MORE NEWS
-
당진시, 꽃캉스 하러 당진으로 가 봄
당진시, 꽃캉스 하러 당진으로 가 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살랑이는 봄바람과 함께 걷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벚꽃 명소를 추천했다.
당진천 벚꽃길은 당진천을 따라 약 12km에 4,000여 그루의 벚나무와 개나리가 우거져있다.
2001년 인근 주민들이 벚나무를 심기 시작해 아름다운 벚꽃 명소가 됐다.
벚꽃길을 따라 특색있는 카페들이 들어서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받고 있다.
또한 ‘순성벚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예정되어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남산공원이 진분홍빛의 겹벚꽃으로 물들면 남산 초입에 있는 지역작가들의 미술 작품들과 어우러져 멋진 풍경을 선사한다.
또한 아름다운 남산 벚꽃을 감상하고 당진향교와 남산도서관도 함께 둘러보면 좋다.
면천읍성 골정지는 연암 박지원이 면천군수로 재임할 당시 수축한 곳으로 연못을 따라 벚꽃이 어우러져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벚꽃 명소다.
골정지의 벚꽃은 낮에도 예쁘지만, ‘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 선정될 정도로 밤에도 아름답다.
삽교호관광지는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 1위에 오를 정도로 이미 엠제트세대 사이에서는 이미 핫플이지만, 봄바다와 벚꽃을 모두 볼 수 있는 벚꽃 명소이기도 하다.
삽교호 관광지는 싱싱한 제철 해산물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야간경관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과 친구, 연인들에게 봄나들이 장소로 유명하다.
화전 저수지는 순성면 성북리 마을 길을 따라가다 보면 만날 수 있는 숨은 벚꽃 명소다.
이곳은 일반 벚꽃과 홍벚꽃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다른 벚꽃 명소와는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 외에도 합덕제, 군자정, 구절산, 은봉산, 신성대학교 벚꽃길 등 당진에는 다양한 벚꽃 명소가 있다.
박미혜 관광과장은 “설레는 봄날 당진에서 봄기운을 실컷 만끽하시면서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4
-
당진시, 농번기 농촌인력 지원대책 추진
당진시, 농번기 농촌인력 지원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봄철 농번기를 맞아 농촌지역의 부족한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 지원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농촌 일손 돕기 지원창구를 시·읍면동과 농협에 설치해 운영하고 공직자와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은 △영세 고령농 △여성농 △재해 농가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해 농가 일손 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모든 지역농협에 총 1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농작업지원단을 운영한다.
전년도에 △1,588농가 814헥타르 면적의 농기계작업반 △1,091농가 48,813명의 인력지원반을 운영한 바 있다.
당진시농업회의소에서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을 추진하며 전년도에는 6,090명의 인력을 농가에 중개하며 일손 부족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며 농가 일손 부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126명에서 2023년 707명 금년도 상반기 922명이 신청하며 매년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22년에 몽골과 라오스 지방정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2023년 154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했다.
시 관계자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인력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기관·단체 및 기업체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신청을 이번 달부터 접수할 예정으로 희망하는 농가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4-04-03
-
당진시, 노인 자살 예방을 위한 멘토링사업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달부터 관내 자살 위험군 700여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독거노인, 사회적 고립 노인, 경증 우울, 소외계층 등 자살 위험군을 멘토와 결연해, 주 1회 가정방문 또는 주 2회 전화로 △기분 △자살 생각 △수면 상태 △식사 여부와 일평균 식사 횟수 △외출 횟수 등 일상생활을 점검하고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달 △대한적십자사봉사회당진지구협의회 △당진시자원봉사센터 △대한불교조계종성당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당진교회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등 수행기관 10개소를 선정했다.
올해부터는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가 참여해 대학생들의 봉사 정신과 경험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혜영 보건행정과장은 “당진시 노인 1인 가구의 비율은 8년 연속 증가해 2022년 기준 22.4%를 차지한다 이웃에 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전하며 생명 지킴 활동에 지역사회의 참여와 관심을 촉구했다.
2024-04-03
-
당진시, 2024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2024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일 당진3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무보수·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자체 지원 사업 연계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한편 복지역량 강화와 향후 활동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주요 활동 및 역할 △위기가구 제보 방법 △향후 활동 방향 등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기능에 초점을 맞췄다.
박진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를 좀 더 촘촘히 찾고 보살피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되길 바란다”며 “당진시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할 수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3
-
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부담 덜어드려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은 소득분위와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3년도 하반기 발생 이자이며 2024년도 상반기 발생 이자는 ‘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 개정에 따라 2024년 하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예산 범위를 초과 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4월 8일~5월 3일 오후 6시까지 당진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고 당진시청 평생학습새마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필요 서류 및 신청서양식은 당진시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7월 중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 계좌로 직접 상환된다.
상환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4-03
-
당진시, 대 캠핑의 시대 당진시 공공야영장 개장
당진시, 대 캠핑의 시대 당진시 공공야영장 개장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공야영장은‘왜목마을, 삽교호, 난지도’에 위치해 야영장 어디서나 서해의 아름다운 일출과 일몰을 바라보며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당진시는 지난 31일부터 예약 사이트를 열고 4월 4일부터 야영객을 맞았다.
‘해 뜨고 지는 서해‘왜목마을 오토캠핑장’’ 왜목마을 해수욕장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은 석문산 옆 높은 언덕에 위치해 관광객들과 분리되어 조용하고 한적한 분위기의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근처에는‘장고항 수산시장’이 있어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으며 전용 산책로를 따라서 서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캠핑 명소이다.
‘풍경 명소‘삽교호 당진해양캠핑공원’’ 탁 트인 바다와 서해대교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당진시 공공야영장 3곳 중 이용객이 제일 많은 곳이다.
도보 5분 거리의 삽교호 관광지는 당진의 대표 관광지로 23년 충남 내비게이션 검색 1위에 오르기도 했으며 최근‘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MZ 감성 관광 핫 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밖에도 함상 공원 및 해양테마 체험관, 놀이동산이 조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다.
‘섬 캠핑‘난지도국민여가캠핑장’’ 섬에 위치해 배를 타고 들어가 캠핑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섬 특유의 여유롭고 한적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분주한 일상 속 난지도의 한적함은 평화로움까지 느끼게 해준다.
박미혜 관광과장은“증가하는 야영객들에 발맞춰 쾌적하고 즐거운 캠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당진시에는 공공야영장 외에도 매력적인 관광시설들이 많이 있으니, 당진으로 여행 오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3
-
당진시, 신규 노인일자리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추진
당진시, 신규 노인일자리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4년 2월에 국토교통부 및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한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신규 노인일자리 사업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소규모 취약 시설 안전관리 지원사업은 2024~2027년까지 경로당 시설의 안전 점검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인적·물적·기술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로당 시설 점검에 필요한 시니어 채용 예산 50%를 국비 지원하고 시니어를 전문 점검 인력으로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 합동점검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사업 추진 수행기관인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에서는 올해 3월부터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신규 노인 일자리 사업에 10명의 시니어를 고용해 국토안전관리원과 함께 소규모 취약 시설로 분류된 경로당 안전 점검 활동을 하고 있다.
향후 소규모 취약 시설 규모 등을 고려해 스마트 시설 안전관리 매니저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것이다.
이외에도 당진시는 경로당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점검을 통해 관내 경로당 중 가스누출 및 화재 위험이 있는 경로당을 우선 선정해 올해 135개소에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수행계획서를 제출해 심사 중이며 선정 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2024-04-02
-
당진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운영
당진시,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지난 1일 석문면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했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단계별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농작업 안전 전문가의 컨설팅과 안전 장비와 보호구, 교육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삼봉고들빼기공선출하회는 고들빼기의 제초와 수확이 여름철에 이루어져 해마다 온열질환을 호소하는 회원들이 많다.
또한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작업 자세와 반복 동작으로 근골격계 질환 발생률도 높게 나타났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수산대학교 김효철 교수를 농작업 안전 컨설턴트로 위촉하고 이번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고들빼기 작업의 위험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들빼기 작업환경의 위험 요인을 개선해 회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2
-
당진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당진시,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란우산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이란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사망 등에 대비한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운영하며 주요 혜택으로는 납입 공제금의 연 복리 적립·지급, 소득공제, 공제금 수급권 보호 등이 있다.
당진시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약을 체결해 연 매출 3억원 이하 노란우산에 신규 가입한 영세 소상공인에게 가입일로부터 1년간, 월 2만원씩 최대 24만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억 8,000만원으로 예산이 소진되면 중단된다.
이제석 지역경제과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어느 때보다도 큰 만큼, 여러 경영상 어려움으로부터 노란우산 제도와 희망장려금이 우리 시 소상공인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2
-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대외 홍보 주력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대외 홍보 주력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대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당진항만관광공사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작년에 체결한 당진지역의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1일과 12일 팸투어와 우수상품개발설명회를 하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홍보를 이어간다.
11일에는 한국여행업협회 회장단과 여행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하는 팸투어로 삽교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장, 솔뫼성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12일에는 문체부와 한국여행업협회가 주최·주관하는 K-관광 우수상품개발설명회에 참여해 기지시줄다리기와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지역관광 활성화,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이라는 주제로 △전국 여행사 △관광재단 △관광콘텐츠 업체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당진시는 이 행사에서 기지시줄다리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줄다리기 관광자원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종우 당진시 문화체육과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기지시줄다리기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문화유산이며 또한 소중한 관광자원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4월 11부터 14일까지 송악읍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며 유네스코에 공동 등재된 베트남·캄보디아·필리핀 및 주한대사, 주한미군 험프리스, 일본 다이센시 방문단 등을 초청해 다양한 국외 인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축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