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건강의료기 스포츠사 휠체어 30대 기탁
당진시, 건강의료기 스포츠사 휠체어 30대 기탁
[세종타임즈] 당진 관내 위치한 건강의료기 스포츠사는 29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약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휠체어 30대를 기탁했다.
건강의료기 스포츠사 고영성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지역사회 곳곳에 취약계층을 위한 휠체어가 비치되어 모두 함께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휠체어는 당진시청, 당진시보건소, 당진시노인복지관 등 11곳에 배분되며 비치 및 대여용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누군가에게는 휠체어가 두 다리가 되어준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줘서 감사하다 더불어 살아가는 당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01
-
당진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시작
당진시,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시작
[세종타임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문학인이었던 심훈 선생의 고택 필경사에서 문화재청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새로운 계몽의 시대, 필경사’가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차를 맞은 이번 사업은 심훈 문학의 산실인 고택 필경사를 통해 당시의 시대상과 인물의 삶을 들여다보는 역사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우선, 4월 11일 시작해 연내 총 6회 예정인‘상록수 계몽 클래스’는 일제강점기 농촌지역에서 활발하게 펼쳐졌던 브나로드 운동을 모티브로 21세기형 새로운 계몽운동을 표방하는 원데이 클래스 프로그램이다.
△필경사 미니 모자이크 타일 △필경사 스토리 라이트 △필경사 DIY 만들기 △업사이클링 손수건 만들기 체험이 계획되어 있다.
아울러 ‘상록수 소셜 다이닝’은 문학작품 ‘상록수’를 바탕으로 그 당시의 문학, 음식 등을 시대적·역사적·입체적으로 다양하게 경험해보는 복합 프로그램으로 7월과 8월에 총 3회 운영된다.
마지막으로‘희망찾기 RPG, 그날이 오면’은 필경사 곳곳에 흩어져 있는 심훈이 바라던 그날의 기록들을 찾아 비밀을 파헤쳐 해결해보는 아웃도어 미션 프로그램으로 9월부터 총 3회 운영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체육과장은“우리 지역의 소중한 역사 인물인 심훈 선생의 삶과 그의 문학작품 속 이야기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고택 활용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역의 근현대 문화유산에 대한 가치를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1
-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진행
당진시,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진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 의견수렴을 위해 오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삼선산수목원 명칭 변경에 대한 요청이 지속됨에 따라 명칭 변경에 앞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당진시 누리집 내 소통 참여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수목원 입구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설문조사에서 취합한 의견은 수목원 명칭 변경을 위한 귀중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삼선산수목원은 2017년 개원해 2023년까지 누적 관람객 수가 130만명으로 충남의 대표 공립수목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4-04-01
-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 속도
당진시,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 속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도비도·난지도 일원을 해양관광복합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4일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에 관한 규제특례법을 적용해 도비도·난지도를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역으로 지정받아 개발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도비도·난지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접근성, 인프라, 산업 현황 등을 고려했을 때 해양관광, 레저, 스포츠, MICE 등 다양한 산업 유치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특성에 맞는 특화사업계획을 독자적으로 수립하고 중앙정부가 규제특례를 적용해 특화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도로 2004년 9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당진시는 특화특구계획수립, 행정절차 진행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는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모를 통해 차별화된 특화특구계획을 제안받을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민간기업은 당진시와 협력해 최종 특화특구계획을 작성하며 이후 주민 의견 청취, 지방의회 의견 청취,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 중앙부처에 지정 신청할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도비도·난지도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 추진은 당진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4-01
-
당진시, 다음달 2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당진시, 다음달 2일부터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무료 발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2일부터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진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공적·사적 거래관계에서 본인의 의사를 확인하는 수단으로 활용되어 온 인감증명서의 대체 수단으로 2012년 12월에 도입했다.
인감증명서는 인감도장을 제작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사전 신고후 발급받을 수 있지만,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사전 신고할 필요 없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 어디서나 신분 확인 후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인감증명서를 사용해 온 관행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은 미미한 수준에 머물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1통당 600원인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수수료를 2028년까지 한시적으로 면제한다.
이에 더해 오는 10월 2일부터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 신청 시 국가보훈등록증으로 본인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2024-03-29
-
당진시청소년재단, 신성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당진시청소년재단, 신성대학교와 업무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청소년재단은 28일 신성대학교 교수회의실에서 신성대학교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대학 탐방과 교육, 복지 상담 분야의 연구·조사 협력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당진시 청소년 관련 정보·인적 교류 활성화 및 공동 상호지원 협력 강화 △당진시 청소년을 위한 상호간 지속적인 협력 문화 조성 △청소년 특성화 자문 컨설팅 역할 지원 △양자 간 교육자원을 활용한 상호지원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 공동참여 및 홍보 △상호 간 수행하는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연구를 위한 인적 지원 및 업무 협력 강화 △ 기타 청소년 활동, 봉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강화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오성환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 대학과 당진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당진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들로 성장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3-29
-
당진시, 영랑사서 대형산불 대비 합동 진화 훈련 실시
당진시, 영랑사서 대형산불 대비 합동 진화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맞아 지난 27일 영랑사에서 당진소방서와 합동으로 대형산불 대비 훈련을 했다.
이번 합동훈련은 당진시 영랑사 인접 산림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산불이나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 진화해 대형산불로 확산하는 걸 막기 위해 기획됐다.
훈련에는 당진시 산불진화대, 당진소방서 등 약 30명이 참여했으며 산불 진화 차량 2대 소방차량 2대 등 산불 진화 장비가 동원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산림 및 전통 사찰 방어 훈련 △기관별 주요 임무 숙지 및 연계성 훈련 △산림화재 대응 작전도 활용·작전 수립 등이다.
시 관계자는 “농번기에 접어들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주민 모두가 산불 예방을 위해 산림 인접지 내 쓰레기와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을 멈춰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3-29
-
당진시, 비금속광물취급업체 비산먼지 저감방안 회의 개최
당진시, 비금속광물취급업체 비산먼지 저감방안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8일 당진근로자복지회관 소회의실에서 석문산업단지 비금속광물취급업체 7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봄철 비산먼지 저감방안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비금속광물취급업체의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살수시설 확대 △청소흡입차 운행 △도로청소책임제를 운영하며 환경정비에 대한 책임을 다하고 최근에 자주 발생하고 있는 석문산업단지 비산먼지 발생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시는 석문산업단지에 민간환경감시원을 배치해 미세먼지 불법 배출과 비산먼지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피해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대응할 계획이다.
박재근 환경관리사업소장은 “봄철 갈수기에는 기존 시설로는 비산먼지를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어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저감방안을 도입할 계획이다 비산먼지로 인한 환경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3-28
-
당진시의회, 2024년 03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당진시의회, 2024년 03월 중 의원출무일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지난 27일 의회 대회의실에서‘3월 중 의원출무일’을 개최했다.
4월 12일 예정된 제109회 임시회를 앞두고 개최된 이번 의원출무일에는 집행부 3개 부서에서 3건의 당면업무에 대한 관련 부서장의 보고가 있었다.
이날 집행부서의 세부 설명에는 감사법무담당관의 ‘당진시 자치법규 내 법령불부합 개선을 위한 일괄개정조례안’, 자치행정과의‘당진시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 추진’과 관련해, 상위법 제·개정에 따른 자치법규의 법령 적합성을 확보하고 현재 시정 운영에 맞도록 개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과 관련해, 스마트도시과장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일몰 등에 따라 대지보상 신청건이 미미하고 일반회계에서 재정투입을 하고 있는 실정으로 특별회계 운영의 실효성이 없으며 존속기간 또한 2023년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해당 조례를 폐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집행부서의 현안 사항 보고 청취에 이어 김명회 의원이 발의하는 ‘당진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7건의 대한 사전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한 사전 제안설명은 조례안 심사에 앞서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과 토론을 통해 의안 심사의 성숙도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이날 의원발의 조례안 중 한상화 총무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발의한‘당진시의회 2023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에 따른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등 총무위원회 소관 7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조상연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이 대표발의한‘당진시의회 2023년도 상반기 입법영향평가에 따른 ‘당진시 도로점용료 징수 조례’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5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상위법령 제정·개정 사항 반영 ▲조례의 규정을 실제 업무에 맞게 현행화 ▲법률상 근거 없는 불합리한 규정 정비 ▲그 밖에 어려운 용어, 띄어쓰기, 체계, 특수기호 등을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18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에 대해 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입법 예고하고 2024년 4월 12일부터 4월 17일까지 6일간 열리는 제109회 임시회에서 처리할 계획이다.
2024-03-28
-
당진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당진시,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28일~31일까지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되는‘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충남도와 함께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며 200여 기관, 44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며 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당진시 대표 관광지와 포토 스팟 등을 집중해서 홍보할 예정이다.
당진시 홍보관에서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뽑기 이벤트 △당진시 전통주인 두견주 시음 행사 △신평 백련 맑은술 시음 행사 등 참여형 이벤트를 준비하고 당진 관광 홍보 기념품을 배부하며 당진을 알릴 예정이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당진의 민속축제와 전통주 및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해명품관광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쓰고 관광객 유치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