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국산 목재 이용하고 탄소중립 실천하세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국산 목자재 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좋은 방법 하나가 바로 목재의 이용이다.
잘 가꾼 산림에서 목재를 수확해 건축, 가구, 각종 목재 제품으로 활용하면 흡수된 탄소가 고정되는 효과가 있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
또한 목재는 분해되지 않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재생 가능한 자원이다.
시는 국산 목재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지방 정원 내 정원문화센터 신축 시 목조건축설계를 하고 실내외장재로 국산 목재를 이용해 시공한다.
또한, 삼선산수목원에서는 유아, 초등생 등을 대상으로 목재 이용 관련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운영하고 국산 목재를 이용한 다양한 자연 소품 만들기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국산 목재 이용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벌채지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가공해 만든 목재펠릿 및 목재 칩을 난방 및 발전용 연료제로 대체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연말에는 산림사업 추진과정에서 나오는 목재를 취약계층의 연료용 땔감으로 제공하는 등 국산 목재 활용을 높여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목재를 이용하면 탄소배출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된다 공공기관에서 먼저 국산 목재와 제품이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단계부터 설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산 목재 활용을 높이며 목재 이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2024-04-09
-
당진시립도서관은 지금 시민참여 북큐레이션이 한창
당진시립도서관은 지금 시민참여 북큐레이션이 한창
[세종타임즈] 당진시립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북큐레이션으로 ‘나도 북코디’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나도 북코디’는 개인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애서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직접 북큐레이션 하는 것이다.
4월, 첫 문을 연‘나도 북코디’에는 어반스케쳐스당진이 참여해 여행지와 주변을 스케치한 실내외 풍경 등 작품 24점을 전시하고 북큐레이션 했다.
동아리 회원들이 선정한 추천 도서와 어반스케치에 대한 소개, 작가들의 습작 노트, 드로잉북까지 4월 한 달간 전시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나도 북코디’ 코너는 주제와 형식이 모두 자유롭게 가능하다.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당진시 독서문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09
-
당진에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4개국 한자리에 모여
당진에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4개국 한자리에 모여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기간 중 국제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와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줄다리기 심포지엄 행사는 ‘포용적 사회를 위한 줄다리기의 역할을 논한다’라는 주제로 응우엔 티 히엔 베트남 국립대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 일본, 우리나라의 줄다리기 보호 현황을 보고한다.
또한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줄다리기를 소개하고 줄다리기의 외연 확장과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모색해 본다.
13일에는 ‘세계 줄다리기 한마당 행사’를 개최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한국의 영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등 4개 지역의 줄다리기와 베트남 롱빈과 흐엉깐 줄다리기,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통 줄다리기를 현지에서 전승하는 공동체가 직접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는 2015년 유네스코 등재 이후 4개국이 처음 한자리에 모여 각국의 줄다리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의 대표 무형유산인 기지시줄다리기와 함께 여러 나라의 줄다리기가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기지시줄다리기의 세계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지성 유네스코 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도 매우 모범적으로 여러 줄다리기가 화합하고 협력하고 있다 줄다리기는 우리나라가 주도한 공동등재 종목으로 무형유산의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줄다리기는 2015년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한 한국의 6개 종목,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4개국이 국가 간 공동등재의 형태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됐다.
올해로 등재 9주년을 맞이했으며 시에서는 2025년 등재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4-09
-
당진시, 정주여건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만든다
당진시, 정주여건 개선해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도시 만든다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오성환 시장을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모두가 참석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부서별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부서 간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교육, 의료, 공원, 문화 등 지속적인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의료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신설 △교육국제화 특구 추진 △산재종합 병원 유치 △산후 조리비 지원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운영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문화·여가 분야에서는 △도심 속 호수공원, 오봉지 생태공원, 합덕제 사계절 공원 등 시민 휴식 공간 조성 △도비도·난지도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 △청소년수련관 건립 △파크골프장 확대 조성 등을 추진한다.
교통·환경 분야에서는 △국도32호 대체우회도로 건설 △당진합덕역 개통에 따른 복합환승센터 구축 △시도7호선 연장 등 도로망 확충 △탄소중립 선도도시 지정 △생태하천 복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농어촌 분야에서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범지구 지정 △농촌공간정비사업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읍면지역 균형발전과 농촌의 정주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복지·안전 분야에서는 △독거노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확대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발달장애인 통합 돌봄 서비스 사업 추진 △17만 시민 안전생활 지원시책 △방범용 CCTV 확대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한, 지역활력 증진을 위해 △지역인재 고용할당제 추진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신규 산업단지 조성 △신산업 투자유치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오성환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인구가 지속해서 유입될 수 있도록 교육, 의료, 공원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직원들에게“주민의 행복과 당진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맡은 바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4-09
-
당진경찰서 청렴선도그룹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실시
당진경찰서 청렴선도그룹 의무위반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 청렴선도그룹 ‘청렴 가온누리’는 8일 오전 경찰서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 대상으로 ‘의무위반 예방 청렴선도그룹 자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직 내 음주운전·갑질·성비위 등 의무위반을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청렴 가온누리 회원, 충남경찰청 시민청문관, 교통 외근이 이번 캠페인에 함께했으며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음주운전·갑질·성비위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차량 탑승자를 상대로 숙취운전 점검도 실시했다.
김영대 서장은 “앞으로 실시할 의무위반 예방 활동에 동참해 당진경찰서 의무위반 제로를 목표 삼을 것이며 청렴한 공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4-04-08
-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우승
[세종타임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이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2024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4일까지 충남 서천군에서 개최됐다.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6학년 장서후, 유승혁, 윤진호, 홍주찬, 전승우, 김우석, 5학년 김예준, 조유준, 4학년 김준형, 최영웅 등 총 10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특히 당진초등학교 배드민턴팀은 2022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이번 대회 우승까지 전국대회 초등부 단체전 9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당진시는 당진을 대표하는 엘리트 체육으로 배드민턴을 육성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초중고등학교 학생 선수단을 비롯해 실업팀으로 당진시청 배드민턴팀을 운영하며 배드민턴의 대표도시로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2024-04-08
-
당진시보건소, 해충기피제 분사기 본격 가동
당진시보건소, 해충기피제 분사기 본격 가동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해충기피제 분사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당진시 내 주요 등산로 및 산책로 등 기존에 설치돼 있던 해충기피제 분사기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기피제를 보충하는 등 사전 점검을 마쳤다.
해충기피제는 1회 분사 시 약 3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돼 진드기와 모기로 인한 쓰쓰가무시증·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일본뇌염 등 각종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자동분사기는 작동 버튼을 누르고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20cm가량 거리를 두고 얼굴과 목, 상처 부위 등 민감할 수 있는 부위를 제외한 피부와 옷 위에 분사하고 귀가 후에는 반드시 깨끗이 씻어야 한다.
당진시보건소는 유해 해충의 활동 시기인 4월부터 11월까지 해충기피제 분사기를 운영할 계획이며 설치 장소는 당진시보건소 누리집에 게시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는 최고의 방법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며 “야외활동 시에는 긴 옷을 입거나 기피제를 사용하는 등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합덕읍 소들공원 △순성면 벚꽃길 △당진2동 봉암근린공원 △당진2동 채운공원 △당진2동 벚꽃길에 5대를 신규 설치해 38대를 운영할 계획이다.
2024-04-08
-
당진시, 교과서에 나온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찾아보세요
당진시, 교과서에 나온 우리 고장의 문화유산을 찾아보세요
[세종타임즈]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당진교육지원청 및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3학년 ‘지역화 교과서’를 기반으로 기획했으며 ‘지역화 교과서’에 수록된 문화유산을 직접 찾아가 관찰할 수 있도록 활동지를 제작했다.
활동지는 학교를 통해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지역화 교과서: 학습자가 사는 지역에 관한 내용을 교육청 또는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제작해 활용하는 교과서 어린이들은 활동지에서 소개하는 문화유산을 탐방하면서 문제 풀이, 사진찍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활동지 수행을 완료하면 지정된 기관에서 소정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국립공주박물관과 함께 지역 문화유산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할 것이다.
2024-04-08
-
당진시,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 안내 도우미 배치
당진시,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 안내 도우미 배치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당진공영버스터미널 버스승차권 무인 발권기 이용 등 시설 이용을 위한 안내 도우미를 배치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부터 당진공영버스터미널의 버스승차권을 무인 발권기로만 살 수 있게 되면서 기기 사용이 서툰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었다.
시는 일일 약 4,000명 정도가 이용하는 터미널에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지난 2일부터 안내 도우미 2명을 배치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안내 도우미는 무인 발권기 기기 사용, 버스 시간 안내, 환불 방법, 터미널 시설 이용 안내 등 다양한 안내를 하고 있다.
터미널을 이용 중인 시민은 “한 달에 한 번 서울로 병원 치료를 위해 터미널을 이용하는데 무인 발권기로 버스표를 사려면 기기 사용이 서툴러 항상 옆 사람에게 물어보고 봤는데 안내 도우미가 배치되어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고 도움을 주니 정말 편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무인 발권 안내 도우미 서비스는 단순히 터미널 승차권 발급을 도와드리기보다 무인 발권기를 직접 사용하실 수 있도록 알려드려 다른 곳에서도 무인 발권기를 두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목표이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터미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8
-
당진시립도서관에서 만나는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
당진시립도서관에서 만나는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
[세종타임즈]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을 매월 만날 수 있다.
오는 17일 오후 7시 ‘영혼의 지도’를 주제로 시네마 콘서트가 오감 만족 말하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자가 연주와 해설을 하고 관객이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영상과 함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바순 등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재 시립도서관 1층 로비에서 영화 배경 중 가고 싶은 여행지 투표와 질문을 받아 공연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당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 배움나루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오감만족 말하는 공연은 일방향 감상 형식이 아닌 관객과 공연자가 서로 소통하며 책이나 영화 속 소재들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매월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