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당진시 세무과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매달 발간하는 ‘월간지방세 연구’의 ‘이달의 지방세인’에 선정됐다.
‘월간 지방세연구’는 지방세 소식, 지방세 관련 판례분석 등과 함께 매달 이달의 지방세인을 선정해 해당 부서에서 추진한 세무 행정 중 우수사례와 지역 대표 명소를 소개하는 간행물이다.
당진시 세무과가 ‘이달의 지방세인’에 선정됨에 따라 지방세 연구 월간지에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 등 마을세무사 제도와 납세자 권익보호 시책 및 연납 자동차세 환급 접수함 운영, 큰 글씨 고지서 제작, 초등학생 대상 지방세 홍보 포스터 공모전, 지방세 고지서 출력·발송 용역 추진 등 선진 세무 행정을 펼치고 있는 면모를 널리 알리게 됐다.
아울러 대한민국 최초 사제 김대건 신부의 탄생지 솔뫼성지부터 신리성지까지 한국의 산티아고 순례길인 버드내 순례길과 서해안 일출 명소 왜목마을을 비롯해 삽교호관광지 등 당진의 대표 관광명소 소개와 사진을 수록해 당진시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한편 당진시 세무과는 충청남도 주관‘2023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2022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6년 연속 ‘우수기관’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방세연구원에서 주관한 납세자 권익증진 우수사례 통합 발표대회에 선정돼오는 19일에 열리는 본선에서 ‘마을세무사 제도’ 와 관련한 당진시 우수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인명란 세정팀장은“어려운 여건에서 납세 의무를 다한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맡은 업무에 충실한 직원들이 있어 좋은 결과가 이어지는 것 같다”며 “납세자들의 고충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자 권익 보호 시책을 적극 발굴해 건전 재정 확충에 힘써 신뢰받는 선진 세무 행정을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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