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당진시,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2025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8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관내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5년 이내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이다.
주택기준은 당진시 관내 주거용 주택이고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주택’, ‘임차’, ‘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이며 일반·신용대출은 제외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5-01-17
-
미용 봉사로 따뜻한 손길, 아름다운 마음 전달
미용 봉사로 따뜻한 손길, 아름다운 마음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3일 정미면 사관리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미용 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미용 봉사는 미용사 김현국씨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평소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던 김현국씨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내어 지난해 1월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에게 미용 봉사를 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현국씨는“평소 어르신들이 미용실에 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가진 재능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원석 사관리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의 머리를 깔끔하게 손질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 이런 봉사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박명수 정미면장은“이번 미용 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의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 됐으며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나눔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2025-01-16
-
당진시, ‘설 명절’물가안정 대책 추진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 두부, 밀가루 등 20개 품목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 상점,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해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
당진시, 설 명절 전 임금체불 예방 위한 집중 상담 운영
당진시, 설 명절 전 임금체불 예방 위한 집중 상담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24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 청산을 위한 집중 노동 상담 및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체불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일주일간 노동상담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집중 노동 상담 기간에는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공인노무사의 심층 상담과 체불 조정,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등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의 구제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난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를 위해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공영 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노동상담소는 공인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등 관내 거주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전담 신고센터와 연계해 임금체불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노동자의 임금체불 청산을 위한 노동 상담을 지원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
당진시,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시행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통해 입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해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으로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아니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단지별 여건에 따라 지상 이전, 격벽 시공, 화재 감지설비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총사업비는 14억원이며 보조금 지원금액은 세대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원에서 최고 6000만원까지로 자부담률은 사업비의 5%~20%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공동주택 사랑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1-16
-
충청남도내 최초, 당진시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충청남도내 최초, 당진시 야간 세무민원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생업 등으로 업무시간에 방문이나 전화 문의가 어려운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정기분 납부 기간 중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지방세 납부 및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상담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세목별로 운영 일자가 정해져 있으므로 일정을 확인해 사전 예약 및 당일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및 문의는 세무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세금 납부 등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납세자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지방세 관련 행정서비스와 세무 상담 등 ‘야간 세무민원실’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다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6
-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엄마순찰대와 합동 도보순찰 실시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 엄마순찰대와 합동 도보순찰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 송악지구대는 지난 14일 20시경 송악읍 복운리 이주단지에서 12명의 엄마순찰대 대원과 함께 “동네 한바퀴”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순찰은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피해가 급증할 것을 우려해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해 이주단지 내 공동체 의식 고취와 치안 안정감 조성에 앞장을 섰다.
순찰 대원들은 도보 순찰을 하며 피켓 및 리플릿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수법과 대처방안을 알리고 ‘음주운전 근절, 안전띠 착용, 이륜차 안전모 착용’ 등 교통법규를 지켜줄 것을 당부하는 등 가시적인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엄마순찰대 대원은 “송악지구대와 함께 안전한 거리를 만드는 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남규 송악지구대장은 “2025년에도 당진 시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수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할 것이며 적극적인 공동체 치안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15
-
VANNER 이태환 팬 일동, 장학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VANNER 이태환 팬 일동, 장학금 기부로 선한 영향력 전파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 출신 아이돌 그룹 VANNER의 리더이자 메인보컬인 이태환의 생일을 맞이해 15일 VANNER의 팬들이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75만원을 전달했다.
아이돌 그룹 VANNER의 리더 이태환은 평소에 고향인 당진에 대한 사랑을 밝히며 팬들에게도 당진을 홍보해 왔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팬들은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이태환의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라며 마음을 모았다고 전했다.
오성환 당진장학회 이사장은“당진시 학생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가수 이태환 팬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당진시의 인재들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 그룹 VANNER는 작년 9월 세 번째 미니앨범 ‘BURN’을 발표하자마자 미국, 영국, 필리핀, 대만, 튀르키예, 홍콩, 브라질 등 총 7개국 아이튠즈 각종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앨범 초동 판매량도 14만 장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2025-01-15
-
당진시, “구직 청년의 꿈을 지원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당진시, “구직 청년의 꿈을 지원한다”청년도전지원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및 성과급를 지급한다.
단기 과정 이수 시 50만원, 중기 과정 이수 시 170만원, 장기 과정 이수 시 270만원을 지급해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으로 당진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2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당진시는 앞으로도 청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1-15
-
당진시,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5억400만원 부과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36,538건, 5억400만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500원~4만5000원까지, 읍면 지역은 4500원~2만70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과 자동화기기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 없이도 지방세입 전화, 농협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금융 앱, 간편 결제 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를 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등록면허세 미납으로 인한 납부 지연 가산금 발생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현수막 게시, 납부 안내방송을 하는 등 납부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5-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