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024년부터 산모의 산후 회복을 돕고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단태아는 60만원, 다태아는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출생일과 신청일 기준으로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모든 산모에게 소득 기준 없이 지급하며 현재까지 단태아 192명, 다태아 3명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이며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신생아 주민등록번호 부여 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하며 출생신고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출생률을 높이는 일은 우리 미래 세대를 지키는 매우 중대한 사안으로 앞으로 출산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예비부부·신혼부부 건강검진 지원사업,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사업, 임신·출산 육아 건강프로그램 지원사업, 임신체험복 및 유축기 대여 지원 사업 등을 시행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다.
2024-04-25
-
당진시,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도움창구 운영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의 확정신고기간에 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 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 소득자와 종교인 등의 경우 사전안내문과 함께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된다.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모두채움안내서에 따라 ARS, 홈택스, 위택스 등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5월 한 달 동안 납세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시청 1층에 신고도움창구를 설치하고 소규모사업자 중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를 도와준다.
그 외 납세자의 경우에는 납세자가 직접 홈택스로 본인인증을 하고 신고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2023년부터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지방소득세 분할납부 제도를 신설해 납부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에 분할납부가 가능하다.
2024-04-25
-
당진시립도서관, 봄을 만끽하는 시민들로 와글와글
당진시립도서관, 봄을 만끽하는 시민들로 와글와글
[세종타임즈] 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지난 24일 시민참여 오감만족 말하는 공연‘봄, 노래해봄’이 열렸다.
이번 공연은 예그리나 통기타 동호회와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가 함께 기획해 공연했다.
통기타와 젬베, 아코디언 등의 악기로 옛사랑,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아메리카노 등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곡들을 연주했다.
또한 정호승 시인의 봄 길, 봄이 오는 길, 서로 사랑하면 언제라도 봄 등의 주옥같은 여러 시를 낭송해 관람객들은 봄을 한껏 느낄 수 있었다.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는 연주, 공연, 전시 등을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희망하는 개인 혹은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은 항상 문이 열려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곳을 무대로 재능을 뽐내고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5
-
제6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모집
제6기 당진시 아동참여위원회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4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6기 당진시에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인 아동이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한 아동참여기구로 시는 아동에게 영향을 미치는 정책, 사업에 아동 의견을 반영하고자 구성하고 있다.
위원회는 월 1~2회 회의를 통해 아동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이 원하는 정책에 대해 제안한다.
또한 다양한 문화 체험과 아동 행사에 참여하며 당진시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5월 중으로 모집과 선발을 거쳐 위촉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6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당진시 아동친화도시는 2018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전국에서 26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최초단계 인증을 받았으며 2024년 1월 전국에서 34번째, 충남에서 2번째로 상위단계 인증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은 어려서부터 민주주의 이념을 배우고 아동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아동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가 되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5
-
당진시, 더본과 손잡고 콩 활용 메뉴 개발해 기술 이전 교육
당진시, 더본과 손잡고 콩 활용 메뉴 개발해 기술 이전 교육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4일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으로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손잡고 개발한 메뉴 2종의 기술 이전 교육을 진행했다.
지역에서 생산된 두부와 순두부를 활용한 이번 메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당진시민뿐 아니라 당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대상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지역 카페 4개소 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끝나면 아이스크림 포장재 개발, 판매 전략 수립 등 준비 과정을 끝내고 콩 활용메뉴를 바로 시판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속적인 콩 활용 상품화 제품을 개발해 당진콩 소비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콩 자립형 융복합단지 조성 사업’으로 국비 20억원을 확보해 지난해부터 2년간 당진 남부권을 중심으로 118헥타르 면적에 콩을 재배해 두렁콩 직거래 장터 운영, 볶은 두렁콩 서리태 상품화, 두렁콩 찰떡 개발 등 지역 업체와 손잡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2024-04-25
-
당진시, 볍씨 종자 소독 요령,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볍씨를 담그는 시기를 앞두고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철저한 벼 종자 소독을 당부했다.
종자 소독에 앞서 까락이나 쭉정이 같은 불순물을 제거해 충실한 볍씨를 골라야 파종작업이 원활하고 입모가 양호하다.
충실한 볍씨가 준비됐으면 종자 소독을 해야 한다.
벼 종자 소독은 키다리병, 깨씨무늬병 등을 방제하기 위해서 꼭 실시해야 한다.
종자량의 2배 용량 30℃ 물에 적용 약제별 희석 배수에 맞춰 발아기를 활용해 24~48시간 약제 침지 소독을 해준다.
약제 침지 소독 후 맑은 물로 씻어 싹 틔우기를 하며 약제 침지 소독 시 살충제를 혼용하면 벼잎선충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정부 보급종 소독분을 수령한 농가는 살충제만 적량 넣어 소독한다.
정부 보급종 미소독분이나 농업기술센터 채종포산 종자,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하는 농가는 약제 온탕 소독과 더불어 약제 침지 소독을 해주는 것이 키다리병 등의 방제에 효과적이다.
온탕 소독은 종자량의 10배 용량 60℃ 물에 10분간 담가 놓았다가 바로 10분 이상 냉수 처리를 한다.
온탕 소독 시 반드시 마른 종자를 사용해야 하며 온탕 소독 후 약제 침지소독을 해주는데 온탕 소독한 종자는 살충제를 넣지 않는다.
센터 관계자는 “종자 소독이 벼농사의 절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소독물 온도, 약제 투입량, 소독 시간을 반드시 준수해 키다리병 등 병해충을 최소화해 고품질 당진쌀을 생산해야 한다”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하면 된다.
2024-04-24
-
당진시, 친환경 말벌유인액 제조 공급해 양봉농가 호응
당진시, 친환경 말벌유인액 제조 공급해 양봉농가 호응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말벌유인액을 만들어 양봉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등검은말벌 여왕벌은 겨울을 난 뒤 첫 일벌을 부화하기 전까지 단독으로 활동하기 때문에 봄철에 등검은말벌 한 마리를 잡으면 가을철 최소 500마리 이상의 말벌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 말벌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아졌으며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양봉농가에서 태워버리는 오래된 벌집을 가지고 오면 이를 수거해 친환경방제 말벌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양봉농가에 유인액을 자가 제조할 수 있는 제조법과 등검은말벌 여왕벌 포획용 트랩 제작요령과 설치 방법을 교육하고 있다.
한편 사과 개화기 적화제 사용으로 인한 꿀벌 폐사를 예방하기 위해 친환경 적화제를 시범 공급했으며 꿀벌에게 피해를 주는 독성을 가진 사과 적과제 사용 시에는 인근 양봉농가에 사전 통보하는 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등검은말벌 방제 유인 트랩은 봄철 양봉장 주변과 인근 야산 등에 설치하면 포획 효율을 높일 수 있고 말벌 유인액을 활용해 적기 봄철 방제로 가을철 꿀벌 피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24
-
당진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드론1종 자격증 취득지원
당진시농촌지도자 소형농기계, 드론1종 자격증 취득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촌지도자회 학습단체회원을 대상으로 소형건설기계자격증 교육과 드론 조종자 1종 국가자격면허 취득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과정지원으로 310명의 회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안전한 장비 사용은 농가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로 이어져 인기가 높은 사업이다.
또한 농촌지도자회 직업역량강화 지원 시범사업으로 관내 전문교육기관과 협약을 맺고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을 위한 이론과 비행 실습 등을 진행하고 있다.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지원은 3~4월 진행해 36명이 면허취득에 성공해 영농 준비를 순조롭게 할 수 있게 됐다.
드론조종자 1종 면허취득은 현재 1기 4명이 3월 28일부터 4월 26일까지 교육을 받으며 2기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양의표 회장은 “소형건설기계는 농촌 현장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안전하게 장비를 사용하기 위한 필수교육이다.
또한 새로운 기술인 드론 사용에 대한 자격취득 교육을 통해 전문 선도 농촌지도자로의 육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농촌지도자회 농업인의 전문 농업기술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확산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4
-
당진시,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 ‘우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충청남도 도유재산 위임관리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재정수입 증대, 도유재산 관리, 업무관심도 등 3개 분야 7개 항목의 성과를 바탕으로 종합평가를 했다.
시는 △도유재산 대부 및 매각 건수 △무단 점유 변상금 부과 △공유재산 전문관리사업 추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당진시는 도유재산 매각대금의 시·군 귀속금을 최고비율인 30%를 적용받게 되며 기관 표창과 포상금 2,000만원을 받게 된다.
홍경표 회계과장은 “앞으로도 실질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로 미사용·미활용 재산을 파악해, 보존 부적합한 재산을 매각하고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4
-
당진시, 장고항에 올봄 보양식 실치 맛보러 오세요
당진시, 장고항에 올봄 보양식 실치 맛보러 오세요
[세종타임즈] 봄을 맞아 당진 장고항에는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실치회를 찾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봄철 별미이자 당진의 9미 중 하나인 실치는 흰베도라치 새끼로 서해와 남해에 주로 서식하며 석문면 장고항 마을에서 즐겨 먹었다.
실치는 성어인 베도라치로 성장하기 위해 깊은 바다로 돌아가기 때문에 실치잡이 철은 3월 말부터 5월 중순까지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실치가 빨리 나오고 있어 맛있는 실치를 즐기기 위해서는 4월을 넘기지 않는 편이 좋다.
실치를 활용한 음식에는 회무침, 된장국, 실치 전, 튀김, 뱅어포 등이 있으며 남녀노소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실치는 비타민A, 오메가3 등 풍부한 영양성분이 포함돼 있어 시력 저하를 방지하고 눈 건강에 효능이 있다고 한다.
이에 실치의 고향 장고항에서는 27일과 28일 이틀간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부한 장고항 실치 마을 수산물 홍보 행사를 개최한다.
△즉석 수산물 요리 시식 행사 △각설이 공연 △수산물 경매 및 맨손 고기 잡기 체험 △노래자랑 △불꽃놀이 △각종 공연과 각종 체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고항 수산물 유통센터와 근처 음식점에서는 실치에 갖은 야채와 참기름과 초고추장 등으로 무쳐낸 회무침을 비롯해 싱싱한 실치 음식과 함께하면 관광객들의 봄철 식도락 여행이 완벽해질 것이다.
한편 축제 기간 중 함께 들러보기 좋은 당진지역 문화·관광 명소로는 당진 왜목마을과 삽교호 관광지, 솔뫼성지, 신리성지, 합덕제, 면천읍성 등이 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