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영양플러스 이유식 조리 실습 큰 인기 얻어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보건소는 지난 17일 송악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영양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 성장 단계별 이유식 조리 실습과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습은 △초기 이유식, △중기 이유식 △말기 이유식을 만들어 보고 이유식 재료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 균형 잡힌 음식을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에 영양 위험 요인을 보유한 영유아, 임산부, 출산부, 수유부에게 보충 식품 패키지를 월 2회 각 가정에 배달하며 정기적으로 영양상태 평가와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박종규 보건소장은 “영유아기는 평생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다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영양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9
-
당진시, 스마트원예단지 입주 대상자 모집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30일까지 스마트원예단지 입주대상자 16명을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에 스마트원예단지가 준공되면, 입주대상자들은 2025년부터 온실 신축과 운영이 가능할 것이다.
스마트원예단지 위치는 당진시 고대면 슬항리 1217-3번지 일원으로 규모는 11헥타르이다.
구획별로 0.4 ~ 1헥타르까지 총 16구획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임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5년씩 총 10년까지 가능하며 임대계약 종료 후에는 입주자에게 매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24년 1월 1일 이전 당진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39세 이하 청년으로 △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자 △관련학과 전공 졸업자 △경영 실습 임대농장 운영 경력 1년 이상인 자이다.
신청 기간은 지난 15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농업정책과 친환경원예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24-04-19
-
당진시, 2024년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당진시, 2024년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제15호 한방장수마을로 송악읍 방계리를 선정하고 18일 방계리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제15호 한방장수마을 선포식에는 마을 주민과 시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선정된 한방장수마을은 △한방진료 △한방 기공 체조 △건강 레크레이션 △인지발달을 위한 만들기 △어르신 맞춤 건강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지원받는다.
한방장수마을은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형평성 제고를 위한 사업이다.
한방장수마을 선정은 노인인구 비율, 마을 주민들의 의지와 운영 장소 등을 고려해 보건소에서 선정한다.
방계리가 선정된 데에는 안태환 이장과 구본훈 노인회장의 열정과 추진력이 가장 큰 힘으로 작용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장수마을 사업’이 의료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의료 취약지역의 건강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더 나은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구상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04-19
-
당진경찰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장 교통예방 홍보
당진경찰서 기지시줄다리기축제장 교통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당진경찰서는 지난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에서 당진경찰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어린이뿐만아니라 성인 및 어르신 등 축제에 참여한 모든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찰 오토바이 탑승, 경찰모 및 경찰복 착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홍보 물품 배부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4일 동안 김영대 서장과 교통경찰이 참여했으며 기지시줄다리기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은 홍보부스에서 경찰 활동을 체험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도 함께 참여했다.
김영대 서장은 “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친근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줬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당진경찰은 시민들의 곁에서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8
-
당진시, ‘탄소중립 나눔장터’ 성황리 종료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3일 어름수변공원에서 나눔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나눔장터를 펼쳐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는 10여 개 기업체와 단체, 시민들에서 기증받은 물품과 기업체 홍보제품을 판매해 수익금과 기부금 총 430만원을 모아, 당진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나눔장터에서 판매하고 남은 물품은 당진YMCA 녹색가게에 기증했다.
특히 올해 나눔장터는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 지참 시 무료 음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고품질 재활용품 교환행사를 열어 투명페트병 6,000여 개와 우유 팩 400여kg, 폐건전지 2,600kg 등 총 3,100kg의 재활용품을 종량제봉투, 새 건전지 등으로 교환해 주고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문화 정착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1회용품 폐기물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생활문화 개선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적인 분리수거와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18
-
당진시,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마무리
당진시,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마무리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스마트강의실에서 열린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한 달간 진행한 ‘상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13회에 걸쳐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 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하고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 선택 요령, 작목 재배 기술, 농가 현장 견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짧은 교육 기간이었지만 귀농ˑ귀촌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신규농업인들의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의 성공적인 농업ˑ농촌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8
-
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당진시, 세외수입 담당자 업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17일 당진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각 부서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업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난 2월 13일 새롭게 개편된 차세대 세외수입프로그램의 활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부과 및 징수결의, 감액, 과오납, 보조금 반납 등 실제 업무에서 당면하게 되는 문제점과 유의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실무 강습과 이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체납처분 이전 단계인 독촉장 발송과 송달의 중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체납처분에 따른 프로그램 사용법과 전산 실습 위주의 교육을 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세외수입은 당진시 살림을 책임지는 필수 자주재원으로서 관련 법령이 복잡하고 다양해 업무 숙지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세정 운영에 소홀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직무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해 시 재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18
-
당진시, 송산면, 회화나무 문화공원 준공식 및 기념 문화행사 개최
당진시, 송산면, 회화나무 문화공원 준공식 및 기념 문화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송산면에서는 지난 16일 회화나무 문화공원 및 주민복합문화공간 준공식과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삼월리 회화나무는 조선 중종 때, 좌의정을 지낸 ‘이행’이 자손들의 번영을 기원하며 심은 나무로 수령이 500년도 넘었다.
지난 1982년에 천연기념물 317호로 지정되며 당진시 최초 국가 지정 천연기념물이 됐다.
그동안 회화나무가 사유지에 있는 탓에 주민들이 찾아오기도 어렵고 관리도 힘들었지만, 송산면민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회화나무 인근을 공원으로 조성하고 주민복합문화공간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내빈과 출향 인사와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송산면민의 날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매년 4월 10일 회화나무 문화공원에서 송산면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기로 정했다.
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이근배 시인과 함께 시와 문학이 있는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2부에서 모든 기관, 단체, 출향인이 함께하는 화합의 한마당 행사로 진행했다.
복합문화공간 안에서는 회화나무 백일장 출품작 전시와 ‘송산의 사라진 마을 이야기 사진전’을 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회화나무 문화공원 문화행사가 문화유산을 활용해 면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송산면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며 “회화나무 문화공원이 회화나무의 역사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당진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4-18
-
당진시의회,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당진시의회,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는 17일 제1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선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충남도청에서 열린‘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따르면, 석문간척지에 6만 두 규모의 양돈 단지를 우선 조성하고 추가로 24만 두의 양돈을 특수목적 법인을 설립해 기업화하겠다는 내용과 함께 악취 저감 시설과 가축분뇨를 에너지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생산과 재활용, 퇴·액비 생산시설을 갖춘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 김선호 의원은 결의안을 통해 “당장 내년부터 조성사업이 시작될 예정지만 당진시는 구체적인 내용을 모르고 축산 농가와 지역주민의 목소리 역시 배제되어 있다”며 “이는 당진시민을 무시하는 처사이고 충남도의 일방적이고 근시안적인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계획이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또한 김 의원은 “당진시는 117개 농가에서 약 30만 두의 돼지를 키우는 충남 도내 양돈 사육 2위 지역이고 축산업이 발달한 만큼 축산 악취로 인한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등 탄소배출 전국 1위라는 오명에 환경 피해도 오롯이 감내해 오고 있다”며 “충남도는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계획을 전면 철회하고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충남 스마트축산복합단지 조성 철회 촉구 결의안을 14명의 의원 전체 동의로 채택했으며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의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4-04-17
-
당진시의회, 2024년도 제109회 임시회 폐회
당진시의회, 2024년도 제109회 임시회 폐회
[세종타임즈] 당진시의회가 4월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109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6일간 진행된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10건, 동의안 1건 총 11건을 포함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14건을 의결했다.
또한 시정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3건의 5분 자유발언도 눈길을 끌었다.
▲한상화 의원은‘공유주차장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통해 주차문제 개선방안에 대해 제안했고 ▲조상연 의원은‘와상 최중증 장애인 24시간 활동보조지원 사업 시행을 위한 탄원.’이라는 주제로 당진시의 장애인 활동보조지원 사업 현황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최연숙 의원은 ‘서민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을 확대해야 한다’라는 주제로 당진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정책에 대해 적극 검토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덕주 의장은“제109회 임시회 기간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아울러 다가오는 5월은 가족을 생각하고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달로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새겨보고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한편 당진시의회는 오는 6월 5일부터 27일까지 46일간의 일정으로 제110회 제1차 정례회를 갖고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행정사무감사 등 각종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