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 실시
당진시, 장마철 대비 배수펌프장 가동 훈련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4일 장마철을 대비해 당진배수펌프장 시설물 점검과 가동 훈련을 실시했다.
배수펌프장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급격히 불어난 빗물을 강제로 배수시켜 침수피해를 방지하는 시설이다.
당진배수펌프장은 2002년 8월에 준공됐으며 규모는 분당 350톤의 물을 당진천으로 배수할 수 있다.
최근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 시민들의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시는 당진배수펌프장 가동 전 시설의 주요 사항을 점검하고 실제 가동 훈련을 하며 비상시 즉각 가동 준비를 마쳤다.
남학현 수도과장은 배수펌프장 현장 운영 관계자들에게 집중호우로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사고가 없도록 배수펌프장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 당부했다
2024-04-29
-
당진시, 가정의 달 맞이 당진팜 20% 특판 행사 개최
당진시, 가정의 달 맞이 당진팜 20% 특판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가정의 달을 기념해 당진팜 쇼핑몰 특판 행사를 오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특판 행사로 당진팜에서 판매하는 모든 농특산물에 대해 사용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당진팜 회원 1인당 할인 쿠폰이 3장 지급되며 1장당 할인 한도 금액은 3만원으로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당진팜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하기 좋은 다양한 종류의 우수 농특산물이 준비되어 있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분께 감사의 마음도 전하고 신선하고 품질 좋은 당진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실 수 있는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2024-04-29
-
당진시, ‘2024 충청남도 사회조사’ 실시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7일부터 5월 27일까지 관내 1,14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청남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당진시민과 충남도민의 사회적 관심사 및 사회구조 변화 등을 파악해 각종 사회 개발 계획 수립이나 정책 효과측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충청남도 주관으로 도내 15개 시군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조사 문항은 가구·가족, 건강, 교육, 노동, 소득·소비, 주거·교통, 환경, 안전, 사회, 웰빙 등 66개 문항으로 우리 사회에 대한 주민의 주관적 인식을 다방면으로 분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조사 대상은 통계청 등록센서스 자료를 활용해 새롭게 선정된 당진시 관내 1,140개의 대표 가구 중 15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전원이며 대표 가구에게는 5월 1일부터 5월 3일 중 가구선정통지서가 배부된다.
조사 참여는 5월 7일부터 5월 27일 기간 중 시 소속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응하거나, 배부된 가구선정통지서상의 인터넷 조사 안내에 따라서 인터넷을 통한 응답이 가능하다.
김종현 기획예산담당관은 “충청남도 사회조사는 우리 사회의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 발전 정책을 추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조사 대상께서 응답하시는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보호되므로 더 나은 정책 수립을 위해 적극적인 조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4-04-29
-
당진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대지’매수 청구 연중 접수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내 대지보상 매수청구를 연중 실시 하고 있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시설 건설을 위해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고 10년 이상 사업을 진행하지 못한 미집행 시설이다.
지목이 ‘대지’인 경우만, 토지소유자가 매수를 청구해 보상 받을 수 있다.
토지소유자가 시에 매수청구를 신청하면 관계부서와 협의를 거쳐 6개월 이내에 매수 여부 결정을 통보하고 매수 결정일로부터 2년 이내에 매수를 완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는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매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조해 토지주들의 재산권 제약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매수청구를 하게 되면 토지나 건축물 등에 대해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의 규정에 따라 2개 감정평가기관의 감정을 통해 결정된 금액의 평균 가격으로 매수하게 된다.
그동안 당진시는 2012년부터 ‘2023년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대지보상’을 추진해 5,008㎡에 대해 35억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2024-04-29
-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당진시,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5일 시청 접견실에서 오성환 당진시장, 한민석 새마을운동당진시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새마을지도자 자녀장학금은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년 이상 새마을운동에 봉사한 새마을지도자의 자녀를 대상으로 우등, 유공, 특기 장학생으로 구분해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우등 장학생 4명과 유공 장학생 5명을 선발해 모두 9명의 학생에게 총 1,800만원의 장학금을 상·하반기에 나눠서 지급한다.
이날 장학증서 전달식에 참석한 오성환 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이 더욱 바르게 자라 당진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4-26
-
당진시, 코로나19 위기 단계 ‘관심’으로 하향
당진시, 코로나19 위기 단계 ‘관심’으로 하향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추진방안’에 따라 오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재 ‘경계’에서 ‘관심’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기 단계 하향은 확진자가 크게 줄어들고 단기간 유행 급증 가능한 변이가 확인되지 않는 상황, 코로나19의 치명률·중증화율이 계속 감소하는 점 등을 고려했다.
또한 현재 미국·일본 등 대다수 국가가 비상대응체계를 해제한 바, 국내도 이번 하향 조정에 따라 방역 조치, 의료지원, 감시·대응체계 부문은 ‘관심’ 단계를 적용하기로 했다.
일부 의무였던 방역 조치도 모두 권고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 역시 인플루엔자와 유사한 수준으로 완화해 하루 정도 경과를 살펴본 후 이상이 없다면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의료지원은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한다.
다만, 백신접종의 경우 ‘23~24절기’까지 무료 접종을 유지한다.
정성숙 질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관심으로 하향 조정되었으나 아직 완전히 종식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시민분들께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생활 속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6
-
당진시, 난지도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당진시, 난지도 주민을 위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25일 의료취약지역에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난지도 경로당에서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통합 건강증진 홍보관을 같이 운영한 국민체육진흥공단 아산체력인증센터는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관리 등 지원했으며 당진시자원봉사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봉사를 했다.
당진시보건소는 작년에 처음으로 ‘찾아가는 통합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난지도 인구수는 약 120명, 노인인구 비율은 58.3%로 고령화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 건강을 위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기초검사 △만성통증관리 교육·상담 △구강건강 증진 구강검진 및 교육 △마음 건강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조기 발견 검사 및 상담 △감염병예방관리 손 씻기 체험 △건강관리 절주, 금연, 비만 예방, 국가암검진 등 교육·홍보 활동을 펼쳤다.
홍순주 이장은 “먼 곳까지 찾아와서 건강도 챙겨주고 처음으로 체력측정도 받아보고 친절한 설명과 상담까지 한꺼번에 해주니 감사하다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 봉사도 반응이 좋았다 매년 방문해 줬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난지도 보건진료소는 있지만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업해 매년 도서 지역 주민들의 필요에 맞춘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26
-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당진형 도시농업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도시농업전문가양성과정 교육생과 도시농업관련 단체 회원, 외부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형 도시농업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농업 정책 추진 방향과 최근 동향 △당진시 도시농업 주요 사업 추진현황 △도시농업 민간단체 활동 사례 등을 공유하고 △민관협업을 통한 도시농업의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도시농업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기에 시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민관협업을 강화해 도시농업을 확산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018년 충남 최초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인증받고 연 25명의 도시농업전문가를 배출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농업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교 텃밭 시범사업과 어린이 농부학교 등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마스터가드너협회, 야생화연구회, 국화연구회 등 관련 단체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심신의 안정을 꾀할 수 있는 농업테마파크와 식물생태학습원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얻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시농업을 확산해 농업의 인식 제고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26
-
당진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공동 출범식 참여
당진시,‘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공동 출범식 참여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5일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라는 주제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공동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대중적 흥행보다는 지역에 있는 박물관을 직접 찾아 관람객의 문화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시도로 30여 개의 지자체가 응모해 선정위원회를 거쳐 12개의 공립박물관을 최종 선정했다.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은 순회전시 6종 중에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에 선정돼 6월 21일부터 8월 11일까지 기획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의 농경문청동기 기획전시를 통해 ‘한반도에서 본격적인 농경의 시작’역사 이야기를 살펴보고 이번 기회로 당진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라도 전했다.
2024-04-26
-
당진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당진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25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지난해 농촌협약 대상 지자체로 선정된 22개 지자체장과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협약’은 지자체 주도로 농촌생활권에 대한 발전 방향을 수립하면,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가 협력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농촌 지역 생활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통합 지원하는 것이다.
당진시는 농촌협약 공모 선정을 위해 2021년부터 농촌협약위원회, 행정협의회, 중간지원조직, 주민단체,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 의견을 수렴했으며 지난해 6월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후 농림축산식품부의 전문가 컨설팅과 계획서 보완 절차를 거쳐 2028년까지 5년간 국도비 28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61억원을 투입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
농촌협약 대상 추진사업은 △합덕읍·송악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신평면·대호지면·정미면·고대면·면천면·우강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고대면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합덕읍 농촌유휴시설활용 지역활성화사업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이번 농촌협약 체결을 통해 농촌 공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도농 간 균형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디서나 살고 싶은 당진시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