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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운영
당진시, 청소년 위한 가족치유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를 8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 동안 만리포수련원에서 진행한다.
대상자는 일상에서 과도하게 스마트폰을 사용해 이용 정도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초등학교 4~6학년 청소년이다.
인터넷·스마트폰 가족치유캠프는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 습관 형성 및 가족소통 기술 향상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 지역특색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을 준수해 가족 간 이동을 최소화하고 가급적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당진 및 충남에 거주하는 청소년이 포함된 가족이며 총 30가족을 모집하고 있고 모집기간은 7월 10일까지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과 가족 간의 화합을 위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에 의해 1995년에 설립된 청소년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안전망운영, 심리상담서비스, 청소년 전화1388운영,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등 위기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 청소년들의 행복한 삶을 이루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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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외국인 납세자 위한 지방세 안내문 배부
당진시, 외국인 납세자 위한 지방세 안내문 배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관내 외국인 납세자의 지방세 납세편의를 위한 지방세 안내문을 7월 중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제화·다문화 시대에 관내 체류 외국인은 매년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방세에 대한 정보와 납세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외국인 체납액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그 일환으로 매년 관내 납세자에게 홍보하던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안내문을 영어, 중국어로 번역해 외국인 납세자에게 배부 및 홍보키로 했다.
안내문에는 주요 지방세에 대한 납부기한 및 납부 방법, 체납 시 불이익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에 제작되는 ‘2021 알아두면 유익한 지방세’ 리플릿은 체납안내문과 함께 외국인 체납자에게 발송될 예정이며 읍·면·동행정복지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배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무과 양희봉 체납관리팀장은 “외국어 지방세 안내문이 관내 외국인 납세자에게 지방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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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신평양조장, 전통문화와 근현대 어우러진 기획전 개최
당진 신평양조장, 전통문화와 근현대 어우러진 기획전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의 유서 깊은 술도가인 신평양조장에서 '시간이 익어가는 양조장'을 주제로 7월 31일 까지 전시기획전을 개최한다.
본 기획전을 위해 지난 6월 5일부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쳤으며 신평양조장은 올해 견학체험이 가능한 양조센터 개관과 함께 전통문화와 근현대산업이 조화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산업관광지로 도약하고자 노력 중이다.
체험공간 내에서는 신평양조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당진 내 주요 관광지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신평양조장과 함께하는 당진여행지'를 소개하고 주요 여행코스를 추천하는 등 관내 관광지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신평양조뮤지엄에서는 1933년부터 시작된 신평양조장의 창업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역사를 다양한 유물전시와 함께 대한민국 막걸리산업 역사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올해 개관한 신평양조장의 신축공장 내 '양조갤러리'에서는 술의 원리와 양조의 역사, 술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배우고 충남에 소재한 11곳 양조장들을 담은 '신평양조장과 함께 뛰는 이웃들' 테마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문객 중 일부 선정된 고객들에게는 신평양조장에서 운영하는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한편 신평양조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산업관광 13선' 중 한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
2021-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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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무휴업일 1년간 해제’
당진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무휴업일 1년간 해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7월부터 1년 동안 한시적으로 당진전통시장 내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을 해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해 당진전통시장 내 위치한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을 1년간 한시적으로 해제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다음 달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수요일 의무적 휴업일 없이 매일 운영하게 된다.
이는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무휴업일이 당진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상인들의 매출감소로 이어져, 전통시장과 준대규모점포와의 상생을 위해 의무휴업일을 해제해 달라는 요구에 따라 이뤄졌다.
시는 ‘당진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관내 준·대규모 점포 6개소를 대상으로 매월 2회 의무휴업과 영업시간제한을 시행하고 있었으나. 이번 조치로 5개소만 의무휴업일을 시행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당진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의무휴업과 같은 규제보다 상생협력 방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당진전통시장 내 노브랜드 어시장점의 의무휴업일 해제는 전통시장과 준·대규모점포가 상생 협력하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며 향후 의무휴업일 해제 전후 전통시장 활성화 효과를 분석해 연장 등의 추가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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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내최초 전국4호 양봉전문인력교육기관 지정
당진시, 도내최초 전국4호 양봉전문인력교육기관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충남도 내 최초 전국 4호로 농촌진흥청 지정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되며 당진의 친환경축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양봉분야 전문가 육성이 기대되고 있다.
양봉산업은 다양한 양봉산물의 천연적인 식품적 가치와 농작물 화분매개 등 생태계의 다양성 유지·보전에 기여하는 공익성이 큰 친환경 축산산업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양봉산업의 다각적 발전을 위해 2019년 8월 27일 제정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맞춰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 지정 신청서를 농촌진흥청에 제출했고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충남도 내 최초, 전국4호 ‘양봉산업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는 양봉농가 지속적인 기술지원을 통해 양봉전문가를 육성하고 이상기후 등 꿀 생산량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 소득 안정화를 위한 밀원식물 재배 확대 및 양봉산물 다원화 상품개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지속가능한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양봉산업의 발전으로 당진의 친환경 축산 이미지 구축과 꿀벌의 화분매개 활동을 통해 농작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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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3色 테마관광, 입맛대로 즐겨요~
당진 3色 테마관광, 입맛대로 즐겨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된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테마관광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3色 관광테마’로 해양문화관광, 역사문화관광, 생태체험관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온 ‘당진9경’의 개선안으로 경관위주의 점적인 관광홍보 방식에서 코스연계를 통한 테마관광으로 전환해 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시는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당진의 숨은 관광지를 테마별, 권역별로 다양한 관광코스로 연계해 스토리텔링을 통한 ‘테마관광 9선’을 추천했다.
테마관광 9선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안전여행, 근교여행, 일상 속 여가관광으로 변화되고 있는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당일 여행코스로 추천했으며 추천 코스를 결합한 1박2일 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관광지 내 캠핑장과 템플스테이 등의 숙박 깨알 tip을 소개했다.
테마관광 9선으로는 바다와 호수를 한번에 즐기는 ‘삽교호 여행’ 두발로 느끼는 삽교호의 바람과 바다 ‘자전거 여행’ 가고 싶은 섬 ‘난지섬 섬지순례’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 ‘버그내 순례길’ 등이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테마관광 9선을 관광객이 공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정비해 반영하고 여행사를 통한 테마관광 상품 홍보를 통해 당진관광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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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 관내SOC 사업 직접 챙긴다
김홍장 당진시장, 관내SOC 사업 직접 챙긴다
[세종타임즈] 김홍장 당진시장은 지난 28일 당진시 관내 대형 SOC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과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 2개소로 올해 말 준공예정인 현장이며 준공 후 시민들이 사용하게 될 시설물에 대한 점검 및 마무리 단계에서의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건설 관계자들 격려했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 947억원에 현재 96% 공정이 진행된 상태로 올해 노반 신설 공사를 완료해 내년 12월 역사준공 후 개통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는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대비 수해예방을 위해 배수갑문을 기존 120m에서 24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34억원에 현재 88% 공정이 진행됐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김홍장 당진시장, 구교학 건설도시국장, 최선묵 교통과장, 국가철도공단 송권 서해선사업소장, 한국농어촌공사 안종식 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김홍장 시장은 건설관계자로부터 추진상황 보고 및 현장점검 실시 후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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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기업’과 함께
당진시, 지역경제 활성화‘기업’과 함께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8일 당진상공회의소에서 ‘제46차 대기업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해 관내 기업의 대표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 당진상공회의소 이영민 회장, KG 동부제철 박종관 공장장, 동국제강 김지탁 공장장 등 10명의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경제 주요동향과 시정 주요 정책 및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공유했다.
특히 당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지속된 집합금지와 영업제한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 기업 대표에게 당진사랑상품권 이용협조 지역인력 채용 협조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수소경제 활성화 협력 사업 등 시책사업에 대한 기업의 참여 및 협조를 당부했다.
김홍장 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활기를 띄고 있고 기업체의 꼼꼼한 방역과 시민들의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 덕분에 우리시는 안정적인 상황이 유지되고 있다”며 “아직도 산발적인 감염 위험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철저한 방역을 부탁드리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의 임직원 후생복지, 사내행사 시 당진사랑상품권 구입뿐만 아니라 지역 업체의 이용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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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수강생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디지털 격차가 점점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당진시가 고령층, 저소득층, 장애인, 농어민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일반인들과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생활문해교육 추진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양성 강사를 지원받아 운영되며 시 양성 보조강사 1명을 포함해 각 수업 당 강사 1명, 보조강사 2명이 투입된다.
7월부터 12월까지 당진시 1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각 5회기씩 진행될 예정이며 연령과 상관없이 디지털 교육이 필요한 정보 취약계층이면 누구나 교육을 들을 수 있다.
‘생활문해교육’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마트폰 및 어플 활용법, QR체크인 사용법, SNS 활용법 등 실생활에서 주로 사용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찾아가는 교육인 만큼 고정된 장소가 아닌 14개 읍면동에서 시민들이 희망하는 장소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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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양한 박물관 교육 추진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다양한 박물관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합덕제 연꽃단지의 연잎과 연근을 이용해 각종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먹거리의 종류에는 합떡, 연인쿠키·연인피자·연인파이·연인머핀 등이 있으며 속 재료로 당진의 지역 농산물인 해나루 쌀과 합덕제에서 직접 수확한 연잎과 연근을 사용한다.
또 먹거리의 이름에 재치 있는 언어유희까지 활용함으로써 합덕제를 비롯한 당진과 합덕지역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평일에는 학교·어린이집 등의 단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며 주말에는 일반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현재 6월 말까지 단체와 가족을 포함해 300명 정도 체험을 신청한 상태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진행여부를 검토 중이며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예약진행 상황은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인스타그램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문의 가능하다.
시 남광현 문화재팀장은 “합덕제를 알리는 이번 체험행사에 많은 참여 바란다”며 “곧 있을 연호문화축제 및 김대건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 때도 합덕제 및 합덕수리민속박물관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202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