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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도 내 최초‘스마트한우 어플’개발 보급
당진시, 충남도 내 최초‘스마트한우 어플’개발 보급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사회 돌입과 스마트폰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한우 관련 정보 전달을 위한 ‘당진 스마트 한우 어플’을 개발해 시 관내 한우 농가를 대상으로 기술 보급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악성전염병 차단방역에 따른 축산농가 교육 및 모임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실시간 정보 전달 등의 어려움을 해소시키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지난 6일 전국한우협회당진시지부 회원을 대상으로 시연회를 개최해 어플에 있는 한우 실시간 가격 및 한우 교배정보, 한우 이력제와 긴급문자 발송 등의 콘텐츠를 소개했다.
시연회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당진시지부 조만희 지부장은 “한우 어플은 충남도내 최초로 당진시에서 추진하는 시범사업으로 300여 한우협회 회원을 주축으로 당진 한우사육농가 900여 전 농가를 대상으로 확대해 정보습득 및 전달의 구심체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 스마트 한우 어플은 한우사육농가라면 누구나 플레이스토어에서 ‘당진한우’를 검색한 후 다운받아 회원가입 후 활용하면 되며 향후 양돈과 양계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센터는 전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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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전국 23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9년에서 2020년 2년 동안 지역자활센터의 ‘공통지표’인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성과, 자활기업 운영성과, 센터 운영성과와, ‘특성화 지표’인 외부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당진시와 당진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수급자를 당진시청 내에 위치한 카페테리아 등 11개 자활사업에 수시로 연계해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시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민·관 협동으로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조성민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당진시와 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참여자의 탈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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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 신활력플러스’공모선정, 예산 70억 확보
당진시‘농촌 신활력플러스’공모선정, 예산 70억 확보
[세종타임즈] 충남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지역에서 기획한 창의적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특화산업 육성, 지역일자리 창출 등 자립적이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2년부터 4년간 70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게 되며 면지역에서 추진 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과 연계해 현장에서 주민의 활동을 지원하는 농촌활력지원단 발굴·육성과 함께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년 공모에 도전했으나 농림부 최종심사에서 고배를 마신 당진시는 2021년 민간 추진위원회를 재구성해 매주 워크숍을 개최하고 주민 의견수렴, 행정 T/F팀 회의, 전문가 컨설팅 등을 통해 지역이 가진 유·무형 자원의 장·단점을 분석하는 등 예비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왔다.
김홍장 시장은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으로 본사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마을활동가들이 육성되고 지역특화산업 육성 및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지속가능한 농촌사회 기반이 구축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1-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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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암환자 의료비지원기준 7월부터 개편
당진시, 암환자 의료비지원기준 7월부터 개편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보건복지부 '암환자 의료비 지원기준' 변경 고시에 따라 7월 1일부터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가입자에 대한 지원기준을 개편하고 의료급여 수급자나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 성인 암환자의 의료비 지원을 확대 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그동안 국가 암검진을 통해 암 판정을 받은 성인 암환자 중 건강보험료 하위 50% 대상자에 대한 의료비가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 됐으나,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암 치료에 대한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지고 ‘재난적 의료비 지원사업’, ‘긴급복지 지원사업’ 등 유사사업이 있는 점 등을 고려해 7월 1일부터 신규 지원이 중단된다.
단 올해 6월 30일까지 국가 암검진을 수검하고 만 2년 이내에 5대 암을 진단 받은 경우나 6월 30일 이전 폐암 진단을 받은 경우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신청 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반면 의료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성인 암환자 의료비 지원 금액은 220만원에서 연간 최대 300만원으로 확대되고 급여·비급여 항목 구분 없이 3년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소아암의 경우 기존과 동일하게 소득 및 재산 기준에 적합할 경우 만 18세까지 모든 암 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편에 따른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노인건강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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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구축 위한 첫 걸음
당진 정미면, 주민 중심의 지역사회 구축 위한 첫 걸음
[세종타임즈] 당진시 정미면 천봉 마을복지계획단이 지난 5일 면회의실에서 소규모 복지의제발굴을 위한 1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당진북부사회복지관 황영임 경영과장의 ‘천봉마을을 잇는 복지계획’이라는 주제로 마을복지계획 수립에서 마을복지계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정미면 복지정책의 좋은 점과 문제점에 대한 단원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마을의 복지의제를 모아 이에 걸맞은 분과를 구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분과별로 상정된 의제들은 추후 주민욕구조사, 사전온라인 투표 조사를 거쳐 세부적인 추진계획으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이원석 천봉마을복지계획 단장은 “의제 발굴 회의를 통해 추진단이 해야 할 역할에 대해 이해하고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이번 회의를 토대로 더욱 행복한 정미면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앞장서는 천봉마을복지계획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정미면장은 “바쁜 와중에도 제1회기 회의에 참석해 주신 단원 분들께 감사하다”며 “주민 스스로 실천 가능한 의제를 만들어 정미면에 맞는 계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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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아·아동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
당진시, 소아·아동 응급의료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소아·아동의 응급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전원 및 처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지난 6월 당진종합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응급의료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 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1차 응급치료 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으로 신속 전원, 도착 시점에서 최우선으로 처치토록 협력하는 내용으로 소아·아동 응급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아·아동 응급발생 시 골든타임 내 치료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했다.
또 당진 거주 기준 중위소득 180%이하 18세미만 소아·아동의 응급 관외이송에 대해 구급차 이송비용 전액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도 덜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아이에게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가 살기 좋은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아 자녀의 휴일 응급상황 시 이용할 수 있는 종일진료 의료기관 부재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소아청소년과와 협력해 일요일 지정 소아전문진료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일정별 지정의료기관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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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인문학강의 사전예약중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인문학강의 사전예약중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0일부터 4일간 시청 당진홀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관련 인문학 강의인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개최한다.
이번 강의는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4가지 주제로 4인 4색의 강사와 함께하며 주제는 다음과 같다.
7월 20일에는 박지훈 여행 도슨트 ‘랜선으로 떠나는 성지순례, 바티칸을 만나다’이며 21일은 안지영 인문공방 대표의 ‘시대를 앞서간 청년, 김대건 신부를 찾아 떠나는 랜선순례’, 22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한국 문화와 역사 홍보, 왜 홍보해야 하나’에 이어 23일 최태성 한국사 강사 ‘우리나라 최초의 신부 김대건’으로 막을 내린다.
시에 따르면 현장 참여방법은 5일부터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300명만 참여가 가능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단, 현장 참여인원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 시 변동 될 수 있다.
또한 비대면 참여방법은 유튜브 검색창에 ‘김대건 신부 채널’ 구독 후 ‘김대건 신부 클라스’를 접속하면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는 대한민국 최초 사제라는 의미를 넘어 19세기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았던 시대적 인물이다”며 “김대건 신부의 다양한 업적을 이번 인문학 강의를 통해 더욱 폭넓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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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농업인 경영혁신 위한 정보화교육 추진
당진시, 농업인 경영혁신 위한 정보화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 수요에 따라 농업인 스스로 첨단 농업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2021년도 농업인 정보화 교육 기초, 중급과정’을 스마트폰 과정으로 개설해 추진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기존 다단계 유통방식에서 벗어나 농업인과 소비자가 바로 연결돼 소통하며 유통이 이뤄질 수 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SNS 판로에 대해 농업인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이번 교육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교육일정은 7월 말까지 매주 2회로 진행하며 추후 교육시간에 배운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정보화교육장에서 열린교육으로 운영된다.
농촌진흥과 조은주 농가육성팀장은 “인터넷이나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마케팅은 중간 유통과정이 생략돼 농업인이나 소비자 모두에게 이득이 된다”며 “최근 언론에서도 이러한 사례들을 많이 소개하다보니 농업인들이 정보화 교육개설 과정에 대한 참여율과 관심도가 높아 향후 교육개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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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생활개선연합회, 독거노인 멘토링 및 나눔 실천
당진시 생활개선연합회, 독거노인 멘토링 및 나눔 실천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는 6일 읍면동생활개선 회장 및 독거노인 자살예방 후원결연 멘토 35명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멘토들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소외계층인 독거노인 서른아홉 분의 가정을 방문해 외로움을 달래고 직접 집에서 재배한 채소로 담근 열무김치와 오이김치 등의 반찬을 전달했다.
생활개선회는 지난해부터 외로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과 후원 결연을 맺고 월 2회 방문 및 주1회 전화 연락 등 농촌 독거노인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번 행사를 추진한 정기연 회장은 “내가 가진 소소한 부분을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등 외로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생활개선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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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힐링체험관 환경친화적으로 새 단장
당진시보건소, 힐링체험관 환경친화적으로 새 단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가 공단지역 근로자 및 지역주민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휴식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힐링체험관을 좀 더 쾌적한 공간으로 꾸미고자 ‘환경친화적 스마트 가든’을 설치했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이란 공기정화, 전자파 차단, 온·습도 조절효과가 탁월한 식물들을 특수 제작된 벽면형 화분틀에 심어 기르는 새로운 형태의 수직 정원이다.
실내에서도 잘 자랄 수 있게 자동으로 조도 및 급수 등이 이뤄지며 공기정화 및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좋아 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지역주민 이모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 높아지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스마트 가든이 설치된 힐링체험관에서 휴식을 취하고 맑은 공기를 마시니 훨씬 상쾌한 기분이 들고 건강해지는 기분이다”고 전했다.
건강증진과 김영미 건강생활지원팀장은 “힐링체험관과 로비에 새롭게 설치된 스마트 가든으로 숲에 온 것 같은 녹색 휴게공간이 마련돼 센터를 방문하는 주민분들께 힐링 공간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어제든지 센터를 방문해 좋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갖고 건강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1-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