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시설원예 에너지 이용실태 조사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24일부터 8월 15일까지 ‘2021년 시설원예 시설 현황 및 에너지 이용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본 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및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전했다.
조사방법은 방문 및 전화조사로 실시되며 온실면적이 1500㎡ 이상인 농업인을 대상으로는 방문조사를, 1500㎡ 미만은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으로는 경영체명 온실유형 보온시설 난방기 종류 등 36개 문항이며 모든 조사 내용은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철저히 관리된다.
이번에 조사 예정인 농업 경영체 수는 약 2,280농가로 온실수로는 2,586개이며 조사에 앞서 총 4명의 조사원을 사전에 선발해 지난 22일 조사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민호 농업정책과장은 “전국단위 온실현황에 대한 조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되는 만큼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해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당진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당진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 22일 시청 목민홀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의회 윤명수 산업건설위원장, 시 관계자, 당진여객 임직원, 연구용역 수탁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당진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당진시 대중교통 현황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공영제 도입에 대한 타당성 검토, 버스 운송원가 산출, 공영제 운영 방안, 버스노선의 효율적 개편 방안 등 주요과업에 대한 보고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당진시 대중교통 현안과 관련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운수회사 인수 방안 조율과 시민 공청회 등을 거쳐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연구용역을 마무리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버스공영제가 도입되면 안정적으로 노선이 공급 되는 등 시민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수준이 보다 향상될 것”이라 말하며 "남은 용역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7월 최종 성과물 산출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번 중간보고회를 기점으로 남은 기간 동안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내버스 공영제 도입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
당진시, 영농현장 문제해결 위한 교재 활용 농가지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이번 달 21일부터 7월 9일까지 관내 농업 현장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해결을 위해 ‘2021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농업인 현장교육은 코로나19에 대응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자 마을 집합교육 대신 영농교재 활용 농가현장 컨설팅 지도를 추진하게 된다.
센터에 따르면 교육 주요내용은 농작물 생육 중·후기 관리로서 당진의 주산작물인 고품질 쌀 생산기술 관리요령, 종자소독 및 키다리병 예방, 봄철 주요 채소류 관리 외에도 농기계임대 및 영세·고령농 농작업안전, 유용미생물 활용 등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또 농업현장의 신속한 문제해결을 위해 농작물 재해예방을 위한 방제관리 등 영농철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교재로 제작·활용해 농업현장 컨설팅 지도를 진행한다.
농촌진흥과 구본석 인력육성팀장은 “코로나19로 영농교육이 어려운 요즘 생육 중·후기 농작물 재배기술 외 농업현장 문제해결을 위한 농작물 재해예방, 방제기술 등 당면한 내용을 교재를 제작·활용해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안정적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우리지역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2
-
여성이 맘껏 창업하는 당진, 맞춤형 창업지원 눈길
여성이 맘껏 창업하는 당진, 맞춤형 창업지원 눈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여성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의지를 고취하고자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2021년 여성창업 실전 아카데미’ 지원에 나선다.
당진새일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중장년기술창업 연계 여성창업인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 수료생을 대상으로 새일센터 사후관리 사업의 하나인 창업에 필요한 실무 실전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서북부 유일의 창업 전문기관인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와 협업해 진행했으며 당진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창업 전문성과 노하우를 당진새일센터의 교육인프라와 접목해 실시했다.
교육의 주된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한 소셜미디어 창업과 온라인 마케팅과 관련한 다양한 기법을 집중적으로 제시했으며 실전 창업을 위한 재무관리 및 세무 회계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또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대표와의 멘토링 시간을 통해 성공사례 및 로컬 크리에이터 창업 실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에 따르면 오는 7월에는 실제 창업에 성공한 여성 창업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재고 입점 전문과정’을 개설해 창업 초기 놓치기 쉬운 부분을 점검하고 대비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여성창업 전문과정은 시에서 처음 개설해 어려움이 많았으나 교육 수료생들의 열의가 높아 이번 사후관리 사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새일센터를 통해 여성창업인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프로세스를 마련해 경력단절여성의 창업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22
-
당진시, 수미 대체 품종을 찾아라
당진시, 수미 대체 품종을 찾아라
[세종타임즈]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1일 감자연구회장, 관내 주요 APC감자 담당자, 농산물유통팀장, 각 상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 종자생산포에서 감자 실증시험재배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조풍, 금선, 수미, 두백, 하령, 서홍, 자영 등 각 품종의 면면을 들여다보고 감자 동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특히 수미 대체 품종 중 하나로 떠오르며 최근 전국적으로 재배가 늘고 있는 ‘두백’ 감자의 재배기술 확산방안도 논의했다.
두백은 중만생종으로 수미와 비슷한 분질과 점질의 중간적 특성을 지녀 맛이 좋으며 휴면기간은 길며 눈이 깊지 않아 저장성과 상품성도 좋다.
그러나 생육기간이 수미보다 20여 일 길어 장마기 회피와 후작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필요하고 까다로운 싹틔우기 과정을 농가가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기술지도가 요구됨에 따라 센터는 부직포를 활용해 파종 및 수확기를 앞당기는 재배기술을 선보이며 산광최아 및 정아절단법 등을 농가지도 시 적극 지도·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회를 계기로 두백이 수미 대체 품종으로 순조롭게 안착하고 감자 재배농가의 숙원 또한 해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21-06-22
-
당진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자 추가 모집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2021년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참여할 기업과 청년 11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공모사업에 11개 사업이 선정돼 국·도비 32억원을 확보했으며 청년 253명의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추가 모집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은 총 2개 사업으로 세부사업으로는 청년 지역제조업 상생 일자리사업 소상공인 전문기술인력 양성사업이다.
이 사업은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위해 1인 인건비 월 180만원을 올해 12월까지 보조 지원하고 해당 기업에는 계속 고용 의무를 부과하게 되며 향후 2022년 사업계획 확정에 따라 청년을 기준으로 최대 2년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인건비 지원 외에 교통비 직업능력 배양, 현장 노하우 습득, 경력 형성 및 체계적인 진로 설계와 직업훈련 시스템 지원을 위한 교육 훈련도 지원한다.
2021-06-22
-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바람정원 시설환경 조성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바람정원 시설환경 조성
[세종타임즈] 지난해 11월 송악문화스포츠센터 단지 내 개관한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바람정원 시설 활성화를 위해 시설환경조성을 진행했다.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들 누구나 편하게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1층 야외공원에 예쁜 산책로와 바람개비 설치 1층 입구 네온사인 문구와 함께 예쁜 꽃벽 포토존 설치 1층 학생휴게실바닥난방 및 화장대 설치 3층 야외테라스에 라탄테이블 및 쇼파, 썬베드 비치 등을 건의해 조성을 완료했으며 현재 휴식 장소로 애용되고 있다.
개관 이후 시설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야외공원 데크 위에 삼각·사각 파고라를 설치해 그늘을 만들어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했으며. 해먹과 야외파라솔·피크닉세트를 비치해 대여함으로써 청소년들의 휴식 및 친목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바람정원 야외 파고라 이용의 대상은 청소년이며 청소년을 동반한 성인 또한 이용이 가능하고 이용방법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안내데스크에서 접수 및 물품 수령후 사용한 뒤 반납하면 되며 이용시간은 최대 2시간이다.
화재의 위험으로 가스 버너와 같은 물품 사용 및 음식물 섭취는 불가하나, 송악청소년문화의집 내 달보드레 카페의 음료는 섭취가 가능하다.
2021-06-21
-
당진시,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치매환자와 가족 위한 힐링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이번 달 1일부터 18일까지 치매환자와 가족 24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경감 및 부양부담 완화를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당진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치매환자 가족이 스트레스에 대한 대처방법을 터득하고 자기 돌봄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가족 지지활동 프로그램 및 마음 치유를 위한 원예프로그램으로 구성 돼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줬다.
또 가족 간 자조모임 프로그램을 운영해 서로 의견을 나누며 정서적 교감활동을 증진시키고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가족사진 촬영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보건위생과 이숙희 치매안심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돌봄 역량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21
-
당진 난지섬, 충남 유일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당진 난지섬, 충남 유일 여름 비대면 안심관광지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 난지섬이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1 여름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에 선정됐다.
맑은 물과 고운 모래로 서해 속 동해라 불리는 난지섬은 반달모양으로 길게 뻗은 해수욕장, 드넓은 백사장, 방풍림 등 천혜의 풍경을 자랑하며 낚시, 바지락 캐기와 같은 갯벌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여행지이다.
특히 멸종 위기 종인 가시연꽃과 해당화, 아름다운 꽃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즐길 수 있는 둘레길이 조성돼 있어 난지섬을 찾는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대난지도와 소난지도를 연결하는 ‘난지대교’가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소난지도와 대난지도를 차량이나 도보로 왕래할 수 있어 명품 힐링섬인 난지섬을 두 배로 즐길 수 있게 됐다.
정영환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이 시기에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 속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난지섬은 최고의 비대면 안심관광지”며 “난지섬을 방문하시는 관광객분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여름을 즐기실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1
-
당진시,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인
당진시, 미래 신성장동력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인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의 일환으로 ‘수소경제’ 활성화에 올인한다.
시는 지난달 26일 당진시개발위원회,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한 수소경제 포럼에 이어 지난 18일 이건호 부시장 주재로 수소경제 활성화TF팀 첫 회의를 개최했다.
당진시 수소경제 활성화 TF팀은 이건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부서와 에너지, 산업, 교통, 교육, 항만 등 수소산업 전반에 걸쳐 관련성이 있는 부서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 산업에 대한 국내외 및 관련기업, 정부와 충남도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수소 관련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2022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전해 부품 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을 비롯해 당진형 수소 융복합 혁신생태계 조성과 수소 콤플렉스 구축,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등 수소 관련 각 부서의 사업추진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시는 수소경제 활성화 TF팀을 중심으로 각 부서 간 정보 공유 및 수소시범도시 등 대규모 공모사업에 대해 사업 부서를 중심으로 관련부서들과 함께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특히 지난해 선정된 수소 오픈랩 사업과 이번 수전해 부품개발 지원 플랫폼 구축 선정을 계기로 석문국가산업단지 중심의 수소특화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개발, 관련 기업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건호 부시장은 “정부가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면서 앞으로 수소산업은 생산과 저장, 운송 등 모든 분야에서 고성장할 것”이라며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탈석탄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종합적인 수소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에서 적극 협력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