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 주차 단속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주거 밀집 지역 및 이면 도로 밤샘 주차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 방해, 소음공해 등의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달부터 영업용 화물자동차 밤샘 주차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한다.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관련 법령에 따라 지정된 차고지에 주차해야 하나, 주택가 이면 도로나 일반 도로변 등에 불법으로 주차하는 사례가 많아 일반 차량과 보행자 통행, 소음공해 등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는 4/4분기 집중 단속 및 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고지 외의 장소에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주차한 영업용 화물자동차이며 적발된 차량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거해 운행정지 3~5일 또는 과징금 10~20만원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특히 송악읍 일대, 신평면 일대, 송산면 지역 과 같은 민원이 다수 발생한 당진시 일원을 대상으로 계도는 주 2회, 단속은 월 2회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차고지 외 불법 밤샘 주차 단속으로 불이익을 받지 않으시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10-06
-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 위한 안전 관리위원회 개최
당진시, 화학사고 대응 위한 안전 관리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화학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대응계획 수립을 위해 5일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장인 당진시 김영명 부시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지역 화학사고 대응을 위해 지역의 특성, 화학물질 현황, 화학물질 안전관리 실태조사 등을 토대로 한 화학사고 예방 역량 강화 화학물질 사고 대응 및 복구지원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시 행동 방법 등의 주제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유해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회의를 주재한 김 부시장은 “당진 관내의 특정 사업장별로 사용하는 물질이 상이함에 따라 주변 여건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수립해 시민들이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화학물질의 안전관리에 관한 정책과 주요 사항을 심의하고자 지난해 공무원과 시의원, 전문가와 산업계, 민간단체 등 15명으로 당진시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2022-10-06
-
당진시 영탑사, 천년고찰 산사 음악회 개최
당진시 영탑사, 천년고찰 산사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에 위치한 천년고찰 영탑사는 경내 특설무대에서 오는 8일 오후 7시‘제1회 영탑사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가요, 국악, 클래식,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볼거리로 꾸며져 영탑사의 야경과 함께 가을밤의 낭만적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환경 콘서트’라는 소주제 아래 환경서약서 작성, 친환경 제품 경품 추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환경 사랑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산사 음악회는 영탑사에서 처음 여는 제1회 행사로 많은 시민 분들이 참석해 깊어가는 가을밤 산사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감상하며 코로나 이후 지친 마음을 달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라 말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영탑사는 1988년 전통사찰제63호로 지정됐으며 금동비로좌나불 삼존좌상과 함께 약사여래상, 칠층석탑, 범종 등 문화재가 소재한 당진의 대표적 사찰 문화유산이다.
2022-10-05
-
당진시, 치매 고위험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성료
당진시, 치매 고위험군 치매 예방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치매안심센터 합덕분소에서 지난 9월 18일부터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두뇌 깨치go, 기억력 키우go”인지 강화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인지 강화 교실은 치매 조기 검진으로 발견된 인지 저하자,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치매 고위험 군에게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하게 도와주고 치매 예방 실천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 2회 3시간씩 건강 상담 및 농촌체험 키트 전산화 인지 재활 순환운동 등으로 구성됐으며 인지 영역 및 신체 영역에 있어서도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제공해 효과적으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처음엔 나오기 망설여졌는데 다양한 체험과 함께 특히 비슷한 경우에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고위험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시키고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
당진시, 2022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 개최
당진시, 2022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살기 좋은 당진을 조성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겨루는‘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가 4일 개최됐다.
당진시와 SDSN Korea가 공동주최하고 KBCSD, 한국지속가능발전학회, 고려대학교,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후원하는‘2022 당진시 청년 생활실험실 경진대회’는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당진시에서 제시한 주제에 대해 지속가능성의 가치와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해법을 제안하고 우수 팀으로 선발되면 아이디어를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2년 청년 생활실험실의 공모 주제는 교육 불평등 해소,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미세먼지 저감 및 온실가스 감축 등으로서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17개의 팀이 접수해 1차 서류심사와 사업계획 컨설팅을 수료한 14개 팀이 경진대회에 참여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버스 운행노선 색 도입 사업 형광물질을 활용한 교통환경개선사업 청소년 진로 교육 및 체험플랫폼 사업 전통시장 배송시스템 구축사업으로 해당 아이디어는 추가 컨설팅과 사업 실행 지원을 통해 12월까지 직접 실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 생활실험실을 통해 전국에 당진을 소개하고 생활 속 문제에 대해 전국의 대학생들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며 “우수팀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원만하게 진행되어 살기좋은 당진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05
-
당진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11일 시작
당진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 예방접종 11일 시작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동절기 코로나19 재유행과 바이러스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19 추가접종을 11일부터 당진시 32개 위탁 의료기관에서 시행한다.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존의 차수 접종이 아니라 시기 중심 접종으로 만 18세 이상 1, 2차 기초접종 완료자와 3, 4차 추가접종자가 최종 접종일로부터 4개월이 지났다면 이번 동절기 추가접종 대상자가 된다.
접종 시행일인 11일부터 바로 접종이 가능한 1순위 우선 접종대상자인 건강 취약계층은 60세 이상 고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노숙인·장애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이다.
11월부터 12월 사이에 접종이 가능한 2순위 대상자는 50세 이상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이며 건강한 18~49세 성인은 3순위로 12월 이후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잔여 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은 1순위 대상자와 2·3순위의 기초접종 이상 완료자도 오는 10월 11일부터 가능하다.
이를 위해 시행하는 사전 예약은 예방접종사전예약시스템 홈페이지 또는 전화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접종은 위탁의료기관과의 유선전화 확인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유행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새롭게 개발된 mRNA 2가백신으로 모더나의 BA.1 기반 2가백신이 우선 활용될 예정이며 mRNA 2가백신 접종금기자이거나 접종을 원하지 않을시 유전자재조합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2022-10-05
-
당진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2학기 이후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당진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하며 소득분위 기준액이 8분위 이하 대학생이면 가능하고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인 경우 소득분위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은 16년도 2학기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의 2022년도 상반기 발생 이자이며 예산 범위를 초과할 경우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 금액이 축소 또는 조정될 수 있다.
지원신청은 11월 18일 오후 6시까지 당진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당진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월 중에 한국장학재단 대출금 상환계좌로 직접 상환되며 해당 처리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한복 평생학습과장은“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는 사업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이자 부담을 덜고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년도 하반기 발생 이자는‘취업 후 학자금 상환 특별법’개정에 따라 2023년 상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2022-10-05
-
당진시, 행락지 주변 가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당진시, 행락지 주변 가을철 식중독 예방 홍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가을철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행락지 주변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5일부터 7일까지 집중 실시한다.
이번 홍보 활동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음식을 조리·판매하도록 계도해 식중독 사전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선정한‘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이 수행한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가을철 식중독 예방요령 안내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 배포를 통해 외부 활동이 활발해지는 가을철에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식품위생업소는 위생 기준 준수에 더욱 노력해주기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도 손 씻기·끓여 먹기·익혀 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식품위생 분야의 전문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은 지난 7월 김밥 음식점, 배달음식점 등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2022-10-04
-
당진시,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접수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022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열람 대상은 정기공시일인 2022년 1월 1일 이후 건물의 신축·증축 및 토지의 분할·합병이 발생한 개별주택 152호 및 당진 아이파크 및 수청2지구 지엔하임 공동주택 1,255호이다.
이번에 결정된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의 가격검증을 거친 후 개별 주택가격은 당진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공동주택가격은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했다.
해당 주택 소유자와 기타 이해관계인은 당진시청 세무과 또는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주택가격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이의가 있는 경우 의견가격 및 사유 등을 작성한 이의신청서를 시청 세무과 또는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면 된다.
2022-10-04
-
당진시, 우리 쌀을 이용한 베이킹 창업 교육 추진
당진시, 우리 쌀을 이용한 베이킹 창업 교육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베이커리·카페운영자 및 창업 예정자 15명을 대상으로 한‘우리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의 참가자를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18일에 시작해 총 6회에 걸쳐 11월 22일까지 진행되는‘우리 쌀을 활용한 베이킹 교육’은 쌀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내 소비 촉진 리더를 양성하고자 계획됐으며 고구마 베이글, 감자어니언브레드, 사과 찹쌀모찌꼬 등 당진시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메뉴와 상품포장법을 실습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5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방법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최근 밀, 육류 중심의 서구화된 식생활로 인해 쌀 소비량이 2년 연속 둔화되고 특히 젊은 층의 소비를 이끌어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는 물론 우리 쌀과 지역농산물의 소비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