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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시정에 반영한다
당진시, 주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시정에 반영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주민이 발의하는 시책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제1회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를 8일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개최했다.
주민발의 시책제안회는 당진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에서 각각의 마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의 공론화 과정을 거쳐 시에 직접 제안함으로써 정책으로의 반영 여부를 민·관이 함께 논의하는 자리이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김홍장 시장과 관련 부서장, 14개 읍면동 주민자치 회장이 현장에 참여한 가운데 원격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안회에서는 문화·복지·교통·안전·역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사업비 220억원, 20개의 시책이 제안됐으며 이번 안건들은 면밀한 검토를 통해 추진 여부를 결정하고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협의 과정을 거쳐 실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방자치법 개정과 함께 직접 민주주의 형태의 주민참여 실현을 통해 7년간의 ‘당진형 주민자치’ 성과인 ‘상향식 주민참여 플랫폼’의 적용과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김홍장 시장은 “그동안 행정에서 발굴하던 시책을 처음으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는 자리를 가져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들의 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주민이 진심으로 원하는 시책을 통해 살기좋은 당진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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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만 65세 이상 폐렴구균 예방접종 무료 지원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을 한 번도 맞지 않은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지원하고 있다.
23가 백신은 23가지 종류의 균을 방어한다는 의미의 예방 주사로 만 65세 이상에서는 한 번 접종만으로도 폐렴구균에 의한 감염증을 50~80% 예방한다.
폐렴구균은 폐렴, 급성 중이염, 수막염 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으로 주로 폐렴에 감염된 사람의 침이나 콧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며 65세 이상의 경우 폐렴으로 인한 사망률이 15~64세와 비교해 80배나 높을 정도로 치명적이다.
시에 따르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평생 1회 접종만으로 패혈증, 뇌수막염 등 심각한 합병증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현재까지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신분증을 가지고 가까운 당진시 관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접종 가능 의료기관 현황은 온라인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에서 확인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감염병에 취약한 고령자는 합병증으로 중증환자가 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며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내원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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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인구변화 대응 인식개선 교육극 ‘단호박’ 공연
당진시, 인구변화 대응 인식개선 교육극 ‘단호박’ 공연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의 화합 및 인구변화 대응 인식개선의 일환으로 마을 단위의 찾아가는 융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담당관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가 협업해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이달 8일부터 11월 24일까지 16개 마을을 대상으로 ‘단호박’이라는 연극을 통해 진행된다.
‘단호박’은 귀농·귀촌인과 기존 지역주민 간의 일어나는 갈등과 그것을 해결하고 화합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정착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려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식개선 교육극’이다.
극단 ‘마주’와 공동 제작해 처음 상연되는 이번 연극은 귀농한 젊은 부부와 기존 지역주민 사이에서 벌어지는 여러 갈등 상황을 시작으로 화해와 융합의 과정에서 주민들이 직접 극중 인물이 되어 연극을 이끌어나가는 등 주민참여를 통해 인구변화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 효과를 도출해 낼 예정이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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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만남보다는 안전이 먼저이다”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추석 연휴 코로나19 전파 확산 최소화를 위해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수칙에 대한 방역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추석맞이 4대 핵심 행동 수칙으로는 백신 접종완료 또는 진단검사 후 방문 백신 미접종 부모님이라면 방문 자제 이동 시 짧게 머무르고 마스크 착용 철저 귀가 후 집에 머물며 일상 복귀 전 진단 검사하기 등이다.
세부 행동 수칙으로는 고향 출발 전 예방접종 및 이상 증상이 있을 시 방문 취소 및 연기, 고향 이동 시 가급적 자가용 이용, 휴게소 체류 시간 최소화, 고향 도착 시 제례 참석인원 최소화, 귀가 후 다중이용시설 출입 자제, 집에 머무르며 건강 상태 관찰, 일상생활 복귀 전 진단검사 받기 등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족 간의 정을 나눠야 하는 시기에 부모와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은 크겠지만 모두의 건강을 위한다는 마음으로 비대면으로 안부를 전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추석을 기점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이동을 자제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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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환경교육한마당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 운영
당진시, 충남환경교육한마당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청 잔디광장에서 오는 10일 오전 11시 제9회 충남환경교육한마당 행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당진시가 행사의 일환으로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속가능발전 홍보 부스는 총 6개로 시에서 직접 운영하는 부스 및 지속가능발전 청소년 동아리 알지하지, 시민 주도형 지속가능발전 실천사업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참여 공동체가 운영하는 부스로 구성돼 있으며 부스 외부에 지속가능발전목표 모양의 바람개비 장식과 SDGs 배너를 설치해 시의 지속가능발전 확산에 대한 의지를 표현할 예정이다.
각 부스별 주제와 이벤트로는 자전거챌린지 홍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홍보 알지하지 ‘송아지’ 알지하지 ‘SEG’ 시민지속가능발전소 ‘ESD채널’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지구마을토종삶터’ 등이며 특히 자전거 챌린지와 같은 참여형 과제 수행 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훈 지속가능발전담당관은 “이번 충남환경교육한마당을 통해 환경교육을 독려하고 지속가능발전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두 분야 간 소통과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길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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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새일센터,‘경력단절 예방’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당진새일센터,‘경력단절 예방’위한 다양한 행사 열어
[세종타임즈]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경력단절 예방과 일·생활 균형 문화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여성 구직자와 재직자 그리고 여성 친화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지난 9월 1일 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당진새일’ 사행시 짓기 경력단절여성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 작성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으며 선정작들은 향후 새일센터에 전시하고 홈페이지 및 SNS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통해 경력단절예방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종근당건강, 비츠로셀 등 새일센터 일촌 기업을 대상으로 경력단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해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며 새일센터 여성인턴십 지원사업 참여자 중 정규직으로 전환된 1년 이상 근무자에게는 여성 인턴 장기 고용 유지 축하이벤트를 진행해 여성의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위한 유인책을 마련했다.
마지막으로 경력단절 예방의 날인 9월 7일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재취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함께 취업 성공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이번 경력단절예방 캠페인을 통해 인식의 전환과 미래의 성숙한 사회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당진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중심으로 여성이 결혼·출산·육아 후에도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을 함께 구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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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7일 필경사에서 심훈 선행 85주기 추모제 개최
당진시, 7일 필경사에서 심훈 선행 85주기 추모제 개최
[세종타임즈] 일제강점기 농촌 계몽운동의 선구자이며 소설 `상록수'의 작가인 심훈 선생의 제85주기 추모제가 7일 당진시 심훈기념관 필경사 일원에서 개최됐다.
심훈 선생을 기리는 헌화와 추모사 낭독에 이어 심훈 문학 토크 등으로 꾸며진 심훈 문학제 행사와 2021년 심훈문학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심훈문학상은 일제강점기에 발표된 소설 ‘상록수’를 통해 농촌계몽을 주도했던 심훈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그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됐으며 순수 창작 공모전으로 신인 작가의 등용문 역할을 하며 이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심훈문학상은 심훈문학대상과 심훈문학상 두 가지 부문으로 발표됐는데, 문예지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제7회 심훈문학대상 수상작으로 장강명 작가의 ‘당신이 보고 싶어하는 세상’이 대상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또한 신진작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25회 심훈문학상은 김수영·문미순, 김도경이 각각 선정되며 작가로서의 새로운 발돋움을 하게 됐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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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플로깅’자원봉사자 모집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플로깅’자원봉사자 모집
[세종타임즈] 당진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만 9세~24세 청소년과 이를 포함한 가족 등을 대상으로 환경 보존 프로젝트 ‘비대면 플로깅 봉사활동 깨우기’활동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플로깅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인 스웨덴어와 영어 단어 ‘조깅’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다는 뜻이며 2016년 스웨덴에서 처음 시작돼 그 의미와 효과를 인정받아 북유럽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돼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시행하는 ‘비대면 플로깅 봉사활동 깨우기’ 활동은 송악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지 않고 집 주변 또는 희망하는 장소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청소년들이 지구의 환경 문제를 스스로 자각하고 운동을 통한 신체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활동은 매주 선착순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자 집으로 활동 물품을 배송해 주며 프로그램 접수는 송악청소년문화의집 카카오톡 페이지 채널에 접속해 친구추가 후 ‘2021년 환경 보존 프로젝트 플로깅 자원봉사자 모집’ 게시글에 있는 구글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되며 참여 대상은 청소년들로 한정되지 않고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들도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만 사무국장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들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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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대건 신부 기념행사 끝나도 위대한 움직임 계속돼
당진시, 김대건 신부 기념행사 끝나도 위대한 움직임 계속돼
[세종타임즈]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 솔뫼성지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기간 내 수거한 아이스팩 300개를 당진 전통시장에 기증했다고 7일 전했다.
지난 8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솔뫼성지 일원에서 개최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는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 인물 선정이라는 의미에 부합하는 지속가능발전 및 사회적 공익가치를 우선시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남북화합의 날, 기후위기-감염병 종식 기원 행사 등 우리 사회의 현안을 김대건 신부를 통해 되짚어 보며 특히 행사 기간에 사용한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김대건 신부 리유저블컵을 증정하는 등 환경의 소중함을 잊지 않았다.
장창순 당진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동안 많은 분들이 아이스팩 수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스팩의 무분별한 폐기에 따른 환경파괴를 막고 필요한 곳에 전달함으로써 지속가능발전 행사가 실현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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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추석 연휴 실내 공설봉안당 방문 안 돼요”
당진시,“추석 연휴 실내 공설봉안당 방문 안 돼요”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추석 연휴 기간인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호지공설묘지 봉안당과 솔뫼공설묘지 봉안당을 폐쇄하며 분묘, 가족봉안묘, 자연장지, 개인봉안묘 등 야외 묘역은 마스크 착용 및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정상 개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을 권장하고 있으며 추석 연휴 전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봉안당에 음식물 반입과 섭취 금지 및 제례실과 식당을 폐쇄하고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통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보건복지부의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성묘’ 서비스를 이용하면 되며 이를 통해 고인 및 안치 사진을 업로드한 후 차례상 음식 차리기 또는 지방 쓰기 등 추모와 가족 간 공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가급적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추석 연휴 전 사전 방문 및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며 “실내 공설봉안당 폐쇄 기간을 유념하시어 착오 없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