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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성료
당진시, 찾아가는 치매 예방 교실 성료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제 2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신평면 금천1리에 위치한 금천1리 신평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기억 쑥쑥, 뇌 건강 지키기’치매 예방 교실을 운영해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총 8회로 운영된 이번 치매 예방 교실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스스로 치매를 예방 할 수 있도록 돕는 치매예방수칙 3·3·3 교육, 치매예방체조, 워크북, 원예·공예 활동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프로그램을 참여함으로써 치매를 적극적으로 예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9년도 고대면이 1호, 21년도에 신평면 금천1리가 2호로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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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농작업 지원
당진시,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농작업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꽈리고추연구회원을 대상으로 면천 사기소리 마을회관에서 총 4회에 걸쳐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 사업’의 일환인 예방 교육을 통해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흔히 노출되는 목, 허리, 손목의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는 근력 강화 운동법과 테이핑법을 활용한 통증관리 실습은 물론 운동매트, 재활밴드, 스포츠용 테이프를 보급해 가정에서도 배운 내용을 손쉽게 활용해 농업인의 효과적인 질병 예방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중 대부분을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농업인 스스로의 실천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관리 실천이 생활화되어 건강한 농촌 생활을 이끌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3월부터 꽈리고추연구회에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전문가 현장 컨설팅 및 안전 향상 효과가 큰 농용동력운반차 20대와 농약방제복, 안전화 등 보호구 5종을 보급한 바 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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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종교문화여행 프로그램 본격 추진
당진시, 종교문화여행 프로그램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는‘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의 참가자를 이번 달부터 모집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1년에 이어 2년째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신 관광자원인 치유관광 영역 개척의 일환으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해 코로나19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시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불교 조계종 영랑사와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며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10회로 추진되며 당진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가족, 노약자, 청소년 등 다양한 참여자가 체험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당진 종교문화여행 치유 순례 프로그램은 작년 코로나 19로 인해 적은 인원의 참여에도 불구하고 당진의 종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2년 차인 올해는 더욱 나아가 천주교 유산과 불교 유산의 화합으로 새로운 문화와 관광의 지평을 여는 중요한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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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충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당진시, 충남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 최우수상 수상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2022년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진시 최유진 주무관은 지난 7일 충남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린 발표대회에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자율주행차 시대를 대비한 과세 연구’를 주제로 자율 주행 기능에 대한 과세 타당성 및 단계적 과세 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자율주행차 도입 초기와 안정기에 각각 적합한 과세 방안 제안 및 그에 따른 세수 증대 효과를 정확하게 분석해 현실성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최 주무관은 올해 11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지방세 발전포럼’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이번 결과는 지방 세수 증대에 대한 세무 공무원들의 관심과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얻은 귀중한 성과이며 이러한 노력이 실질적인 세수 증대로 이어져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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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11회 당진시민 대상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7일에 열린 시민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제11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로 지역발전·환경부문에 이상훈씨 산업경제부문에 편명희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상훈씨는 순성면장으로 재직 시 지역주민, 재경·재인 향우회와 협력해 남원천 20km에 걸쳐 잡목을 제거하고 매실나무와 벚나무를 식재해 지역대표 축제인‘순성 왕매실 축제’를 개최하고 왕매실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농산물의 6차 산업화 및 청년농 고용을 통한 농업 인재 양성에도 힘써 지역 농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편명희씨는 2010년 당진시 최초로 폐현수막을 이용한 재활용품을 만드는 사회적기업 ㈜사람을 설립해 결혼이주여성들과 취약 계층에게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일자리 제공 및 전국 최초로 폐기물처리 신고 증명서를 도입·운영하고 있는 등 선도적인 기업 이미지상을 제고하는 한편 상담과 사무업무 지원을 통해 경제적 차별과 불평등의 해소, 그리고 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사회 화합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민대상 수상자인 이상훈씨와 편명희씨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30년을 넘게 몸소 봉사하고 헌신했으며 현재도 시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는 분들”이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자기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나눔의 삶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계속 발굴되길 기대한다”며 시민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2-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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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선산김씨 효부문 보수 정비 공사 완료
당진시, 선산김씨 효부문 보수 정비 공사 완료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충효열 문화유산인 선산김씨 효부문 보수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정면 1칸, 측면 1칸으로 구성된 겹처마에 맞배지붕 형태의 사기소동 산55-1번지에 위치한 효부문은 가난한 살림에도 병든 시아버지를 지극한 정성으로 모신 선산김씨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1699년에 현판을 하사받아 세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공사에서는 노후로 인해 훼손된 지붕 및 단청을 보수하고 석축과 계단을 설치해 경관을 확보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 선산김씨 효부문은 비지정 문화재이지만 우리 지역의 소중한 충효열 문화유산”이라며 “앞으로도 지정 문화유산뿐 아니라 비지정 문화유산의 보수 정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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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9월 정기분 재산세 434억원 부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정기분 재산세 12만 6천여 건에 대해 434억원을 부과했다고 7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해 토지, 주택, 건축물 및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9월에는 토지와 주택에 대한 재산세가 부과된다.
이번 부과된 재산세는 토지 11만 9천 건에 대해 420억원, 주택 7천 9백 건에 14억원으로 토지분 부과액은 공시지가가 상승함에 따라 전년 대비 12.6%p 상승한 반면 주택분은 전년 대비 9.6%p 부과액이 감소했다.
이는 공시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 대해 일반 재산세율보다 0.05%p가 낮은 특례세율을 적용하고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하는 1가구 1주택자의 세금 부담 완화 정책에 따른 결과다.
시 관계자는 “납세자의 편리한 세금 납부를 위해 고지서 무통장 입금, 전국 금융기관 CD/ATM기기, 위택스와 인터넷 지로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납부 및 ARS와 같이 다양한 납부 방법을 마련했다”며 기한 내에 납부를 요청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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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개선을 위한 온라인 운동회 개최
당진시,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개선을 위한 온라인 운동회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등록기관 170여 곳을 대상으로 2022년 특화사업인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개선을 위한 온라인 운동회’를 13일부터 약 2주간 실시한다.
이번 온라인 운동회는 참여기관을 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손 씻기-뽀드득 손 씻기 팀, ‘편식예방-맛있게 냠냠팀, ‘잔반감소-남김없이 싹싹팀’으로 각각 나누어 각 팀별로 아이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하고 센터 공식 밴드 계정을 통해 그 결과를 공유해 단합상 3기관, 좋아요상 3기관, 베스트포토상 3기관, 스피드상 10기관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운동회에서는 약 7,000여명의 어린이에게‘어린이 식생활 3대 과제 왕관 머리띠’를 지원해 관련 표어 작성하는 활동 등을 수행토록 해 아이들이 직접 식생활 개선 운동에 참여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센터등록기관의 단합과 어린이 영양교육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체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이 앞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기관에서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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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매연저감장치부착 및 조기 폐차 지원
당진시, 매연저감장치부착 및 조기 폐차 지원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5등급 노후 경유 차량을 대상으로 2022년 3차 매연저감장치 부착지원 및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 규모는 매연저감장치 약 110대와 조기 폐차 약 650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조기 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지원 대상은 정상적으로 운행 가능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 및 2005년 이전 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건설기계이다.
조기폐차 지원 자격은 신청일 기준 당진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차량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등록원부상 자동차 정기 검사 기간이 유효한 차량으로 정부 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해당 사업에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조기 폐차의 경우 자동차환경협회에 인터넷, 등기우편,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며 LPG 화물차 접수처는 당진시로 등기우편 및 방문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공고내용 및 신청서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총중량 3.5t 미만의 5인승 이하 승용차인 노후경유차를 폐차하고 전기차나 수소차를 구매할 경우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있으며 5등급 노후경유차의 지원이 2023년 종료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5등급 노후경유차량 소유자께서는 꼭 신청해 지원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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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당진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신평면 금천1리 마을에 있는‘성모유치원’을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해 7일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는 단체의 인프라와 재능을 활용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이 치매가 있어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극복을 위해 동참하는 사업이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성모유치원의 직원들은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 후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 참여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힘쓴다.
또 성모유치원이 제 2호 치매 안심마을 내 위치한 만큼 유치원생과 함께하는 ‘영유아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각 가정으로 파급돼 가족들의 치매 건강증진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당진시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신평면 금천1리를 제2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해오고 있는 만큼 이번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더욱 의미 있는 일”이라며 “치매 안심마을 지역주민들의 치매 극복을 위해 성모유치원과 함께 최선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2-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