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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표본검사 실시
당진시, 다중이용시설 레지오넬라균 표본검사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보건소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법정 감염병 3급에 해당하는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 수계 표본검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독감이나 폐렴과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레지오넬라증의 원인균인 레지오넬라균은 25도~45도에서 번식이 활발하고 최근 전국적으로 신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해당 균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등 생활 전반에서 에어로졸 형태로 인체에 흡수될 수 있으며 특히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와 노인이 레지오넬라에 감염될 경우 예후가 좋지 않아 취약 시설 등에는 더욱 철저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러한 환경관리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시는 10개의 시설에 대해 표본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에 따라 부적합한 시설은 청소와 소독을 실시한 후 재검사를 진행한다.
이에 당진시보건소장은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의료기관 시설관리자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에 따라 감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찰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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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당진시,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8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당진 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및 높아지는 물가로 위축된 가계 소비 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대형마트 등 대기업 상권에 밀려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 참여한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당진시 공무원들은 미리 준비한 지역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수산물과 명절선물을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당진시장 상인은“지난 5일에서 6일 전국에 영향을 미친 11호 태풍 힌남노로 인해 명절 전 대목장 역시 큰 타격을 받았다”며“그래도 이렇게 격려해주는 발길이 있어 힘을 낼 수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지역 농수산물을 저렴하고 가장 신선하게 만나볼 수 있는 전통시장을 앞으로도 항상 애용해달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현대화 등 많은 시민분들이 찾아오실 수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정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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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 여러분,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명절 보내세요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이 행복이 가득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추석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추석 연휴를 맞아 5개 분야 42개 과제로 구성해 추진한다.
시는 먼저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쓰레기, 민원, 상하수도, 의료보건, 교통재난에 대응하는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유료 공영주차장의 무료 개방 및 공설묘지 정상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적극 지원한다.
또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성수품 등 중점관리품목의 가격 모니터링 및 가격표시제 이행실태를 지도·점검하고 취약계층 위문 방문 및 여성·아동 보호를 위해 24시간 대응 근무한다.
오성환 당진시장은“명절 동안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명절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며“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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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당진시, 진드기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야외 활동이 잦아지는 가을을 맞아 털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 주의를 6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의 매개체인 털진드기 유충은 초가을에 부화를 시작으로 9~10월에 개체수가 증가해 해당 시기에 진드기와 접촉할 우려가 있는 논, 밭, 수로 초지에서 농작업이나 벌초 등 야외 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 구토, 복통, 가피, 반점성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으며 야외 활동 후 물린 자국이 관찰되거나 2~3주 이내 발열·발진 등 증상이 나타나면 쯔쯔가무시증을 의심하고 신속하게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인숙 보건소장은“털진드기는 유충 단계에서만 사람을 물어 체액을 섭취하는데 그 크기가 작아 육안으로 식별이 어렵다”며“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풀숲에 들어갈 때는 긴 소매, 긴 바지, 발을 완전히 덮는 신발 등을 착용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식약처에서 인증을 받은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 쯔쯔가무시를 예방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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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면천창고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당진시, 면천창고 플리마켓 성황리에 마무리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원하고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최한 면천 창고 플리마켓이 지난 9월 3일부터 4일까지의 운영을 마지막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플리마켓은 청년 창업 공간인 면천 창고의 운영 1주년을 맞아 지역 청년 창업가를 홍보하고 구움과자, 솜사탕, 레트로 스티커, 장난감 등의 제품 판매와 레진아트, 월 행잉 만들기 등과 같은 다양한 체험 부스로 구성됐다.
특히 이들 셀러 중에서는 당진청년타운 메이커스페이스 교육과정을 통해 자신의 캐릭터를 굿즈로 만들어 판매까지 도전한 청년 창업가들이 있어 이번 플리마켓은 창업 경험의 기회를 열어주는 공간 또한 될 수 있었다.
이번 플리마켓 참여자는“창업을 꿈꾸더라도 판로개척과 홍보가 어려웠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즐기기 위해 방문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직접 만든 물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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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시민 그림책 출간 기념회 개최
당진시, 시민 그림책 출간 기념회 개최
[세종타임즈] 시립합덕도서관은 2일 시립중앙도서관 영상회의실에서 당진시민이 직접 참여한 그림책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이번 그림책 출간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인‘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의 일환으로“세 살 그림책 여든까지 간다”는 주제를 가지고 시민들이 직접 그림책 작가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17명의 수료자와 10개의 작품을 배출했다.
이번에 시민들이 출간한 그림책은 콩닥콩닥 줄무늬 양말 마술 고양이 엄마와 함께 달려요 작은 산 하얀 나라와 색깔 나라 쿠키와 레오 넌 무슨 꽃이니 정말로 원하는 건 어쩌면 도치야 놀자의 총 10권으로 당진시청 당진홀, 시립중앙도서관 로비, 시립송악도서관 로비에 전시된 후 시립 중앙도서관 향토 자료실에 비치된다.
구본휘 시립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읽는 단순 독자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직접 책을 출간하는 참여의 경험을 가질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책과 함께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통해 시민의 문화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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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의료 시설 안내
당진시, 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역·의료 시설 안내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및 진료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의료 대응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PCR 검사를 정오12시까지 실시하고 간단한 진료를 진행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119와 연계해 신속하게 의료기관에 이송한다.
검사·진료·처방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는 코로나19 원스톱의료기관으로 지정된 병원은 연휴 모두 야간·응급진료가 가능한 당진종합병원 9일 진료 가능한 서울삼성내과의원, 진소아과청소년과의원 11일 진료 가능한 진소아청소년과의원 12일 진료가능한 푸른내과의원, 진소아청소년 이며 코로나 치료약품 지정약국은 바다약국으로 연휴 동안 약품을 수령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개인으로서는 특히 고령층의 부모님 혹은 가족 중 기저질환자를 만날 때 모임 시간을 최소화하는 등 가족을 보호하는 일상 방역을 생활화해달라”고 당부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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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 추진
당진시, 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하 안전사고 예방 및 지하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상하수도를 대상으로 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을 이번 달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당진시 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 4년 동안 37억원을 들여 상하수도 447km에 대해 조사해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지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는 시설물 조사·탐사를 통해 시설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조화해 작성된 지하공간 데이터베이스를 공간정보품질관리원의 성과심사를 받은 후 당진시 공간정보활용시스템 및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해 관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본 사업을 통해 지하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파악하고 구조화 할 수 있다”며“지하 시설물 정보의 신뢰도가 확보를 통해 혹시 모를 안전사고를 예방해 시민분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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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개시
당진시, 2022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 개시
[세종타임즈]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가 5일부터‘2022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2022 공익활동 스타트업 지원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된 공익활동 모임을 대상으로 사업실행 컨설팅과 초기 사업비 지원을 통해 시민 모임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공개모집과 사전평가를 통해 선정된 3개 팀을 대상으로 팀별 사업계획 실행력과 조직강화 컨설팅, 사업 운영 및 실행 모니터링, 사업평가 및 개선방안과 비전 수립 등 3개월간의 과정을 진행하게 된다.
같은 날 이뤄진 첫 회의는 사업계획 및 진행일정을 공유하고 각 팀별 구성원의 활동 목표 인식, 진행계획 수립, 사업의 기대효과 및 비전을 파악하고 사회혁신과 공익활동 전문가의 코칭과 컨설팅이 함께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일상 속 문제 해결을 위해 시민을 힘을 모아 활동하는 공익활동가와 모임이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활동 계획 수립의 어려움과 초기 사업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라며“공익활동 모임의 초기 성장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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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중이용시설 금연 집중 단속실시
당진시, 공중이용시설 금연 집중 단속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9월5일부터 10월31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합동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에서는 금연시설에 금연 표지 및 스티커 부착 여부, 금연 구역 내 흡연행위 및 흡연실 설치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한다.
특히‘국민건강증진법’ 및 당진시 조례로 지정된 공중 이용시설인 청사, 의료시설, 학교 주변 시설, 유치원·어린이집 경계 시설, 음식점, 택시 및 버스 승강장 및 도시공원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금연시설 집중 지도·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 전면 금연 문화 정착과 간접흡연 피해가 개선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흡연자의 금연 결심을 지원해 주는 프로그램 운영 등 금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사람은 당진시 보건소 내 금연 클리닉 및 카카오 채널을 통해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