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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우울하고 불안할 때 가볍게 타세요
당진시, 우울하고 불안할 때 가볍게 타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에서는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21년 11월부터‘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닥이 마음 안심 버스’는 서비스를 원하는 기관, 단체를 직접 찾아가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우울감, 대인기피,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해 적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기상담은 2024년 2월~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합덕읍 행정복지센터매월 셋째 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복지센터 매월 넷째 주 화요일 송악읍 행정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비정기적인 상담은 당진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해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마음 안심 버스에서는 스트레스나 우울, 불안 등 자신의 심리상태를 알 수 있으며 정신건강 전문가가 들려주는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뇌파-맥파 측정 결과를 기반으로 두뇌 건강과 스트레스 상태를 검진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가족, 지인 등을 알게 되면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번, 정신건강 상담 전화, 희망의 전화, 생명의 전화 로 연락해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 2024년 1월 1일부터 자살 예방 상담 전화였던 1393번이 109번으로 변경되어 운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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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대상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특강
당진시, 공무원 대상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특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31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2월 직원 만남의 날과 함께 진행해 약 700여명의 공무원이 강의를 들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은 “당진시 직원들이 지방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많은 걸 듣고 배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동기 위원장은 특강에서 당진시의 17만 인구 달성 축하 인사말과 함께 지방소멸 극복 지역 간 불균형 해소 지역특화 발전 지방자치 분권에 있어 공무원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소멸의 위기 시대에 ‘당진시의 인구 증가’는 이례적이라고 언급하며 지방분권, 교육개혁, 혁신성장, 특화발전, 생활복지 등의 5가지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통한 일자리창출, 교육발전특구 도입을 통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 도심융합특구 조성 등의 구체적인 정책과 인구 증가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특강을 마쳤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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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농산물가공지원센터 교육에서 창업까지 원스톱 지원
당진시청사전경(사진=당진시)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2월 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농산물가공 창업교육’신청을 받는다.
교육은 3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2과정으로 진행하며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농산물 가공을 희망하지만, 초기 자본 부족, 가공 기술의 부족 및 법적, 제도적 제약으로 가공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농가와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이 될 것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우수 교육생에게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에서 창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공유주방을 통해 식품 제조가공업으로 창업한 농업인은 11명이다.
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이 농산물을 가공해 상품화하는데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라며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산물가공지원센터가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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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당진시, 2024년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개장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2월 1일부터 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명절을 앞둔 시민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들을 돕기 위해 시작돼 매년 설과 추석에 열리고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서울 구로구청, 당진시청, 서울 서초구청 4개소에서 진행된다.
특히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시청 1층에서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는 사과, 배, 서리태, 표고버섯, 청국장, 김, 부각, 한과, 조청 등 6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당진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로 중간 유통과정을 없애 시중보다 10~20%가량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신낙현 농식품유통과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생산자는 판로를 확보해 조금이라도 소득이 늘어나길 바란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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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 수첩 발간
당진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 수첩 발간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관내 청소년 근로자들이 알아두면 힘이 되는 내용을 담은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당진시 노동인권 안내 수첩’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한 안내 수첩에는 노동 현장에서 일하는 청소년들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과 노동법에 대한 설명, 채용 전·후 알아야 할 다양한 분야의 노동 상식이 담겨 있다.
또한 노동인권 침해 시 구제 방법에 대한 설명이 수록되어 있어 임금 체불, 부당 대우 등 다양한 업무상 사고에 대처할 수 있게 했다.
시는 안내 수첩 200부를 제작해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과 단체, 고등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다.
당진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고 인터넷 노동 상담을 위한 큐알코드도 함께 제공한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이번에 시에서 제작한 청소년 노동인권 안내 수첩이 노동인권의 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 근로자들의 노동인권 신장과 보호를 위해 널리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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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당진시보건소,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는 오는 2월 말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구강건강 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의료시설 접근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방문해 진행하게 됐다.
이번 ‘경로당 찾아가는 구강건강 관리 프로그램’은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농한기에 실시하며 사전 신청을 거처 석문면 삼봉1리 경로당을 비롯한 52개소 1,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 중이다.
보건소는 찾아가는 구강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구강건강 관리 침샘 자극 운동 바른 칫솔질 틀니 관리와 세척법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보건소에 근무 중인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직접 진행한다.
더불어 개인별 구강 상담을 통해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치아 관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며 교육 후에는 구강 위생용품 세트도 함께 제공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의 구강건강은 건강한 삶과 직결되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한 구강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다 노인뿐만 아니라 전 세대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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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건축 복합민원 담당자 및 업무 대행자 간담회’개최
당진시, ‘건축 복합민원 담당자 및 업무 대행자 간담회’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 29일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과 건축·토목설계 업무를 담당하는 당진지역건축사회, 당진시 측량협의회 소속 관계자와 함께 ‘건축 복합민원 담당자 및 업무 대행자 간담회’를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민원 신청 시 보완요청으로 민원 처리가 지연되지 않도록 ‘건축 복합민원 구비 도서 및 체크리스트’를 직접 제작해 공유했다.
또한 주요 보완 사례 교육과 실무차원의 개선안 등을 건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시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단행된 조직개편을 시작으로 주요 공약사항인 ‘민원 처리 기간 획기적 단축’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 발굴 행정절차 간소화 각 부서의 자체적인 협의 기간 단축 등 지속해서 노력해 왔다.
2023년 건축 민원 처리 기간은 8.26일로 전년도 보다 10% 이상 단축했으며 공장 건축 허가 처리 기간은 13.88일로 ‘15일 이내 처리’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올해는 2023년도 대비 5% 이상의 민원 처리 기간 단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장 건축허가 사전 컨설팅제 운영’ 등 기업 유치에 특화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우리 시에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들과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을 하겠다”고 전했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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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영농폐기물 수거 마을 효자 노릇 톡톡
당진, 영농폐기물 수거 마을 효자 노릇 톡톡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난해 농약 빈 병 75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 1억 2,487만원을 지급하고 폐비닐 2,431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으로 3억 6,667만원을 지급했다.
농약 빈 병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수거했으며 폐비닐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송악읍 A마을이 가장 많은 수거보상금 1,514만원을 받았으며 석문면 B마을은 1,250만원을 받았다.
1,000만원을 넘긴 마을이 5개소나 되며 수거보상금은 개인들이 수거한 보상금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마을 공동으로 모은 실적이다.
시는 새해영농교육에서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분리배출 홍보를 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대비해 집중적인 영농폐기물 수거 주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장거리 수거·운반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 단위의 1차 수거 거점인 영농폐기물 공동 집하장을 늘려 안정적인 수거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수거는 폐기물의 방치, 매립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해 쾌적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고 불법소각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 발생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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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설 명절 전 노동상담소 연장 운영
당진시, 설 명절 전 노동상담소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1일부터 8일까지 임금 체불 예방 및 조기 청산을 위해 노동상담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지역 내 노동자들의 노동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당진시 노동상담소를 설치하고 공인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
최근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체불 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집중 노동 상담 기간에는 임금 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심층 상담 체불 조정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등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의 구제 제도를 안내한다.
경기 침체로 인한 경영난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를 위한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 제도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경기 불황으로 많은 노동자들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동자들의 체불 임금 청산을 위한 노동 상담과 권리구제를 집중적으로 지원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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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로컬푸드 농업인 교육 실시
당진시, 로컬푸드 농업인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로컬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로컬푸드의 이해 로컬푸드 기획생산 및 조직화 방안 농약의 올바른 사용법 등 꼭 필요한 실무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농가 관리가 필요하다 시장 수요에 맞춰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향후 설치될 수청동 로컬푸드 직매장에 많은 농가가 입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