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민선 8기 “전국 제일의 관광·경제 도시”잰걸음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이 28일까지 2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지역자원 연계 관광사업 견학을 통한 관광상품 기획과 외자 유치 MOU 체결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외 출장에 나섰다.
오 시장은 이번 출장에서 싱가포르와 독일을 방문해 선진 관광시설 견학을 통해 당진시의 특색을 반영한 관광시설 개발을 기획하고 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출장을 통해 당진시는 한국시간으로 27일 오후에 독일에 본사를 두고 세계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베바스토에 방문해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한다.
시에서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주목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팩을 생산하고 있는 베바스토는 현재 당진시 소재의 송산2-2 외국인투자지역에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추가적으로 650억원을 투자해 미래형 자동차 산업의 기반을 당진시에 구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방문한 싱가포르와 독일 등의 선진사례 견학이 추가 외자 유치는 물론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는 관광 콘텐츠를 개발을 통한 침체된 당진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판로를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0-26
-
당진시, 제10차 정례 브리핑 실시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25일 건설도시국 소관 현안에 대해 제10회 정례 브리핑을 서면으로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TF 운영 추 진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도시계획도로 및 시도·농어촌 도로망 확충사업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사업 지하 시설물 정확도 갱신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을 다뤘다.
먼저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인력수급 불안정, 발주물량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업체의 수주율 향상을 위해 건설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와 6개의 유관기관과 TF를 구성해 지역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농업 생산력 및 영농 편익을 증대하고 경작지 침수나 가뭄에 대한 농업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 기반 시설 정비 사업 가뭄 극복 농업용수개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공공시설물 전수조사를 통해 위험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등 재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남원천 유역의 침수 피해 사전 예방을 위해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당진 1동, 2동 지역 및 합덕읍 운산리, 신평면 거산리까지 2단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주민참여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해서는 올해 5월 송악읍 도시재생예비사업이 국토부 공모에 선정됐으며 향후 국토부 공모 일정에 맞추어 송악읍과 면천면의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교통 편익 증진 및 도심과 농어촌지역의 상생 발전 도모를 위해 도시계획도로망 확충 및 시도·농어촌 도로망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공용부문 유지보수 보안 등 전기료 지원을 통해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 기여한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에 안전조치가 시급한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보강 지원을 추가해 입주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한다.
승용차 보급 확대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교통서비스 수요에 대해서는 교통정보센터 및 CCTV 설치 스마트 교차로 및 신호 온라인 제어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당진시 지능형 교통체계’구축을 위해 올해 10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내년 말로 예정된 사업 완료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지능형 교통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계획지역과 산업단지 및 산단 배후 도시지역의 상하수도를 따라 지하 시설물 정확도를 갱신 및 파악해 지하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 데이터를 구축하고 있어 향후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수도 분야에서는 지방 상수도현대화사업 및 상수도 미급수 지역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을 통해 시설 개선 및 설치를 통해 수돗물의 수질과 공급 개선하고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정비와 하수 맨홀 시설물 교체를 통해 생활하수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더 나아가 당진 하수처리장의 하수 처리수를 당진천 하천 유지용수로 공급 및 농사철 인근지역의 농업용수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물 재이용 관리계획’을 수립해 친환경 수자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교학 건설도시국장은 “시민 생활과 밀접히 맞닿아 있는 기반 시설이 많은 만큼 해당 시설들의 확충과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체감하실 수 있는 품격있고 살기 좋은 도시 당진을 구현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10-25
-
당진시, 체납액 징수 추진“만전”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체납자의 원활한 체납액 징수를 위해‘2022년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수립된 체납액 징수 추진계획은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해서는 엄격한 체납처분을,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유연하게 대응해 재기를 지원하는 등 체납유형에 따라 징수 방안을 달리하는 투트랙방식으로 수립돼 진행 중이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의 지능적 납세 회피 등에 대응하기 위해 압류, 관허사업 제한뿐 아니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인 가택수색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시는 정당한 사유 없이 체납액 1천만원 이상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 체납자의 재산 현황, 직장 및 사업장 조사, 실거주지 확인 등 사전 조사를 거쳐 대상을 선정해 20일까지 고액·상습체납자 5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했으며 현장에서 626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압류한 안마의자, 냉장고 등 물품 22점을 향후 공매해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가택수색을 비롯한 명단공개, 출국금지 요청 등 고액·상습체납자들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5
-
당진시 보건소, 다양한 비만 예방캠페인 전개
당진시 보건소, 다양한 비만 예방캠페인 전개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당진 어름 수변공원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예방캠페인을 전개한다.
비만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건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 및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비만 예방캠페인은 비만 예방의 날을 기념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합동으로‘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다.
이날 진행되는 캠페인에서는 비만 예방뿐 아니라 정신건강 증진 등 다양한 건강정보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되며 30일까지 보물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보물찾기 이벤트는 어름 수변 공원에 숨겨져 있는 세 가지 색을 가진 QR코드 보물을 찾는 것으로 한 가지 색상만으로도 선물 교환이 가능하지만, 여러 가지 색을 가져올수록 더욱 푸짐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선물은 캠페인 당일 홍보부스에서 직접 교환해주며 캠페인 종료 시에는 31일까지 보건소로 가져오면 선물을 증정받을 수 있다.
한편 시 보건소는‘걷쥬’어플을 이용해 1주일에 5일 이상 30분 이상 걷기 도전을 성공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2022-10-25
-
당진 나라사랑공원에서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당진 나라사랑공원에서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 거행
[세종타임즈] 20일 오전 11시 당진시에 위치한 나라사랑공원 호국 지사 위령탑에서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앞장서다 희생된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제42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한국자유총연맹 당진시지회 주관으로 거행됐다.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학생,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 날 합동위령제는 한국자유총연맹 김국환 당진시지회장과 김계선 유족회장의 향전을 시작으로 종교의식, 추념사 및 추도사, 헌사, 조시 낭송, 헌화 순으로 엄숙히 치러졌다.
이날 오 시장은 추도사에서 “선열들의 죽음을 불사한 결의와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이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1
-
당진 해나루쌀, 미국, 독일 등 수출길 올라
당진 해나루쌀, 미국, 독일 등 수출길 올라
[세종타임즈] 해풍을 맞고 자라 밥맛이 일품인 당진 해나루쌀이 이번 달 미국과 독일 수출길에 올랐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은 해나루쌀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지난 9월에는 캐나다에 12톤, 이번 달에는 미국, 독일에 총 40톤을 수출하게 됐으며 11월에는 호주와 뉴질랜드로 51톤 수출하게 된다.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 박승석 대표는 “지속적인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시기에 국내외 당진 쌀 판로 확대를 통해 농가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당진시 농산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수출물류비, 수출 농산물 포장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미 국내에서 일품인 밥맛으로 인기가 높은 해나루쌀이 해외에서도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 생산부터 가공까지 직접 관리하는 해나루쌀은 삼광 품종만 계약재배해 균일한 미질을 자랑하며 밥맛에 관여하는 유기물, 칼리, 칼슘, 마그네슘 등의 함량이 높아 맛이 우수하다.
2022-10-21
-
당진시, 충남도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사업 시행
당진시, 충남도 인증서점 도서 구매 캐시백 사업 시행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지역 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도 인증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도서 구매 결제액의 10%를 지원해주는 사업을 올해 말까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시장 확대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심화된 지역 서점의 경영 위기 해결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의 대상은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지역 서점 인증제에 따라 도에서 인증한 지역 서점이다.
지원금액은 월 최대 1만원이며 월 한도 내 도서 구매 시마다 결제액의 10%를 실시간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으로 혜택을 받으려면 충남도 인증서점을 방문해 모바일형, 카드형 지역화폐로 결제하면 되고 지류 상품권 결제는 불가하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당진시민들의 독서 문화 활성화 및 지역경제의 한 축인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당진지역 내 충남도 인증서점은 당진서점, 동인당서점, 그림책꽃밭, 한선예의 꿈꾸는이야기, 오래된미래 5곳이다.
2022-10-21
-
당진시, 주민세 활용 시군 특화사업 3년 연속 최우수 선정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지난해에 이어 충청남도에서 진행하는‘주민세 활용 시군 특화사업’심사에서 최우수 지역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주민세 활용 시군 특화사업 심사는 지속가능한 주민자치 재원 확보를 목표로 주민세를 활용해 추진한 시군의 주민자치 특화사업을 심사·분석해 주민세의 주민자치사업 재원으로의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당진시는 주민세를 활용해 마을 자치 활성화 지원 읍면동 주민총회 지원 마을 복지계획 수립 주민발의 시책 제안회 모바일 주민참여 플렛폼‘우리동넷’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실질적인 마을 자치와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을 통해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이번 최우수 지역 선정으로 1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인센티브로 확보하게 됐으며 이는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주민세를 재원으로 주민 제안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는‘주민자치’의 근본적 가치를 지향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정책개선 및 지원체계를 마련해 주민참여를 더욱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진시는 2016년 개인균등분 주민세 인상분을 주민자치 사업으로 환원해 사용했으며 2020년부터는 개인균등분 주민세와 자치사업예산을 직접 연계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예산에 참여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2022-10-21
-
오성환 당진시장, 벼 수확 현장에서 벼 베기 시연
오성환 당진시장, 벼 수확 현장에서 벼 베기 시연
[세종타임즈] 오성환 당진시장이 본격적인 벼수확 철을 맞은 신평면 상오리 소재의 벼 수확 영농현장을 19일 방문해 올해 벼 수확 상황을 살펴보고 농민의 격려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확 체험에는 신평면 이장협의회원들과 지역 농협 조합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벼 수확 현장을 둘러본 오 시장은 직접 콤바인에 탑승해 벼 베기 작업을 돕고 농민들과 담소를 나누며 수확의 기쁨을 함께했다.
또한 이상기후와 여름철 태풍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의 수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오 시장은 “최근 쌀값 폭락으로 인한 문제는 공공비축미와 시장 격리곡 추가 매입 등으로 쌀가격 안정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10-20
-
당진시,‘2022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개최
당진시,‘2022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오는 23일과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당진종합운동장에서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2022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당진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어린이안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안전 체험 교실은 안전 체험관이 없는 지역의 어린이에게 체험을 통해 다양한 안전 수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안전 체험 교실은 만 3세 이상의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화재 대피 지진 등 재난대피 체험 가스 안전 전기안전 교통안전 차량 안전 수상 안전 심폐소생술 감염병 예방 체험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여는 사전 신청 없이 언제든 자율 참여가 가능하며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는 사전 신청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안전의식 함양 및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이번 기회에 아이들과 함께 오셔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