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당진시, 바이오융합 청년창업가 육성 업무 협약 맺어
당진시, 바이오융합 청년창업가 육성 업무 협약 맺어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19일 당진시청 목민홀에서 신성대학교 및 충남산학융합원과 바이오 융합 기반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 원장이 참석해 K-뷰티, 애완동물 등 바이오 융합 분야의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기 위한 상호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총괄적인 운영을 맞아 사업의 안정성을 도모하고 신성대학교는 화학공학과의 지적재산권 기술이전 및 자원 지원, 충남산학융합원은 청년 창업가 육성을 위한 모집 및 교육 등 실무사항을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충남산학융합원에서는 9월 말경 신성대학교의 지식 재산권을 활용할 청년 창업가들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바이오 융합 분야의 지역 청년 창업가들의 성장과 도약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은 언제든 청년타운 나래의 문을 두드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9-20
-
해나루 방제단, 당진시복지재단에 사랑의 쌀 기부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해나루 방제단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주민을 위해 해나루쌀 1,000kg을 당진시복지재단에 기탁 했다고 19일 밝혔다.
당진시 4-H연합 회원 중 만18~39세의 청년 농업인으로 구성된 해나루 방제단은 지역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농촌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도에 설립됐다.
이날 방제단은 쌀 전달뿐 아니라 농촌의 어려움을 나누고‘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이념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단합을 도모했다.
해나루 방제단 장영길 대표는 “우리 지역 농촌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힘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엇보다도 당진시 청년 농업인들의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앞으로 4-H회를 비롯한 청년농업인이 우리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9-20
-
당진시, 2022 충남체전 배드민턴 종합우승
당진시, 2022 충남체전 배드민턴 종합우승
[세종타임즈] 3년 만에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사전경기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당진시가 남·여 선수단이 우승 후보였던 서산시, 아산시를 제치고 18일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남·여 종합합산 점수로 우승을 차지한 당진시 선수단은 지난 마지막 71회 대회 종합 5위로 부진을 보였지만 새로운 선수단 구성과 변경된 참가 요강에 따라 빈틈없는 준비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여자선수단은 우승, 남자선수단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을 이루어 냈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임원 178명, 선수 498명 총 676명으로 이루어진 당진시 선수단은 26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상위 입상을 향한 결단식을 진행하고 29일 개회하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 장소인 보령시로 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명품도시, 스포츠 선도 도시의 이미지를 충남을 넘어 전국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 명칭이 변경된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보령시 일원에서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0개 종목 67,000여명이 참석하는 역대 가장 큰 대회로 치루어질 예정이다.
2022-09-19
-
당진시, 가을 신학기 맞이 학교급식 합동점검
당진시, 가을 신학기 맞이 학교급식 합동점검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당진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초·중·고 학교 급식소 등 22곳의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을 마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시설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특히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미비하기 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또한 수거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교육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9
-
당진시,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추진
당진시,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추진
[세종타임즈] 당진시가‘복지에 가치를 실현하는 온 세대 행복한 당진’을 목표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에 수립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해당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자 심층 면접과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공백없는 통합 돌봄체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조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현 등 4개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등의 초안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15일 시청 당진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마련된 제5기 보장계획 수립개요와 전략 및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과 복지 관련자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고견을 토대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건실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날 공청회 외에도 9월 26일까지 온라인 의견접수를 받고 있으며 관련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의결 및 시 의회 보고 후 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2022-09-19
-
당진시,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 공모 선정
당진시,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2023년 식량작물 분야 주요 사업 중‘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에 최종 선정되어 2년에 걸쳐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사업은 생산기술 확대와 유통을 지원하는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 중요한 식량자원인 콩의 고품질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당진시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콩 재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서 중부권에 콩의 안정적 생산기술을 확대하고 권역별로 생산·선별·저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가공 및 직거래 수단을 활용해 유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 재배면적이나 관련 기반 시설이 아직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시의 강점인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풍부한 관광자원과 콩을 연계한 문화 관광체험상품도 개발해 최고 품질의 당진 해나루콩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09-16
-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1차 워크숍 개최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1차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15일 고대 트레이닝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 날 워크숍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선희 회장 및 당진시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및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의 당진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법적 역량을 강화하고 테이블 및 종합 토론을 진행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당진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 주도의 일방적인 당진 발전이 아니라 위원님을 비롯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선희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협의회 워크숍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주신 당진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당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9-16
-
당진시,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개최
당진시,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당진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당진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영상 편지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 이후에는 전체 참가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 외에도 시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5일부터 16일까지 롯데시네마 7층에 사회복지 감동사진전을 마련해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참석한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사회복지시설과 수요층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도 아름다운 당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행정에 필요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9-16
-
당진시보건소,“장기기증 우수기관”표창
당진시보건소,“장기기증 우수기관”표창
[세종타임즈] 당진시보건소가 14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5회 생명나눔 주간기념행사에서‘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당진시보건소는 장기 등의 기능회복을 위해 2012년‘당진시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제정 및 2013년 충남 최초 장기기증 운동 추진 위원회 운영과 관내 기관들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 등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전하는 자발적인 기증자를 발굴하겠다”며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일주일이지만 장기기증 문화는 1년 365일 계속 유지되어 생명나눔이 자연스러운 사회적 합의에 의한 문화로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해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의약팀을 방문해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 우편, 팩스, 장기이식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2022-09-16
-
당진시, 향토유적 및 무형 문화유산 4건 신규 지정
당진시, 향토유적 및 무형 문화유산 4건 신규 지정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면천 자개리유적 등 4건을 당진시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문화유산은 향토유적 면천 자개리유적 대진만호 유적 손병희선생 유허지 3건과 향토무형문화유산 신평대장장 1건이다.
면천 자개리유적은 금강유역권을 중심으로 하는 청동기시대의 농경문화인 송국리형 주거지가 북쪽으로 전파, 혼합되어 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유적으로 당진에서 발견된 최초의 청동기 문화유적 사례로 그 가치를 인정해 지정했다.
대진만호 유적은 세종실록 지리지에서 확인되는 대진만호의 실체 및 발굴유적으로 대진만호 군영으로 추정되며 건물지 등이 확인된 바 있어 해양을 중심으로 발전한 당진시에 매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유적이다.
손병희선생 유허지는 3.1 독립운동 민족공동대표 33인이자, 동학 3대교주로 독립운동가인 의암 손병희 선생의 유허지로 해당 유허지가 대도소로 이용된것이 확인돼 그 가치를 고려해 지정됐다.
신평 대장장은 3대에 걸쳐 이어져 내려오는 대장장 기술과 전통에 대한 무형문화유산적 가치를 판단해 안정적인 전승 및 계승을 위해 지정됐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향토유적 및 향토무형문화유산의 지정을 통해 향토유적 16건과 향토무형문화유산 2건을 보유하게 됐다.
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