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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민이 함께 잘사는 환경 조성을 위한 농어민수당 신청접수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오는 6월 30일까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가능한 농어민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농어민수당을 신청 접수한다.
시는 올해 약 116억 4천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내 농어민 약 2만여명에 농어민수당을 지원할 예정이며 가구당 연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일 경우 개별로 1인당 45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지급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계속 논산시에 주소를 두고 농·임·어업을 주업으로 실제 종사한 ‘농어업경영체 등록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농어업인’이다.
단,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 확정 후 9월 초순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은 농어민을 위한 최소한의 생활 안정을 보장하고 자긍심을 고취해 지속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농어업인의 보람찬 영농활동을 보장하고 다함께 행복한 농어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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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한다, 논산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청년들의 내일을 응원한다, 논산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청년들의 사회활동을 촉진하고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논산시 청년기본소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첫 추진하는‘논산시 청년기본소득’은 만26세와 만32세 청년을 대상으로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관내 거주하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급대상은 지급기준일 현재 논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2년 이상 또는 생애기간 합산 10년이상 거주하는 만26세와 만32세 청년이다.
오는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신청접수하며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모바일 지역상품권 앱에서 별도의 서류 없이 핸드폰번호로 본인 인증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발급받은 지역화폐는 관내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업체 등에서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대형마트, 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이 꿈과 도전을 포기하지 않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인 동시에 지역화폐로 지급되어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더 나은 일상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청년기본소득 도입을 위해 작년 말 논산시 청년지원 기본 조례를 개정했으며 올해 2월 말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청년기본소득 시행을 위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202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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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문화창고 예술 꽃이 ‘활짝’, 다양한 거리 공연 만나요
연산문화창고 예술 꽃이 ‘활짝’, 다양한 거리 공연 만나요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일 당일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1일 오후 1시 20분부터 진행되는 ‘6월 문화이벤트 거리공연’은 다울림 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클래식’을 시작으로 음악당달다의 ‘랄랄라 패밀리쇼’, 마린보이의 ‘나홀로커서스’등 공연이 이어진다.
시는 클래식부터 서커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여 코로나19로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남녀노소, 온 가족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어간다는 목표다.
또한, 연산문화창고 2동은 시민들이 직접 쓴 소원을 담은 태그지로 외관을 꾸며 시민과 함께 만들고 꾸미는 공간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논산시민은 물론 연산문화창고를 찾는 관광객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연산문화창고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이벤트 등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복합문화공간”이라며 “계속해서 모든 시민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누구나 연산문화창고에서 힐링과 쉼, 문화의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연산문화창고 개관 기념으로 준비한 기획전시 가운데 ‘풍화’, 김진우 작가 전시 등은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길 수 있도록 오는 6월 30일까지 운영 중이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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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금쪽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금쪽놀이터 프로그램 운영
[세종타임즈] 논산시 보건소가 아동청소년의 감정조절 능력 향상 및 스트레스 감소를 위한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중 희망하는 6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121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아동 초기상담 맞춤형 심리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시 보건소는 이번 심리상담·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자기 표현력 향상, 심리·정서적인 안정,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감소는 물론 자존감 향상 등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의 행동과 심리적 문제점 등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정서 및 사회성 발달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아동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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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복지자원 간 협력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돕는다
지역 내 복지자원 간 협력으로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돕는다
[세종타임즈] 논산시 보건소는 오는 6월부터 논산시사람꽃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실에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정신 장애인의 사회참여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총 24주간 주 1회로 진행되며 직업재활, 건강증진, 취미여가 프로그램 등을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시 보건소와 논산시 사람꽃 복지관은 다양한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정신장애인이 타인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편견을 해소해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 불안감해소, 인지기능 향상등을 도모해 당당한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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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여름철 재난 대비 합동 안전점검에 만전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배수펌프장 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 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안전점검은 논산시, 논산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3개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본격적인 우기철에 앞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제거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배수펌프장 전기설비 정상작동 유무 소방시설 점검 위험요인 유무 배수펌프 시험가동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 후 개선이 시급한 부분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보완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 시 즉각 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수위 상승 시 배수펌프장을 정상 가동해 풍수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한 재난 발생빈도가 증가하면서 지역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다양한 자연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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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체 힘으로 치매극복 앞장.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공동체 힘으로 치매극복 앞장.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30일 논산시 치매안심센터 2층 어울림방에서 치매극복 공동 협력을 위한 ‘2022년 제1차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치매안심센터장인 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부센터장 및 치매서비스 관련 기관과 단체의 대표자, 치매가족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매년 우리나라의 추정 치매환자 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관내 추정 치매환자 수는 약 4천명에 이른다.
논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내 치매서비스 제공 유관기관 간 연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는 ‘관내 치매환자 전수조사 및 센터 등록·관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치매를 앓고 있지만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을 적극 발굴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고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한다는 목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관리 서비스로부터 소외된 치매환자를 발굴하고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살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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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와 함께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 만든다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와 함께 안전하고 새로운 일상 만든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정부의 포스트오미크론 대응체계에 맞춰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들과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9일 필리핀 등 10개국을 대표하는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조치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개개인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며 생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방역 수칙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해 강조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하절기 발생 빈도가 높은 감염병 예방관리’와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외국인 대상 맞춤형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은 상황과 더불어 점점 날씨가 더워지면서 각종 감염병의 위험으로부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하기, 3회 이상 환기하기 등 개인방역 중요수칙을 준수하고 코로나19 접종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월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집단감염 및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를 위촉한 바 있으며 시와 관내 외국인 간 매개체 역할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감염병 인식 부족 및 언어소통의 문제로 인한 대응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를 기하고 있다.
총 10명의 외국인 감염병관리 지도자들은 분기별 감염병예방 교육을 수료한 후 자신의 SNS와 소속된 모임들을 통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 등을 전파해 외국인 감염 속도를 낮추고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데 일조하고 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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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인권 존중, 보호, 실천 약속해
청소년의 인권 존중, 보호, 실천 약속해
[세종타임즈]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 인권지킴이는 지난 14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인권 기본교육 및 실천 활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 인권지킴이는 인권교육을 통해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고 인권 감수성 증진과 인권 존중을 실천하는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동아리로서 초·중·고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인권 기본교육은 청소년이 존엄한 인간으로 살기 위한 권리 이해, 스스로 권리 보장을 위한 옹호 활동 등을 기획·실행하는 과정과 청소년이 처한 상황에 대해 토론하고 스스로 고민해보는 시간으로 이뤄져 청소년이 민주시민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28일 논산시민 공원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인권 존중·보호, 인권 의식 개선을 위한 실천 활동을 펼쳐 시민들의 인권 감수성을 확장 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청소년 인권지킴이가 민주사회의 구성원이자 지역사회 권리주체로서 시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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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논산, 지역 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아동친화도시’ 논산, 지역 아동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역 아동의 권리신장과 시정참여 기회보장을 도모하기 위한‘아동참여위원회’ 및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위촉·발대식을 지난 28일 개최했다.
김홍신 문학관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아동참여위원과 대학생 멘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 아동권리모니터링단 발대식,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멘토 그룹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위원회 참여 희망자를 공개 모집해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생까지 포함된 총 30명의 아동 참여위원을 선정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향후 1년간 지역아동들을 대표해 아동 관련 시책 전반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아동의 권리를 능동적으로 보호하는 모니터링단 역할을 병행하며 아동 권리 교육·캠페인 등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참여해 준 모든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논산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성장해나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내실 있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친화도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