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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종목 선전
금산군,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파크골프 종목 선전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관내 파크골프 종목 선수들이 선전하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등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군 파크골프 선수들은 뛰어난 경기력과 집중력을 발휘하며 끝까지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줘 남자 개인전 오광진 선수, 남자 개인전 정구성 선수, 남자 개인전 이종래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어 여자 개인전 김소영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혼성 4인조에서도 동메달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집중호우로 관내 파크골프장이 수해를 입은 상황에서 군비 투입 없이 금산군파크골프협회 회원들이 직접 복구에 나서는 등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 얻은 성과로 의미를 더했다.
제30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18개소에서 진행됐으며 금산군은 종합성적 8등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금산군 장애인 스포츠의 저력을 입증했다”며 “특히 파크골프 종목의 성과가 두드러진 만큼 앞으로의 수준 높은 경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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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 고향사랑 서포터즈 위촉
금산군,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 고향사랑 서포터즈 위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6일 울산시 동천체육관에서 고향사랑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를 고향사랑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이 단체는 울산 지역에서 거주 및 활동하고 있는 금산군 출신 출향인 50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여러 단체와의 교류를 통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향우회 발전을 도모하고 금산 고향 발전을 위한 홍보, 봉사 등 제반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서포터즈는 활동 기간은 앞으로 2년간이며 울산 시민, 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금산군을 홍보할 예정이다.
군은 재울산충청향우회 금산지회를 시작으로 전국에 있는 출향인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서포터즈를 위촉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고향 사랑을 위해 힘써주고 계신 라호찬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금산을 널리 알리고 고향사랑기부제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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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프리미엄 쌀 수출 업무협의회 개최
금산군, 프리미엄 쌀 수출 업무협의회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7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프리미엄 쌀 수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금산안평쌀작목반 회원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배하는 쌀의 재배 현황을 점검하고 수출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산 출신 기업가 길준형 대표가 고향의 쌀의 미국 진출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농민 10명이 등록된 금산안평쌀작목반에서는 재배면적 12.7ha에서 한 해 약 89t의 쌀을 수확할 계획이며 올해 7월 29일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을 받아 쌀 수출에 대한 발판을 다졌다.
군은 올해 기후조건이 좋아서 관내 쌀 작황이 지난해 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하며 지역에 맞는 지침을 갖춰 농가 지도에 나서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의 좋은 지리적 조건으로 우수한 품질의 잎들깨가 시중에서 가격을 더 받는 것처럼 쌀도 상품성을 인정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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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스마트도시계획 군민 의견 들었다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8월 24일부터 9월 7일까지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군민 의견을 듣기 위해 군민참여단 33명이 활동하는 리빙랩 활동을 전개했다.
이 기간 총 3차에 걸친 회의를 진행했으며 금산군 이슈 및 현안 제기, 문제해결을 위한 스마트서비스 도출, 국가 공모사업 스마트서비스 발굴 등에 나섰다.
리빙랩은 일상생활의 실험실이라는 뜻으로 실제 삶의 현장에서 도시 및 지역·사회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군민참여단은 주민 생활 개선, 문화, 환경, 교통, 주거, 관광 분야 등에 관한 의견을 전달했다.
주민 생활 개선에서는 노인 공유공간 및 정보 전달 필요성, 신호등·버스 정류장 쉼터 조성 등 의견을 제시하고 문화적 측면에서 레저 공간 조성, 인삼 종자 씨앗전 활성화, 청소년 문화 공간 조성, 저렴한 쉼터 및 카페 조성 등을 건의했다.
환경 분야에서 도로 주변 및 하천 쓰레기 문제를 언급하며 주민 의식 개선 캠페인 추진 아이디어를 제시했고 교통 분야에서 상가 도로 물건 배치 불편, 주차 및 대중교통 부족 등을 지적했다.
또한, 주거 분야에 관한 쓰레기 버리는 장소 개선과 함께 관광 분야에 있어 숙박시설 개선, 시티투어 버스 운영, 전문 해설사 양성에 관해 요구하고 안전 문제로 물놀이 지역 인명사고 위험, 산불·하천 범람 등이 언급됐다.
군은 도출된 이슈 및 현안을 정리하고 문제해결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단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진정한 스마트도시 금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을 충실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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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독립유공자 고 원인성 지사 손자 대통령 표창 전수
금산군, 독립유공자 고 원인성 지사 손자 대통령 표창 전수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9월 5일 국가보훈부 대전지방보훈청과 함께 금산군청에서 독립유공자 고 원인성 지사의 손자 원동수 씨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축하 자리에 함께했다.
고 원인성 선생은 1919년 3월 31일 당시 경기도 양주군 진접면 부평리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다 체포돼 태 60도를 받았으며 이 같은 공적을 기려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손자 원동수 씨는 월남전에 다녀온 참전용사로 남이면에 거주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기에 자신의 전부를 조국에 바치신 독립유공자님의 헌신과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님과 함께 포상을 전수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독립유공자님들의 고귀한 희생이 존경받고 예우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보훈복지 시책을 촘촘히 살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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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장인 마음 건강 ‘마음 봄 사업장’ 호응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직장인 마음 건강 ‘마음 봄 사업장’ 호응
[세종타임즈]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직장인 마음 건강을 위한 ‘마음 봄 사업장’ 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기관 및 업체 등에 방문해 직원들을 위한 우울증, 직무소진, 뇌파측정 스트레스 등 검사를 진행하고 고위험군에 분류되면 교육 및 심리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 7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일정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금산농협,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검사 및 교육, 현판식 등을 추진 중이다.
‘마음 봄 사업장’ 대상 기관·업체 모집은 수시로 시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정신건강팀,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 외에도 주민과 직장인들이 원하는 곳에 방문해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연중 추진하고 있다.
강문희 센터장은 “‘마음 봄 사업장’을 통해 바쁜 사회 속에 살아가는 직장인의 정신적 심리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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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전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보건소는 생명나눔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기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9일부터 15일까지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 기간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활동은 △10일 추부면 행복대학 연계 장기기증 희망 등록 상담 및 홍보 △12일 금산 오일장 현장 캠페인 운영 및 희망의씨앗 달기 △온오프라인 생명나눔 주간 홍보 등이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되고 있다.
희망의씨앗은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해 장기·인체조직·각막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브랜드다.
생명나눔을 희망하는 군민은 신분증 지참하고 언제든지 보건소에 방문하면 상담을 통해 장기, 안구 등을 희망 등록을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기기증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고 생명나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생명나눔 주간 희망의 씨앗 캠페인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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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4년 인삼고을봉사반 활동 마무리
금산군, 2024년 인삼고을봉사반 활동 마무리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4일 부리면 방우리 마을 봉사활동으로 2024년 인삼고을봉사반 활동을 마무리했다.
올해 봉사활동은 지난 4월 16일 군북면 호티2리를 시작으로 10개 마을 주민 총 1100여명이 혜택을 받았다.
인삼고을봉사반은 지난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금산군의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교통이 불편한 생활편의 취약 지역 및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농기계 수리, 취약가구 청소, 이·미용, 이혈, 구강·한방 치료, 아로마테라피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봉사반에 참여한 기관·단체는 대한적십자사 금산지구협의회, 금산이혈봉사회, 이·미용봉사단, 아로마테라피전문봉사단,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등이다.
올해 마지막 방문지인 부리면 방우리는 육지 속 섬마을이라고 불리는 곳이며 봉사 장소인 방우리경로당이 농원마을과 떨어져 있어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같은 날 농원마을회관에서 2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계획된 봉사활동이 모두 시행돼 올해 인삼고을봉사반 활동이 마무리 됐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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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금산군, 양성평등주간 기념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오는 10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를 개최한다.
군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아카펠라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가정 및 유공자 표창, 비단천 패션쇼, 양성평등 뮤지컬 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패션쇼에서는 인삼꽃과 금산의 꽃 모란을 주제로 서영희 디자이너가 제작한 의상 30여 점을 선보이며 지역의 장년 모델들이 참여한다.
양성평등 뮤지컬은 남녀 영혼이 바뀌며 벌어지는 회사 생활기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는 과정을 선보이도록 구성됐다.
이 외에도 국립여성사전시관의 순회전, 여성작가 작품 전시, 양성평등 부채 만들기, 성폭력 예방·저출산 극복·마음건강지키기 홍보부스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제19회 금산여성문화제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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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청 경제산업국, 맑은물관리과 소관 주요 사업장 하반기 현장 행정
금산군청 경제산업국, 맑은물관리과 소관 주요 사업장 하반기 현장 행정
[세종타임즈] 금산군청 경제산업국은 지난 4일 맑은물관리과 소관 주요 사업장 하반기 현장 행정을 전개했다.
이번 점검에 김필중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사업 담당자 10여명이 참여해 사업장을 확인하고 운영 상황을 살폈다.
방문 사업장은 제원면 수당지구 및 남이면 하옥·성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장, 금산읍 환경기초시설, 남이면 성곡천 정비사업장 등이다.
제원면 수당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오는 2025년까지 80억여 원을 투입해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139가구의 배수설비 정비에 나서고 있으며 남이면 하옥·성곡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113억여 원을 들여 2025년까지 하수관로 신설 및 228가구 배수설비를 정비 중이다.
금산읍 환경기초시설에는 공공하수처리 및 분뇨처리,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등 총 43개 시설이 위탁 운영되고 있고 성곡천 정비사업은 246억여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까지 하천정비 및 산책로 조성, 교량 9개소 정비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필중 국장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경제산업국 소관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계획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