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금산군,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전개
금산군,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내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392억원을 투입해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을 전개한다.
사업 대상은 금산 급수구역, 마전 급수구역, 부리 급수구역이다.
추진 내용을 살펴보면 △노후관 교체 △지리정보시스템 구축 △누수탐사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등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유수율을 85% 이상 끌어올려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크게 줄이고 맑은 물 공급에 크게 일조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도달해 요금으로 받는 비율로 이송 과정에서 누수 등으로 사라지는 수돗물이 적어야 수치가 높게 책정된다.
이번 사업의 예산은 지난주 금산군이 환경부가 시행하는 노후상수관로 정비사업공모에 선정돼 확보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노후상수관로 교체를 통해 유수율을 높여 사회적 손실비용을 줄일 것”이라며 “누수 및 수질오염을 예방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금산군, 청렴 문화콘텐츠 교육 '2024년 청렴 라이브‘ 시행
금산군, 청렴 문화콘텐츠 교육 '2024년 청렴 라이브‘ 시행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라이브’ 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라는 주제를 여러 문화콘텐츠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참여한 공직자들이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도록 청렴특강을 비롯해 청렴 판소리 ‘신 흥보가’ 및 청렴 스토리를 담은 샌드아트 등을 진행했다.
샌드아트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콘텐츠 수상작 ‘별이 빛나는 밤’ 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깊은 공감을 끌어냈다.
공연 후반부에는 박범인 금산군수가 직접 참여해 ‘인화로 이루는 청렴’ 문구를 샌드아트로 전달해 청렴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내비쳤다.
박범인 군수는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내부적으로 상호존중·배려하는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는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2024-09-02
-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제30회 성과보고회 및 가족화합행사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는 지난 8월 30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관내 유관기관 단체장 및 농촌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 성과보고 및 가족화합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농촌지도자들은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농촌지도자 회원 및 공무원 35명에 대한 충남도지사,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충남도의장,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및 도연합회장 표창·감사패를 전달했다.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은 진산면 문정열 씨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발생 시 본인도 수해를 입었음에도 더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을 위해 수해복구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 국회의원 표창을 받은 군북면 한청임 씨는 농산물우수관리 고품질 인삼 농사에 매진하면서 대도시 금산인삼 홍보판매에 적극 참여하고 금산 인삼소비 확대를 통한 인삼가격 안정화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진행된 가족화합행사에서는 명랑운동회, 노래 자랑대회 등이 진행돼 회원 간에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 농촌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주신 농촌지도자 회원들의 성과와 업적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촌 및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적 활동에 변함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금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2
-
금산군, 한여름 밤 맥주 축제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8월 30일 금산금빛시장 일원에서 한여름 밤 맥주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낮의 열기가 식기 시작하는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됐으며 주민 동아리 공연 및 플리마켓, 체험, 이벤트 등이 주민들을 축제장으로 이끌었다.
특히 축제의 주인공인 맥주를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 호응을 얻었고 18곳의 업체에서 참여해 팝콘, 도넛, 감자튀김 등 음식에서부터 수제비누, 헤어악세사리와 같은 물품도 만나볼 수 있었다.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친숙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쏠쏠한 즐거움을 안겨줬고 비누 만들기, 또띠아 피자 만들기, 쥐포구이 만들기, 물총놀이 등 체험을 통해 가족 및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다.
또, 시장 내 점포의 물건을 구입하고 스탬프를 모으면 경품을 주거나 기념일 및 소중한 사연을 가진 방문객에게 다과 테이블을 제공하는 등 이벤트도 인기를 모았다.
이 외에도 텀블러 등 다회용기를 가져오면 무료 맥주 1잔을 제공해 환경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도 제공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날 현장을 찾아 관계자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박 군수는 “이번 맥주 축제를 통해 금산금빛시장의 새로운 면모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즐기실 수 있는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2
-
금산군, 관내 국가유공자 15가정 명패 달아드리기 전개
금산군, 관내 국가유공자 15가정 명패 달아드리기 전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고 희생과 헌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지난 29일 관내 15곳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기에 나섰다.
대상자들은 주택 신축과 이사 등으로 명패를 분실하거나 받지 못한 상황으로 국가보훈부를 대신해서 금산군청 주민복지지원과 직원들이 이들의 집을 찾았다.
특히 이날은 1909년 금산군수로 전임돼 선정을 베풀었으나 다음 해 한일병합조약이 이뤄지자 1910년 8월 29일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홍범식 군수의 114주기 기일로 활동에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패 달아드리기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금산군, 청소년 자살·자해 등 발생 제로화 집중심리클리닉 운영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올해 1월부터 고위기 청소년 자살·자해 발생 제로화를 위해 집중심리클리닉을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집중심리클리닉은 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9~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 위기 수준 조사 등을 추진하며 자살 및 자해 시도 청소년을 대상으로 종합심리평가 등을 통한 심리·정서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또, 긴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청·경찰서 등 유관기관 지원체계도 구축했다.
이 외에도 지원체계 실무자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이 고위기 상황으로 유입되기 전 캠페인·교육 등 사전 예방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지역사회 위기 수준 조사 등을 통해 고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총 14회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들이 힘든 위기 상황을 벗어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24년 1월부터 7월 말까지 관내 청소년 자살·자해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이며 이 중 9~24세 자살 비율이 50%에 육박할 정도로 심각하다”며 “자살과 자해 등 위험에 노출된 고위기 청소년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8-30
-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회 동문회 개최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8월 29일 제원면 라라랜드 카라반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제1회 동문회를 개최했다.
이날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과 인연을 맺은 주민조직,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4년간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과 성과를 되짚으며 금산의 다양한 자원과 주민조직이 어떻게 지역사회에 기여했는지를 집중 조명했다.
참석자들은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의견을 나누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또, 향후 지역사회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나가는 데도 의견을 모았다.
군의 농촌신활력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총 43개 공익 주민조직을 육성하고 청년 유입, 창업을 지원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군은 주민조직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내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을 논의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어서 주민조직의 역량 강화와 지역 자원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협력 모델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4년간 진행된 신활력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깊어졌다”며 “이번 동문회를 통해 금산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성과를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업 참여자들과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추진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30
-
박범인 금산군수, 새벽 영농현장 방문⋯적극 소통 행보 나서
박범인 금산군수, 새벽 영농현장 방문⋯적극 소통 행보 나서
[세종타임즈]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8월 30일 오전 6시 부리면과 제원면 일원 귀농 농가를 방문해 적극 소통 행보에 나섰다.
부리면 농가는 흑염소 사육하고 있으며 지난 2000년 귀농해 영농 4년 차에 들어섰다.
제원면 농가는 딸기를 재배하고 있고 지난 2022년 귀농교육센터에 입교해 올해 4월까지 귀농을 준비하고 5월부터 본격적인 영농에 나섰다.
이날 박 군수는 귀농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북면에 소재한 금산군귀농교육센터는 입교자 농업창업 및 정착을 돕기 위해 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32세대 284명이 입교하고 73세대 168명이 관내 정착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관내 귀농·귀촌인 유입 인구는 1944명으로 지난 2022년 1887명 대비 3% 증가했다.
박 군수는 “전국적인 귀농·귀촌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금산군은 귀농·귀촌인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군에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농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소통하는 기회를 더욱 늘려갈 계획”이라며 “농업인의 고충을 청취하고 농업정책에 필요한 사업구상 및 지원방안을 마련해 금산농업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8-30
-
금산군, 추석 명절 금산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한 달 동안 금산사랑상품권 특별 할인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은 기존 10% 할인에서 2% 상향된 12% 할인으로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할인이 없고 모바일 카드형 상품권 구매 시에만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구매 한도는 1인 70만원까지로 이전과 동일하고 보유 한도는 150만원까지다.
카드형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어플에서 카드 신청을 해 등기로 받거나 농협, 우체국에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지역상품권 착’ 어플에서 구매 후 사용할 수 있다.
구매한 금산사랑상품권은 관내 2600여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가맹점은 금산군 대표홈페이지 또는 ‘지역상품권 착’ 어플의 가맹점 찾기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할인으로 높은 물가로 침체한 경기 속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금산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8-30
-
금산군, 저출산 문제 극복 자녀 양육 환경 조성 박차
금산군청전경((사진=금산군)
[세종타임즈] 금산군이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한 자녀 양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오는 9월부터 군은 2세 이하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주 4일 근무제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이 제도는 기존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 40시간 근무를 유지하는 제도로 근무 방식은 집약근무 또는 재택근무로 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해당 직원들은 근무 요일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조정해 사용할 수 있다.
집약근무는 1일 10시간씩 주 4일 근무한 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며 재택근무는 1일 8시간씩 주 4일 근무한 후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는 방식이다.
군 관계자는 “주 4일 출근제를 의무화로 자녀를 양육하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함으로써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