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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 새 운영자 선정… 활성화 박차
공주시,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 활성화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의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하고, 알밤 유통과 판매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에 따르면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는 2007년에 알밤의 체계적인 유통과 판매를 위해 건립되었으며, 이번에 선정된 ㈜곰두레가 새로운 운영자로서 센터 운영을 맡게 되었다.
시는 최근 공유재산 사용 허가 승인을 마쳤으며, 지난 9월 5일에는 최원철 공주시장, 하헌경 공주시산림조합장, 김기학 ㈜곰두레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번 오픈식은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의 활성화와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기틀을 다지는 자리였다.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의 1층에는 알밤과 이를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하는 직판장이 마련되어 있으며, 알밤을 신선하게 보존하기 위한 저온 저장고도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공주 알밤과 밤빵, 밤요거트, 밤막걸리 등 총 15가지의 가공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 알밤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한,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 2층에는 회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이 회의실은 행정안전부 공공자원 개방공유 통합플랫폼에 등록되어 있어, 앞으로 신청자들에게 소통과 협업의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는 단순한 판매처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모여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의 새로운 운영자인 ㈜곰두레는 공주알밤을 활용한 가공품의 유통망 확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주에서 생산된 ‘공주밤빵’은 전국 휴게소와 로드매장에 판매될 예정이며, 프랑스식 밤 디저트인 ‘마롱글라세’는 호텔과 고급 레스토랑에 납품할 계획이다. 더 나아가, 프리미엄 아웃렛 등으로 유통망을 확대하여 공주알밤의 소비 촉진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예정이다.
우공식 산림공원과장은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가 그동안 운영에 부침을 겪었지만, 이번 운영자 선정으로 정상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공주 알밤의 안정적인 유통과 판로 확보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공주 알밤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를 촉진하며, 유통망 확대를 통해 공주 지역의 밤 산업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공주시는 이번 운영자 선정을 계기로, 공주알밤가공유통센터가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공주 알밤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지역 특산물로서의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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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 농업농촌 현장 목소리 정책 반영에 주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월 5일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의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공주시 농업 분야의 발전을 위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실질적인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는 지난 2월 농업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고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출범했다.
위원회는 농업, 농산물 유통, 농촌 사회 등 세 가지 주요 분과로 나뉘어 그동안 총 12회의 분과 회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총 36건의 농업·농촌 혁신발전 방안을 발굴해 공주시에 정책 제안을 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정책 제안 사항 중 하나는 농업인을 위한 냉방 쪼끼 보급사업이다. 농촌에서 일하는 농업인들은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힘든 작업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를 완화하기 위한 냉방 쪼끼 보급은 중요한 복지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의 개선, 로컬 매장의 활성화 방안, 콩 수매 방안 마련 등도 주요 제안 사항으로 논의되었다. 이러한 정책들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제시되었으며, 공주시의 농업 정책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일회성 제안을 지양하고, 농업인과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공주시청 농정팀장들도 회의에 참여해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정책에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평가되고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고령화와 쌀 가격 하락, 농자재 가격 인상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 환경 속에서 농업인들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하고, 그들의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적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농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주시가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것을 약속하며, 농업인들의 생계를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공주시가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정확히 인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정책적 제안을 수용하고,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증대시키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농업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지역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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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맞아 ‘공주페이’ 충전 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공주시, ‘공주페이’ 9월 한 달간 충전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명절과 제70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9월 한 달 동안 공주페이의 충전 한도를 한시적으로 10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추석 명절 동안 가정의 소비가 증가하는 시기와 더불어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백제문화제를 고려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공주페이의 월 충전 한도는 기존 70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었으며, 최대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었다. 하지만 이번 명절과 축제 기간 동안 소비 증가에 대비해 충전 한도를 30만원 더 늘려, 9월 한 달 동안 최대 100만원까지 충전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더 많은 금액을 충전해 사용함으로써 지역 상권에서의 소비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공주페이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관내 상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공주시 경제를 활성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충전 한도 상향이 지역 내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공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9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공주페이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는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 기간 동안 공주페이를 이용해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1만원 상당의 공주페이를 추가 지급한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가맹점은 산성시장, 유구시장 지역과 산성시장 활성화 구역인 중동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착한페이 앱 공지사항을 통해 가맹점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공주페이 충전 한도 상향과 관련해 “추석 명절과 백제문화제를 맞아 공주페이의 충전 한도를 한시적으로 상향함으로써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지역사랑상품권인 공주페이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계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조치는 공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한 여러 방안 중 하나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예상된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역사랑상품권의 활용을 통해 지역 경제를 더욱 활성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번 충전 한도 상향과 이벤트는 명절 기간 동안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에서의 소비를 촉진해 공주시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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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시민 의견 수렴 위한 ‘다정공감 공주’ 시범 운영 개시
공주시, ‘다정공감 공주’ 시민 소통 플랫폼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시민들이 시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시정 운영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온라인 소통 창구인 ‘다정공감 공주’를 개설하고 9월 6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플랫폼은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공주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공주시는 이를 통해 시민 참여자치를 강화하고자 한다.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가 시정 현안에 대해 의제를 설정하면, 시민 패널들이 이에 대해 의견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공주시에서 설정한 의제에 대해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시정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소통 구조는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고, 공주시 정책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주시는 시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도출된 결과를 정책 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의견이 시정 운영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시민이 주체가 되는 참여자치를 실현하려는 의지를 밝혔다.
‘다정공감 공주’의 시민 패널은 상시 모집되며, 14세 이상 공주시민이거나 공주시 소재 직장인, 사업체 운영자, 학생, 또는 공주시와 연계된 ‘온누리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들은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을 통해 손쉽게 가입할 수 있으며,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공주시는 9월 한 달 동안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10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을 진행할 계획이다.
시민 패널로 선정된 이들은 설문조사 참여 요청을 문자메시지로 받아, 손쉽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설문조사에 참여한 패널 중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더 나아가, ‘다정공감 공주’ 누리집에는 공주시정과 관련된 최신 소식이 카드뉴스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된다. 이 플랫폼은 ‘열린시장실’과도 연계되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대표적인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다정공감 공주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주시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 플랫폼이 시정 운영의 중요한 소통 통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과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다정공감 공주’는 공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중요한 도구로,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정책 결정 과정을 구축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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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세무과, 지역인재 육성 위해 300만원 장학금 기탁
공주시 세무과 직원들,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3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공주시청 세무과 직원들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300만원의 장학금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지난 9월 4일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충남도가 실시한 ‘2023년 회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8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세무과가 받은 포상금 중 일부다.
김기분 세무과장을 비롯한 세무과 직원들은 포상금 중 300만원을 공주시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최원철 공주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2017년부터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해왔으며,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2800만원에 달한다.
세무과 직원들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의 인재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장학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올해 상반기 장학생 550명을 선발해 총 3억 859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10월에 공고 및 신청 접수를 받아 11월에 6개 분야에서 337명을 선발해 2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장학금은 공주시의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큰 힘이 될 전망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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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제200회 정기연주회 ‘메가시티 콘서트’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메가시티 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제200회 정기연주회인 ‘메가시티 콘서트’를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중부권 화합과 메가시티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정나라 상임지휘자가 지휘를 맡아, 모차르트의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으로 시작된다.
이어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가 모차르트의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를 듀오로 협연한다.
이 협주곡은 두 악기의 조화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섬세하고 우아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교향악단은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이 곡은 브람스가 남긴 마지막 교향곡으로, 웅장하고도 심오한 감정을 담고 있어 클래식 음악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교향악단은 충청권 주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깊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입장권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티켓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과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중부권 화합을 도모하고,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양한 명곡을 선보이는 이번 콘서트는 충청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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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 개최
공주시,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 오는 21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21일 오후 2시, 공주기적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청소년 진로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설정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로,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직업에 대해 소통하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공주 출신 재능디자인연구소 손영배 대표가 강사로 초청되어, 진로교사로서의 경험과 다양한 직업 현장의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청소년들이 진로 선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생생한 조언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진로독서를 기반으로 한 진로설계 코칭도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8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공주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안명 공주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진로토크 콘서트가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이 청소년들에게 독서기반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교육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학부모와의 소통 강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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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민천 야간 경관 조명 설치로 관광 명소 탈바꿈
공주시, ‘제민천’ 빛과 미디어의 하모니로 새롭게 변신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5일, 제민천 일대에 빛과 미디어가 어우러진 야간 경관 조명이 설치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제민천은 공주의 왕도심을 가로지르는 주요 하천으로, 이번 조명 설치를 통해 새로운 야간 관광 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
공주시는 올해 인구대응 소멸기금 15억 원을 투입해 '제민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제민천의 주요 교량인 금성교와 봉산교에 '미디어 글라스' 첨단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이 시설은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구현할 수 있어 계절에 따라 변하는 자연경관을 더욱 아름답게 연출할 수 있다.
제민천은 낮에는 청정한 하천으로서 푸른 물결이 흐르고, 밤에는 형형색색의 빛이 반사되며 제민천 특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미디어 글라스는 현대적인 감각의 미디어 아트를 선보일 수 있는 공간으로, 공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상영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제민천변 산책로 1km 구간에는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야간에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주말에 개최되는 문화유산 야행과 28일 개막하는 제70회 백제문화제를 보기 위해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공주시 왕도심 일대의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제민천 조명시설과 미디어 글라스 설치는 도시미관을 혁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공주시를 찾는 모든 이들이 도심 속에서도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제민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공주시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도시의 매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전망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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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첫 저탄소인증 벼 재배 농가 탄생
공주시, 1호 저탄소인증 벼 재배 농가 탄생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5일, 신풍면의 작목반이 공주시 최초로 저탄소인증 벼 재배 농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된 농산물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유효기간은 2년이다.
공주시는 2023년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벼 재배 농가 중 대상자를 선정해 1년간의 컨설팅을 진행했고, 그 결과 신풍면 작목반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하게 되었다.
이들 농가는 10ha의 논에서 중간물떼기와 바이오차 투입 기술을 활용하여 저탄소 농업기술로 인정받았다.
중간물떼기 기술은 출수 3040일 전에 논의 물을 510일간 빼주는 방법으로, 2주 이상 적용 시 온실가스를 40%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벼의 헛새끼를 억제하고 도복을 방지하는 이점도 있다.
바이오차 기술은 탄소, 수소, 산소, 무기물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비료 대체물로, 논의 질산화 억제와 토양의 통기성 및 배수성을 개선해 1ha당 150kg의 질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있다.
김희영 공주시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저탄소 인증 벼 재배 농가는 공주시에서 탄소중립 농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첫 저탄소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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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알밤 음료, 전국 3천여개 메가MGC커피 매장서 출시
공주알밤×메가MGC커피, ‘달콤한 가을의 밤’ 음료 출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9월 5일, 공주알밤을 활용한 음료가 메가MGC커피의 전국 3천여개 매장에서 출시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가을 시즌을 맞아 ‘밤밤 크리미 슈페너’와 ‘밤밤 찰떡 프라페’ 두 가지 음료로 구성됐다.
이번 출시의 배경은 지난 7월, 최원철 공주시장과 김대영 메가MGC커피 회장이 공주알밤산업의 발전과 상호 이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되었다.
협약 이후 양측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첫 번째 결과물이 바로 이번 음료 출시다.
최원철 시장은 신제품 출시 첫날 메가MGC커피 공주대점을 방문해 공주알밤 음료를 직접 구매하고 맛을 보며 홍보에 나섰다.
시장은 시민들에게도 공주알밤 음료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매장 점주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판매와 홍보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공주알밤은 명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국내 밤 산업 활성화를 위해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2010년부터 지역특화발전 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공주알밤 브랜드는 4차례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시는 이번 음료 출시와 함께 공주알밤 브랜드를 전국 메가MGC커피 매장의 키오스크, 배너, 포스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공주알밤 음료의 출시로 공주알밤의 명성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