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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철 공주시장, 16개 읍면동 순회 ‘시민과의 대화’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원철 시장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시민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주의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자유로운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각 읍·면·동의 주요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2024년도 건의 사항 처리 결과 보고, 지역 현안 논의, 주민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 시장은 방문 일정에 앞서 지역 경제 및 복지 관련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소상공업, 농업, 복지회관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읍·면·동 방문 일정은 ▶10일 반포면·중학동 ▶11일 사곡면·웅진동 ▶12일 정안면·금학동 ▶14일 의당면·월송동 ▶17일 이인면·신관동 ▶18일 신풍면·옥룡동 ▶20일 탄천면·우성면 ▶21일 계룡면·유구읍 순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읍·면·동 방문이 시민들과 함께 공주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고민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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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 안전하게 종료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설 명절 특별경계근무(1월 24일~2월 3일, 11일간)를 무사히 마무리하며,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하며 신속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화재 출동 건수는 줄어든 반면 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 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2024년) 설 명절 특별경계 근무 기간(6일간) 동안 ▶화재 15건(일평균 2.5건) ▶구조 18건(일평균 3건) ▶구급 159건(일평균 26.5건) ▶생활안전 12건(일평균 2건)의 출동이 발생했다.
반면, 올해(2025년) ▷화재 14건(일평균 1.3건) ▷구조 45건(일평균 4.1건) ▷구급 287건(일평균 26.1건) ▷생활안전 33건(일평균 3건)으로 집계됐다.
화재 출동 건수는 감소했지만, 올해 설 명절기간이 길고 대설특보로 인한 구조·생활안전 출동이 증가하면서 현장 대응이 더욱 바빠졌다.
송희경 공주소방서장은 “설 명절 동안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이 비상대기하며 신속한 출동태세를 유지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재난 대응과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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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관 조성 박차
공주시, 새로운 학습의 장을 여는 평생학습관 조성 박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6월 평생학습관 개관을 앞두고 시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핵심 가치로 하는 교육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공주시 평생학습관은 6월 개관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2~3층에 위치하며 센터에는 청소년수련관, 국민체육센터, 작은도서관, 생활문화센터, 진로체험센터 등도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평생학습관은 요리창작실, 미래학습실, 예술마루, 동아리실 등 22개 실로 구성되어 시민들에게 더욱 특화된 학습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기후행동 △디지털 혁신 △세대 공감 스마트 공동체 △미래 직업 설계 △시민 주도 학습 네트워크 △지역 기반의 문화 예술 프로그램 등 50여 개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에 맞춘 폭넓고 심화된 학습 경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올 상반기에 조성될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시민의 학습 경험을 확대하고 학습 공동체를 활성화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의 경제적, 문화적 성장을 이끄는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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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무료 토양검정…논밭 땅심 확인하세요
공주시, 무료 토양검정…논밭 땅심 확인하세요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농업인들을 위해 맞춤형 토양 검사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토양 검사는 한 해 농사가 끝난 후 농경지에 남아있는 영양 상태인 토양 산도, 유기물, 유효 인산·규산, 칼륨, 칼슘, 마그네슘 함량, 전기 전도도를 분석해 다음 작물에 필요한 적정 비료량을 산정하는 과정으로 작물 재배 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
필요한 만큼의 비료를 처방함으로써 양분 과잉 또는 결핍으로 인한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 경영비 절감에도 효과적이다.
정확한 토양검정을 위해서는 시료를 제대로 채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경지 전체를 대표할 수 있도록 필지별 5지점 이상을 선정해 겉흙을 1~2cm 정도 제거한 후, 논과 밭은 15cm, 과수는 30cm 깊이로 채취해야 한다.
채취한 토양은 고루 섞어 시료봉투에 500g 정도 담아 농업기술센터 농업환경연구관 종합검정실에 접수하면 된다.
종합검정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제외) 운영된다.
토양검정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토양 시료와 함께 종합검정실을 방문하면 된다.
토양 검사 결과는 2주 이내에 문자, 우편, 방문, 이메일 팩스로 받아볼 수 있으며 ‘흙토람’ 누리집을 통해 직접 열람할 수도 있다.
궁금한 사항은 종합검정실로 연락하면 된다.
김희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매년 농사 시작 전 토양 검사를 통해 적정 비료 주기를 설정하고 이를 통해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동시에 이루기를 바란다”며 “토양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농업용수, 토양선충, 잔류농약도 무료로 분석하고 있으니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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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2월 7일 ‘2025 신년음악회’ 개최
공주시충남교향악단, 2월 7일 ‘2025 신년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025 신년음악회’를 2월 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고 소프라노 강혜정, 바리톤 강형규, 양금 연주자 윤은화가 협연자로 나서며 새해의 희망과 화합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은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을 시작으로 비제의 ‘아를르의 모음곡’ 중 ‘미뉴엣’을 연주하고 양금 연주자 윤은화의 협연 무대에서는 맑고 청량한 음색과 날카롭고 신명나는 리듬을 전하는 ‘양금 시나위’를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잠자는 숲속의 미녀’ 중 ‘왈츠’를 끝으로 전반부를 마친다.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 발레 음악과 감미로운 성악가들의 하모니로 채워진다.
차이콥스키의 발레 모음곡 ‘백조의 호수’ 중 ‘정경’, ‘왈츠’ 와 ‘호두까기 인형’ 중 ‘꽃의 왈츠’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강혜정과 바리톤 강형규의 협연으로 주옥같은 우리 가곡과 오페라 아리아, 중창을 선보인다.
시는 동서양 음악의 힘차고 아름다운 어우러짐이 가득한 이번 신년 음악회가 많은 시민들에게 새해의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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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최대 480만원’
공주시, 청년월세 한시특별지원 ‘최대 480만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추진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 참여 희망자를 오는 25일까지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은 저소득 청년 계층의 임대료를 월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횟수가 12회에서 24회까지 확대 시행되면서 1인당 월 최대 20만원을 24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사이의 무주택 청년으로 청년 가구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재산이 1억 2200만원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또한 원 가구는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7000만원 이하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2월25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월세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주고 청년 가구가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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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봄철산불방지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공주시, 봄철산불방지 총력…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고 시민의 재산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설정하고 산불 방지 대책본부 17개소를 설치해 조기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산불 진화대 40명, 감시원 120명 등 산불 감시 인력 160명을 비롯해 산불 진화차 18대, 등짐 펌프 825개, 갈퀴 1162개, 무전기 90개 등 6종 2832점의 산불 진화 장비 및 시설을 확보해 사전 대응 태세와 초기 진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산불 감시 CCTV 10대를 활용해 사각지대 없는 감시망을 구축하고 등산로 폐쇄 및 입산 금지 구역을 지정해 단속을 강화했다.
관내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조심 홍보물을 설치하고 산불 조심 차량용 깃발을 제작·배부하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논·밭두렁, 농산폐기물 등 임의소각을 집중 단속하고 올해부터 산림 100미터 이내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파쇄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최원철 시장은 “산불 재난 예방을 위해 진화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 대응 체계를 개선하는 등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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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소방서, 겨울철 도로 위 ‘블랙아이스’ 사고 예방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소방서는 겨울철 한파와 강설로 인해 도로 결빙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블랙아이스(Black Ice)’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블랙아이스는 녹았던 눈이나 비가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을 형성하는 현상으로, 검은색 아스팔트와 구분이 어렵고 미끄러워 사고 위험이 높다.
주로 새벽이나 아침 시간대에 발생하며, ▷터널 출입구 ▷다리 위 ▷산모퉁이 ▷그늘진 도로 등 열 발산이 어려운 구간에서 빈번하게 나타난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차간거리 확보 및 서행운전 ▷타이어 마모 점검 등 차량 수시 점검 ▷급제동·급회전 금지 ▷기상예보와 교통정보 확인 등을 확인하는 운전습관이 중요하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결빙 구간에서는 감속운전과 안전거리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한파와 강설 예보 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와 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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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공주시, 드림스타트 영양교육 프로그램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24일 관내 드림스타트 가정을 대상으로 영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방학 동안 아이들의 건강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공주시 드림스타트에 등록된 7가정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의 요식업소인 양달가든에서는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정과 아동을 위해 영양이 풍부한 황기 백숙을 제공해 의미를 더했다.
김민주 양달가든 대표는 “2년째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일들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지형인 여성가족과장은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김민주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참여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2025년도에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3개 분야 37개의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취약 계층 아동들이 행복하고 공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5-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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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돌입
공주시,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 돌입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과수화상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까지 과수화상병 예방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나무 궤양에 잠복한 병원균이 겨울을 보낸 후 개화기 화분매개곤충에 의해 꽃으로 옮겨지거나 전정, 적화 등의 농작업 도구를 통해 전파되는데 감염되면 빠르게 확산되고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특히 병원균이 월동 후 화기 감염 등을 통해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전염원 제거가 필수적으로 시는 간이 진단키트를 활용해 궤양 및 의심 가지를 현장에서 예찰할 계획이다.
대상은 사과와 배 재배 농가 96호, 66.8ha이다.
의심 궤양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기술센터로 신고하고 감염 부위에서 40~70cm 이상 떨어진 부위를 자른 후 단면에 소독약을 발라야 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과수화상병 예측정보시스템을 관내 10개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다.
박성진 기술보급과장은 “과수화상병 예방에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전염원 사전 제거 집중 기간을 통해 병원균 잠복처인 궤양을 제거하고 과수 생육기 동안 화상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