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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 양궁팀, 회장기 양궁대회서 금메달 2개·동메달 1개 획득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이 강원도 원주양궁장에서 열린 제41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눈부신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공주시청 팀은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값진 승리를 거머쥐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단체전에서는 김태민, 고태경, 이우주, 서승범 선수가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이들은 8강에서 청주시청, 4강에서 현대제철을 차례로 제압하고, 결승전에서는 코오롱엑스텐보이즈와의 슛오프 접전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팀워크가 중요한 단체전에서 보여준 이들의 단합과 집중력이 돋보였다.
또한, 이우주 선수는 남자일반부 90m 개인전에서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추가했다. 더불어, 홍성군청 여자 양궁팀 한솔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공주시청 양궁팀은 이번 대회에서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올렸다.
공주시청 양궁팀은 지난해에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연달아 메달을 획득하며, 공주시청 양궁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올린 양궁 선수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청 양궁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훈련을 통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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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가을 첫 벼 수확 시작… '여르미' 품종 수확
공주시, 올해 첫 벼 베기 ‘햅쌀 수확’
[세종타임즈] 충남 공주시에서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벼 수확이 시작되었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유병일 공주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회장은 의당면 월곡리에서 올해 첫 벼 베기를 지난 주말에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된 벼는 5월 20일에 모내기한 후 109일간 재배된 조생종 '여르미' 품종이다.
‘여르미’는 미질이 우수하고 밥맛이 좋기로 유명한 조생종 품종으로, 밥을 지은 후에도 오랜 시간 동안 맛과 식감이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또한 생육기간이 70일에서 90일로 짧아 2모작이 가능하며, 태풍이 오기 전에 수확할 수 있어 재배 안전성이 높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유병일 회장은 1.5ha 면적에서 벼를 재배하였으며, 이번 수확으로 약 10.27톤의 벼를 거두었다. 이 벼는 추석을 맞아 햅쌀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전경규 공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여름 무더위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후 조건을 극복한 값진 첫 수확"이라며, "앞으로도 벼 수확이 마무리될 때까지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첫 벼 수확은 공주시 농업의 가을을 여는 중요한 시작점이자, 추석을 맞아 시민들에게 신선한 햅쌀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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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회 백제문화제, 무령왕·왕비 선발대회 성황리 개최
공주시, 제70회 백제문화제 ‘무령왕, 왕비’ 선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제70회 백제문화제의 무령왕과 왕비를 선발하는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주시가 주최하고 공주시 관광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공주는 물론 대전, 세종, 충청남도 전역에서 총 70여 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모았다.
이번 선발대회에서는 백제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와 백제의 정신을 계승할 품위와 적극성, 그리고 향후 2년간 공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수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무령왕에는 조지형, 왕비에는 최가영, 왕자에는 강산, 공주에는 이하진 학생이 각각 선발되었다.
선발된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백제문화제의 개막식과 폐막식, 웅진성 퍼레이드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하여 백제문화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공주시의 관광홍보대사로서 각종 이벤트에 참여하고, 홍보물 및 누리집의 홍보모델로도 활약할 예정이다.
올해로 70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문화, 70번째 위대한 발걸음-수호신 진묘수, 웅진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9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공산성, 무령왕릉, 제민천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백제의 찬란한 문화를 기리며, 역사적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무령왕과 왕비 선발대회를 통해 백제문화제와 공주를 더욱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선발된 홍보대사들이 공주와 백제의 역사를 홍보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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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기 혁신어벤져스 중간 점검 워크숍 개최
공주시, 제1기 혁신어벤져스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신풍면 힐스포레에서 혁신적인 시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제1기 ‘혁신어벤져스’의 활동을 중간 점검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최원철 공주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시청 간부들과 혁신주니어보드가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 내역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시책 제안 초안을 발표했다.
워크숍은 조별 활동 내용을 보고하는 중간보고회로 시작되었으며, 혁신주니어보드가 제안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을 발표했다. 또한, 최원철 시장과의 토크콘서트가 마련되어 시장과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공무원들이 느끼는 고민과 의견을 공유했다.
이 밖에도 컬러심리학 강의를 통해 조직과 개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등, 공직자로서의 책임감과 개인의 행복이 균형 잡힌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졌다.
‘혁신어벤져스’는 6급 이하 직원 24명으로 구성된 혁신주니어보드와 시정조정위원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들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혁신 특강과 아이디어 발굴 활동,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반영한 ‘편안한 공주시 조직문화를 위한 제안’을 6개 분야로 정리하여 발표했다. 해당 제안은 조직 구성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관련 간담회와 평가를 거쳐 실제 시책으로 실현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편안한 직장 분위기가 업무 성과 향상으로 이어진다는 점에 공감하며, 다양한 세대 및 직급과 소통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시각이 담긴 시책 제안을 보며 많은 영감을 받았고, 앞으로도 이러한 제안들이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공주시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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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 위한 시민계획단 발대식 개최
공주시청전경(사진=공주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시청 집현실에서 ‘2040년 공주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계획은 국토종합계획 및 충청남도 종합계획 등 상위계획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주변 도시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공주시의 미래 비전과 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공주시의 내실 있는 장기 발전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계획단을 구성했으며, 시민 참여를 통해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도출하고자 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총 4차례의 회의를 거쳐 공주시의 미래상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민계획단은 앞으로 공주의 지역 특성에 맞는 현실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공주시가 나아가야 할 장기적 비전과 추진 전략, 과제를 제안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이 목표로 설정된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수적이다”며, “시민계획단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시정을 운영해 시민 중심의 혁신적인 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계획단 발대식은 공주시가 미래를 대비해 도시 발전을 꾀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공주시는 보다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발전 계획을 수립할 전망이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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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진행
공주시, 전통시장 활성화 및 물가안정 캠페인 펼쳐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6일 산성시장 일원에서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 침체로 인해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요 성수품 물가안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회 의원, 소비자교육중앙회 공주시지회, 산성시장 상인회, 상인연합회, 자율방재단, 인명구조대, 산악구조대, 전기안전공사 충남남부지사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전통시장 내에서의 물가안정과 소비 촉진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캠페인이 끝난 후, 최원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며 시장 내 상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의지를 보였다.
이와 함께 시민안전과와 전기안전공사는 전통시장 내 150개 점포를 대상으로 전기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신문고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아울러, 8월에 새롭게 갱신된 시민안전보험과 가을철 집중신고제를 알리는 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공주시는 13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통시장 이용을 통해 지역 경제를 살리고, 물가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고, 물가안정을 통해 시민들이 추석 명절을 안전하고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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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문화유산 야행, 성황리에 마무리… 왕도심에 활기 불어넣어
공주시, ‘문화유산 야행’ 성료…왕도심 활기 넘쳐
[세종타임즈] 올해 8회째를 맞이한 ‘2024 공주 문화유산 야행’이 공주시 왕도심을 가득 채운 인파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공주시에 따르면, 이번 문화유산 야행은 ‘100년전 공주로의 시간여행’을 주제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제민천과 감영길 일대에서 개최되었다.
1920년대 공주의 모습을 시대적 배경으로 삼은 이번 행사는 ‘1926년 공주시가도’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8야(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총 28개의 다양한 행사들은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생동감 있게 전했다.
은은한 조명으로 물든 제민천 일원은 공주기독교박물관과 구 공주읍사무소 등 문화유산들이 야간 개장되며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당시 공주 사람들의 생활상을 엿보는 시간은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달빛야객의 밀서 낭만연회 등 참여형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공주 문화유산 야행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100년 전 공주의 모습과 현재를 교차 전시한 기록전시, 옛 공주읍사무소의 미디어파사드, 인문학 북 콘서트, 관람 참여형 연극 등 다양한 행사가 야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판매하는 장터와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147 야시장’도 제민천변에 열리며,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공주시민들의 젖줄인 제민천에서 펼쳐진 문화유산 야행이 해마다 지역을 대표하는 야간문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공주시를 야간관광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주 문화유산 야행은 지역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그램들로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으며, 공주시를 야간관광 명소로 발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202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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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공주시,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모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하반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씩 총 50명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14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 생활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지역사회와 융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무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귀촌 과정에서는 농촌에서의 생활법률, 공동체의 역할, 목조주택 건축 이론 및 성공적인 시공 사례, 귀농귀촌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극복과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는 농촌 생활에 처음 접어드는 귀촌인들에게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귀농 과정에서는 농업 경영과 마케팅 차별화 전략, 작물별 토양 관리, 농림융복합 산업과 마케팅 사례, 농기계 임대사업장 견학 등의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내용이 다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귀농인이 농업 현장에서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농업 경영을 위한 필수적인 역량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귀농귀촌인들 간의 상호 교류를 장려하기 위해 그룹 형태의 팀 빌딩 시간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지역의 귀농귀촌인을 강사로 초빙해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지역 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목조주택 건축 이론 및 농기계 임대사업장 견학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실제 농촌 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9월 25일까지 진행되며,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플랫폼인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오병규 공주시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은 예비 귀농귀촌인뿐만 아니라 이미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작목별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통해 상담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정착하고, 농업 분야에서 성공적인 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지역 농업과 농촌 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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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추석 연휴 대비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 실시
공주시, 화재취약시설 안전 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이용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동안 귀향객과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주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위해 건축, 전기, 가스, 소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조직했다. 이들은 관내 화재 취약시설과 다중이용시설 총 11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대상에는 전통시장, 박물관, 터미널 등 명절 기간 동안 많은 사람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시설들이 포함되어 있다.
안전점검은 각 시설의 건축물 노후화 상태, 구조적 결함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전기 누전 및 과열, 합선 등의 위험 요소와 가스 배관 및 기기 상태를 철저히 점검한다.
또한, 소방시설이 적절히 관리되고 있는지 여부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 조치를 취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올해 초 발생한 서천 특화시장 화재 사건을 계기로 전통시장의 전기 및 소방시설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전통시장은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에 있어 취약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터미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도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져, 명절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정연광 시민안전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귀향객들과 시민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설에 대해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한 명절 연휴를 지원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이번 안전점검을 계기로, 명절 기간 동안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향후에도 지속적인 안전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주시의 재해 취약 시설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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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박정수 명예 이인면장 위촉식 개최
공주시, 박정수 명예 이인면장 신규 위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9월 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명예 이인면장 위촉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공주시장을 비롯해 이인면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회, 체육회 등 4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명예 이인면장으로 위촉된 박정수 씨는 이인면 구암2리 출신으로, 이인초등학교와 탄천중학교를 거쳐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32년간 중등교사로 재직하며 교육계에서 활약하다가 정년퇴임을 한 후, 현재는 고향 이인면 구암리에서 '정수 수목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정수 씨는 그동안의 경력과 애향심을 바탕으로 고향 발전에 기여하고자 이번 명예 면장직을 수락했다.
위촉식에서 박정수 명예 이인면장은 “고향인 이인면의 명예 면장으로 위촉된 것은 매우 큰 영광이다. 고향을 위해 행정과 주민, 출향인 사이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이인면의 발전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박정수 명예 이인면장이 애향심을 갖고 명예 면장직을 수락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풍부한 경험과 넓은 시야로 공주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조언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시의 명예 읍면동장 제도는 지역 사회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주민들이 추천한 애향심이 강한 출향 인사를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해, 지역 발전과 소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박정수 명예 이인면장의 위촉은 이인면 주민들의 높은 기대 속에 진행되었으며, 향후 이인면과 공주시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는 특히 출향 인사들이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공주시는 지역사회의 의견을 더 폭넓게 수용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보다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수 명예 이인면장의 활동이 고향 이인면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