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공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제설 전진기지 구축
공주시,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제설 전진기지 구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자연 재난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사전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종합대책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인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추진된다.
시가 수립한 종합대책은 기상특보에 따른 상황관리 유관기관 및 인근 지자체와 협업 대응 인명 피해 예방 시설물 관리 강화 도로 제설 및 교통 소통 주민 참여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책에 따른 세부 계획으로 대설·한파에 따른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비상근무를 가동하고 경찰, 소방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도로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모래, 덤프트럭 등 제설 장비와 자재를 점검·보충하고 태봉동 도로시설 관리센터를 제설 전진기지로 지정해 폭설 시 제설작업에 즉시 나설 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자율방재단, 이·통장단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반을 구성하고 운영에 따른 제설 장비를 지원하는 한편 내 집·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 등을 통한 주민 참여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상률 시민안전과장은 “겨울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자율방재단 등 민간봉사단체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5
-
공주대, '제15회 사진공모전'수상작품 10점 최종 선정
금상 '별빛이 차오르는 공주대의 밤'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12일 캠퍼스의 아름다움 풍경과 캠퍼스 생활을 주제로한“제15회 공주대 사진공모전”수상작품 10점을 최종 선정 발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공주대 사진공모전은 2021년 3월부터 9월 말까지 교직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총 175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작품해상도 및 주제의 맞는 적격성 여부와 스티커 부착 공개심사 후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작품은 금상 1점 70만원, 은상 2점 각 30만원, 동상 3점 각 10만원, 장려상 4점 각 5만원으로 공주대 총장상과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 공모전 금상 작품은 공주대 김범수 학생이 출품한“별빛이 차오르는 공주대의 밤”이 수상했다.
김범수 학생은“코로나 시국에 모두가 힘들어하는 시기이지만, 공주대의 별하늘과 캠퍼스 속 학우들의 열정만큼은 코로나에 지지 않고 강렬하고 힘차게 차올라가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은상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표길영씨에“화백나무숲 아침산책”과, 공주대 심정훈 학생의 “학교 연못에서의 노을”이 선정되고, 동상으로는“가을 맞는 개구리와 셔틀버스”,“눈 내리는 공주대”,“9공 위에서의 여운”이 선정됐다. 이밖에도 장려상에는 4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한편, 공주대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들을 캠퍼스내에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하여 홍보할 예정이며, 대학 달력, 광고물 제작 등에 활용된다.
2021-11-12
-
공주시, ‘수험생을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 실시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18일 실시되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수험생을 위한 잠시 멈춤’ 캠페인을 12일 실시했다.
공주시와 공주시교육지원청이 합동 실시한 이날 캠페인은 학원 밀집 지역인 신관·월송동 일원에서 학원과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시설에 대한 특별방역 점검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수험생들의 안전 수능을 기원하며 방역 수칙 준수에 시민 모두가 다함께 동참하자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했다.
이들은 각 시설을 순회하며 이용 인원 제한 및 출입자명부 작성, 소독 및 환기여부, 마스크 상시 착용여부 및 음식 섭취 금지 등 지침 준수를 당부하고 온라인 수업 전환 및 수능 3일 전부터 휴원을 권고했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그동안 수능을 준비한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응시해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학원 특별방역 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대면교습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11-12
-
“우리도 취업 준비생이다” 직업재활 구슬땀
“우리도 취업 준비생이다” 직업재활 구슬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총 7주간 취업 전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도 취업 준비생’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증정신질환자 등록 회원 가운데 20~30대 연령대에서 취업 욕구가 있는 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리도 취업 준비생’은 이력서 작성, 증명사진 촬영, 직업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해 중증정신질환자들의 취업 동기를 강화한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회기별 주제에 맞춰 ‘담다오늘’ 스튜디오, 커피공주, 공주시종합사회복지관 컴퓨터실 등에서 진행된다.
센터는 앞으로 중증정신질환자들의 기능 향상과 대인관계 기술 증진, 사회성 향상 등의 목적으로 직업재활 프로그램을 비롯해 주간재활 프로그램, 사회적응훈련, 야유회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11-12
-
귀농·귀촌인 “우리고장 역사·문화 학습여행 신나요”
귀농·귀촌인 “우리고장 역사·문화 학습여행 신나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프로그램을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 동안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역사·문화를 알리고 지역민과의 이질감 해소로 지역사회의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공주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50명으로 역사문화의 도시 공주 예술의 도시 공주를 주제로 진행됐다.
세계유산인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탐방을 시작한 참석자들은 무령왕의 숨겨진 이야기, 백제 문화의 새로운 발견 등 백제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공산성과 산성시장을 탐방한 뒤 박동진 판소리전수관에서 인당 박동진선생의 예술인생 이해와 판소리를 체험하고 석장리 박물관도 둘러봤다.
또한, 제민천 일대 근현대유적, 도시재생 골목길과 맛집, 카페 등을 탐방하며 공주 원도심의 맛과 멋을 느끼고 분청사기 전통을 찾아 계룡산 도예촌에서 예술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분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귀농·귀촌인들이 역사·문화·예술 학습여행을 통해 공주를 자세히 보고 깊이 있게 이해함으로써 정주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새로운 제2인생을 시작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1-11-12
-
공주시, 내년에 ‘어르신 놀이터’ 2호 조성
공주시, 내년에 ‘어르신 놀이터’ 2호 조성
[세종타임즈] 전국 최초로 충남 공주시에 조성된 ‘어르신 놀이터’가 내년도에 추가로 조성된다.
12일 공주시에 따르면, 지난 6월 춘수정 공원에 조성해 전국적 관심을 받았던 어르신 놀이터를 내년도에 추가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약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 상반기 중 금흥동 어린이 놀이터 부지와 연계해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곳에는 근력을 늘리는 기구뿐 아니라 유연성과 균형감각을 키우는 어르신 맞춤 운동기구가 설치된다.
‘어르신 놀이터’는 노인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무장애 시설로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정책은 100세 건강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놀이문화 확산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면서 올해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어르신 놀이터 조성을 필두로 내년도에도 공주형 어르신 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특히 올해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을 받으면서 세운 8대 영역, 33개 세부 실행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및 TF팀을 운영, 어르신 복지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적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초고령사회에 선도적으로 대비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각적인 어르신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2
-
공주대 마루공원 명칭 선정, 캠퍼스의 낭만과 여유로운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가대학 구성원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캠퍼스 공원 명칭 공모 결과 최종“마루공원”으로 확정 발표했다.
마루공원 명칭은 가족이 모여 생활하는 집안의 넓은 공간을 뜻하는‘마루’라는 상징적 의미로 누구나 기억하기 쉽고 친근감을 주는 등 소통과 낭만에 휴식공간이라는 공감대를 얻어 선정됐다.
공주대 마루공원은 공주캠퍼스내 프린세스(카페)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개비온 조명과 난간조명, 조형물조명인 알조명 등을 조성하여 학생들이 이곳 캠퍼스에서 자신의 껍질을 깨로 원하는 바를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공원 양쪽에 설치되어 있다.
공주대 원성수 총장은“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캠퍼스를 공유하며 소통하는 쾌적한 휴식공간이다”라며“앞으로도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며 즐거운 캠퍼스생활을 할 수 있는 교육환경 제공과 대학을 방문하는 분들이 다시 찾고 싶어지는 휴게공간으로 공원 같은 캠퍼스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는 공주캠퍼스 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교직원 및 학생, 다수의 시민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1차 심사 후 2차 스티커 부착 공개심사 및 3차 최종 심사위원를 거쳐 “마루공원”이 최종 결정됐다.
2021-11-11
-
공주시, 치매환자 인지 프로그램 ‘기억 나누기 쉼터’ 운영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인지 프로그램인 ‘기억 나누기 쉼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의당면 관내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11월 11일까지 2개월 동안 의당면 자치센터에서 매주 2회, 총 16차례 과정으로 ‘기억 나무기 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재 등을 활용한 작업치료와 원예 및 토탈 공예 등 인지 자극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거리 및 거동 불편으로 인해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참석자를 위해 송영 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 및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찾아가는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2021-11-11
-
공주시, 장애인콜택시 이용률 78% 증가…3대 증차 예정
공주시, 장애인콜택시 이용률 78% 증가…3대 증차 예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인 장애인콜택시 이용률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중증장애인 등의 이동 편의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장애인콜택시 이용 건수는 총 1만 3,395건, 이용자 1만 8,28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월 평균 대비 이용 건수는 약 78%, 이용자 수는 약 87%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 같은 증가세는 저렴한 이용료에 차량 이용이 가능하고 탑승 및 하차가 안전해 보행불편 장애인들의 이용 문의와 승차등록 신청자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 추세에 따라 지난 5월 차량 1대 증차에 이어 9월 추경예산에 자체사업으로 확보한 차량 1대를 포함, 총 11대가 오는 15일부터 운행된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오후 8시까지 운행하는 차량 1대를 시범 운영하고 결과에 따라 내년도에 야간시간대 증차 운영 등을 결정키로 했다.
장애인콜택시가 오후 6시에 운행이 종료되는 관계로 야간에 차량 이용을 원하는 이용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조치이다.
또 신용카드 결제를 원하는 이용객 요구를 반영해 일부 차량에 설치된 카드결제기를 모든 차량으로 확대 도입하고 차량 콜 장비 등을 교체해 이용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행 교통과장은 “장애인콜택시를 2020년 9대에서 올해 11대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3대 증차해 총 14대를 운행할 계획”이라며 “이동과 보행에 불편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의 교통편의를 더욱 확대 보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11-11
-
공주시, “여러분이 공주농업의 희망이다”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기술센터 농업회관에서 관내 6개 농업인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바람 공주농업 우리가 공주농업의 희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공주 농업발전을 위해 한 해 동안 고생한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자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역 농업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우수농업인 30명과 우수연구회 등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한, 농산물 품평회와 농업·농촌 성과전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가공품 전시, 청년 농업인 희망의 열매 달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농산물 품평회에서 전시된 우수농산물은 공주시 기초푸드뱅크에 전달돼 관내 저소득계층에 지원되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대회장을 맡은 공주시4-H연합회 박순재 회장은 “소비자들이 안전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정섭 시장은 “농업은 산업의 근본으로 미래 농업의 경쟁력을 살리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