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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출향인 출신 기업인 식품 시식회 열려
공주시, 출향인 출신 기업인 식품 시식회 열려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출향인 출신 기업인인 우진푸드가 주관하는 밤을 활용한 냉면 시식회를 지난 17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우진푸드는 충북 괴산에 소재한 재경공주향우회 김영복 상임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한국의 전통 엿을 기반으로 국내산 솜사탕 엿 디저트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우진푸드는 이날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관계자와 지역 장애인 50여명을 초청해 자체 개발한 밤 냉면을 선보였으며 호박엿, 구름즈 등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까지 디저트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또한, 공주시장애인협회 회원 200명을 위해 알밤 물냉면, 비빔냉면, 호떡볼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나눔활동을 실천했다.
김영복 회장은 “고향 공주를 응원하고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시식회를 갖게 됐다”며 “내 고향 공주에서 밤을 활용한 많은 가공상품들을 개발해 더 좋은 상품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출향인들이 고향에서 원활한 기업활동을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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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모집
공주시, 인공지능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비대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활동량계와 체중계, 혈압계와 혈당측정기가 제공되며 스마트폰과 연동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 1:1 간호사 맞춤 건강컨설팅이 제공된다.
또한 6개월간 부여된 건강미션을 완수한 참여자는 제공된 스마트기기가 인센티브로 부여된다.
시는 올해 스마트기기 550대를 지원해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2일부터 선착순 150명을 모집하며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김기남 공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건강관리 서비스가 자리 잡고 확대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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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
공주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신관동 주공6단지 경로당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업’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공주시지회가 주관하고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남북하나봉사단 단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경로당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점심 식사로 국수 한 그릇을 정성껏 대접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하고 온정을 나누는 계기를 마련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A씨는 “공주시민의 일원으로서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공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이 지역사회에 보다 빨리 적응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며 “정서적·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북하나봉사단은 2013년 결성된 이후 국수나눔봉사, 김장나눔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어 지역민의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인식개선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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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 대상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운영
공주시, 읍·면 대상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교통, 거동 불편 등의 문제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읍·면 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낮 시간 동안 경증 치매환자를 보호해 가족의 부양 부담을 경감하고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제공 서비스이다.
대상자는 치매진단을 받은 경증 치매환자 중 장기요양서비스 미이용자로 올 상반기에는 이인면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자는 원예·공예·작업치료 등 다양한 인지재활·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센터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교통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이인면 이인복지회관에서 지난 16일부터 2개월간 주 2회씩 운영되며 하반기에는 계룡면 양화보건진료소에서 찾아가는 치매환자 이동 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규희 치매정신과장은 “치매환자의 중증도 악화 방지 및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쉼터 프로그램이 읍·면 단위 지역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들을 위한 인지재활·인지자극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치매환자 가족들을 위한 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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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개최
공주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산성 깃발을 들고 즉석에서 연주음악을 들으며 성곽을 걷는 ‘성곽문화체험’,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금서루에서의 ‘작은음악회’ 그리고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명사이야기’ 등으로 마련된다.
특히 ‘명사이야기’는 11명의 전문성 있고 경험 많은 다양한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로 5월 20일 첫 번째 명사로 박성환 한국중제판소리진흥원이사장이 나서 충청의 문화유산‘중고제판소리’란 주제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공산성 이야기의 의미를 그림판에 그리고 소감문을 쓰는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블로그 등을 통해 생생하게 현장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윤선 문화재과장은 “관람객들에게 세계유산의 의미를 알림과 동시에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세계유산도시 공주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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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공주시,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법질서 확립 및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시의회 의장, 이상근 공주경찰서장, 류동훈 공주교육지원청장, 강종범 공주소방서장 등 주요 기관·단체장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능형 CCTV 시스템 설치 확대 신관동 구터미널 인근 순찰 강화 기관단체와 연계한 학교 밖 합동생활지도 실시 등 12월 정기회의 안건 및 제안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했다.
이어 지역 치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추가 위촉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금융범죄예방관’ 운영 방안 검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시민 생활안전 유공 시민에 대한 표창이 진행됐다.
지난 2월 공주농협 중동지점 강도검거 및 하나로마트 옥룡점 고객 응급처치에 앞장선 시민 5명이 상반기 의로운 시민으로 선정,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기존 의용소방연합회, 여성단체협의회의 단체장 임기 만료에 따라 김성근 공주시 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성순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신임회장 2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치안 유관 기관·단체 등의 상호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법질서 확립과 시민의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치안 유관 기관·단체장으로 구성된 지역치안협의회는 공주시 범죄예방과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지역사회 안전 향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해 추진하고 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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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1차 청년정책 연석회의…청년의 목소리 청취
공주시, 제1차 청년정책 연석회의…청년의 목소리 청취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 ‘제1차 공주시 청년정책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이다현 청년센터장, 이진규 청년네트워크 위원장, 박명훈 소상공인연합회장, 김관기 공주산성상권활성화사업단장, 박순재 4H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청년정책의 실질적인 성과 도출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청년인구 현황과 올해 청년 사업에 대한 현황 및 실적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기관단체장의 제안사항인 청년 나이 상한선 확대, 청년농업인 지원정책 확대 등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한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 공공과 민간에서의 역할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최원철 시장은 “청년정책의 수립과 추진과정 중에서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나가야 한다”며 “연석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련 기관단체의 협력을 당부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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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곡면, 다문화가족 행복 모임의 특별한 나눔
공주시 사곡면, 다문화가족 행복 모임의 특별한 나눔
[세종타임즈] 공주시 사곡면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을 가졌다.
이번 다문화가족 행복모임은 다문화가족의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한은혜 소장의 ‘다문화가족 폭력예방교육’을 시작으로 김영록 대표의 재능기부로 ‘쌈장만들기’를 진행했다.
직접 만든 ‘쌈장‘은 다문화가족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마음으로 관내 저소득가구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해 훈훈함을 더했다.
최순녀 사곡면 다문화협의회장은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와 어르신들께 다문화협의회의 나눔이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조 사곡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시는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면내 소외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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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중학동, ‘추다, 배우다, 탭댄스 2023년 여름’ 진행
공주시 중학동, ‘추다, 배우다, 탭댄스 2023년 여름’ 진행
[세종타임즈]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15일 관내 다문화가족 20여명을 대상으로 올해 들어 2번째 다문화 행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 행복교육은 다문화가족들이 직접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아티스트 조성호의 ‘추다, 배우다, 탭댄스 2023년 여름’을 주제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큰 거울을 통해 들어오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위치와 자세를 잡고 쇠굽 구두소리를 들으며 반주 없이 춤을 추는 등 탭댄스에 대한 매력을 물씬 느껴보면서 흥미진진한 수업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중학동은 어린이 물품 나눔 행사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맘들의사랑방 카페의 변함없는 후원과 학교 앞 문구점을 정리하면서 학용품을 기부한 익명의 후원자 덕분에 학생들에게 필요한 공책, 필통, 슬리퍼, 완구 등 여러 가지 물품을 나눌 수 있었다.
김명구 동장은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 올 가을에도 계절에 맞게 다문화 어머니와 자녀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나갈 예정으로 가족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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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웅진동,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정책 홍보
공주시 웅진동, 고향사랑기부제 등 주요정책 홍보
[세종타임즈] 공주시 웅진동은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등 공주시 주요 정책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웅진동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위촉된 신은섭 웅진동 명예동장을 통해 최근 공주를 방문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진 27명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온누리공주 시민제도’ 등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공주를 방문한 대한여자치과의사회는 공산성을 비롯해 곰나루, 산림휴양마을, 치유의 숲, 풀꽃문학관, 마곡사는 물론 원도심을 둘러보며 공주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웅진동은 이날 방문객들에게 고향사항기부제를 비롯해 신5도2촌 정책 및 관광 홍보물을 배부했으며 지역 특산품인 알밤모찌와 알밤파이, 깐밤 등을 선물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과 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를 품고 있는 공주에서 유유자적한 마음으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주에 애정을 품고 제2의 고향으로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섭 명예동장은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으로 자꾸 오고 싶은 나의 고향 공주를 전국에 알리게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은섭 회장은 평소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관내 경로당 17개소에 간식을 제공하고 취약계층 구강용품 500세트 후원, 석장리구석기축제 참석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