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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 실시
하반기 회계실무교육 (계룡시 제공)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5일 정확한 회계업무 처리를 지원하고 지방재정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차세대 지방재정 운영지원단의 이승환 강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신규 임용 공무원 및 저연차 회계담당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이호조 시스템 소개 및 사업예산제도 이해 △일반지출 업무처리 흐름 및 관련 세부 내용 △2025년 일상경비 집행실태 검사 지적사례 등을 다뤘으며 교육에 참석한 신규 및 회계담당 공무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시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통해 신규 및 저연차 공무원들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지침을 공유받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방의 재정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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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세종타임즈] ‘사진 촬영·제공 예정’‘6일 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의 국토대청결 운동 전개 모습’계룡시 여성단체협의회는 6일 엄사면 일원에서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 운동을 추진했다.이날 협의회 임원 및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단순한 청소 캠페인을 넘어, 시민이 함께하는 환경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활동을 펼쳤다.이 회장은 “작은 손길이 모여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큰 힘이 된다”며 “환경보전과 시민의식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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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도전
엄사면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계룡시 제공)
[세종타임즈] 계룡시 엄사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동절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2025년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수조사는 실직, 질병, 고립 등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방문 조사와 함께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상담·신고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했다.관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조사가 실시되며 삼진·성원 아파트에서 이틀 동안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공주의료원,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팀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실’을 운영하며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검진과 복지상담, 복지제도 안내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아파트 관리사무소,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위기가구를 조기 발견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권용산 면장은 “올해는 현장 조사와 온라인 신고를 병행해 단 한 가구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엄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근택 위원장은 “이웃 간 관심과 참여가 따뜻한 복지공동체의 시작인 만큼, 협의체 위원들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면과 함께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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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마법의 성’8일 공연
어린이 인형극 마법의 성 홍보포스터 (계룡시 제공)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오는 8일 오후 2시 엄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어린이 대상 인형극‘마법의 성’을 공연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토요문화행사의 일환으로 지역 어린이들에게 상상력을 자극하는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극단 애기똥풀이 진행한다.‘마법의 성’은 마법의 성에 갇힌 소녀 ‘별’이 말하는 시계와 찻잔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의 주인에게 숨겨진 슬픈 비밀을 풀고 진정한 용기와 사랑을 배워가는 이야기를 담은 인형극이다.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최대 115명까지 관람 가능하다.공연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가족단위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汫h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엄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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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 성료
(계룡시 제공)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및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장기요양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계룡시 장기요양기관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에서 어르신 돌봄을 위해 힘쓰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그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기념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계룡시장 표창 5명,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 5명 등 총 14명에게 장기요양 유공 표창을 수여했으며 내빈 축사와 축하 공연 등이 이어졌다.특히 장기요양기관 3개 팀이 직접 준비한 재능 나눔 공연으로 분위기가 한층 고조되어 장기요양인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계룡시 장기요양기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장기요양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상호 교류의 장이 확대되길 바라며 좋은 돌봄의 가치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이응우 시장은 “모두가 행복한 행복지수 1등 도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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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의 청사진 마련
계룡시_농업_농촌_및_식품산업_발전계획_수립용역_최종_보고회 (사진제공=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계룡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중간 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계룡시의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개년 중장기 농업 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 주도형 농정체계 구축, 행복한 농업인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 살기 좋은 농촌 구현을 목표로 계룡시 미래 농업의 비전과 세부 전략이 논의됐다.각 분야 전문가와 농업인의 의견이 반영된 이번 계획은 균형 있는 농촌 개발과 보전에 초점을 맞췄다.시 관계자는 “계룡시에 적합한 맞춤형 농업정책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생활 안정, 그리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계룡시는 이번 계획을 통해 농업과 농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민 중심의 농업 정책으로 미래를 준비할 예정이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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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위·수탁 협약 체결
장애인가족지원세터_위수탁_협약(사진제공=계룡시)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4일 장애인가족지원센터의 운영을 위해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와 위·수탁 협약식을 체결했다.시에 따르면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하고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단법인 충남장애인부모회 계룡지회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협약에 따라 계룡지회는 2025년 11월부터 3년간 시설 운영을 맡는다.해당 센터는 계룡시 엄사면 소라실길 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중증장애인 긴급 돌봄, 장애인가족 상담 및 휴식 지원, 사례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장애인가족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계룡시는 시설 리모델링과 장비 구입 등 필수 준비 과정을 마무리한 뒤 2026년 상반기 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이응우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며 “장애인가족들의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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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오늘은 나도 정원사!’ 치유농업 프로그램 성료
오늘은 나도 정원사 치유농업 프로그램에서 고구마 탐구활동 교육 모습 (계룡시 제공)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4일까지 장애인단기보호센터 12명을 대상으로 ‘오늘은 나도 정원사!’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3회차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치유농업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의 신체 및 인지능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복골농장과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교육장에서 진행됐다.주요 프로그램은 △텃밭지기 농부가 되어보자 △내 마음을 채우는 향기로움 △나의 마음의 거울 등 3개 주제로 진행됐다.1회차에서는 고구마 수확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배양했으며 2회차에서는 바질 및 수세미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해 인지능력을 향상시켰다.마지막 3회차에서는 포인세티아 화분을 만들어보는 ‘마음의 거울’활동을 통해 메타인지 능력과 언어 표현 능력을 증진했다.시 관계자는 “이번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농업 활동을 즐기며 자연스럽게 사회성과 인지능력을 키워나가는 모습에서 치유농업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한편 계룡시는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농업이 주는 치유의 가치를 더 많은 시민들과 나눌 계획이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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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송년음악회 ‘흥(興)이 되는 노래’ 공연
충청남도 계룡시 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시장 이응우)가 오는 12월 13일 오후 5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송년음악회 ‘흥(興)이 되는 노래’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뮤지컬과 국악의 만남이라는 새롭게 시도 되는 장르의 음악 콘서트로 기획됐다.뮤지컬의 화려한 감정선과 국악의 절제된 진정성이 상호 보완을 넘어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감동의 공연이 펼쳐진다.특히 세대를 뛰어넘어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명곡부터 신곡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들을 수 있다.공연에는 다이너마이트급 성량과 카리스마 넘치는 압도적 가창력을 가진 우리나라 대표적 뮤지컬 디바 신영숙, 차지연과 전통의 혼을 현대적 소리로 담아내는 국악인 김준수가 함께 한다.시 관계자는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더불어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11월 10일(월) 오전 10시부터 공공시설사업소 방문 또는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공연 관련 문의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202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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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한훈 의사 유물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 지정
(계룡시 제공)
[세종타임즈]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독립운동가 한훈(韓熏, 1889~1950) 선생의 유물 ‘한훈 의사 자필 이력서 및 일기 수첩’(1건 6점)이 충청남도 등록문화유산에 등록됐다고 밝혔다.이는 계룡시에서 최초로 지정된 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역사적 의미와 상징성이 크다.‘한훈 자필 이력서’는 1945년 광복 직후 한훈 의사가 대한광복단을 재건하며 작성한 자료로 그의 생애와 독립운동 경력을 기록한 귀중한 사료다.해방 이후에도 독립 정신을 이어가려는 그의 의지와 활동상을 엿볼 수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게 평가된다.또한 ‘일기 수첩’은 1949년부터 1950년 1월까지 한훈 선생의 일상이 날짜별로 기록된 자료로 날씨와 행적, 교류 인물 등이 담겨 있어 당시 독립운동가들의 활동과 교류 양상을 보여주는 값진 기록이다.현재 이 자료는 계룡시 한훈기념관에 보존·전시되고 있으며 시민과 학생들을 위한 독립운동 교육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계룡시는 이번 등록을 계기로 한훈 선생 유물의 보존 환경을 개선하고 관련 연구 및 콘텐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이응우 계룡시장은 “이번 지정은 한훈 의사의 독립정신을 새롭게 조명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훈기념관을 중심으로 독립운동 유산 보존과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한훈 선생은 1906년 홍주의병에 참여한 것을 시작으로 독립의군부, 광복회 등에서 활약한 독립운동가로 군자금 모집과 비밀결사 조직 등 항일운동에 헌신했으며 광복 후에도 대한광복단을 재건하며 자주독립을 위해 힘쓴 인물이다.
2025-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