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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무원,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에 팔 걷어
당진시 공무원, 어려운 농가 일손돕기에 팔 걷어
[세종타임즈]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 철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농가를 찾아가 농작업을 지원하는 농촌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지난 4월 23일 1차 농촌일손돕기를 시작으로 이번 2차 돕기 작업은 딸기 농가를 방문해 짧은 시기에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육묘관리 및 런너 고정 작업 등의 업무에 힘을 보탰다.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어려워짐에 따라 계절근로자가 부족해지고 농촌고령화 심화로 갈수록 일손 부족현상이 심각해지면서 농가에서는 일손지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지원받은 농가는 “공무원들이 업무도 많을 텐데 농촌 인력부족에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서준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많은 지원을 부탁 한다”고 말했다.
농촌진흥과 김석광 농가육성팀장은 “앞으로의 기후변화와 농촌 인력난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작목에 대한 노동력 저투입 재배기술 등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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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차게 살아가는 ‘당진시 청년들’을 소개한다~
당차게 살아가는 ‘당진시 청년들’을 소개한다~
[세종타임즈] 당진시가 평범하지만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만의 소신과 신념으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시민을 선정하는 '당찬 사람들'이 올해는 ‘청년편’으로 특별제작 된다.
'당찬 사람들'은 2016년 제1호 야생화 박사 김동석 씨를 시작으로 지난해 35호 당진 서부의 사나이 최재근 대표에 이르기까지 지난 5년 동안 저마다의 인생 스토리로 시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했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특히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이루고 있는 지역 청년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삶을 조명함으로써 청년활동 지원에 대한 지역 공감을 이끌어 낼 예정이며 청년사업가로서의 고충과 실패사례, 극복에 대한 이야기를 미니 다큐형식으로 제작한다고 전했다.
올해의 당찬 사람들로 최종 선정된 사람은 딸기농가 우민재 대표 당진형 와인제작 이강권 대표 청년 농업인 손주현 씨 흰다리새우 양식업 장동현 씨 심리상담가 문정우 씨 파프리카 김치 등 이유식 제작 이우경 대표 ‘떡을 파는 카페’를 운영하는 이정은 대표까지 모두 7명이다.
시는 올해 선정된 당찬 사람들의 인생 스토리를 미니 다큐영상으로 제작해 이번 달 7일 당진시청 유튜브를 통해 미인상회 이정은 대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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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전설명회
아산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전설명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3일 ‘2021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기업과 연계점에 있는 아산시기업인협의회, 아산테크노밸리일반산업단지·인주일반산업단지 관리사무소 관리자, 경영애로자문단 등을 대상으로 사전 설명을 위해 마련됐다.
아산시는 충청남도-보령-서산-당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기의 굴뚝 일자리, 친환경 미래 일자리로 전환’을 목적으로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328억원 등 총사업비 409억원을 투입해 5년간 5530명, 연간 242개사 기업지원, 1100여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전설명회는 사회적경제과장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선문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충남산학융합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등 6개 수행기관의 세부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홍보방안을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3개 프로젝트, 6개 세부사업으로 고용위기 맞춤형 고용서비스 자동차부품산업 인적경쟁력 강화교육 위기산업 재도약을 위한 인증지원 수소에너지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 융복합 인재 양성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컨설팅 및 기술지원 신성장산업분야 신사업 발굴 및 판로지원까지 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와 4차산업으로의 변화로 위기를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산업 관련 근로자와 기업에 적절한 지원으로 일자리가 안정화되고 양질이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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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아산시, 2021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원문화 확산과 삶의 패러다임 변화로 높아진 시민들의 관심에 부응하고자 2021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2019년 제1기생을 시작으로 총 49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해 내집 정원가꾸기를 넘어 우리마을 가꾸기, 아산시가 추진하는 시민정원 조성사업 등에 솔선해 참여하고 있다.
2021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제3기생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25일까지 3주간에 걸쳐 교육생 약 25명을 모집해 7월부터 11월까지 19회에 걸쳐 총 80시간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민정원사 양성과정은 정원설계 및 조성, 식물 및 수목 병충해, 수목의 전지 전정, 실내정원 만들기, 나무 생태학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이뤄지며 총 80시간 중 실습이 52시간으로 구성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으로 운영된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올해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프로그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시민정원사 양성을 통해 시민과 함께 꽃과 나무로 피어나는 푸른 아산을 만들어 2050 탄소제로화 운동에도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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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영인산 정상부에서 탁 트인 명품 자연경관 조망
아산시, 영인산 정상부에서 탁 트인 명품 자연경관 조망
[세종타임즈]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산림과에서 운영하는 공공산림가꾸기사업으로 영인산 정상부와 능선에 대한 숲 가꾸기를 완료했다.
아산의 명산인 영인산의 ‘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정상으로 이동하는 능선 등산로는 해발 300m 이상의 고지대로 아산시가지와 아산만 등을 바라볼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해왔다. 하지만 최근 잡목이 무성하게 자라 정상부의 능선 등산로임에도 우거진 임목으로 정상부에서 볼 수 있는 광활한 조망을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여건이었다.
이에 시는 영인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정상에서 볼 수 있는 시원한 조망을 제공하기 위해 영인산자연휴양림사업소와 협조해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일환으로 숲 가꾸기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영인산 정상부의 숲 가꾸기 사업으로 등산로 및 정상 주변 임목의 가지치기 및 잡목 솎아베기를 통해 곡교천 너머의 아산 중심 시가지와 아산만과 서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다시 한번 영인산 정상에서의 명품 자연경관 즐길 수 있으며 한참 공사 중인 서해선 복선전철 현장도 보여 아산시의 발전사항도 함께 느낄 수 있게 됐다.
한 등산객은 “영인산 정상을 가는 등산길과 정상 부근의 잡목이 너무 우거져 답답했는데 이제 탁 트인 전경을 통해 정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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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60곳에 고보조명 설치
아산시,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60곳에 고보조명 설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쓰레기 상습투기 지역 60곳에 야간에도 불법투기 근절 및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고보조명을 설치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고보조명은 메시지나 이미지가 새겨진 특수필름을 LED조명에 내장해 가로등이 켜짐과 동시에 바닥이나 벽에 비추는 방식의 조명이다.
아산시는 지속적인 주민교육 및 홍보에도 불구하고 야간시간 불법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상습투기 장소 위주로 투기자에게 경각심을 부여하기 위해 고보조명을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안내 도시 미관을 위해 일몰 후 배출해주세요 우리는 성숙한 아산시민이다 당신의 양심을 지켜보고 있다 쓰레기 무단투기 벌금 100만원 등 다양한 이미지 및 문구를 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언제나 당신을 응원할게요 당신이 가는 길이 꽃길이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등 응원 메시지 및 이미지도 추가했다.
한대균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고보조명 설치가 무분별하게 쓰레기를 배출하는 문화를 근절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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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기간 청소인력·아르바이트생 97명 모집
보령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개장기간 청소인력·아르바이트생 97명 모집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여름철 대천·무창포해수욕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쾌적한 정비를 위해 개장기간 청소인력과 아르바이트 대학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총 97명으로 대천해수욕장 청소인력 50명, 무창포해수욕장 청소인력 10명, 아르바이트생은 대천해수욕장 32명, 무창포해수욕장 5명이다.
신청요건은 청소인력의 경우 만18세 이상 만70세 이하로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신체 건강한 사람이고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본인 또는 부모가 보령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교 재학생 및 군 전역 또는 전역예정인 휴학생이거나 보령시 소재 대학 재학생이다.
선발 후 청소인력은 도로변, 백사장, 광장 등 청결 업무를, 아르바이트 대학생은 관광 안내 등 해수욕장 운영 보조 업무를 맡는다.
근무기간은 개장기간에 따라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3일부터 8월 22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은 오는 7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이며 기본임금은 1일 7만원이고 식비와 교통비도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지원신청서 등 제출서류를 지참해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그 외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해수욕장경영과로 문의하거나 보령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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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적인 홍보활동 ‘눈길’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이색적인 홍보활동 ‘눈길’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머드테마보행등 설치, 여객선 랩핑 등 이색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해 박람회장 주변 테마보행등 5개소를 설치한데 이어 올해 박람회장 인근도로에 보행등 26개소를 추가로 설치해 총 31개의 보행등을 박람회장 둘레에 홍보용으로 설치했다.
머드테마보행등은 진흙별에서 온 외계인이 지구별의 불가사리 모양 옷을 입은 토니, 주꾸미 모양의 꾸니, 말미잘 모양의 자리 등 박람회 캐릭터로 디자인해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천항을 경유하는 가자섬으로호와 신한고속훼리호 여객선에 박람회 홍보 이미지를 랩핑해 섬을 여행하는 관광객과 대천항 방문자를 대상으로 폭넓은 홍보 활동을 펼친다.
랩핑된 여객선은 박람회가 종료되는 내년 8월 15일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시내·외버스, 물류운송차량 및 관용차량, 버스승강장 등도 랩핑해 홍보를 진행 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박람회로 해양머드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가치를 재평가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며 “색다르고 오래 기억되는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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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오세현 아산시장, 찾아가는 복지상담 실시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3일 온양5동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했다.
이 어르신은 “평소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고 있어 늘 감사한 마음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을 만날 수 없어서 외롭고 적적했는데 시장님의 따뜻한 말씀이 가족처럼 느껴져 좋았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 어르신의 외로움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아산시는 항상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시민들의 복지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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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남산충렬탑을 찾아 참배 후 추념사 발표
오세현 아산시장, 남산충렬탑을 찾아 참배 후 추념사 발표
[세종타임즈] 3일 다가오는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해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성진 아산시보훈단체협의회장, 강주현 아산시재향군인회장과 함께 남산 충렬탑을 방문 헌화, 분향, 묵념을 했으며 이후 추념사를 발표했다.
당초 오는 6일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으나, 코로나19 확산 우려에 따라 시민 안전을 위해 현충일 추념 행사를 취소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정신에 대한 경의와 위로를 표했고 앞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는 취소됐지만 온천동 소재 남산 충렬탑을 6월 6일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배를 원하는 유가족 및 일반시민에게 개방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며 “현충일 당일 태극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