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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생태계교란 식물 ‘양미역취’ 제거 박차
순천시, 생태계교란 식물 ‘양미역취’ 제거 박차
[세종타임즈] 순천시는 고유 생물종 서식환경 개선을 통한 생물종 다양성 증대를 위해 생태계교란 식물인 양미역취 제거 사업을 펼친다.
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양미역취 제거반을 구성해 오는 6월 7일부터 8월말까지 순천만과 동천·이사천 일원 약 5ha에서 서식하는 양미역취를 제거할 예정이다.
2009년 환경부에서 생태계교란 식물로 지정된 외래종 양미역취는 국화과 여러해살이 식물로 가을철에 유채꽃과 유사한 노란 꽃을 피우며 꽃은 개체당 2만 개 이상의 종자를 생산할 정도로 강력한 번식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집단으로 서식지를 형성해 뿌리가 깊고 넓게 퍼져 토종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양미역취가 순천만 인근에서 동천·이사천 등을 따라 도심근처까지 확대된다.
에 따라 이를 제거해 갈대 등 토종식물의 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기 위해 인력을 투입해 뿌리까지 직접 제거를 하게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양미역취가 꽃은 예쁘지만 고유 식물종들의 서식을 방해하는 만큼 지속적인 퇴치작업을 통해 생물 다양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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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청소년수련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중간거점육성 지원사업’ 선정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서천상상공방’이라는 주제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충남콘텐츠코리아랩 중간거점육성 지원사업’에서 충남 6개 기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자원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서천지역을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해 볼 예정이다.
지역 전문가, 전문직 종사자, 교육협동조합 강사, 청소년 지도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360도 카메라로 진행하는 VR/AR, 업사이클링, 상상이룸박스, 유튜브 콘텐츠 제작, 디지털 드로잉 등 다양한 방식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서천 지역 주민, 청년, 청소년신청을 받아 전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 찾아가는 프로그램, 수련관 내에서 실시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한다.
개인 또는 학교단체의 찾아가는 교육 신청은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 전화문의를 통한 교육일정 협의 후 진행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련관은 서천만의 특색 있는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한 중간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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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아동 비만 예방 프로그램 ‘확찐자 뼈만 빼고 다빼자’ 운영
서천군, 아동 비만 예방 프로그램 ‘확찐자 뼈만 빼고 다빼자’ 운영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지역 초등학생의 신체활동 증진과 바람직한 식생활을 개선을 목표로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지원하는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아동은 프로그램 시작 전 체성분 검사를 통해 비만도를 측정하고 프로그램 참여 후 수치와 비교해 운동과 바른 식생활이 가져오는 긍정적 몸의 변화를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트램펄린 운동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서천군 어린이 급식지원센터와 연계하는 바람직한 식생활 교육과 건강한 음식만들기 수업 등 총 70회의 활동을 진행한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비만 청소년의 체중 감량과 근육량 증가를 유도하고 자세교정과 스트레칭으로 청소년들의 키 성장에 도움을 준다.
또한, 면역력 증가와 심리적 불안 해소 효과도 기대된다.
조재경 건강증진팀장은“전문가와 함께하는 트램펄린 운동으로 아동들이 잘못된 자세와 습관을 교정하고 즐겁게 즐기면서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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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도로명주소의 새로운 변화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도시구조 변화 등으로 발생한 위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소체계 고도화 및 주민들의 주소사용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도로명주소법 개정안이 오는 6월 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 법률안의 주요 내용은 '위치안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소체계 고도화'로 지표면 도로와 건물 중심의 2차원 평면적 주소 부여체계를 입체도로와 내부통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재난 및 위급상황 시 버스정류장, 택시승강장 등 건물이 아닌 시설물 등의 사물·장소의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사물주소'를 부여해 국민의 정확한 위치찾기 및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안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기존에는 신축건물에만 소유자가 사용승인 전에 주소 부여를 신청할 수 있었으나 국민주소사용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비닐하우스, 창고 등 인공구조물 등에 거주하는 주민에게도 도로명주소를 신청할 수 있도록 개정됐다.
서천군 관계자는 “이번 법 개정을 통해 군민들의 도로명주소 이용편의성 증대와 보다 활용성이 높은 주소정보체계로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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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6월 4일부터 6월 14일까지 ‘희망근로 지원사업’참여자 12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서천군민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실직자, 휴·폐업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취약계층이다.
모집분야는 생활방역, 농·어촌 경제활동 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등 7개 분야 121명이며 사업기간 및 근무시간은 사업마다 다르다.
사업 참여자는 사업에 따라 1일 3~8시간 근무를 하며 급여는 최저임금을 적용한 시급 8720원을 기준으로 지급되며 근무 시간에 따라 4대 보험도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접수기간 내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지역경제과 일자리공동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희망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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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한서대학교와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을 위한 관·학 협약식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은 이달 4일 한서대학교와 항공보안장비 산업발전을 위한 관·학 협약식을 개최했다.
군은 2019년에 국토교통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공동으로 추진한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를 유치해 건립 중에 있으며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국내 보안장비기술의 자립 및 산업화를 선도하고 철도, 항만, 국가주요시설, 공공건물 등으로 보안검색장비의 확장 가능성이 예상됨에 따라 이번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서천군은 앞으로 한서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와 함께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사업 및 보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후속사업 발굴에도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국내 항공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을 가진 한서대학교와 관·학 협약을 맺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항공보안장비를 넘어 보안산업의 메카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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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한산모시문화제 디지털 패션쇼, 화려한 모시옷의 향연
2021년 한산모시문화제 디지털 패션쇼, 화려한 모시옷의 향연
[세종타임즈] 지난 2일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관에서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2021년 한산모시문화제 행사의 하나로 디지털 패션쇼가 개최되어 모시옷의 아름다움을 뽐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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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종합행정 능력 올해도 경사났네
아산시 종합행정 능력 올해도 경사났네
[세종타임즈] 아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 충남도청에서 개최된 ‘2021년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시상식’에서 충청남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군 종합평가는 각 자치단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 시책등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행정 서비스 품질 향상과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통해 궁극적으로 시민에게 더 큰 지원과 누수 없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평가로 정량·정성 부문으로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아산시는 일반행정, 일자리 지원, 민생경제, 보건복지, 보육과 교육, 문화, 환경, 농축산,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정성평가 시부 1위, 정량평가 시부 3위로 종합평가 시부 2위를 달성해 충남도로부터 재정인센티브 1억3천만원 확보와 우수기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평가지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한 5대 국정목표 91개 세부지표로 각각 정량지표 67개, 정성지표 24개 이다.
정량평가 결과 57개 지표가 최고 등급인 탁월 등급을, 3개 지표가 우수 등급을 달성해 88.2% 이상의 평가지표에 대해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정성평가 부분에서는 충청남도 합동평가단이 선정하는 정성지표 우수사례에서 1차 선정 16건, 이 중 최종 선정 10건의 우수사례를 배출해 타 지자체에 비해 월등히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전국 지자체 우수사례로 소개된 사례도 11건에 이른다.
특히 공공행정역량에 대한 전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지표 중 행태개선 및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지표에서 지난해 갑작스런 코로나펜더믹 사태로 인한 전세계적인 마스크품절사태 극복을 위한 신속한 마스크 생산공장 인허가를 통해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는 전국적인 우수사례를 인정 받는 등, 국내외 여러 어려운 상황에도 일반행정분야에서 13개 지표 자치단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수행성과 공공고용서비스기관의 취업 확대 노인일자리 제공 자활근로참여자의 성공지원 등 일자리 지원 및 민생경제 분야 7개 지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율 확대 감영병 발생자에 대한 역학조사 완성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관리 취약·위기 가정 지원 등 보건복지분야 9개 지표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 수혜 확대 청소년안정망 운영 활성화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노력 문화누리카드 사업예산 집행확대 스포츠강좌 이용권 이용확대 등 교육, 문화, 체육 분야 9개 지표 수소경제 활성화 친환경자동차 확산 온실가스 감축노력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증가 등 환경분야 12개 지표 GAP 인증농가 확대율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기술 실천농가 비율 등 농축산분야 6개 지표 지방도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감소율 등 4개 지표 등 전체 88.2% 이상의 평가지표에서 시민들의 생활전반에 밀접한 정책추진 부분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었다.
또한, 정성평가 우수사례 확산분야에서 지방예산낭비 방지 및 절감 지역통계 확충 혁신지향 공공조달 저출산 대책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개선 노력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체계 구축 개선 공공저작물 개방 및 활용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 1회용품 사용감축 등에서 타 자치단체와 차별화된 시책추진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이로써 아산시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이뤘으며 특히 시·군에서 추진하는 국가 및 도 위임사무와 주요 시책 등에 대한 시·군 종합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는 것은 가히 아산시 행정 수준이 도내 최고 수준의 명맥을 지켜내는 탁월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아산시가 2013년부터 지원받은 재정 인센티브는 총 41억3천만원이며 외암대로 확포장공사, 천안·아산 복합문화정보센터 조성사업,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사업, 아산둘레길 조성사업,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은행나무길 생육환경 개선사업 등 그동안 아산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선정을 통해 문화·체육·육아 등 각 분야의 복지 향유 기회를 확대했으며 이번에 확보된 1억3천만원은 2022년 현안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도 아산시는 민선7기 행정성과의 명맥을 이어 ‘10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보다 품격있는 행정서비스 제공과도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시·군 평가 실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지표관리와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컨설팅, 수시 보고회 개최 등 다각적인 노력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윤찬수 아산부시장은 “아산시가 2013년 이후 9년 연속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는 것은 아산시의 종합행정능력을 객관적으로 인정받은 쾌거이며 아산시 공직자들의 그간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다.
코로나19에 대응이 지속되는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국가와 도의 위임사무를 훌륭하게 추진해 준 결과”며 “앞으로도 아산시의 발전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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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 현행화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및 방역수칙 상황변화 등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기능 현행화에 나선다.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정우 금산군수를 본부장으로 11개 실무반이 운영 중이며 이 중 방역소독반을 예방접종추진반으로 접촉자관리반을 격리자관리반으로 변경하고 학생지원반은 폐지 후 방역수칙점검반을 신설한다.
또한 재난안전 관련 근무자들의 수당 지급 등 인센티브 근거도 확보했다.
본부는 관내 코로나19 재난 상황을 총괄하고 사고수습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군·경 등 유관기관과 대응공조체계 가동 및 의료, 자원관리, 생활안정지원, 구급, 환경 및 언론 대응 등 업무를 맡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계속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상황변화에 따른 탄력성 있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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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자살ZERO’ 부서별 협력과제 발굴
금산군, ‘자살ZERO’ 부서별 협력과제 발굴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자살예방정책 추진기반 강화의 일환으로 부서별 협력과제 발굴에 나선다.
이번 부서별 협력과제 발굴은 자살의 복합적 원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며 군은 지난 6월 3일 자살예방대책 협업과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갖고 22개 부서의 25개 사업을 검토했다.
이날 제시된 사업들은 독거 어르신의 행복한 삶을 위한 힐링 농약판매업 신청 시 음독자살 방지 안내 강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힐링을 위한 명상숲 조성 공공일자리를 통한 저소득층 생계안정 등이다.
지난 2019년 관내 자살사망자 수는 16명이며 10명당 자살률은 30.6명으로 충남도의 자살률 35.2명보다 낮으나 전국 자살률 26.9명에 비해서는 높게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부정적 인식 개선을 목표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부서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사업추진으로 자살자 수가 감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