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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천안시도서관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시민참여 이벤트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화도서관본부가 시민과의 교류를 넓히고 도서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이어 인스타그램을 추가 개설했다고 밝혔다.
인스타그램은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계정이 있어야 이용이 가능하며 ‘@cheonan_lib’ 또는 ‘천안시도서관’으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행사 및 프로그램 소개, 시정 알림 등 각 도서관 정보와 함께 인기 대출도서 테마·연령별 인생서가 북큐레이션, 월간 책장 등 온라인 독서 콘텐츠를 정기적으로 게시할 예정이다.
또한, 6월 11일부터 7월 11일까지 한 달 간 구독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으로 작은도서관을 제외한 8개 공공도서관 일반자료실에 방문해 내역을 보여주면 독서명언 포춘쿠키를 증정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신속한 도서관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다채로운 독서 콘텐츠를 접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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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1월부터 5월까지 9억5000여만원 모금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복지재단이 올해 5월까지 후원금 6억여 원, 후원품 3억5천여만원 등 총 9억5천여만원의 후원금품을 모집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인셀덤화장품 서울본부 천안5락실, ㈜아라리오, KT&G상상펀드 천안공장,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주식회사GSI, 천유화장품 등을 비롯한 지역 내 기업·기관·단체·시설과 천안시민들의 정성이 모여 후원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특히 지난 2월 1일 시작한 천안사랑카드 온라인기부서비스 ‘행복천사 365’의 1차 모금에 4월 28일까지 774명의 천안시민들이 63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행복키움지원단 등 협조로 배포된 후원 전단 및 CMS 신청서를 통해 170여명의 신규 CMS정기후원자를 확보, 2020년 전체 가입자보다 2배 증가했으며 현재도 가입문의 및 신청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후원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지원사업 587건 복지시설 지원사업 52건 지정기탁 사업 79건 후원품 지원 82건 등 총 1,515건의 후원금품 9억여 원을 지원했으며 이 중엔 가정의 달을 맞아 제과·제빵지원사업, 청년들의 입학 및 학업지원금, 백미, 온누리상품권 지원뿐만 아니라 독립유공자 지원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재단은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실태조사연구’, 행복키움지원단 업무 메뉴얼 제작·보급 등 정책사업을 연구 수행 중이며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들을 위한 지원 사업을 중장기적으로 기획하고 2021년 현재 생활시설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문화 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7월에는 동일 대상자들에게 제과·제빵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며 이밖에도 하반기를 대비한 다양한 복지지원 사업들을 계획하고 있다.
김갑쇠 이사장은 “무엇보다 천안시민들과 기관, 단체 등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성과를 거두게 된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2021년엔 CMS정기후원 및 일반후원을 통해 재단 고유목적사업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실 것을 요청드리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지원 및 정책 연구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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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마음이 힘들 땐 자살예방센터를 찾아주세요
천안시, 마음이 힘들 땐 자살예방센터를 찾아주세요
[세종타임즈] 올해부터 천안시 서북구와 동남구에 각 1개소씩 설치된 ‘천안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특성을 반영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시는 보건복지부의 정신건강사업지침 등에 따라 기존 1개소였던 천안시자살예방센터를 올해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센터로 재편성해 서북구와 동남구 총 2개소 설치로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증가한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시민의 욕구에 발맞춰 정신건강복지센터·소방서·경찰서·민간단체와의 유기적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자살고위험시기 자살예방 공동 캠페인을 펼치며 현장에서 발굴된 자살시도자 등을 집중관리하고 있다.
또 자살예방교육과 자살예방캠페인 등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 상반기에는 종교단체, 병의원, 민간기관 대상으로만 운영했으나 하반기에는 방역지침 준수한 가운데 읍면지역 농촌, 관내 약국과 학교 등으로 대상을 넓혀나가기로 했다.
박용동 건강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 분들이 심리적으로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으로 안다”며 “보건소와 자살예방센터는 지역사회 출장 캠페인 및 기관 간 자살예방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생명존중 자살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으니 상담 등의 도움이 필요한 시민께서는 언제든지 고민 말고 센터와 보건소의 문을 두드려 달라”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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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식사지원사업 확대
천안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식사지원사업 확대
[세종타임즈] 천안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행복키움지원단,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봉사단체가 협력·연대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식사지원 사업을 큰 폭으로 확대 추진한다.
천안시는 그동안 천안웨딩베리컨벤션의 후원을 받아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풍세면, 동면, 성환읍, 부성1동 홀몸 어르신이나 장애인, 드림스타트 결식우려 아동 등 126가구 위기가정에 주1회 도시락을 지원해왔다.
지난 10일부터는 사업을 큰 폭으로 확대해 중앙동, 원성2동, 일봉동, 부성2동까지 복지사각지대 대상을 추가로 발굴하고 126가구에서 80가구 늘어난 총 206가구를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은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이 제도권 내 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대상자를 발굴하면, 행복키움지움단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봉사단체가 대상자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고 안전 확인, 위생상태, 일상생활 지원 등 가구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오미경 천안웨딩베리컨벤션 대표는 “식사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를 돕기 위해 이 사업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천안베리컨벤션이 정성껏 요리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더 건강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홀몸 어르신과 아동 식사지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천안베리컨벤션을 비롯해 행복키움지원단, 자원봉사자 등 봉사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한 사랑의 손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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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공건축가 제도 본격 시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1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기 천안시 총괄 및 공공건축가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광운대학교 교수인 박열 건축가를 초대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창의적 건축문화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되는 ‘공공건축가 제도’는 개별 공공건축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단계에 이르는 사업 전 과정에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공공건축물의 품질과 품격을 높이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며 도시 경쟁력과 도시 브랜드 가치를 향상하는 제도이다.
이날 위촉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 기준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총괄건축가는 앞으로 2년간 지역의 건축정책을 총괄하고 천안의 건축·도시 관련 정책 및 기본전략에 대한 자문 또는 주요 공공건축과 공간환경 조성사업에 대해 총괄 조정 및 자문하게 된다.
더불어, 기관별·부서별 흩어져 개별 시행하는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시켜 지역적 특성이 반영함과 동시에 예술적 가치도 높이는 도시공간과 공공건축물이 조성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시는 이어 개별 공공건축의 자문과 디자인·기획·설계 등을 담당할 역량 있는 건축가 등 민간전문가 10명을 공공건축가로 선정했으며 이들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역량 있는 총괄건축가가 선정된 만큼 앞으로 민·관이 협력해 지역 공공건축의 가치와 수준을 높이고 품격 있는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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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커 46명 위촉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커 46명 위촉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네트워커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17일까지 천안시 청년정책네트워커 46명을 모집하고 4대 분야 참여·소통, 교육·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여가에 각 12명씩을 구성해 본격적인 청년정책네트워크를 구성하게 됐다.
이날 청년정책네트워크는 각 분과별 분과장, 네트워커를 대표할 위원장을 선출했다.
앞으로 청년정책네트워크는 내년 12월까지 천안시와 민관 거버넌스를 구축해 청년 문제와 정책에 대한 의제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포럼과 간담회 등 청년정책 관련 시정 활동에 참여하고 청년정책 모니터링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위원은 “천안시의 우수한 지리적위치, 청년자원, 인프라를 활용한 많은 정책을 발굴해 청년이 정주하고 청년이 자립할 수 있는 천안시가 되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청년이 말하는 소리를 귀담아 듣고자 발족한 청년정책네트워크와 수시회의, 정기회의 등으로 정책의 입안, 예산의 수립, 예산집행에 따른 결과를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네트워커에게는 참여활동 수당 지급 및 연말 평가를 통해 우수활동자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정책을 더욱 내실 있고 강한 추진력을 발휘하기 위해 부시장 직속으로 부서를 신설하고 천안에 청년들이 정주하고 청년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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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학대피해아동 조사에 바디캠 도입
천안시, 학대피해아동 조사에 바디캠 도입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 아동학대의 선제적인 예방과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바디캠’을 착용하고 아동학대 조사업무를 실시한다.
바디캠은 신체 일부에 카메라를 달아 사건 현장을 촬영하는 일종의 영상기록 장비다.
아동학대 일선 현장에서는 때때로 술에 취하거나 흥분한 아동학대 가해자들이 격렬하게 저항을 하고 심하면 흉기를 휘두르기도 함에 따라 시는 바디캠을 사용하면 폭력 예방은 물론 위급상황 시 증거 확보 및 원인규명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동학대조사공무원은 앞으로 아동학대피해조사 업무 중 욕설을 하거나 흉기로 위협하는 등 공무집행방해 상황 발생 시 상대방에게 촬영 중임을 고지한 뒤 바디캠을 켜고 업무를 수행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바디캠 도입을 통해 아동학대 대응 현장에서 학대행위자의 과격한 행동을 자제시키고 특히 여성아동학전담공무원의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폭언이나 폭행을 예방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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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반려식물과 함께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논산시, 반려식물과 함께 코로나19 우울증 극복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6월부터 ‘반려식물과 매일매일 행복하소’사업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3월 개최한 ‘가가호호 100세마을 형형색색 건강관리 비대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발굴한 것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신체기능의 약화와 스트레스 증가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심리방역’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식물들이 싹을 틔우고 꽃을 맺는 과정을 네이버 카페 ‘논산시 100세 건강공동체 만들기’에 영상이나 사진 등으로 게시해 이웃과 소통하고 키운 화분을 이웃에게 선물하면 된다.
현재 참여중인 성동면100세건강위원회에서는 보다 많은 주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반려식물키트의 꽃씨 3종을 파종해 선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비대면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번 비대면 건강 관리 사업을 바탕으로 시민이 실질적인 효능을 느낄 수 있도록 개편, 확대해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논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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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44억원 부과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2021년 제 1기분 자동차세 44억을 39,874대에 부과하고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자동차세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 및 건설기계, 이륜차 소유자로 연세액을 선납한 차량은 제외되며 납부기간은 6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본인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로 조회·납부가능하며 위택스, 지로를 통한 인터넷납부, 가상계좌이체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지방세입계좌’시스템을 이용하면 수수료 없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을 이용해 지방세 납부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현수막 게시, 전광판 홍보, 납세자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납부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납기경과로 인한 가산금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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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마을특색 살린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
홍성군, 마을특색 살린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
[세종타임즈]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사업단은 주민주도의 마을축제의 장을 조성하고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품앗이 마을축제 기획 공모’는 마을 주민들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서로 품을 나눠 축제를 준비한다는 의미로 주민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축제 기획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공모대상은 홍성군의 마을 단체 및 읍·면 주민자치위원회 등으로 5개 마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며 이들에게는 마을축제 기획에 필요한 운영비로 마을당 최대 500만원, 총2,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 및 단체는 마을축제 아카데미 교육을 필수이수한 후 전문가 컨설팅을 받아 축제를 개최하게 되며 사업 종료 후에는 참여단체 간 네트워크 구축 및 성과공유 등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 및 단체는 사업단 홈페이지 또는 홍성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5일까지 사업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15일 오후 3시에 사업단 교육실에서 열리며 사전 전화접수로 신청 가능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공모는 마을의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문화도시 홍성을 위해 주민주도의 마을축제의 장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