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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17일부터 온라인으로 ‘2021년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공인중개사들의 교육 참여율을 높이고자 비대면 사이버교육을 추진해 아산시 유튜브 채널에서 강의를 들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올해 교육은 총 2회로 구성됐다.
1회차 교육은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며 부동산학 박사 이종혁 교수와 류창헌 세무사의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관한 실무 및 판례 안내 개정된 세법 중심의 부동산 세법이 진행된다.
2회차 교육은 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박찬희 주무관과 박훈석 공인중개사가 강의를 맡았다.
2회차 강의는 최근 3년간 공인중개사 행정처분 사례 안내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에 관한 실무 및 판례 안내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시 토지관리과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교육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해 많은 중개사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아산시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강화와 중개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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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1 소비자 조직화 교육’ 안내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1 소비자 조직화 교육’ 안내
[세종타임즈]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푸드플랜을 체계적으로 학습하고 실천하는 먹거리 시민을 육성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한 달간 소비자 조직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와 푸드플랜의 이해, 먹을거리 사회학, 생각하는 농민 준비하는 지역, 도시농업 등을 주제로 하며 먹거리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농가 방문·체험까지 총 10회기로 전 과정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역 청년 농부들과 생산 현장에서 직접 만나 청년 농부들의 열정과 그들의 도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아산 농가 방문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먹거리 생산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 있고 교육 후 동아리 활동이 가능한 아산 시민 25명이다.
교육 기간은 7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이며 교육 장소는 충남경제진흥원 2층 강의실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신활력플러스 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육 수료 후 동아리 지원사업으로 확장, 조직화해 먹거리실천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기형 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로컬푸드 소비 촉진이 이뤄지며 아산의 먹거리 상황을 이해하고 생산자들을 이해하는 계기가 돼 소비자들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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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촌생활서비스 현황 조사 위한 찾아가는 읍면 간담회 실시
아산시, 농촌생활서비스 현황 조사 위한 찾아가는 읍면 간담회 실시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2022년 농촌협약 공모 준비와 관련해 아산시 농촌공간 전략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찾아가는 읍면 간담회’를 실시했다.
시는 국비 300억원 규모의 2022년 농촌협약 공모를 위해 지난 5월부터 배방읍, 송악면을 비롯한 아산시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산시, 충남연구원, 마을공동체소통협력센터가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읍면별 농촌생활서비스 이용실태 및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를 통해 11개 읍면장,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협약’ 주요내용 농촌생활서비스 이용 현황 조사의 목적 11개 생활서비스 이용실태 및 현장 수요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아산시는 현재 농촌 공간전략계획 수립을 위한 농촌 생활서비스 이용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읍면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등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농촌 현황 조사에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지역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농촌계획 수립으로 내년도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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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원도심 여성창업1호 ㈜)디자인온도,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온양원도심 여성창업1호 ㈜)디자인온도,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세종타임즈] 아산시 온양원도심 여성창업1호 ㈜디자인온도가 충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앞서 시는 전국 최초 여성친화형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2월 주민협의체 청년분과의 ㈜디자인온도에 깡통골목으로 불리던 시민로393번길에 위치한 빈 점포를 임차해 창업 공간을 제공했다.
㈜디자인 온도는 여성 청년들로 구성돼 지역자원을 활용한 컨텐츠 개발, 교류·협력 프로그램 진행, 주민·청년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으로 온양원도심 활성화에 일조해오고 있다.
이번 ‘충남형예비사회적기업 지역사회공헌형’ 지정으로 사회적경제의 소통·협업, 따뜻한 가치 확산으로 지역상권활성화에 도움을 줄 사회적경제 주체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현진 대표는 “온통주민협의체, 온양원도심 주민분들의 많은 배려와 아산시의 지원 및 응원 덕분에 창업을 할 수 있었다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행사와 참여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온양원도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여성창업 1호 ㈜디자인온도가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줄 사회적 경제주체로서 충남형예비사회적 기업으로 지정돼 기쁘다 원도심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의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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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장’, 도고면 도시재생 대표 공간으로 조성된다
‘청수장’, 도고면 도시재생 대표 공간으로 조성된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속적인 침체를 겪고 있는 도고온천단지 일원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도고면 기곡리 옛 ‘청수장’을 매입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과 상인 공동체 거점시설,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전문가와 청년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도고온천기록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고온천단지가 있는 도고면 기곡리는 코로나19 유행이 시작된 2020년 이후 온천관광 위축과 대형 숙박업체의 휴업으로 방문객이 90% 이상 감소하면서 지역경제 위기에 직면했다.
이에 주민들은 도시재생대학에 참여하면서 도시재생을 준비해 왔으며 기곡리 일원에 주민과 상인들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거점시설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주민들은 특히 옛 ‘청수장’이 온천 관광지로 국가보양온천으로 지정되며 호황을 누리던 도고 온천의 역사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공간임을 알렸다.
대욕장과 신혼부부를 위한 고급 숙박시설과 수학여행 등 단체 숙소 등은 근현대 건축자산으로서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곳이지만 지난 1990년대부터 경영난으로 소유자가 여러 번 바뀌면서 30여 년간 방치됐다.
시는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에 공모해 예산을 마련하며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치원 도시재생과장은 “도고 기곡리 일원은 아산시의 동서균형발전을 위한 지리적 위치와 상징적 의미를 가진 곳이다”며 “혁신적 도시재생 기법과 주민, 전문가, 도시재생지원센터의 협업으로 새로운 재생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고면 기곡리 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을 진행해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대학과 지역혁신사업 추진해 민간 거버넌스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도시재생 사전실천사업’ 기법을 통해 주민 참여와 전문가 연계로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역량을 확보해 나가기로 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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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 농가경영체 맞춤 컨설팅 추진
‘농산물 가공’… 농가경영체 맞춤 컨설팅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6일 기술원 내 농업인 행사장에서 도내 농산물 가공 창업경영체 24개소를 대상으로 ‘전문가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 컨설턴트가 소규모 농산물 가공 창업경영체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농산물가공 상품개발, 위생·안전 관리, 식품위생법, 창업 및 경영 관련 세무·법률,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마케팅 전략 등을 상담했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전문분야 컨설팅으로 소규모 경영체의 소득 창출과 경영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 비대면 시대 온라인 판로 확대, 증가하는 1인가구 등 소비트렌드에 맞는 먹거리 개발과 창업 활동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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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 콘텐츠로 국제 교류 증진한다
지역 문화 콘텐츠로 국제 교류 증진한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6일 홍성군 소재 한국 케이-팝 고등학교에서 한국 케이-팝 고등학교와 ‘국제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합의문’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합의문은 국내 유일의 케이-팝 특성화 학교라는 지역 콘텐츠를 활용한 국제 교류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다.
이번 합의로 케이-팝 고는 도 국제통상과가 자매결연했거나 국제 교류를 진행 중인 해외 지방자치단체와 국제 문화 교류 시 최대한 참여키로 했으며 도는 케이-팝 고가 해외 교류 단체와 국제 문화 교류를 희망할 경우 원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지역 문화를 발전시키고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홍성군에 있는 한국 케이-팝 고등학교는 케이-팝 특성화 학교로 2020년 개교 이후 도내 국제 교류 관련 사업은 물론, 외교부 공모전 등 다양한 공공외교 분야에 참여하고 있다.
도정 국제 교류 행사에는 현재까지 보령머드축제 온라인 행사 ‘집콕 머드 라이브’, 일본 시즈오카현 청소년과 함께한 ‘케이-팝 토크 카페’ 등에 참여한 바 있다.
홍만표 도 국제통상과장은 “이번 업무 합의를 통해 도내 청소년 인재의 요람인 한국 케이-팝 고와 협력을 강화하고 우수한 지역 한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교류, 문화 교류 등 다방면의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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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산림재해복구사업장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산림재해복구사업장 현장 방문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16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주택 매몰 및 농경지 훼손 등 산림피해를 입은 배방읍 신흥리와 송악면 강장리 복구 사업장을 찾아 복구현황을 점검하며 현장 행정을 펼쳤다.
시는 지난해 7월 28일부터 8월 11일까지 평균 누적강수량 550.7mm에 이르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중앙합동조사에 의해 8월 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후 시는 현지 실정에 맞는 산림복구 계획을 수립, 총 24지구로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산림 분야 61개소, 101억원 규모의 재해복구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방댐, 기슭막이, 바닥막이, 비탈면 녹화공법 등 피해 대상지에 맞는 최적의 공법을 찾아 복구를 진행해 현재 95%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오세현 시장은 현장에서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2차 피해방지와 피해지역 항구복구를 위한 철저한 공사를 당부했으며 지역 주민들을 격려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오 시장은 “6월 말까지 산림피해복구공사를 마무리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통해 자연적 재해 피해와 주민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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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비타트-가치가유 충남119’ 희망의 집 짓는다
‘한국해비타트-가치가유 충남119’ 희망의 집 짓는다
[세종타임즈]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충남소방본부가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도민을 위한 새집 짓기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
16일 충남 소방공무원과 아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등 20여명은 아산시 둔포면을 찾아 한국해비타트 회원들과 함께 화재피해가구에 대한 목조주택 건축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지난 1월 17일 불의의 화재로 하루아침에 살던 집을 잃은 A씨와 가족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기 위해서다.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는 A씨와 가족들은 화재로 집을 잃은 것은 물론, 소실된 주택의 잔해물을 치우는 것도 감당할 수 없는 처지였다.
다행히 아산시청에서 주택 잔해물 정리를, 마을 주민들이 경로당에 마련해 준 임시 거처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아직 돌아갈 집이 없어 막막한 상황이었다.
이런 사정을 알게 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는 건축비를 부담해 새집을 마련해 주기로 했고 충남소방은 ‘가치가유 충남119’ 기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건축에 일손을 보태게 된 것이다.
앞서 지난 3월 24일 도 소방본부와 한국해비타트는 화재피해 주민을 위한 기금 마련과 집짓기 봉사활동을 위한 ‘가치가유 충남119’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윤마태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 이사장은 “한국해비타트 회원들과 함께 집짓기 희망봉사에 참여해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조선호 소방본부장은 “화재로 생활 터전을 잃은 도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작은 정성”이라며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의 긴급재난지원사업인 ‘희망의 집짓기’ 사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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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4-H연합회 청년농업인 혈액 수급 동참
충남 4-H연합회 청년농업인 혈액 수급 동참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과 4-H연합회원 등이 코로나19로 부족한 혈액을 수급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원 임직원과 4-연합회 청년농업인은 16일 농업기술원에서 헌혈에 동참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은 헌혈증을 기부하고 지속해서 헌혈 행사에 참여하기로 했다.
김요환 충남4H연합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채혈된 혈액량으로는 많은 위급환자들을 돕기에는 부족하지만, 솔선수범과 봉사정신으로 주기적인 헌혈행사를 이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실정에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농업인들과 농업기술원 임직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