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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갈색날개매미충 유충기 선제적 방제 당부
청양군, 갈색날개매미충 유충기 선제적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초여름 돌발해충 가운데 갈색날개매미충 증가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애벌레 시기 효율적 방제를 당부하고 있다.
1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갈색날개매미충은 대추나무, 무궁화 가지에 덩어리 같은 알을 붙인 상태에서 겨울을 보낸 뒤 보통 5월 중하순에 부화한다.
다만 올해는 부화 시기가 10~15일 늦어진 만큼 6월 중순부터 성충이 되기 전까지가 방제 적기이다.
방제 시기를 놓치면 성충이 대추, 사과, 포도 등의 가지에 붙어 수액을 빨아먹고 분비물을 배출하면서 큰 피해를 가져온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성충과 달리 애벌레는 활동 범위가 좁아 등록 약제를 적절하게 사용해 충분히 방제할 수 있다”며 “이웃 농가와 협의해 과수원과 주변 지역을 공동방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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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바른 식생활 지도사’ 19명 배출
청양군 ‘바른 식생활 지도사’ 19명 배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5일 바른 식생활 지도사 19명을 배출했다.
이날 자격증을 획득한 식생활 지도사들은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 13일부터 6월 15일까지 10차례 진행한 교육과정에 참여해 식생활 지도사의 역할, 생애주기별 식생활 교육, 파이토케미컬에 대한 이해 등을 배웠다.
한 수료생은 “코로나19 때문에 집밥이 더욱 중요해진 때 바른 식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며 “우리 아이들과 이웃들에게 건강 비법을 알려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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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건보공단 장기요양 수급자 이동지원 업무협약
청양군-건보공단 장기요양 수급자 이동지원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청양군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장기요양자 이동지원을 위한 공공차량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지난 15일 청양군청 접견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거동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가 특장차량을 이용할 때 요양보호사 파견 등 안전 외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장기요양 수급자의 병원 진료 등 이동 편의를 위해 차량을 지원하면서 수급자를 등록·관리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동지원 서비스를 위한 급여기준 마련과 제도 개선, 홍보를 담당한다.
이 지원은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며 장기요양 1~5등급 재가급여 이용자가 병원 진료 등 외출이 필요할 때 신청할 수 있다.
차량 이용요금은 장기요양 재가급여 이용자가 부담하게 되며 장기요양 기관에서는 요양보호사를 동행시켜 안전한 이동을 도와야 한다.
김돈곤 군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교통약자 이동지원사업을 연계해 거동이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의 안전한 외출을 돕고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덜겠다”며 “조기 사업 정착으로 전국 확산 모델이 되도록 관외 요양기관과 장기요양 수급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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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홍성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아이스팩 재사용
청정홍성을 위한 일상 속 작은 실천, 아이스팩 재사용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최근 비대면, 택배를 통한 신선식품 구매증가로 아이스팩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생활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아이스팩 재사용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아이스팩은 1회 사용 후 대부분 버려지고 있으나 아이스팩은 고흡수성 폴리머를 원료로 해 소각이 어렵고 매립할 경우 자연분해 기간만 500년 이상 소요되어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다.
이에 군은 올해 초 관내 행정복지센터 11개소 및 공동주택 26개소에 아이스팩 수거함을 설치하고 5월부터 수거업체를 통해 주1회 수거를 진행하고 있다.
군은 수거를 시작한 지 한 달여 만에 약 2,000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했으며 선별·세척 과정을 거쳐 관내 전통시장, 식품 판매업체 등 필요한 수요처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홍성전통시장 등 3개 수요처에 500개의 재사용 아이스팩을 무상 제공했으며 지속적으로 아이스팩이 필요한 수요처에 공급을 확대함과 동시에 아이스팩 수거함도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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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환홍성군수, 오늘은 제가 국민건보공단 지사장이다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김석환 홍성군수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홍성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현장 민원업무를 직접 해결하는 등 지사장직을 수행하며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성복 홍성지사장으로부터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은 김 군수는 건강보험제도, 노인장기요양보험 등 주요 사업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보고를 받고 지사를 방문한 주민들의 건의사항 및 민원을 청취하며 민원을 직접 처리하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했다.
이어 김 군수는 민원실을 순회하며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김석환 군수는 “일일 명예지사장 체험을 통해 국민건강보험을 이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 속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우리 지역의 안전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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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에너지 자립 섬 죽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홍성군 에너지 자립 섬 죽도 ‘2021년 찾아가고 싶은 섬’ 선정
[세종타임즈]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 섬이자 충남 홍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죽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발표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죽도는 ‘쉬기 좋은 섬’으로 추천됐다.
홍성군 서부면에 위치한 죽도는 남당항에서 서쪽으로 2.7km가량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홍성 유일의 유인도로 29가구 58여명이 터를 잡고 살고 있다.
죽도의 명칭은 대나무가 많은 것에서 유래했다.
섬 주위에 참대나무가 많이 자생해 ‘대섬’이라고 불렀던 것을 지명의 한자표기에 따라 죽도라 부르게 됐다.
지명 그대로 섬을 둘러 싼 대나무 사이로 1,270m 길이의 트레킹 코스를 걷다보면 홍성을 대표하는 역사인물인 한용운 선생과 최영 장군 그리고 김좌진 장군이 지키고 있는 옹팡섬 조망대, 동바지 조망대, 담깨비 조망대 등 3개의 조망대를 차례차례 만나게 된다.
조망대에 올라 올망졸망한 죽도의 12개의 섬과 탁 트인 바다를 감상하다보면 어느새 내려앉은 붉은빛 서해의 명품 낙조에 육지의 피로는 눈 녹듯 사라진다.
지난 2016년 한화그룹과 죽도 신재생에너지 자립섬 구축사업을 통해 죽도는 전국최초 ‘에너지 자립섬’으로 재탄생했다.
마을과 가정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시스템과 ESS로 공급하는 녹색 친환경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섬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와 달리 죽도에는 조용하지만 느릿한 낭만으로 가득하다.
자연이 주는 한적함 속에서 두 발의 자유를 느끼며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한 파도소리를 벗 삼아 즐기는 해상낚시와 대나무 병풍 속 바다를 한눈에 바라보며 즐기는 캠핑은 오로지 죽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휴식이다.
홍성군은 죽도가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을 위로하고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관광인프라 조성과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등 죽도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주식 해양수산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홍성군 죽도 관광은 홍성군 해양관광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 죽도는 2020년 홍성군을 대표하는 12경에 포함된 섬으로 2012년 행정안전부의 ‘찾아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과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태녹색관광 자원화’사업, 2019년 해양수산부 ‘여름에 썸타고 싶은 섬’사업에 선정됐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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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제철 오이김치 나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지역 내 소외계층 80가구에 제철 오이김치를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 특산물인 오이로 김치를 담가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자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오이김치를 전달하며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 사항을 경청하는 등 복지안전망 역할을 했다.
현진옥 단장은 “병천 내 농가에서 생산된 오이로 이웃의 밥상에 싱그러움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내 우리 단원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기쁨을 주는 행복키움지원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병천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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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업소 워시앤폴드, 원스톱 빨래서비스 지원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일봉동은 16일 다가 4길에 위치한 착한업소 워시앤폴드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빨래서비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워시앤폴드는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에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착한업소 결연사업 3호점으로 지난해 11월 11일부터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홀몸노인 및 장애인 등 15명에게 빨래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맞춤형복지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행복키움지원단이 세탁물을 수거해 워시앤폴드에 전달하면 세탁 및 건조과정을 거쳐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및 행복키움지원단이 다시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원스톱 빨래서비스다.
박서진, 윤미경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 지금은 일상이 됐다”며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청결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정곤 동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도움을 주신 워시앤폴드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착한업소 결연사업을 적극 추진해 촘촘한 마을복지안정망이 구축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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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위한 감자 수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감자를 수확했다.
이번 행사는 단원들이 지난 3월 19일 지역 내 휴경지에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파종한 감자를 직접 수확하고 저소득층에게 배부하기 위해 진행됐다.
신동미 단장은 “여름철 유용한 식재료인 감자 수확을 위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단원들이 열정을 다해 협력했다”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성재 신방동장은 “직접 땀 흘려 감자 심기 행사에 협조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고 늘 솔선수범해 마을복지를 위해 함께 노력해주셔서 이웃들이 더불어 살아가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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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천안공장, 풍세면에 후원물품 전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16일 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지난 5월 24일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450만원을 후원한 것에 이어 풍세면 마을회관과 경로당의 이용편의를 위해 물품을 지원했다.
이종찬 공장장은 “약소하지만 무더운 날씨에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역의 기관 및 단체와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남양유업 천안공장의 마을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풍세면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2021-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