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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 방송’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 도모
‘청렴 방송’ 공직 내 청렴문화 확산 도모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오는 11월까지 매주 월·수요일 청사 내 ‘청렴 방송’을 진행한다.
도는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접 공직생활을 하며 느낀 청렴 이야기를 직장 동료들과 나누는 청렴 방송을 이달부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 방송은 간부 공무원이 청렴 활동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청렴 리더십 향상을 도모하고 직원들에게 청렴의식을 전파하고자 마련했다.
양승조 지사는 지난 7일 첫 방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익을 우선시하는 것”이라며 “업무 추진에 있어 조금의 사익도 꾀하지 않고 철저히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율곡 이이의 소제욕심’을,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수평적 소통과 서로 배려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주제로 각각 청렴 방송에 참여했다.
청사 내 오디오 방송은 매주 월·수요일 오전 8시 40분에 송출하며 영상으로는 엘리베이터 내 화면을 통해 수시로 볼 수 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청렴 시책을 꾸준하게 추진하는 것과 모든 공직자의 자율적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의식의 내재화를 유도해 반부패가 자리잡을 수 없도록 도정 전체에 청렴의 뿌리를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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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근대5종팀·레슬링팀 전국대회 성과 빛나
충남도청 근대5종팀·레슬링팀 전국대회 성과 빛나
[세종타임즈] 충남도청 근대5종팀과 레슬링팀이 최근 열린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도는 도청 근대5종팀과 레슬링팀이 각각 제32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근대5종경기대회, 양정모 올림픽 제패 기념 제46회 KBS배 전국 레슬링 대회에 출전해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근대5종팀은 여자 단체전 금메달 남자 계주 은메달을 따냈다.
레슬링팀은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차지했고 남자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청 소속 선수들이 전국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회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선수단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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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소득 상위 기록…중장기 산림정책 결실
임가소득 상위 기록…중장기 산림정책 결실
[세종타임즈] 충남지역 임업인들의 소득이 전국 상위권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임업소득은 2068만원으로 전국 1177만원을 크게 웃돌았다.
이를 순위로 환산하면 전국에서 임야면적이 적은 편임에도 9개 광역도 중 2위이다.
특히 임가소득은 4709만원으로 전국 3위를 기록했다.
도는 소득이 증가한 이유로 수실류 등 단기소득임산물 판매 증가와 겸업소득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도는 앞서 87.2%가 사유림이라는 지역 특수성을 반영, 차별화한 “충청남도 중장기 산림정책”을 수립하고 도민들과 함께 비전 선포식을 거행한 바 있다.
이 정책을 살펴보면 임산물 생산 기반 및 가공유통 지원 확대 찾아가는 맞춤형 산림경영서비스 대리경영 지원 등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고 임가의 산림소득을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그 결과 밤 생산량은 전국의 55.3%, 표고버섯은 전국의 29.2%를 차지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향후 임가경제조사를 참고해 임가 경영개선 등 소득증대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남은 중장기 산림정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도민 모두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혜택을 풍성하게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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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계룡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공주·계룡시,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공주시와 계룡시 도시개발사업 예정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부동산시장 안정화를 통해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6일 자로 지정을 공고했다.
효력은 오는 21일부터 발생한다.
대상 지역은 공주시 송선·동현동 일원 605필지 93만 9594㎡와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일원 235필지 26만 2770㎡로 지정 기간은 오는 2024년 6월까지 3년이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도시개발사업지역 안에서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를 매매할 시에는 반드시 공주·계룡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기간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하며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에 처한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대상 토지, 허가 가능여부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민원토지과와 계룡시 민원봉사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찬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통한 공주시와 계룡시 부동산시장이 안정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도시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건설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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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산·관·연 소통의 장 마련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포스트 코로나19 이후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디스플레이 관련 산·관·연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17일 아산시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조찬 포럼이다.
이태규 도 미래산업국장과, 이응기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 협회장 등 디스플레이 관계 공무원 및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환담, 특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산·관·연 협력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 ‘OLED, Again 2017’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디스플레이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국장은 코로나19에 따른 전 세계적 경기 불황으로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을 격려하고 산업계 의견을 청취했다.
이 국장은 “시장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원천기술력 확보하고 기술 혁신을 위해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중점 육성할 계획”이라며 “도내 중소·중견기업 사업화 지원, 기술 확산 체계 구축 등 현재 추진 중인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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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낳을 수 있을까?’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의 핵심 과제인 저출산 극복 정책이 다큐멘터리로 조명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도는 18일 오후 10시 50분 KBS 1TV ‘다큐 온’ 프로그램을 통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등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 과제들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아이, 낳을 수 있을까?’를 가제로 정한 이번 다큐는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방송 분량은 총 50분으로 우선 20∼30대 미혼남녀 3명의 대화를 통해 결혼과 육아에 대한 인식을 엿본다.
이어 예비 신혼부부와 워킹맘 가족, 다둥이 가족의 생활 모습을 보고 결혼과 육아에 대한 고충을 듣는다.
또 육아휴직 제도, 국가 수당 지원, 동거문화를 제도권 안으로 흡수한 ‘팍스’ 제도 등 프랑스와 독일의 저출산 극복 선진 사례를 살핀다.
다큐 말미에는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과 충남아이키움뜰, 임산부 119구급 서비스, 임산부 우대금리 적금 등 도의 정책을 소개한다.
김석필 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은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1970년 통계 작성을 시작한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며 “이 같은 문제에 따라 도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저출산 위기 극복’을 도정 핵심 과제로 설정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 실장은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등이 다큐로 집중 조명되는 것은 도의 저출산 극복 정책이 대한민국을 선도해 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며 이번 다큐에 대한 관심을 요청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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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탕정LH5단지-사회적협동조합 품, 주거행복지원 업무협약
아산시-탕정LH5단지-사회적협동조합 품, 주거행복지원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6일 아산탕정LH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품’과 입주민들의 보다 즐겁고 행복한 주거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지난 3월 LH대전충남지역본부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 약 177㎡를 사회적기업을 위한 공간으로 아산시에 제공했고 아산시는 전체 사회적경제 조직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도록 공모 절차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품을 최종 선정해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사회적협동조합 품은 공간을 제공해 준 LH대전충남지역본부의 사회공헌에 부응하고자 입주민을 위한 사회서비스 제공을 LH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에 제안했고 아산시까지 함께 뜻을 모으기로 하면서 이번 협약이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품은 입주민의 衣·食·住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발굴 제공하고 LH5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는 사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공헌, 품 법인의 목적사업 활동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협력하며 아산시는 사회적으로 이로운 다양한 활동들이 단지 내에서 이뤄지도록 함께 참여하고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LH의 큰 관심과 소중한 공간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산시 200여 개 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적경제 소통협력공간으로 아울러 입주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 LH의 배려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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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온양로타리클럽 부녀회,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용품 지원
새온양로타리클럽 부녀회, 복지사각지대 여성청소년에게 여성용품 지원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6일 새온양로타리 클럽 부녀회로부터 여성용품 8박스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산시 여성청소년들이 매월 일주일가량 많은 어려움이 처해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은 새온양로타리클럽 부녀회가 아산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여성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하면서 진행됐다.
윤연옥 사회복지과장은 “항상 복지 사각지대의 구석구석을 찾아 많은 도움을 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지원된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해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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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강소농교육, 코로나 시대 비대면교육 우수사례로 알려져
아산시 강소농교육, 코로나 시대 비대면교육 우수사례로 알려져
[세종타임즈] 2021년도 아산시 강소농 교육이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 총 14회차 교육은 ‘작지만 강한 아산시 강소농’ 육성에 초점을 맞춰 3가지 테마로 구성해 기본교육 심화교육 후속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산시 강소농교육은 비대면 교육의 학습전달-수용의 단방향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커리큘럼별 학습테스트 3회와 수업 만족도 평가 5회를 실시했다.
학습테스트 및 만족도 평가 실시 결과 강소농교육은 5점 만점에 학습테스트 4.19점, 교육만족도 4.47점을 기록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교육여건 속 100% 비대면 교육임에도 우수한 평가 결과를 보여줬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강소농 담당 주무관은 “100% 비대면 교육임에도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주신 교육생들 덕분에 좋은 결과가 나왔다“며 ”하반기에 예산허용 범위 내에서 ‘수요자 중심형 강소농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2021-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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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페어립에듀, 탕정미래초에 ‘각영어’ 기증
아산시 페어립에듀, 탕정미래초에 ‘각영어’ 기증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난 15일 페어립에듀가 탕정미래초등학교에 1600만원 상당의 ‘각영어’ 16세트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앞서 이범준 대표가 탕정미래초 선생님 대상으로 ‘각영어’ 교구 사용법에 대한 교육시간을 가졌다.
선생님들은 새로운 VR영어교육 교구에 신기해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가상 현실 속에서 게임처럼 즐기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거 같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탕정미래초는 우선 방과후학교 수업에 ‘각영어’를 활용해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교육효과를 지켜보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각영어’는 페어립에듀가 ‘VR’을 활용해 개발한 기존의 교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영어교육 교구로 코로나19로 비대면 학습에 무척 관심이 많은 요즘 학교는 물론 학생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누구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해 공간 제약 없이 가상현실에서 생생한 원어민 선생님의 영어교육을 체험할 수 있으며 탄탄한 스토리와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그래픽의 가상현실을 바탕으로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학생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익힐 수 있다.
또한, ‘각영어’는 VR기기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멀미 증상을 보정해주는 기술과 영상 및 모션센싱을 이용한 단어학습 등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분야 각종 국제대회 수상과 2018~2020년 한국 스마트 벤처캠퍼스 베스트 어워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범준 대표는 “아산의 기업으로 아산의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교육 혜택을 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각영어가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학습과 학부모 사교육 절감에도 도움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페어립에듀는 2017년 창업한 아산시 소재 벤처기업이다.
페어립은 ‘Fair the RIch and the Poor’라는 뜻으로 ‘교육 만큼은 HighTech 기술로 빈부격차 없이 양질의 교육을 시켜주자’라는 목표를 가지고 설립됐다.
향후 학교, 학원 등 다방면으로 온라인 영어를 유통할 계획이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리 해외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 중이다.
이범준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약 11년간 VR Sensor 개발 및 유럽 수출을 담당한 바 있다.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