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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 정책 연구 역량 강화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책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 정책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7급 이하 다양한 직렬의 실무직원 28명으로 구성된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은 이번 컨설팅에서 분과별 정책 연구 진행 상황 점검 및 전문가 코칭, 말하기 특강, 분과별 토론 등을 진행했다.
특히 정책 연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역 대학인 호서대와의 연계로 분야별 전문 교수들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을 초청해 분과별 연구과제에 대해 더욱 심도 있는 컨설팅이 되도록 노력했다.
앞으로도 상상누리 미래비전단은 시민의 행복이 되는 정책개발을 목표로 지속적인 토론, 컨설팅 등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연말에는 개인별·분과별 정책 발표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기존의 질서가 새롭게 재정립되는 뉴노멀 시대로 전환됨에 따라 행정도 새로운 길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며 “남다른 시각과 다양한 의견을 통해 새로운 천안의 미래를 여는 알토란같은 정책을 발굴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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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상담회 개최
천안시,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온라인 상담회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해외 판로가 막힌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모집된 관내 8개사 대상 태국, 라오스와의 ‘동남아 온라인 상담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기업 편의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사 사무실 또는 코트라 천안분소 상담장에서 화장품, 욕실천장재, 마스크 등의 참가 품목으로 40여 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원활한 상담을 위해 해외 무역관과 바이어가 국내 참여기업 현황과 제품을 사전에 확인한 후 관심과 구매의지가 있는 진성바이어들을 발굴했다.
온라인 상담회에서 참여 기업들은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현지 통역원 지원을 받아 바이어에게 제품설명을 하고 계약에 대해 상담 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에 있다.
천안시는 코트라와 협약해 화상상담을 위한 바이어 발굴을 비롯해 현지 통역비, 1:1 화상 상담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가 코로나19로 수출 부진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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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고급오락장 재산세 감면 시행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집합금지 명령 등으로 어려운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에 대한 재산세 감면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과세권자 직권으로 7월 건축물 재산세 부과 시 일반세율 0.25%를 적용하고 9월 토지분 재산세는 감면율을 적용해 2% 세율로 부과한다.
다만 감염병 발생에 따른 영업금지 명령을 위반하고 불법영업을 하거나 방역수칙을 위반한 영업장은 감면대상에서 제외하며 위반횟수에 따라 감면 제외율을 차등 적용할 예정이다.
고급오락장은 식품위생법상 유흥주점영업허가를 받고 영업장 면적이 100㎡를 초과해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유흥주점과 무도장으로 일반 재산세율의 16~20배에 이르는 중과세율을 적용받고 있다.
유흥주점에 대한 이러한 중과세 제도는 ‘사치·낭비 풍조 억제와 비생산적인 자원 투입 방지’ 목적으로 1970년에 도입됐다.
그동안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유흥주점은 지자체가 지방세를 감면할 수 없는 감면금지대상으로 규정돼 있어, 지자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타격에도 지방세를 감면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난 6월 8일 감염병 발생에 따른 영업금지를 지방세 감면금지 예외 사유에 포함하도록 지방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개정·시행되면서 고급오락장 중과세액 감면이 가능하게 됐다.
법률개정 이후 천안시와 천안시의회는 협업을 통해 발 빠르게 대처해, 시는 7월 정기분 재산세 과세 전 감면동의안을 시의회 의결을 23일 득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집합금지 유흥시설 6종 가운데 유흥주점만 중과세율이 적용되고 세금을 감면해 줄 수 있는 여지가 없어 타 업종 대비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재산세 감면으로 코로나19에 따른 영업금지로 인한 유흥주점 등의 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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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차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 2차 농촌 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공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3일 우성면 내산리 소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2차 농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관내 13개 여성 단체장 및 회원 30여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마늘대를 자르고 수확한 마늘을 옮기는 등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가 도래됐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2주 전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전히 일손이 부족해 마늘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농가 소식을 접하고 다시 한번 봉사활동에 기꺼이 참여했다.
남성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모자라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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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1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큰 호응
공주시, ‘2021 장애인 단기스포츠체험강좌’ 큰 호응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코로나19로 크게 위축된 장애인의 체육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단기스포츠체험강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저소득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한편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소외감 해소, 사회통합을 위해 실시됐다.
공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강좌는 관내 중증장애인 14명을 선정해 지역에서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볼링과 롤러스케이트를 체험했다.
좀처럼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색다른 체험에 장애인들은 지도자의 지시와 안내에 따라 동작 하나하나에 집중했으며 실수도 연발하고 넘어지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체험이 끝나고 충남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서 제공한 ‘찾아가는 측정버스’를 이용해 참가자 전원이 과학적 체력측정을 받았다.
이는 개인별 정확한 체력 측정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과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위한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이번 단기스포츠체험강과에 이어 순차적으로 수상스포츠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다.
인솔자 유 모씨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전혀 하지 못해 답답한 생활뿐이었는데 올해 처음으로 야외 활동을 나와서 특별한 스포츠체험을 하게 됐다 첫 체험이지만 모두가 이렇게 즐길 줄 몰랐다 큰 발견이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장애인 체육활동이 감축, 중단 사례가 많았다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스포츠체험을 제공하는 등 장애인 체육 시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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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대학 다시 다녀요” 공주시 노인대학 4곳 개강
“노인대학 다시 다녀요” 공주시 노인대학 4곳 개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노인대학이 잇따라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노인대학 운영이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이 이달 중 대부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노인대학 학사일정이 마침내 재개된다.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및 분회에서 운영하는 노인대학은 모두 4곳으로 지난 14일 탄천 노인대학, 21일 이인 노인대학이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어 7월 1일 유구 노인대학, 7월 6일에는 대한노인회 공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이 개강을 앞두고 있다.
노인대학은 분회는 50명, 지회는 100명의 수강생이 건강체조, 서예, 컴퓨터, 노래교실 등 주 4회 이상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며 더 행복한 노후를 설계할 예정이다.
다만 2차까지 예방접종을 마쳐야 참여 가능하며 마스크도 상시 착용해야 한다.
김정섭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이 고독감이 커졌었는데 노인여가복지시설 개방으로 삶의 활력이 증대되길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친화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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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과수 화상병 대책상황실’ 운영
공주시, ‘과수 화상병 대책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과수 화상병 사전 차단을 위해 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청 기술보급과에 설치 운영되는 대책상황실은 다음 달 말까지 운영될 예정으로 화상병 의심신고 접수 및 수시 예찰과 현장 진단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화상병 위기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고 충남지역에도 천안을 포함한 4개 지자체에서 발생되면서 과수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과와 배 재배 117농가에 화상병 예방 3회분의 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농가별 방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각 농가교육 및 자료 배포, 화상병 발생정보와 예방요령을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매월 2주간 중점 예찰기간을 설정해 조사에 집중하고 있으며 2차 조사를 마치고 오는 7월 12일부터 3차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화상병은 치료약제가 없어 무엇보다도 예방이 중요하니 작업자와 작업도구의 소독을 철저히 해주길 바라며 화상병 의심주 발견 시에는 농업기술센터로 즉시 신고 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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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나노씨엠에스㈜와 96억 투자 협약 체결
공주시, 나노씨엠에스㈜와 96억 투자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나노씨엠에스㈜와 총 96억원에 달하는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3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시를 비롯한 6개 시군과 나노씨엠에스㈜ 등 21개 기업과의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협약을 체결한 나노씨엠에스㈜는 공주 탄천일반산업단지 8,263.7㎡ 부지에 내년 3월까지 총 사업비 96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신설할 예정으로 20명 이상의 지역민 우선 채용도 약속했다.
나노씨엠에스㈜는 근적외선 흡수·반사 소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2006년부터 한국조폐공사의 화폐인쇄에 사용되는 위조방지용 보안소재 납품을 시작했다.
또한, 한국조폐공사와 공동으로 유렵,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며 51건의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이존관 부시장은 “공주시에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환영하고 감사드리며 나날이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투자기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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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사랑장학회, 찾아가는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예산사랑장학회, 찾아가는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세종타임즈] 재단법인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3일 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2021년 예산사랑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중·고등학교 장학증서 수여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및 학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관내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예산사랑장학회 이사 15명이 참여했으며 17일 예산중학교를 시작으로 25일 예산전자공업고등학교까지 관내 18개 중·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총 172명의 장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한다.
장학생은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학업우수, 예산사랑, 재능 등의 분야로 선발됐으며 중학생 72명에게 각 50만원, 고등학생 100명에게는 각 70만원 등 총 1억6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사장인 황선봉 예산군수는 “장학생 여러분에게 지원되는 장학금은 군민의 뜻이 더해져 그 가치와 의미가 남다르다”며 “장학생 여러분도 지역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수 인재양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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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관내 택시업체 3곳과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 체결
예산군, 관내 택시업체 3곳과 생명사랑 자살예방 협약 체결
[세종타임즈] 예산군보건소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예산택시, 한성택시, 은성운수와 정신건강 및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생명사랑 유관기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기관별 비대면 서면협약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자살률 감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보건소는 지난해 충남개인택시예산군지부와 생명사랑 자살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관내 택시기관 4곳과 협업을 하게 됐다.
협약은 정신질환 의심자 및 자살우려자 등 요구조자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기초로 교육·캠페인 등 홍보에 협력하고 생명사랑 자살예방 역할 증대를 위한 자원의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선적으로 ‘함께하는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다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스티커를 택시에 부착하게 된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노인 자살률이 해마다 높게 나타나는 가운데 자살고위험군 노인대상 관리를 강화하고 자살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출동체계를 구축·운영하는 등 자살예방 분위기 조성과 자살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위험군에 대한 지지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