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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금산군,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지난 22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제2기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13명의 민간위원이 위촉됐으며 2023년 6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근거 조례를 마련하고 금산군젠더거버넌스분과위원회를 구축했다.
주요 활동내용으로는 군민 대상 자기방어훈련 공중화장실 안심벨 작동여부 모니터링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토크콘서트 화상회의 활용 역량강화 교육 등을 추진했다.
현재 충남도에서는 금산을 포함한 5개 시·군에서 여성과 남성의 차별적 관계를 완화·개선을 목표로 젠더거버넌스 시범 운영이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성 평등 관점으로 정책을 점검·개선하기 위해 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들의 다양한 정책제언과 개선요구에 귀 기울일 것”이라며 “모두가 행복하고 성 평등한 금산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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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재향군인회, 6.25 참전 용사 99명 위문품 전달
금산군 재향군인회, 6.25 참전 용사 99명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금산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관내 6.25 참전 용사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집합행사 대신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금산군 6.25 참전 용사 99명의 가정에 위문품을 보내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문정우 금산군수, 안기전 의장, 박성민 6대대장 등이 참석했다.
위문품은 건빵, 홍삼사탕·젤리, 파래김, 꽈리꼬추, 멸치볶음, 마스크 등 6종류로 준비됐으며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등 정부 보훈 정책 안내문, 소형 태극기 등도 동봉됐다.
이왕근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참전 용사분들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지 못해 아쉽다”며 “선배님들의 희생과 충심에 보답하고자 위문품을 준비한 마음만이라도 알아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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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정원형 힐링 휴게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금산군, 정원형 힐링 휴게공간 스마트가든 조성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산림청을 통해 국비 6000만원을 지원받아 청소년미래센터와 진산면사무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이 시스템을 통해 공기정화 능력이 탁월한 산호수, 오로라, 스킨답서스 등 실내식물 5종을 큐브형 또는 벽면형 방식으로 조성한다.
또한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 기술을 접목시켜 온도, 습도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자동관수제어, 온도, 조명 등을 설치해 유지관리 요소를 최소화했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녹색공간을 실내에 조성해 치유, 휴식, 관상 등 효과를 얻고 사회적 이슈인 미세먼지 저감으로 활동환경을 개선해 나가고자 이번 사업이 추진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 많은 군민께서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관공서·교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가든을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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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 장학기금 100만원 기탁
[세종타임즈]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100만원을 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4일 ‘제5회 금산알참시장’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으로 마련됐다.
협의회는 15개의 여성단체로 구성됐으며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지위향상에 앞장서기 위한 활동 및 자원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회에 걸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황해자 회장은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학생들이 금산군 미래를 책임질 인재로 커나갈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힘든 상황에서 솔선수범으로 기탁해주신 금산군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금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겠다”고 화답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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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
논산시 농업기술센터, 채소류 바이러스 피해예방 및 방제 당부
[세종타임즈]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총채벌레에 의해 확산되고 있는 바이러스 피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당부했다.
총채벌레는 외국으로부터 유입된 침입해충으로 상추, 고추, 토마토 등 채소류는 물론 과수, 화훼 등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주변 잡초에도 발생해 기주범위가 대단히 광범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총채벌레는 작물을 긁어서 상처를 내고 즙액이 나오면 빨아먹는데 이때 총채벌레에 기생하던 바이러스 또는 인근 감염 작물의 바이러스가 상처부위를 통해 감염되며 특히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를 매개해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총채벌레는 특성상 식물체의 조직에 산란을 하고 일정기간 토양에서 번데기시기를 거침에 따라 방제가 어려워 등록된 총채벌레 방제 약제를 육묘기부터 다른 약제와 함께 3~4회 살포해 약제저항성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주변 잡초에도 살포해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방제가 되지 않고 피해도 아주 크기 때문에 이를 매개하는 총채벌레의 방제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끈끈이 트랩 설치, 적용약제 살포 등 각종 방제수단을 유기적으로 병용해 해충의 밀도를 최대한 낮추고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활용한 조기진단과 시기적절한 안내를 바탕으로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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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강경젓갈축제 이벤트 실시
논산시, 호국보훈의 달 맞이 강경젓갈축제 이벤트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강경젓갈축제와 연계해 독도수호와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4월부터 축제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이벤트 및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는 논산시 강경젓갈축제추진위원회가 이번 6월에는 호국보훈과 연계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지난 14일 민윤기 논산경찰서장은 강경지역 내 6.25 격전지인 논산경찰서에서 벌어진 백병전 전투를 소개하고 그로 인해 순국한 경찰관 83명에 대한 추모의 메시지를 담은 영상을 촬영했다.
또한, 박요조 강경의무소방대 대장, 이유순 총무, 이덕수 前재향군인회 회장이 출연한 ‘독도수호 젓갈주먹밥’영상은 젓갈을 이용한 주먹밥 만들기, 젓갈김밥 만들기 등을 소개해 젓갈요리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허이영 추진위원장은 독도를 경비하는 장병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강경젓갈을 홍보하는 것에서 나아가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과 나라 사랑의 참의미를 전달하고 싶었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촬영 영상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 ‘강경맛깔젓TV’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퀴즈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10월 본격적인 강경젓갈축제 개막 이전에 계속해서 사전 이벤트,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년 강경젓갈축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개최될 예정이며 온라인 축제와 오프라인 축제를 병행해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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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중심 재정자치 실현.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
논산시, 주민중심 재정자치 실현.주민과 함께 만들어간다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지난 21일 강경읍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15개 읍·면·동, 주민 5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올해 5회째 실시되는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는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의 이해를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등 전 과정에서 주민의 참여를 법적·제도적으로 보장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의의 주민참여 제안사업 사례 공유와 운영방향 사업제안서 작성 등 기본 이론부터 실제 사업 추진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제안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에서 타당성 검토 후 읍면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총회를 거쳐 시 주민자치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재정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며 “시민들이 예산투입효과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난해 보다 한 단계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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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왕대추 경쟁력 강화 나서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고품질 왕대추 경쟁력 강화 나서
[세종타임즈]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부여군대추연구회’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왕대추 재배기술 및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을 가졌다.
현재 부여 왕대추는 부여10품 외에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부상해 최고 주산지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부여 왕대추 고품질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농가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재 발생 가능한 주요 병해충과 생리장해를 중점적으로 다루었으며 전지·전정 기술, 양수분 관리 등 농가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정보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농산물우수관리 기본교육은 GAP 기준과 절차, 실천 요령,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등의 강의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한편 GAP는 농산물 생산·수확·포장·판매 모든 과정에서 발생될 수 있는 유해요소들을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제도이며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는 제도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우리 군이 왕대추 전국 최대 주산지로 자리매김한 만큼 고품질 왕대추 생산을 위한 차별화 전략을 세워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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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림스타트,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 지원
부여군 드림스타트,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 지원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9일 바쁜 일상과 경제적 이유로 가족사진을 찍을 기회가 없었던 드림스타트 아동 13가정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촬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여군드림스타트와 관내 사진관을 연계로 구드래 조각공원에서 야외촬영을 했으며 자연스러운 연출로 만족도 높은 촬영이 이뤄졌고 이후 완성된 가족사진 액자는 드림스타트 아동 사례관리사를 통해서 무료로 제공된다.
가족사진 촬영을 한 가정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있는 요즘 가족들이 야외로 나와 가족사진을 찍으니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든 것 같다”며 만족해 했다.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250여명의 아동에게 사례관리와 함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1-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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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부여군, 2021년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는 지난 22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차 부여군백제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 올해 개최 예정인 제67회 백제문화제의 추진계획과 예산에 대한 토의를 통해 남은 기간 효율적이고 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금년 백제문화제는 국가적 규모 축제인 2021대백제전으로 치러질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다양한 프로그램 등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 제66차 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에서 대백제전을 2023년으로 연기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시·군 상황에 맞도록 치르기로 결정된 바 있다.
백제문화제가 오랜 시간 백제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는 지역의 대표역사문화축제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제67회 백제문화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백제문화제의 기원인 제례와 불전에 대한 역사와 정통성을 재조명하고 백제의 우수한 기술을 재현하는 역사재현 프로그램과 백제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경관 등 백제문화만의 가진 문화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 예측 어려운 상황에서 올해 백제문화제는 백제역사문화가 지닌 가치와 고유의 정신을 이어가며 시대적 흐름과 변화에 대응하는 새로운 문화적 가치를 만들어 차별화 된 열린 역사문화 축제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백제문화제의 문화적 가치가 모든 백제인이 공감하는 행사가 되도록 만들어 갈 계획이며 하반기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