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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Go, 환경 살리Go, 지속가능한 부여 만들Go”
“쓰레기 줍Go, 환경 살리Go, 지속가능한 부여 만들Go”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국도4호선 부여대교 밑 규암나들목 주변에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류운하 대표회장, 조대호 공동회장, 정여주 공동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회원과 부여경찰서 부여군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부여대교 밑 규암나들목 양쪽 도로변을 중심으로 약 5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규암 나들목은 외부에서 부여읍, 규암면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길목으로 교통량이 많아 부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관리주체의 무관심과 도로 이용자의 무단투기로 인해 나들목 일원이 쓰레기로 가득 차 오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서 부여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실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규암면 주민들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범위가 워낙 넓고 차량소통이 많아 교통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섣부른 활동을 전개하기는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날 류운하 대표회장은 “도로변 풀숲에 있는 쓰레기를 볼때마다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깨끗이 정화된 모습과 수거된 쓰레기더미를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오늘 활동을 위해 협조해주신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관계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 뿐만아니라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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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강원·경북 산불 피해돕기 성금 기부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강원·경북 산불 피해돕기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총 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부소산,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서동공원, 구드래나루터에서 부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부여 방문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츠르모토 시오리 회장, 박영희 회원, 박기현 회원은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방송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또한 “우리도 1987년 수해피해를 겪어 봤기에 이번 산불피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부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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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자문위원 위촉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자문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의 완벽한 실행력 확보와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가 4명을 지난 14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에는 부여군 총괄계획가 강인호 교수, 부여군 공공건축가 김대수 교수, 장헌덕 교수, 부여군 공공건축가 신현보 교수다.
건축, 조경, 문화재 등 분야별로 현장경험을 갖추고 이론에 정통한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앞으로 부여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의 완벽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타운 설계보완 및 공간배치 컨설팅 문화재 유적발굴시 설계보완 및 공간 배치 컨설팅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기타, 발전방안 제시 중앙부처 국비확보, 문화재 발굴, 문화재 현상 등 신속한 대응 등을 자문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 군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오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문화거점시시설이 될 것”이며 “도서관 및 문화공원 설계와 문화재 관련 각종 행정절차에 대해 교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아낌없이 베풀어 줄 것과 앞으로 미래세대에 물려줄 부여다움을 품은 대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자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남대학교 강인호 교수는 “앞으로 부여 생활문화의 거점시설로서 부여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꼼꼼히 살펴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에 들어설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5000㎡ 규모에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께 마련될 생활문화센터에는 연면적 2700㎡에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부 공간인 문화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고 장기적으로는 궁남지와 연계할 수 있는 하천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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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취소됐던 축제가 정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만반의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 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 서동공원에서 4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이어진다.
축제 기본방향은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궁남지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힐링과 부여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쪽으로 잡았다.
'낮과 밤' 그리고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 조성 축제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 축제홍보 전략 다양화 및 강화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 방문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등이 그 골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점이다.
오는 6월 새로 조성되는 백제역사너울옛길 관광자원과 부여읍 중심가를 스탬프투어, 셔틀버스·셔틀택시 이용 등으로 긴밀하게 연계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들어설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자원이 부여서동연꽃축제와 결합해 어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궁남지 판타지' '서동선화 달빛 퍼레이드' '궁남지, 夜한밤' 등 대표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높이고 화려하고 웅장하게 선보인다는 계획도 세워놓았다.
또 ‘함께 하는, 즐기는 축제’를 위해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 방역 정책이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군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쓰겠다”며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 향기와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사랑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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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4월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5월 2일까지 2021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법인세 납세 의무가 있는 법인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내는 세금으로 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홍보시 세액계산 및 신고·납부 방법 등을 안내해 납세자의 혼란을 줄이고 납세편의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2월말 결산법인은 2021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해 5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코로나19 방역조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경우에는 납부기한이 8월 1일까지 연장된다.
둘 이상의 시·군·구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사업장별 안분율에 따른 법인지방소득세를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며 만약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을 하지 않고 본점 소재지 등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절차 및 유의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가 차질 없이 납부를 이행해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며 “4월 마지막 주는 신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그 이전에 신고·납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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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계룡시,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 열어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황상연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본청 및 보건소, 직속기관 등 18개 부서 실·과·소장이 참석해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현황 공유와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분석 및 향후 대응방안 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매월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예산집행 현황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 부서별 성과 공유 등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추경예산 성립 전 사용 긴급 입찰제도 선금집행 활성화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정부의 신속집행 관련 지침 및 제도를 적극 활용해 신속집행 집행률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황상연 부시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위축된 경제여건 속에서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위주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부서장 책임하에 상반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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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소리 근린공원 야간경관 개선 ‘눈길’
계룡시, 농소리 근린공원 야간경관 개선 ‘눈길’
[세종타임즈] 계룡시가 농소리 근린공원에 LED경관 조명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야간휴식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근린공원 야간경관조명 설치사업은 2021년도에 공모선정된 ‘지역에너지신산업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야간에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보도교 이용 편의 및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설치된 경관조명은 LED다리조명, 수목조명, 계룡시 로고 등이 표시된 열주등, 볼라드 조명 등이며 시는 일몰 시간부터 자정까지 조명을 점등해 야간 산책을 하거나 귀가가 늦은 시민에게 안전한 거리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소천 하상도로 및 산책로에서 운동하는 많은 시민들이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즐기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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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천 봄꽃 힐링 산책코스 각광
금산천 봄꽃 힐링 산책코스 각광
[세종타임즈] 금산 시내를 가로지르는 금산천에 벚꽃, 튤립, 유채꽃 등 봄꽃이 만개함에 따라 금산군에서 조성한 힐링 산책코스가 각광을 받고 있다.
이곳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향기가 있는 사계절 꽃경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으며 봄꽃단지 및 유휴지 꽃 경관단지를 조성해 다채로운 풍경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하천 구간별로 여건에 맞는 차별화에 나서 침수안전지는 봄, 가을 꽃단지를 교차로 조성하고 상습침수지에는 코스모스 자생지를 조성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데크산책로 꽃길을 구성함에 단일색상을 피하고 구간별 색상배치 및 패턴화, 스토리 구성 등을 진행해 5색 꽃길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경관조성용 꽃묘 17만 본을 자체 육묘할 예정이며 관람객 보행로 벤치 등 편의시설 및 꽃폭포·미니화단 조성 포인트 경관 조성 등도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금산천, 봉황천 일원에 사계절 꽃향기가 가득한 꽃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며 “오는 가을에는 코스모스, 국화 천일홍, 백일홍 등 계절꽃을 통해 금산인삼축제를 즐기기 위해 금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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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우 금산군수, 출렁다리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행정
문정우 금산군수, 출렁다리 등 관내 주요 현안사업장 현장행정
[세종타임즈]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14일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금산천 관광명소화사업, 월영산 출렁다리 등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현장 이해도 증진 및 미비점 보완을 위해 현장행정을 전개했다.
이날 부군수, 실·과장 및 직속기관·사업소장 등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현황에 관해 보고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금산군청 직장어린이집 신축사업은 직원들의 보육 부담을 덜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총 15억4100만원을 투입, 지난해 11월 착공해 올해 하반기 준공할 예정이다.
금산천 관광명소화사업은 군민과 내방객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1억원을 투입해 1.4km 보행데크 및 440㎡ 규모의 광장 등을 조성했으며 계속해서 상시 안전점검 및 환경조성이 추진 중이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환경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조성을 위해 총 74억원을 들여 제원면 천내리 일원에 조성 중이며 오는 28일 개통될 예정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사업장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현장에 직접 방문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사업의 마무리와 안전관리에 담당자들은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지시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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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청렴행정 대책 마련 공직자 전화친절도 평가
금산군청
[세종타임즈] 금산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맞춤형 대책 마련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화친절도 평가에 나선다.
이번 평가는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외부 전문기관 전문 모니터링 요원이 전화를 걸어 전화 수신의 신속성, 업무처리 적극성, 응대 태도 등 8개 항목을 조사한다.
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공직자 민원 대응 수준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민원 응대에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한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의 기본 덕목 중의 하나인 친절도 향상을 위해 이번 평가가 추진된다”며 “앞으로 청렴한 모습을 군민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투명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부당한 예산집행 실태조사 청렴문자 발송 민원 만족도 조사 청렴문학 공모전 등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