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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응
아산시, ‘하수처리수 재이용’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에 대응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아산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하며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현상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아산물환경센터의 하수처리수를 오존 처리한 후 농업용수로 재이용하는 시설을 설치하는 이번 사업은 총 107억원이 투입돼 지난 2020년 11월 착공됐으며 올해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뭄 취약지역인 염치읍 석정리 외 5개 리의 918ha 면적 농지에 일 2만㎥의 농업용수를 공급하게 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우리나라는 UN이 정한 물 부족 국가로 기후 변화로 인한 물 부족 현상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물 재이용 사업과 같은 안정적인 용수 공급 방안 마련을 위해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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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정신문에 ‘우리 아산둥이’ 축하 포토-존 마련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이산뉴스의 ‘아산퀴즈’ 코너를 ‘우리 아산둥이’로 새롭게 단장하며 2030 독자층 확보에 나섰다.
‘우리 아산둥이’는 아산시에서 태어난 출생아의 사진과 아이에게 하고픈 이야기를 보내면 10명을 추첨해 아산시정신문에 게재하는 코너로 출산을 장려하고 나아가 세상에 태어난 아이가 아산시민들에게 축하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시정신문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인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주소, 구독 소감과 함께 신문에 게재될 아이사진 1부와 덕담 또는 축하 메시지, 출생신고서 1부를 첨부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기간은 매달 10일부터 15일까지며 선착순과 추첨을 통해 10명의 당첨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첨 시 모바일 아산페이 3만원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아산시정신문인 아산뉴스에는 ‘우리 아산둥이’외에도 독자투고 컬러링아산 등 다양한 시민참여 코너가 마련돼 있으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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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시민 생활 중심 녹색 공공건축 건립 순항.
아산시, 시민 생활 중심 녹색 공공건축 건립 순항.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생활중심 공공건축 건립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더 나은 공공행정서비스 제공과 50만 자족도시를 만드는데 성큼 다가서고 있다.
아산시는 도시발전 및 인구 증가에 걸맞은 문화, 복지, 체육 등의 인프라 확충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돼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50만 자족도시로 나가는데 한층 다가서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사업 현황을 보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큰 역할을 할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에 사업비 약 81억원 투입해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월천지구 주민과 향후 유입인구에 대한 독서문화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배방 월천도서관사업에 사업비 120억원 투입,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배방원도심 활성화와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생활SOC 사업인 배방복합커뮤니센터사업에 약 203억원 투입, 북부권 주민들의 체육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활성화를 위한 둔포국민체육센터사업에 약 9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주민 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행정복합건축물은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사업에 80억원 투입, 시의회청사 증축 사업에 180억을 투입해 올해 준공할 예정이며 인주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은 93억원을 투입 2023년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원도심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온양온천시장복합지원센터는 사업비 200억원을 투입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처럼 시는 문화, 체육, 복지, 행정 등 시민과 밀접한 공공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방면의 공공건축사업 추진으로 편리한 정주여건 마련, 에너지 절감과 쾌적한 녹색건축물 조성에 초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음봉 복합문화센터,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시의회청사 건립사업은 친환경 녹색건축인 패시브 공법으로 추진하고 있어 패시브 건축물 정책에 있어 전국적인 선도 도시의 모습을 보이며 지속 가능한 에너지절약형 공공건축물 구현에 한층 도약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울러 시는 모종복합커뮤니티+아산The새로이 센터 등 생활밀착형 생활SOC 사업과 지식산업센터, 문예회관, 차량용 반도체 및 자율주행 R&D센터 등이 건립 추진될 계획으로 다양한 주민편의 시설과 기반 시설 확충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문수 도시개발국장은 “사업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공공 건축사업 계획을 수립해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이 만족할 만한 품격있는 공공건축물을 조성해 아산시를 행복한 50만 자족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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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국립 공주대학교가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주최로 공주시 버스터미널, 다숲아파트, 강북교차로를 돌며“미세먼지 줄이기” 실천 캠페인 활동을 14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사무국 직원들과 연구원들이 팀을 이루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순회하면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 미세먼지 줄이기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활동으로 센터 소개 전단지와 미세먼지 줄이기 홍보물을 배포하였으며, 네트백과 화석연료로 생산되는 전기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절전형 콘센트를 나누어 주면서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였다.
‘중부권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28일 환경부 공모에서 공주대학교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 피해의 예방ㆍ관리 등을 위한 조사ㆍ연구ㆍ교육 및 기술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공주대 미세먼지연구관리센터 김맹기 센터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저감방안을 마련하여 주민 건강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들께서도 폐기물 배출 줄이기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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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주민건강자치’ 활성화 위한 워크숍 실시
논산시, ‘주민건강자치’ 활성화 위한 워크숍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가 ‘동고동락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소통, 정보 교류의 시간을 보내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주민건강자치 활성화를 위해 100세건강코디네이터와 업무 관련 직원이 함께하는 워크숍을 실시하고 있으며 15일 3회차 진행을 마쳤다.
워크숍은 주민 조직가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우성구 트레이너의 주도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100세건강코디네이터들의 애로사항을 위로하는 것은 물론 지역별 100세건강위원회 활동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또한 ‘나와 우리 마을의 건강 알기’를 비롯해 다양한 주민운동 사례와 방향을 검토하고 주민주도로 운영되는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 활성화 교육도 함께 추진됐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는 마을마다 상이한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100세건강위원회’를 조직해 직접적인 수요와 지역별 상황에 맞는 건강사업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시는 100세건강코디네이터들을 통해 100세건강위원회의 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편 ‘100세건강위원회’는 지난 2019년에 조직된 7개 지역과 더불어 2020년에 추가된 6개 지역까지 총 13개의 전 읍면에 마련돼 있으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주민생황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충남주민참여 혁신모델·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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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문화재단,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개최
서산문화재단,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서산문화재단은 ‘2022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의 작품접수를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은 서산이 낳은 조선시대 최고의 산수화가인 ‘현동자 안견’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며 창의성과 미술적 표현능력 등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해당 연령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내가 꿈꾸는 세상 또는 나의 꿈과 희망이 실현된 미래’이다.
작품은 평면작품이면 장르에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작품 크기는 초등저학년만 8절지이고 초등고학년과 중고등부는 4절지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산문화재단 홈페이지나 안견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서 출품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과 함께 서산문화재단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방문이나 등기우편으로 가능하고 작품은 1인당 1점만 응모할 수 있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특선 이상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추가된다.
상금은 총438만원이며 문화상품권으로 수여한다.
시상식은 장려상 이상 수상자를 대상으로 7월 1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서산시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한다.
올해 안견문화제는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을 비롯해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 안견학술제, 안견추모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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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줍Go, 환경 살리Go, 지속가능한 부여 만들Go”
“쓰레기 줍Go, 환경 살리Go, 지속가능한 부여 만들Go”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14일 국도4호선 부여대교 밑 규암나들목 주변에서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류운하 대표회장, 조대호 공동회장, 정여주 공동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회원과 부여경찰서 부여군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환경정화 활동은 부여대교 밑 규암나들목 양쪽 도로변을 중심으로 약 500m 구간에서 진행됐다.
규암 나들목은 외부에서 부여읍, 규암면으로 들어오고 나가는 길목으로 교통량이 많아 부여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관리주체의 무관심과 도로 이용자의 무단투기로 인해 나들목 일원이 쓰레기로 가득 차 오가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어서 부여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실추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었다.
규암면 주민들은 그동안 자체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하려고 했으나, 범위가 워낙 넓고 차량소통이 많아 교통통제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 섣부른 활동을 전개하기는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이날 류운하 대표회장은 “도로변 풀숲에 있는 쓰레기를 볼때마다 항상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깨끗이 정화된 모습과 수거된 쓰레기더미를 보니 한결 마음이 가벼워졌다”며 “오늘 활동을 위해 협조해주신 부여군청, 부여경찰서 관계공무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부여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환경정화활동 뿐만아니라 다각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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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강원·경북 산불 피해돕기 성금 기부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 강원·경북 산불 피해돕기 성금 기부
[세종타임즈]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최근 강원·경북 지역 산불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부여군 문화관광해설사회는 총 1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부소산,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서동공원, 구드래나루터에서 부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문화유적지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며 의미 있는 부여 방문이 되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츠르모토 시오리 회장, 박영희 회원, 박기현 회원은 “강원·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을 방송 매체를 통해 접하게 되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이번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며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박정현 부여군수 또한 “우리도 1987년 수해피해를 겪어 봤기에 이번 산불피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이번 기부가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주민들의 일상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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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자문위원 위촉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자문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의 완벽한 실행력 확보와 전문성을 기하기 위해 전문가 4명을 지난 14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자문위원에는 부여군 총괄계획가 강인호 교수, 부여군 공공건축가 김대수 교수, 장헌덕 교수, 부여군 공공건축가 신현보 교수다.
건축, 조경, 문화재 등 분야별로 현장경험을 갖추고 이론에 정통한 전문가 4명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은 앞으로 부여군이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여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의 완벽한 조성을 위해 문화예술교육타운 설계보완 및 공간배치 컨설팅 문화재 유적발굴시 설계보완 및 공간 배치 컨설팅 마스터플랜 수립 컨설팅, 기타, 발전방안 제시 중앙부처 국비확보, 문화재 발굴, 문화재 현상 등 신속한 대응 등을 자문하게 된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은 부여 군민의 문화향유에 대한 오랜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징적인 문화거점시시설이 될 것”이며 “도서관 및 문화공원 설계와 문화재 관련 각종 행정절차에 대해 교수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아낌없이 베풀어 줄 것과 앞으로 미래세대에 물려줄 부여다움을 품은 대표 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자문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남대학교 강인호 교수는 “앞으로 부여 생활문화의 거점시설로서 부여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부여군민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완공까지 꼼꼼히 살펴 좋은 결과가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에 들어설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5000㎡ 규모에 일반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등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께 마련될 생활문화센터에는 연면적 2700㎡에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외부 공간인 문화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고 장기적으로는 궁남지와 연계할 수 있는 하천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2022-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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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 개최
[세종타임즈]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4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추진위원,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부여서동연꽃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취소됐던 축제가 정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 만큼 만반의 준비태세를 점검하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제20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스무살 연꽃 화원의 초대 ‘빛나는 이야기를 담다’'라는 주제 아래 오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여 서동공원에서 4일간 치러질 예정이다.
야간경관과 편의시설 운영은 7월 내내 이어진다.
축제 기본방향은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궁남지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방문자에게 힐링과 부여의 아름다움을 선사한다는 쪽으로 잡았다.
'낮과 밤' 그리고 '자연경관'과 어울리는 경관 조성 축제공간 확장 및 지역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성 축제홍보 전략 다양화 및 강화 친환경 축제로의 전환 방문객 편의시설 대폭 확충 등이 그 골자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지역상권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구성한다는 점이다.
오는 6월 새로 조성되는 백제역사너울옛길 관광자원과 부여읍 중심가를 스탬프투어, 셔틀버스·셔틀택시 이용 등으로 긴밀하게 연계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수리 금강하천부지에 들어설 전망대, 하늘자전거, 수변열차 등 신개념 체험형 관광거점자원이 부여서동연꽃축제와 결합해 어떠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밖에도 축제 20주년을 기념해 '궁남지 판타지' '서동선화 달빛 퍼레이드' '궁남지, 夜한밤' 등 대표 프로그램을 질적으로 높이고 화려하고 웅장하게 선보인다는 계획도 세워놓았다.
또 ‘함께 하는, 즐기는 축제’를 위해 지역에서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양하고 특색있는 공연으로 진행한다는 구상이다.
박정현 군수는 “코로나 방역 정책이 다소 완화되고 있지만 군민들이 걱정하지 않도록 철저한 방역 관리에 힘쓰겠다”며 “연꽃이 가장 아름다운 궁남지, 천만송이 연꽃 향기와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가족과 친구, 연인들이 사랑의 마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2022-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