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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천안시복지재단에 희망상자 전달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천안시복지재단에 희망상자 전달
[세종타임즈]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17일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천안교회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600개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안병찬 대표회장은 “이번 부활절을 맞아 나누는 희망상자가 개나리처럼 화사하고 목련처럼 포근하고 벚꽃처럼 풍성한 예수님의 위로와 사랑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이 환히 웃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 안병찬 대표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부활절의 뜻깊은 나눔이 천안시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과 섬김을 이어가는 천기총은 1971년 출범해 700여 교회, 13만 크리스찬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성도들과 뜻을 모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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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개원 1주년 원내 세미나 개최
천안과학산업진흥원, 개원 1주년 원내 세미나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15일 천안SB플라자에서 개원 1주년 원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년간 진흥원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향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심층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욱 원장은 “진흥원은 그동안 조직체계 정비와 사업 인프라 구축에 역점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어려움도 있었지만, 임직원들이 합심해 슬기롭게 극복해 왔고 짧은 기간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자평했다.
지난해 4월 16일 설립된 진흥원은 천안시 8대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 및 천안시 미래 성장 먹거리 발굴·기획, 성장사다리 구축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산업 고도화와 경제성장 기여해왔다.
‘과학기술사업화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12개사에 22개의 프로그램을 지원해 25건의 사업화 결과를 도출했으며 ‘천안지역 중소기업 실용화 및 기술개발·기술고도화 지원사업’은 시제품 제작 8건, 시험분석 10건, 공정개선 5건, 제품개선 3건의 성과를 보였다.
‘퇴직경영자문단의 천안지역기업 컨설팅 데이’와 ‘기업 스마트 혁신지원단’을 통한 90회에 걸친 경영·기술 애로사항에 대한 컨설팅 지원은 기업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지속적인 지원 요청을 받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된 ‘산학연 클러스터 육성지원사업’은 105차례의 네트워크를 통해 38건의 정부 R&D 과제 제안과 25건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이루어 냈다.
‘천안기능지구연구회 운영사업’은 바이오 연구회와 디스플레이 소재 연구회를 구축·운영해 특화 R&D 2건, RFP 6건, R&D 기획서 2건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혁신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브라운백 세미나를 통해 내부 역량 강화와 사업발굴 기회를 도모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나타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흥원은 과학기술의 사업화, 산업 생태계 조성, 스마트 벤처 기업의 발굴·육성, 4차산업 관련 인력양성, E-Scienece 플랫폼 구축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스마트제조 혁신도시 구현을 앞당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욱 원장은 임직원들에게 2차년도부터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더 적극적인 사업 추진 전개를 주문하면서 외부 기관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직원들의 내부 역량 강화에도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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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담누리’ 놀이활동 전문가 파견 시작
천안시, ‘도담누리’ 놀이활동 전문가 파견 시작
[세종타임즈]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가족프로그램 운영사업 ‘도담누리’ 놀이활동가와 참여가정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천안시 특화사업인 도담누리 사업은 가정식 놀이활동 전문가를 양성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아이와 재미있게 놀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파견 부모교육이다.
놀이활동가는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유아성장·발달의 4가지 영역별 교육을 이수하면 실습 후 가정에 파견될 수 있다.
참여가정은 36개월 이상 미취학 자녀를 둔 천안시 거주 가정 중 3가정 이하로 그룹을 형성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파견장소는 가정 내에서도 가능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김장옥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부모와 아이의 긍정적 소통을 위한 다양한 가족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도담누리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부모의 육아부담을 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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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학 효시 ‘천안학’, 천안 호응도 향상
지역학 효시 ‘천안학’, 천안 호응도 향상
[세종타임즈] 지역학의 효시 ‘천안학’이 천안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을 넘어 대학생들의 취업과 거주 의사까지 향상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8일 천안시에 따르면 2009년 처음 도입된 ‘천안학’은 천안의 인문, 역사, 환경, 교육, 산업 등을 천안지역 소재 대학 내 강의에서 소개해 젊은 세대의 천안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체성, 자긍심, 애향심을 높이고 있다.
사업의 주관 기관인 나사렛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021년 1학기에 이어 2학기 수강대상자 1300여명 중 800여명을 대상으로 ‘2021년 천안학 강의 효과 분석’을 실시했다.
조사는 수업 전후 2차례 9월 사전조사와 12월 사후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천안학 필요성, 천안에 대한 이해, 취업 의사, 거주 의사 등이 모두 상향된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천안학을 통해 천안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이 가능해 학생들의 천안 이해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에 대한 이해 수준은 수강 전 2.60점에서 수강 후 4.08점으로 증가했다.
천안에 대해 ‘안다’고 긍정적으로 응답한 학생도 사전에는 전체 10명 중 1.6명이었으나, 사후에는 8.5명으로 늘었다.
천안에 대해 떠오는 키워드는 사전에 ‘호두과자’가 가장 많았고 ‘대학’, ‘버스’ 등 생활 관련 키워드 등 한정적이었나, 사후 키워드는 ‘유관순’, ‘독립기념관’뿐만 아니라 ‘홍대용’, ‘김시민’, ‘이동녕’ 등 역사적 인물에 대한 응답이 늘어나 천안에 대한 인식 폭이 양적, 질적으로 확대된 것을 알 수 있었다.
천안에 대한 관심 수준은 수강 전 3.41점에서 수강 후 4.0점으로 증가했으며 ‘관심있다’고 답한 긍정적 응답자도 사전 10명 중 4.5명에서 사후 7.6명으로 증가해 천안학이 천안에 대한 관심수준을 향상하는 데 기여한 것을 증명했다.
천안에 대한 호감 수준은 수강 전 3.61점에서 사후 4.14점으로 상향했고 ‘호감있다’는 응답자도 10명 중 5.6명에서 8.0명으로 늘어났다.
‘천안 취업 의사’도 2.99점에서 3.53점으로 증가했는데 이중 천안 외 지역 학생들의 취업 의사가 2.81점에서 3.44점으로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졸업 후 천안에서 거주하고 싶은 의사 수준은 수강 전 2.78점에서 3.37점으로 높아진 가운데 천안 외 지역 학생들의 거주 의사 수준도 수강 전 2.51점에서 사후 3.13점으로 증가했다.
이밖에 ‘천안에서 대학 생활 인식’으로는 만족도가 84.3%를 기록했다.
만족 사유는 ‘지역문화가 있어서’,‘통학하기가 편리해서’,‘전공이 만족스러워서’ 순으로 나타났다.
나사렛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천안학은 강의 자체가 수강생들에게 긍정적으로 평가 받을 뿐 아니라 천안에 대한 이해 및 인식 수준을 향상시키고 천안을 대학 시기에 잠시 거쳐 가는 곳이 아닌 살고 싶은 도시로 바꾸고 있다”며 “대학도시이자 청년도시로서 천안학을 통해 지역홍보 및 이미지 개선을 유발하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올해부터는 천안학을 대학 강좌 위주에서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인까지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며 “천안학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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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신춘음악회’ 오는 21일 개최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 ‘신춘음악회’ 오는 21일 개최
[세종타임즈]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35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기원 및 문화도시 선정 기념 공연으로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와 남산골 한옥마을 예술감독인 한덕택의 사회로 백대웅 작곡 관현악 ‘연변목가’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제11회 아창제 선정작곡가 양승환 작곡의 티벳불교에서 살아있는 부처란 의미를 담고 있는 대금협주곡 ‘린포체’를 현) 국립국악관현악단 대금 수석인 대금연주자 박경민의 협연으로 개작, 초연된다.
또한, 국악관현악의 교과서와 같은 곡인 김희조 작곡 관현악 ‘합주곡 1번’을 깊이 있고 장엄한 관현악 사운드로 들려줄 예정이다.
계속해서 우리나라 최고의 판소리, 아쟁 명인인 김일구와 장단, 고법 명인인 김청만 등 두 명의 명인이 함께하는 박범훈 편곡 ‘김일구 류 아쟁산조’를 아쟁의 깊은 울림이 전통 국악의 멋을 관객에게 들려줄 것이다.
아름다운 공주를 관통하는 금강을 소재로 새로이 작곡된 위촉 초연곡으로 부산대학교 한국음악과 이정호 교수의 작곡으로 ‘금강"역동의 강"’이 수많은 역사와 사연을 품은 금강의 역동적인 이야기를 관현악으로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연주되는 곡은 1994년 한국·중국·일본 전통악기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아시아의 창단 연주회를 위해 작곡된 박범훈 작곡 ‘뱃노래’를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하는 해에 다시금 3국이 화합을 기대하며 이번 정기연주회의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전석을 개방하지 않고 284석만 운영한다.
또한 현장 관람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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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공주시,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참가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농협중앙회와 연합뉴스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전시홍보관과 온라인관으로 병행 진행된다.
전시홍보관은 지자체별 귀농귀촌 홍보 및 상담부스, 귀농귀촌 길라잡이관, 화상상담존, 미래농업체험존, 그린마켓존 및 라이브 커머스 스튜디오 등으로 구성된다.
시는 수도권과 가까운 도농복합도시 공주로의 귀농·귀촌 홍보를 위해 3일간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상담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공주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올해 처음 참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고 특히 청년농업인 유입을 위한 공주시의 다양한 지원시책 등을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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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지역 농정 현장탐방 실시
공주시,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지역 농정 현장탐방 실시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난 15일 농업농촌 혁신발전위원회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역농정 현장 탐방을 실시했다.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 위원 10여명은 이날 학교급식 지원센터 농작업 지원단 활동 가축분퇴비 생산업체 조사료 생산 제조 운송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탐방했다.
실제 영농현장을 접하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진 위원들은 농민들과 같이 농업의 발전에 대해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현장 탐방으로 영농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와 접목해 어려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안을 발굴, 차후 공주시 농업정책에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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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지역사회연계 ‘치매안심가맹점’ 2곳 지정
공주시, 지역사회연계 ‘치매안심가맹점’ 2곳 지정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지역사회와 연계해 개인사업장 2곳을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도모 및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사회 치매사업 홍보 등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선정하고 있다.
개인사업자 : 사업장 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가 01~79 또는 90~99이번에 신규 지정된 치매안심가맹점은 강북에 뚜레쥬르 공주중앙점과 강남에 임규숙 헤어카페 등 2곳이다.
이들 가맹점은 앞으로 사업장을 방문하는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홍보 및 배회가능 어르신 보호 등 다양한 치매사업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지역사회의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 및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적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추가 지정해, 사업을 확대 운영 및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가맹점 신청 절차는 지역사회 개인사업자가 치매안심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한 뒤 지정요건 충족 시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가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으면 치매안심가맹점 지정번호가 부여된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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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대대적으로 추진
공주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대대적으로 추진
[세종타임즈] 공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 및 고령화 등으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대대적인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전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시청 21개 부서 160여명의 직원들을 중심으로 농협중앙회 공주시지부, 원예농협 등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본격적인 일손돕기 활동에 돌입했다.
시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최근 가장 일손을 필요로 하는 배꽃 수정을 돕기 위해 관내 22개 배 재배농가를 방문,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이번 일손돕기를 시작으로 부서별 농촌일손돕가 한번 더하기 운동 등 올 한 해 동안 지난해보다 10% 증가한 2천여명이 일손돕기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상황실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면서 유관기관과 농협, 자원봉사단체 등과 농가를 시기에 맞게 연결해 내실 있게 운영한다.
농협에 위탁해 진행하는 농작업지원단 및 농촌고용인력 지원사업에 총 6억 7,800만원을 투입할 계획으로 올해는 관내 11개 전 농협이 참여한다.
이와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현장에 적극 투입한다.
지난해보다 400% 증가한 20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작업 시기에 맞게 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섭 시장은 “농가가 파종과 적과, 수확 등 영농 시기에 맞게 인력이 지원될 수 있도록 국·내외 근로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의 유관기관, 농협, 자원봉사 단체에도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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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암서화협회, 11회 공모대전 수상작 481점 선정
면암서화협회, 11회 공모대전 수상작 481점 선정
[세종타임즈] 대한민국면암서화협회가 지난 15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1회 공모대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식을 열었다.
면암서화협회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서예, 문인화, 한국화 등 4개 부문 530점의 작품을 접수해 심사한 결과 입상작 481점을 선정했다.
일반부 대상은 경기도 김포시 이건주 씨가 출품한 ‘서계 선생 시’에 돌아갔으며 최우수상은 경기도 용인시 주현정 씨의 ‘낙성비룡 중에서’가 차지했다.
또 우수상은 충남 청양군 이순옥 씨의 ‘면암 선생 시’, 경기도 하남시 장선희 씨의 ‘대나무-곧은 마음’, 경기도 인천시 한점숙 씨의 ‘정현종 님 시’가 선정됐다.
시상식에 참석한 김윤호 부군수는 “면암서화대전은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정신과 행적을 높이 기리는 전국적 경연의 장이자 등용문으로 올해에도 전국 530여 작가들이 출품했다”며 “수준 높은 작품으로 서화 예술의 계승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예술인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202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