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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선별진료소, 5월 2일부터 운영시간 변경
서산시 선별진료소, 5월 2일부터 운영시간 변경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5월 2일부터 보건소 내 운영하는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조정한다.
조정된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평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점심시간이다.
코로나19 법정 감염병 급수가 2급으로 조정됨에 따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조치다.
선별진료소 이용대상은 60대 이상 고위험군 등으로 동일하다.
시 관계자는 “운영시간이 조정되는 만큼 선별진료소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시 선별진료소 검사건수는 370만100여 건에 달한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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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요
서산시,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에 집중한다.
시는 우선 ‘우체국쇼핑몰’을 통해 5월 17일까지 가정의 달 쿠폰할인전을 추진한다.
품목은 생강한과, 참기름, 표고버섯, 한우, 감태, 뜸부기쌀, 천일염 등으로 28개 농가가 입점해 150여 개의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품목별 1천~ 3천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서산인삼농협’에서도 가정의 달을 맞아 홍삼, 양삼, 절편, 농축액 등을 10~50% 할인 판매한다.
‘서산뜨레몰’은 가정의 달과 추석, 김장철 등 20~25% 내외의 연중 다양한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계획 중이다.
50개 농가의 64개 품목이 입점해 있다.
시는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및 할인행사로 고객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온라인 마켓 이용도는 지속해서 높아질 것”이라며 “온라인 판매처 확대 등을 통해 시 농특산물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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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데이터 수집에서 활용으로 전환
농업 데이터 수집에서 활용으로 전환
[세종타임즈]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업 데이터를 활용해 ‘충남형 스마트팜 모델’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농업 빅데이터 수집사업은 작물별 스마트팜 기반 구축을 위해 시설 및 노지 작물의 생육 특성, 재배환경 조사 등 빅데이터를 수집 활용하는 사업이다.
현재 농촌진흥청, 9개 도원과 함께 추진하고 있으며 수집된 농업 빅데이터를 분석해 농가가 생육단계에 따라 정밀한 환경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도내 농업 빅데이터 수집은 부여, 논산 및 공주 등 스마트팜 시설재배 20농가와 노지재배 15농가를 대상으로 시설 작목에 딸기, 방울토마토, 잎들깨와 노지 작목에 고추, 콩 및 배추에 대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 설정 모델 등 지역에 특화된 재배관리 기준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7일 공주에서 농업 빅데이터 수집 참여 농가 중 우수농가에 대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 농가는 작물생육 및 병해충관리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밀관리가 이뤄지는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도 농업기술원의 관계자는 “지금까지 수집된 작물분야의 빅데이터 분석 과정을 통해 정밀 환경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지역별 작물 재배에 최적화된 모델을 개발하고 농가에 보급해 충남지역 스마트팜 농가가 확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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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단지 조성 속도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단지 조성 속도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중점 추진 중인 ‘전국 최대 벼 직파재배 단지 조성’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벼 직파재배는 미래를 대응하는 최고의 벼농사 기술로 못자리를 설치하지 않고 볍씨를 바로 논에 파종하는 만큼 노동력 90%, 경영비 85%를 절감할 수 있다.
직파재배는 4월중 마른 논에 살포하는 ‘건답직파’와 5월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무논직파’, 볍씨를 드론으로 살포하는 ‘드론직파’로 구분된다.
도 농업기술원은 올해 37억원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150억원을 투입해 벼 전체 재배면적의 10%인 1만 3000ha를 직파재배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는 볍씨 파종에 필요한 드론과 파종기 구입 105곳에 32억원, 직파재배 농가에 종자코팅, 제초관리, 도복경감에 필요한 농자재를 ha당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재배단지 확대에 나선 도는 지난달 29일 보령시 청소면 일원에서 ‘못자리 없는 벼농사, 건답직파 재배기술 연시회’를 통해 직파재배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도 농업기술원과 보령시농업기술센터,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가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농촌진흥청과 농업기술센터, 한국직파농업협회와 관계농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중에는 대한민국의 농업을 이끌어 나갈 한국농수산대학생 60여명도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이양표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장은 “농업인구 감소에 따른 노동력 부족과 지속적인 경영비 상승에 따른 대책은 직파재배 밖에 없다”며 “앞으로 직파재배는 대농을 중심으로 급속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양섭 도 농업기술원 식량작물 팀장은 “직파재배 기술교육이나 정보가 필요한 농업인을 위해 농기원을 비롯해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상시 관찰할 수 있는 시범포를 운영 중”이라며 “농업인들이 수시로 학습과 관찰을 통해 직파재배 기술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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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 5600가구 시설 개선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국비·지방비 등 올해 총 11억 2000만원을 투입해 단독주택 등 5600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도 액화석유가스 용기 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액화석유가스 용기 시설 개선사업은 액화석유가스 용기와 연결된 고무호스가 부식됐을 경우 가스 누출의 위험성이 커 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고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행 ‘액화석유가스의 안전 관리 및 사업법’에 따르면, 주택에서 사용하는 가스시설은 오는 2030년까지 고무호스를 금속 배관으로 바꾸고 퓨즈콕, 가스 용기 보호함 등 추가 안전장치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도는 액화석유가스 사용 취약계층 가구의 가스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2011년 시작한 본 사업을 지난해부터는 일반 단독주택까지 확장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사업 추진을 위해 도와 도내 14개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남지역본부·대전광역본부가 함께 ‘2022년 액화석유가스 용기 사용 가구 시설 개선사업 평가위원회’를 열고 시설 개선을 위한 도내 시공사업자를 선정했으며 올해 사업 계획도 논의했다.
도는 내년부터 오는 2027년까지 5년간 국비·지방비 등 총 66억원을 확보해 도내 3만 30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액화석유가스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사업비는 가구당 25만원이나 국비·지방비로 20만원을 보조해 사용 가구의 부담금을 5만원으로 낮췄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이제식 도 에너지과장은 “액화석유가스 호스는 장기간 사용 시 균열, 파손, 절단 등 사고 위험성이 커져 빠른 교체가 필요하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시설 개선사업에 많은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지방비 61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3만 7530세대를 대상으로 1차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했으며 2011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38억원을 투입해 취약계층 6만 4900여 세대의 노후 가스시설을 개선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국비와 지방비 2억원을 확보해 일반 단독주택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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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 선도할 발판 마련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이끌어 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인 스마트센서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스마트 특성화 기반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약 6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본 사업은 현실과 가상의 경계를 허무는 스마트센서산업 육성을 골자로 한다.
이를 토대로 도는 스마트센서산업과 도의 주력산업인 디스플레이산업을 융합해 초실감형 디스플레이산업으로의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3년간 국비 60억원 등 총사업비 85억원을 투입해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센터에 광학·신뢰성·특성 평가 등 관련 장비 21종을 구축한다.
또 도내 기업에 시험평가, 인증 등 기술 지원을 하고 도내 기업이 인력 양성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센서는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자동차,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과의 융합이 가능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산업”이라며 “디스플레이산업을 고부가가치화할 수 있는 스마트센서산업을 더욱 육성·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산업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기업, 기관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난 2019년부터 삼성디스플레이의 13조 1000억원대 지역 투자와 연계해 5281억원을 투입, 올해 디스플레이 혁신공정센터 건립을 시작했고 지난해 지정된 디스플레이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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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 9000개 CCTV로 ‘안심귀가’ 돕는다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지난해 구축해 가동 중인 ‘충남 스마트시티 광역통합플랫폼’을 활용, 도내 여성과 학생 등 사회적 약자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
도는 충남통합플랫폼과 연계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안심귀가 앱은 도민 안전 귀가와 위급상황 신속 대처 등을 위해 충남통합플랫폼과 마찬가지로 광역도 가운데 처음 마련했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 앱스토어에서 ‘충청남도 안심귀가’ 앱을 찾아 설치해야 한다.
현재는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앱만 사용 가능하고 아이폰용 앱은 이달 중 설치·이용할 수 있다.
앱을 설치한 이후, 늦은 시간 퇴근이나 하교, 혼자서 귀가하기 불안한 경우 앱을 실행한다.
이어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 앱의 ‘위급상황’ 버튼을 2초 이상 누른다.
이렇게 하면 사용자의 현재 위치가 해당 시군 CCTV관제센터에 자동 전송된다.
시군 관제센터는 곧바로 사용자 인근 CCTV를 활용, 사용자가 처해 있는 상황을 살핀다.
시군 관제센터가 사용자의 상황이 범죄나 사고 등으로 위급하다고 판단하면 경찰·소방 등 관계 기관에 알리고 경찰·소방 등은 즉시 출동하게 된다.
출동 경찰은 사용자 인근 CCTV 영상을 충남통합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며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미리 대응책을 모색한다.
또 사용자가 안심귀가 앱에 보호자를 등록하면, 위급상황 버튼 작동 시 보호자에게도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홍순광 도 건설정책과장은 “그동안 천안, 보령, 아산, 서산 등에서 안심귀가 앱을 자체 운영해 왔으나, 해당 시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며 “도가 이번에 마련한 안심귀가 앱은 도내 전역에서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활용토록 함으로써 여성과 학생 등의 이동 안전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홍 과장은 이어 “앞으로도 충남통합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도민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통합플랫폼은 도내 시군 관리 2만 8142대와 국도·고속도로 930대 등 총 2만 9072대의 CCTV를 연계·통합해 경찰과 소방 등에 실시간으로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다.
기초자치단체 경계를 넘어서는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15개 시군과 힘을 합해 마련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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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완료
아산시,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완료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29일 전 직원 대상 아동권리교육을 완료했다.
시는 인트라넷을 활용한 자가 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3월 14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5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아동권리교육 자가 학습’을 추진했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4대 아동 권리 개념 아동친화도시 현황 아동학대 정의 및 예방 올바른 훈육법 아동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아동권리학습 종합평가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친권자의 징계권을 삭제한 민법 제915조 개정안을 반영한 아동 권리 중심의 사회 인식개선 변화도 교육에 담아냈다.
이현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이 아동 권리를 실현할 수 있는 사회적 기반 조성과 아동 친화적 행정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 직원의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2022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획득을 위해 아동친화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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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건설업 관련 업체’ 홍보 책자 제작 배부
아산시청
[세종타임즈] 아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업 관련 업체 홍보 책자를 제작해 관내 공공기관과 대형 공사장을 대상으로 배부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아산시는 타 도시보다 대규모 공사가 많지만, 대형공사는 입찰 자격이 제한돼 있어 지역 업체가 수주하는 데 한계가 있다.
이에 시는 지역 건설업체와 자재·장비·인력업체의 관내 공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홍보용 책자 제작을 추진하게 됐다.
홍보용 책자에는 관내 종합건설업체 72개 사, 전문건설업체 444개 사, 시설물유지관리업체 29개 사, 전기·통신·소방·지하수개발 업체 211개 사, 건설자재 생산업체 376개 사 등에 대한 현황이 수록돼 있으며 시는 공공기관과 대형 공사장에 책자를 배부하며 업체 선정 시 건실한 관내 업체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건설 경기 전망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 홍보 책자가 관내 건설 관련 업체들의 수주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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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아산시, 사회복지시설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달 28일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운영자와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했다.
이번 특별교육은 집단급식소 신고 의무가 없어 상대적으로 위생정보 및 교육에 취약하고 자칫 위생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중독의 이해, 계절별 식중독 발생 원인 및 예방법, 개인 위생관리 등 실제 급식 현장에서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오늘 교육이 위생적인 급식, 깨끗하고 식중독으로부터 안전한 급식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교육·홍보를 지속하며 식중독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