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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대상 봄꽃 나들이
천안시, 노인맞춤돌봄 어르신 대상 봄꽃 나들이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4월 29일 코로나로 야외활동이 어려웠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어르신들이 봄꽃 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나들이는 지역 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홀몸어르신의 우울감 해소와 여가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복지관 수행인력 7명과 돌봄어르신 35여명은 태안군 꽃지 해안공원 튤립축제를 찾아 조별로 자유롭게 꽃을 관람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코로나가 시작되면서 집에만 있으니 마음이 늘 우울했는데 오랜만에 밖에 나와서 꽃을 구경하니 코로나 힘들었던 시간을 위로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르신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질 높은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 현장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한 사회복지사 등 수행인력의 수고로움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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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서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작
천안시 도서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시작
[세종타임즈] 천안시 도서관은 이달부터 8개 공공도서관과 14개 공립작은도서관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은 정보전달에 한계가 있는 기존 문자전송을 대신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도입으로 도서대출과 반납 관련 안내메시지를 발송하고 친구추가를 한 회원들에게는 각종 공지사항, 문화행사, 도서 정보 등도 제공한다.
서비스는 문자메시지 수신에 동의한 도서관 회원에게 발송되며 스마트폰 또는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않거나 알림톡 수신을 차단한 경우에는 기존 문자메시지로 안내를 받게 된다.
수신에 동의한 도서관 회원들은 도서 반납 예정일 연체 안내, 희망 도서 신청 결과, 상호대차 및 예약도서 도착 안내 등 도서 관련 안내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또 알림톡 수신 화면에서 ‘나만의 도서 빅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면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 맞춤형 추천도서를 확인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북쉘빙을 통해 도서 이용자의 성별, 연령별, 지역별 대출도서 등을 분석해 추천도서를 제공한다.
문현주 중앙도서관장은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와 도서관이 한층 더 가까워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용자 친화적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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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준수, 청소년이 앞장선다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4월 30일 오후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이 불당동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청소년 30명과 대학생 20명, 안전교육과 캠페인 진행을 위해 함께한 천안시 안전보안관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실시전에는 안전보안관이 안전신문고와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을 제공했으며 이후 청소년 봉사단은 직접 교통안전 홍보 피켓을 만들어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자 보호, 안전속도 등을 시민에게 알리는 캠페인에 적극 활용했다.
이경열 교통정책과장은 “청소년 교통안전 봉사단은 교통안전에 대한 청소년의 관심과 좋은 반응을 끌어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교통법규 준수와 보행자 보호, 안전속도 등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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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의용소방대 연합회,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캠페인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동남의용소방대 연합회는 지난 1일 천안중앙시장 일원에서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캠페인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자발적 차량용 소화기 비치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상돈 천안시장과 동남의용소방대 연합회 회원 150여명은 중앙시장 일원에서 소화기 점검과 차량용 소화기 비치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또 차량용 소화기 350개를 운전자 시민 차량에 직접 전달하는 무료 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해 차량화재발생 시 신속한 진화를 위한 예방조치로 차량용 소화기 비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렸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8월 불당동 아파트 지하주차장 세차 차량 화재로 차량 667대 및 시설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사례처럼 더 이상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시민이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해서 홍보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천안실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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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오이’ 명품화와 소비촉진을 위한 ‘오이데이’ 행사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 대표 특화품목인 ‘오이’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5월 2일을 맞아 아라리오 광장에서 ‘오이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오이 명품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시중가 대비 20% 할인 판매전을 열었다.
고품질 알칼리성 식품이면서 신선도가 오래 유지되는 채소인 오이는 칼륨, 인, 철분 등 비타민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피부미용에도 탁월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안 오이는 동남구 목천·수신·병천·동면을 중심으로 377농가가 170ha를 재배하고 있다.
연간 2만6624톤 465억원의 농가 수익을 올리고 있는 농가 효자품목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박재웅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천안 오이가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 오이 명품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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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1000부 배부
천안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1000부 배부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해에 이어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동화책을 제작하고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 ‘안녕, 나는 아기 씨앗이야’는 충청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단국대학교 링크사업단, 단국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했다.
발간된 동화책은 1,000부는 천안시 관내 도서관, 천안교육지원청, 어린이집, 충남아동복지협회 등에 전달됐다.
아동학대 예방 동화책은 아이들이 아동학대의 의미와 대처 방법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동화 형식으로 제작됐으며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권리인 ‘아동권’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지난해에 이어 동화책 제작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동화책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우리 아동들이 밝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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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의 의견을 듣고 희망을 실현하는 천안
아동의 의견을 듣고 희망을 실현하는 천안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4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3기 천안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회,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정기회의를 열고 활동위원 72명을 위촉했다.
아동참여기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10가지 구성요소 중 아동의 참여체계를 보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은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운영한다.
올해로 제3기를 맞이한 아동참여기구는 천안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한 달여간 공개모집 및 기관 추천을 통해 아동참여위원회 34명과 아동권리모니터링단 38명, 총 72명을 모집했다.
앞으로 아동참여기구는 12월까지 월 1회 이상의 정기회의,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아동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및 모니터링, 아동권리교육, 아동친화도시 관련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아동참여기구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유니세프가 제작한 아동 참여권에 대한 동영상 시청 후 서로 경계심을 허물어뜨리며 다양한 신체활동을 하는 기법인 아이스브레이킹을 활용해 아동참여기구 2022년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아동들이 아동참여기구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활동을 주도하며 정책 수립과 수행과정에 목소리를 내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위촉된 아동참여기구 활동위원들은 우리 천안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의견을 대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는 아동친화사업을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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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SB플라자 신규 입주기업 모집
천안과학산업진흥원, SB플라자 신규 입주기업 모집
[세종타임즈] 재단 법인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연구기업·기관 유치 및 연구 개발 지원을 통한 과학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천안SB플라자에 입주할 신규 기업을 모집한다.
천안SB플라자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로서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 규모로 입주공간, 공유오피스, 비즈커넥트센터, 회의실 등이 조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천안시 8대 전략산업인 나노소재, 바이오, 반도체, 디스플레이, 의료장비, 이차전지, 스마트기계, 자동차 연구기업·기관 또는 기업 부설 연구소이다.
천안시 8대 전략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역량을 보유하고 참신한 벤처 마인드를 갖춘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입주기업에게는 개별 사무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휴게실, 탕비실 등 사무 편의시설부터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무료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
천안SB플라자의 임대료는 당 약 4,000원, 관리비는 당 1,600원이고 부가가치세 별도이다.
그 외에 전기요금은 개별 부담하면 된다.
진흥원은 사업계획 및 서류 심사를 거쳐 입주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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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사랑카드 활용 ‘아동급식카드 도입’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올해 8월부터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다양한 곳에서 편리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를 새롭게 도입해 도시락배달, 단체급식과 병행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급식지원사업’은 수급자 · 차상위 · 한부모 등 어려운 가정 중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결식 예방, 영양 개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그동안 단체급식, 도시락배달 형태로 2312명의 아동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도입하는 아동급식카드 제도는 지난해 실시한 아동급식개선을 위한 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반영하게 됐다.
현재 급식지원체계인 도시락배달과 단체급식이 균형 있는 식단 및 영양소 공급 등을 감안할 때 적합하나, 아동급식카드는 아동의 선호도에 따른 선택권을 존중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아동급식카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상품권 전자바우처카드의 형태인 천안사랑카드로 발급될 예정이다.
도시락배달을 받는 아동은 토 · 일 · 공휴일 음식점이나 편의점에서 1회 1만4000원 한도 내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반면, 아동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술집, 카페 등 가맹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제한된다.
앞으로 시는 원활한 아동급식카드 사업 추진을 위해 시행 전 사전 준비를 위한 천안시아동급식위원회와 아동복지 담당자 교육 등을 열어 아동급식카드 등록·발급, 아동급식카드 구매 불가 품목 및 부정사용에 대한 주의사항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원받는 아동들의 선호도 반영으로 도입하게 된 아동급식카드는 아동이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아동의 급식 선택 자유를 보장한다”며 “천안시는 아동이 다양한 식사로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심신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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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동서횡단철도 등 천안시 5개 사업 새 정부 정책과제 반영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추진 중인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과 광역급행철도 천안역 연장 등 5개 사업이 인수위가 발표한 정책과제에 반영돼 사업 추진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4월 29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는 내포신도시 충남도서관에서 충남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정책과제 중 천안시가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 5가지 모두 정책과제에 포함됐다.
7대 공약 및 정책과제에 포함된 사업은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천안역 연장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4차산업 관련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다.
그중 천안~청주~울진을 잇는 3.30㎞, 3조7000억원 규모의 중부권동서횡단철도 건설은 충청내륙철도 건설과 함께 첫 번째 공약으로 제시됐다.
국토 중부권 유기적인 철도 건설로 균형적인 국가 교통·물류 체계 구축 및 중부권 동서축 단절구간 연결 등 서해안 신산업벨트와 동해안 관광벨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구축의 필요성이 주요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부권 내륙지역의 광역 입체교통망 확충’ 정책과제를 실현하기 위한 세부과제로 4조3875억원 규모의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천안역 연결과 6788억원 규모의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이 반영됐다.
74.8㎞ 덕정~천안 구간을 잇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천안역 연결과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은 수도권과의 광역 연계 교통망 확충으로 새 정부의 ‘지방시대’ 약속을 이행함과 동시에 산업과 관광, 레저 등 다양한 분야 경제 활성화 및 지역소멸 위기 극복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세 번째 공약은 첨단국가산업단지·국방산업클러스터 조성으로 이중 4차산업혁명 대응한 신산업 혁신거점 조성 과제에 ‘천안 종축장 이전부지 4차산업 관련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이 채택됐다.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미래 신산업 육성의 중요성이 지속 증대함에 따라 천안·아산 북부지역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산업이 풍부하게 밀집돼 이 지역을 국가 첨단산업 생태계의 전초기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공공 의료복지 강화 공약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및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과제에 담겼다.
천안에는 전국 유일 해외 유치 우수연구센터 3곳이 있어 기존 의료 인프라와 R&D집적지구 등을 연계한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및 디지털치료제 개발을 선도할 국립 디지털치료제 임상시험센터 건립이 구체적 방안에 제안됐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가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온 5개 역점 사업이 지역균형발전 정책과제에 담겨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고 지역발전의 발판이 마련됐다”며 “정책과제가 백 퍼센트 핵심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공약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대응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