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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둔포면 순환버스’ 신설
아산시,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둔포면 순환버스’ 신설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대중교통 사각지대인 둔포면 아산테크노밸리 내 주민들을 위해 24일부터 둔포면 순환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아산테크노벨리 내 이지더원아파트는 현재 5000세대 이상이 입주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시내버스 노선 대부분이 둔포면 원도심에 집중돼 있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아산시는 아산테크노밸리 내 주민 교통 불편 해소 및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24일부터 둔포면 원도심과 이지더원아파트를 연결하는 둔포면 순환버스 530번 노선 운행을 시작했다.
이번에 신설된 순환버스는 이지더원아파트에서 출발해 둔포농협을 순환하는 형태로 현재 운행하고 있는 다른 노선들과 중복되지 않도록 배차했으며 1일 19회 운행하게 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둔포면 원도심과 신도심을 순환 운행하는 시내버스 신설로 교통 불편이 해소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관내 시내버스 업체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과감하고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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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아산시, 기후변화 늦추기 위한 2050 탄소중립 동참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비대면으로 참여해 243개 국내 모든 지자체와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으로 기후변화 분야 최고 전문기구인 IPCC의 연구에 따르면 지구의 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모든 국가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에 따라 우리나라도 지난해 10월 정부의 탄소중립 선언이 있었으며 이에 앞선 7월에는 지자체가 모여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를 발족했으며 아산시도 회원 지자체로 활동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소·전기 무공해 버스 도입 및 충전인프라 구축, 신재생에너지 보급, 150만 그루 나무 심기 등을 추진해 그동안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들을 발굴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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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현대자동차 휴업에 따른 자동차부품기업 애로사항 청취
아산시, 현대자동차 휴업에 따른 자동차부품기업 애로사항 청취
[세종타임즈] 오세현 아산시장이 지난 24일 ㈜세원테크를 방문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관계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오세현 시장이 방문한 ㈜세원테크는 아산시 배방읍 휴대리에 위치한 고급형 차체 모듈 생산 기업으로 1995년 설립되어 차별화된 제조공법과 자동화 제조환경을 구축한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완성차 업계 부분 휴업으로 인한 생산 차질로 경영난을 겪고 있어 아산시는 기업의 애로 및 지원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에 따른 업계의 동향 및 기업의 건의사항 해결 및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다.
오세현 시장은 “자동차 산업은 아산시 주요 산업으로 최근 불거진 차량용 반도체 수급 불균형으로 코로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자동차부품 기업을 대상으로 충남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을 통한 자금 지원 추진 등 관내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세원테크의 관심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기업이 생산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의 역할을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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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순천향대 부속 새병원 기공식 참석
양승조 지사, 순천향대 부속 새병원 기공식 참석
[세종타임즈]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4일 오후 아산에서 열린 순천향대 부속 새병원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새로운 둥지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날 순천향대 새병원의 건립을 220만 도민 여러분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종식과 지속가능한 지역 보건의료체계를 위해 우리 도와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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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섭 공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 “현장에 답이 있다”
[세종타임즈] 김정섭 공주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24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올해 들어 지금까지 다섯 차례 주요 현안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며 “이는 주민들과 공사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 실정에 맞춘 사업을 펼치기 위함”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올해 들어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옛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정비, 공산성어울림센터 조성, 신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지 등 20곳이 넘는 사업장을 현장방문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사업장을 방문할 때마다 해당 지역주민과 관련 사회단체 등을 동석시켜 자유롭고 진솔한 대화로 현장의 소리를 듣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등 코로나19 시대 진일보한 소통 창구로 발전시키고 있다.
지난 휴일 금강신관공원을 방문했다는 김 시장은 가족단위로 캠핑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며 이용자들의 시각으로 부족하고 불편할 것은 없는지 살펴봐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앞으로도 매월 격주로 현장방문의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중요한 현안을 가급적 현장에서 부서별 추진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도록 철저를 기해달라고 덧붙였다.
계속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민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방문을 통해 시민 관점에서 사업들이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출된 문제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김 시장은 “현장방문의 목적은 문제를 찾아내고 개선해 사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민생현장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풍부하게 듣고 적절히 반영해 나가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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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모지서 온배수로 ‘친환경 스마트 양식’
불모지서 온배수로 ‘친환경 스마트 양식’
[세종타임즈] 못 쓰는 땅에서 버려지던 열에너지를 활용한 국내 최대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 양식장이 24일 충남 당진에서 문을 열고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
도에 따르면, ‘당진화력발전소 온배수 활용 첨단 친환경 양식장’ 준공식이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홍장 당진시장, 어기구 국회의원, 이창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당진온배수양식장은 2015년 해양수산부 친환경 양식어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비 10억원 등 총 1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해 9월 완공했다.
양식장 터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당진화력 회 처리장 내에 닦았다.
시설은 전체 4만㎡의 부지에 지름 9.3m 크기의 수조 90개와 창고동, 전기실, 침전조 등을 설치했다.
시설 면적은 1만 6270㎡로 육상 양식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로 파악되고 있다.
이 양식장은 특히 당진화력이 발전소 냉각수로 사용한 뒤 배출한 온배수를 사용하고 있다.
그동안 바다로 버리던 열에너지인 발전 온배수를 본격적이면서 대규모로 양식에 접목했다.
도 관계자는 “발전 온배수를 활용하면 한겨울에도 적은 에너지로 양식을 지속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당진온배수양식장은 또 순환여과식과 바이오플락 양식시스템을 동시에 적용, 항생제를 투입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이 가능한 것은 물론, 양식 품종 변환도 가능하다.
순환여과식은 사육수를 여과해 재순환시킴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병을 차단한다.
바이오플락은 유용미생물을 이용해 사육수 내 오염물질을 분해·정화시켜 바이러스나 질병을 차단하는 친환경 양식 기술이다.
이 양식장은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수온이나 염분 등 수질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도 구축했다.
이는 일반 양식장에 비해 투입 노동력을 5분의 1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현재 당진온배수양식장에는 새우 300만 마리를 양식 중으로 연간 125톤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 매출액은 25억원, 순수익은 6억 7000만원으로 예상되며 고용 인력은 15명이다.
도는 앞으로 양식수산물 무항생제 인증과 양식장 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 등을 거쳐 이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을 학교급식 등에 납품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준공식은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양식장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필영 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 당진온배수양식장이 어촌과 양식업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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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산통부'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기반구축' 사업 선정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
[세종타임즈] 공주대학교 국책사업기획단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21년도 사업공모에서 '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기반구축' 사업에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가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12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 사업비: (국비)69억원, (충남도비)15억원, (천안시비)15억원, (민자) 30억원
동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임경호)에서 주관하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고등기술연구원연구조합, 충청남도, 천안시가 참여하여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사업을 통해 첨단분말소재․부품개발센터를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교 캠퍼스 내에 조성하고, 부품소재제조‧성형‧신뢰성 평가 등의 첨단 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소재부품 관련 장비지원, 전주기 제품 생산, 시제품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기업 요구에 맞는 기술지원과 분말소재‧부품 기술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및 미래 선도형 공동기술 개발 프로젝트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는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교수를 주축으로 신소재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미래자동차공학과의 송성호, 송기안, 최홍균, 이동경 교수 등 8명의 교수진과 석‧박사과정 대학원생 8 명 등 총 18명이 사업에 참여하며, 향후 5년간 국내 관련 분야 산업의 기반구축과 기술지원을 통하여 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선진화에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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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공주시,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깨끗한 공주·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하루10분 내 집·내 상가 앞 청소하기’ 운동을 상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24일 시에 따르면, 청소인력 부족으로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가정집, 상가 앞, 골목길, 공터 등을 대상으로 읍·면·동 클린구역 운영과 연계해 범시민 실천 운동을 전개하기로 하고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각 읍·면·동에 청소하기 운동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는 세대에 빗자루와 쓰레받기 등 총 896세트의 청소도구를 지급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기관·단체 등에도 연차별로 청소도구를 구입,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희진 자원순환과장은 “하루10분 작은 실천이 깨끗하고 살고 싶은 공주를 만드는데 도화선이 될 것”이라며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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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60세~74세 장기 체류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공주시, 60세~74세 장기 체류 외국인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국내에서 90일 이상 장기 체류한 60세 이상 75세 미만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대상은 접종일을 기준으로 90일 이상 국내에 체류하고 외국인 등록번호를 발급받았거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외국인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받을 수 있다.
외국인 등록번호가 없는 장기 체류자나 외국인등록번호는 있으나 건강보험 미납부자는 보건소에서 임시 관리번호를 발급받은 후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또한 만성중증호흡기질환자와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도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다만, 90일 이하 단기체류 또는 여행 등의 목적으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은 제외된다.
시는 6월 3일까지 사전예약을 실시하며 오는 27일부터 6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30세 미만은 이번 접종 대상에서 제외됨으로 접종 전 대상자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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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이후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 가족은 지난 23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A씨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배우자 1명과 자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A씨와 동일공간에서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2주간 연장 통보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 없으며 금일 중으로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