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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의 대명사 부여 취나물 맛보세요”
“봄나물의 대명사 부여 취나물 맛보세요”
[세종타임즈] 부여군 취나물 재배 농가와 농업기술센터가 경쟁력 있는 취나물을 재배하기 위해 온힘을 쏟고 있다.
부여군은 39ha 면적에서 농가 186곳이 취나물을 생산하고 있어 전국 최대 취나물 생산단지를 이룬다.
봄나물의 대명사인 취나물은 시설재배를 통해 연중 생산되지만, 보통 3~7월에 나오는 취나물이 맛과 향기, 영양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특히 부여 굿뜨래 취나물은 깨끗한 물과 풍부한 일조량 속에서 재배돼 맛과 향이 뛰어나다.
취나물은 쌈이나 샐러드, 볶음, 무침, 국, 전 등 다양한 요리로 이용되고 있으며 특유의 향으로 풍미가 좋고 건강식품으로 칼슘과 철분, 비타민A가 풍부하다.
또한 칼륨 성분이 풍부해 이뇨작용이 뛰어나고 알칼리성 식품으로 체내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주는 효능이 탁월한 특징이 있다.
농기센터는 취나물연구회 회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취나물 주요 생산지역인 서부여 농협 남면지점 회의실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했다.
이 자리에선 취나물 품질향상 관리기술에 관한 주제로 취나물 재배시설 개선 관수방법 개선 수확작업 개선 주요 병해충 관리 방법 등에 관한 핵심기술 교육이 이뤄져 호평을 받았다.
부여군농기센터 관계자는 “역량강화 교육이 취나물 재배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부가가치 농산물 창출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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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농촌협약’ 우선생활권 추진위원회 회의 진행
부여군, ‘농촌협약’ 우선생활권 추진위원회 회의 진행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지난 2일 농촌협약 공모와 지역 ‘365생활권’ 조성을 위한 우선 생활권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
관계 공무원, 주민, 중간지원조직, 용역사 등 20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26일 ‘농촌협약위원회’에서 우선 생활권으로 선정된 ‘서부생활권’의 생활권 활성화 계획을 보고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촌협약 생활권 추진위원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권장하고 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도록 제안하는 생활권 단위 의사결정기구다.
농촌협약 선정 이후 원활한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주민협의, 소통, 생활권의 중요한 의사결정 등을 수행한다.
이날은 서부생활권의 주민 정주여건, 문화, 보육, 체육환경 개선 등 농촌의 기초생활여건 기반조성과, 주민 문화복지 서비스 향상, 지역경관 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의 원활한 협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부여군 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추가 아이디어와 건의사항이 제안됐으며 향후 여러 부처의 사업과 연계 방안등을 제안하는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은 앞으로 농촌협약 공모 선정 이후 검토과정을 거쳐, 부여군 ‘농촌협약위원회’를 통해 상정할 예정”이라며 “부여군 농촌협약 공모와 향후 협약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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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벼 재배면적 조정·감축 위해 머리 맞대
부여군, 벼 재배면적 조정·감축 위해 머리 맞대
[세종타임즈] 부여군이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달 11일 부여군쌀전업농연합회와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이달 3일에도 읍면 담당공무원을 소집해 벼 재배면적 조정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농식품부에서 지난 3월 제시한 감축협약을 원활하게 추진하자는 취지다.
감축협약은 2021년 벼를 재배한 논에 논콩과 같은 타작물 재배를 유도해 쌀 수급 과잉을 해소하고 식량작물 자급률을 제고한다는 게 골자다.
농업인, 농업법인, 농협 등이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을 체결하고 참여한 농업인과 조직에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센티브로는 참여 농업인에게는 1ha 기준 공공비축미 150포대를 농가별로 배정한다.
논콩 재배농가 판로 확보를 위해 농가 희망물량에 대해선 전량 매입이 가능하다.
법인과 농협 등에는 식량작물 공동경영체육성 가점, 공동선별비 지원, RPC벼 매입자금 무이자 배정 등을 제공한다.
군은 쌀 전업농과 함께 진행한 회의에서 사업목적 설명 후 읍면별 감축면적을 할당해 쌀 전업농 차원에서 벼 재배면적을 감축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읍면 담당공무원 회의를 통해선 벼 감축재배 시스템 사용 방법과 농업인 참여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신청은 5월 31일까지 가능하다.
농지 소재지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참여 필지를 확인 후 서명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부 인센티브 외에도 군에서 추진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구상하고 있는 만큼 많은 경영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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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차오른다 가자 백마강 달밤야시장 개장”
“달이 차오른다 가자 백마강 달밤야시장 개장”
[세종타임즈]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 오는 6일부터 2022 백마강달밤야시장을 운영한다.
백마강 달밤야시장은 2014년 ‘전통시장 야시장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16년도 처음 개장한 후 매년 꾸준히 열리며 부여 야간관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백마강달밤야시장은 6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 개장식을 개최하고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1시까지 부여시장 광장에서 열린다.
판매대에서는 닭강정, 튀김류, 연어초밥 등 다양한 길거리음식 30여 종이 선보인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마술쇼 등 공연과 블록만들기, 금속공예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지난해 일상회복을 위한 시범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을 맞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코로나19 이전 야시장 풍경을 되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소상공인 등 자영업자의 피해가 심했고 부여군민 및 관광객들도 많이 움츠려 있었지만,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있어 부여군 공동체가 회복할 수 있는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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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1 노인복지통계 공표
부여군청
[세종타임즈] 부여군은 노인 정책수립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2021 부여군 노인복지통계’를 공표했다.
이 지표에는 인구, 주택 및 건축물, 복지, 고용, 건강, 연금 등 6개 부문, 75개 항목이 수록됐다.
2021년 5월 31일 기준 부여군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대상이다.
부여군 각 실과, 소속기관, 통계청을 포함한 정부 각 부처 및 국내 주요기관에서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됐다.
부여군 노인인구는 22,930명으로 전체 인구 64,426명 가운데 35.6%를 차지한다.
충남 15개 시군 중 서천군과 청양군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노인인구 비율은 최근 3년간 매년 1% 이상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읍면별로는 양화면이 5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충화면, 옥산면, 남면 등이 뒤를 이었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현황을 보면 노인인구 22,930명 가운데 수급자가 1,807명으로 집계돼 7.9%를 차지했다.
성별로는 여성 비율이 9.5%로 남성 비율 5.7%보다 높았다.
읍면별로는 구룡면이 11.3%로 가장 높고 내산면 3.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노인인구 가운데 장애인 등록인구는 4,409명으로 19.2% 비율을 보였다.
읍면별 비율은 양화면이 75.6%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고 임천면, 세도면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비율을 보인 곳은 규암면으로 나타났다.
주요 5대 암 가운데 위암 진료인원이 243명으로 가장 많고 대장암, 폐암이 뒤를 이었다.
진료비는 폐암이 16억9,857만원으로 가장 높은 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만성질환 중 고혈압 진료인원은 10,016명으로 가장 많고 노인 진료비는 정신 및 행동장애가 135억8,685만원으로 많았다.
이 지표는 고령화 관련 정책수립 및 의사결정을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자료는 부여군 홈페이지 ‘정보공개-통계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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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예비귀농귀촌인 대상 ‘농촌에서 살아보기’ 운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에 관심이 있고 서천으로 이주를 고려 중인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이달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지역 거주 만 18세 이상 도시민이 2개월 동안 직접 농촌에 살아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이주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화격차 등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참가 도시민들은 농촌체험마을에 위치한 숙소에서 거주하면서 농촌체험, 지역 탐색, 일자리 체험, 선배 귀농귀촌인 영농현장 방문, 지역민과의 교류 등 프로그램을 수행하며 농촌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소장은 “서천을 알리고 예비 귀농귀촌인의 고민을 덜어주는 알찬 교육과정을 준비했다”며 “산과 바다, 아름다운 뜰이 펼쳐진 서천에서 두 달간 살아보며 농업·농촌을 경험하고 서천으로 귀농귀촌해 안정적인 정착을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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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이하복 고택 프로그램 ‘체험하 고 택’ 본격 운영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오는 11월까지 서천 이하복 고택에서 고택·종갓집 문화재 활용사업으로 ‘체험하 고 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천 이하복 고택은 중부지방 고유의 전통 가옥구조가 잘 보존된 초가집으로 교육자인 이하복 선생의 나라사랑과 나눔의 정신, 청빈했던 삶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곳이다.
이번 ‘체험하 고 택’에서는 1박2일 감성 고택 스테이 ‘머물 고택’ 고택의 새로운 가치를 찾는 ‘조사하 고택’ 초가집 보전을 위한 ‘농사짓 고택’ 고택의 역사, 문화, 환경을 놀이와 접목한 ‘탐구하 고택’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하 고택’ 고택을 배경으로 스냅사진을 찍는 ‘촬영하 고택’ 전통 음악을 감상하고 배워보는 ‘공연하 고택’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참가자가 선택해서 체험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재 활용 사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이하복 선생의 삶과 고택의 가치를 다시금 알게 되고 고택에서의 삶과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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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규모 관광객 대상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 진행
서천군청
[세종타임즈] 서천군이 소규모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택시를 이용해 서천 관광지를 여행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서천 관광택시 미션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참가 관광객이 지정된 필수 미션 3개를 수행하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후기를 남기면 검증을 통해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한다.
서천 여행을 원하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1명부터 최대 4명까지 팀을 이뤄 신청할 수 있다.
필수 미션은 3가지로 관광택시 이용 관광지에서 인증사진 촬영 관내 음식점에서 식사 또는 상점에서 기념품 구입을 수행해야 한다.
특히 군은 올해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는 제32회 한산모시문화제와 연계해 서천의 관광지와 축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별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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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3년 만에 대면축제 개최
서천군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3년 만에 대면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제16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이후 서천군에서는 첫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신선한 광어를 1kg당 3만 5000원에 회와 매운탕으로 즐길 수 있으며 광어⋅도미 활어 판매장에서는 1kg당 2만 5000원에 회를 진공포장으로 판매한다.
이와 함께 어린이⋅청소년 광어 맨손잡기 체험 어부 아저씨의 내 맘대로 깜짝 경매 성경전래기념공원에서 광어 보물찾기 자연생태학습 컬러링북 색칠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능 나눔 한마당 행사가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며 관광객 대상 즉석 노래자랑 등을 함께 열어 흥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를 주최하는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은 “관광객 편의를 위해 대형주차장을 조성하고 이동식 화장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교통 및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편안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조성에 온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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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맞춤형 농작업지원단 운영 나서
계룡시청
[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논산계룡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해 영농 규모에 따른 ‘맞춤형 농작업지원단’을 육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작업지원단은 경운기 작업 등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농기계 지원과 영농철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인력지원 등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기준은 65세 이상으로 1만㎡ 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에게는 농기계지원 과수·시설채소 등을 재배하는 대규모 전업 농업인에게는 인력지원을 연계하는 등 필요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농작업 인력 수급 및 장비 부족 등의 어려움을 해소할 예정이다.
신청은 농경체등록확인서 신분증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논산계룡농협 계룡지점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 고령화 및 농업인구 감소 등에 따른 만성적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