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해외입국자 1명 코로나19 확진

동반입국한 가족 4명은 ‘음성’, 자가격리 2주 연장

강승일

2021-05-24 12:35:41




공주시청



[세종타임즈] 공주시는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규 확진된 40대 A씨는 지난 10일 가족과 함께 키르기스스탄에서 입국한 해외입국자로 입국 이후 2주간 자가격리 중이었다.

A씨 가족은 지난 23일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A씨가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의 배우자 1명과 자녀 3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A씨와 동일공간에서 함께 생활했기 때문에 자가격리를 2주간 연장 통보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 중으로 자택 외 이동 동선 없으며 금일 중으로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