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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사과 재배 100돌 기념 도서 편찬
예산군, 사과 재배 100돌 기념 도서 편찬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다가올 2023년 사과 재배 100주년을 기념해 도서 편찬에 나선다.
예산사과는 1923년 고덕면 대천리에 일본인이 첫 사과원을 개원한 이래 뛰어난 맛과 명성으로 중부권 최대 주산지로 도약하면서 내년에 재배 100주년을 맞는다.
기념 도서 편찬은 예산능금농협에서 진행하며 군은 이를 위해 예산사과 100년사 홍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예산능금농협은 다음달까지 예산사과 100주년 편찬위원회를 구성해 편찬방향 설정 및 자료수집, 사진촬영 등을 진행해 2023년 3월 기념도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도서 편찬을 통해 예산사과의 역사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타 산지와 차별화된 브랜드를 구축할 방침이다.
예산능금농협 관계자는 “이번 도서 편찬이 예산사과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념도서에는 예산과 사과의 100년 역사를 돌아보고 향후 영농미래를 설계하는 비전도 담겠다”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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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름 같은 봄 날씨 “식중독 조심하세요”
예산군, 여름 같은 봄 날씨 “식중독 조심하세요”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최근 낮 기온이 20℃ 중반까지 오르는 등 예년보다 높은 기온이 지속됨에 따라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식중독은 기온와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최근 10년간 4월 평균 최고기온은 18.8℃ 수준이었으나 올해 4월 평균 최고기온은 20.4℃로 예년보다 1.6℃ 높아져 식중독 발생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모임, 행사, 야외활동 등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일상생활에서 식중독 예방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 조리 전, 육류·계란 등 식재료를 만진 뒤, 식사 전, 화장실 이용 후,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반드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힌 뒤 차가운 음식은 5℃ 이하, 따뜻한 음식은 60℃ 이상에서 보관 후 제공하되 대량으로 조리 후 실온에서 식혔다면 충분히 재가열 후 섭취하기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먹고 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이용할 때에는 살균·소독장치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하기 육류와 어패류 등 익히지 않은 식재료와 어묵, 계란지단 등 바로 먹는 식품은 교차 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칼, 도마, 용기 등을 구분 사용하기 등 예방요령을 지켜야 한다.
이밖에 음식물 섭취 후 속이 메스껍거나 구토, 복통, 설사, 발열 등 식중독 증상이 있다면 신속하게 의료기관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며 환자는 화장실 이용 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더 철저히 해야 하고 조리종사자가 식중독에 걸리게 되면 설사 등 증세가 사라진 후 최소 2일간은 조리작업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더라도 안전한 식생활을 할 수 있도록 손 씻기 등 식중독 예방요령 실천을 생활화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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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하세요”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2022년도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오는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농가·어가·임가로 2021년 1월 1일부터 계속 충남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농·어·임업경영체 등록 농어민이다.
단, 2020년도 농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 수급한 자, 2021년도에 농업·축산업·어업·임업·환경 관련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검토해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9월부터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지급단가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구당 연 8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충청남도와 보건복지부의 농어민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협의가 이뤄지면 가구단위 지급에서 개별 지급으로 1인가구는 연 80만원, 2인가구는 1인당 45만원이 지급돼 지난해보다 10만원이 늘어나고 3인가구는 135만원, 4인가구는 180만원 순으로 지급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어민수당이 해당 농어민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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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소규모수도시설 점검 통한 안정적인 물 공급 ‘최선’
예산군, 소규모수도시설 점검 통한 안정적인 물 공급 ‘최선’
[세종타임즈] 예산군이 소규모수도시설 점검 및 신속한 민원처리 등을 통해 안정적인 물 공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현재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급수시설 196개소를 대상으로 일반세균 외 13개 항목에 대한 2분기 수질검사를 진행 중이며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시설에 대해서는 오염물질 제거, 정수시설 점검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내에서는 봉산면 마교리 농촌농업 생활용수 개발사업과 응봉면 지석리와 입침1리 소규모수도 노후화시설 개량공사가 진행 중이며 준공 시 지역민에게 안정적이고 맑은 물을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군은 물 수위 조절기능, 물탱크 뚜껑 개·폐 감지, 현장침입 경보, 물탱크 뚜껑 녹화 등 철저한 보안시스템을 도입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보안시스템 설치뿐만 아니라 매년 유지·관리를 통해 작동하지 않는 장치에 관해서는 배터리 및 시스템 교체를 통해 정상 작동하도록 유지 중이다.
아울러 마을별 소규모수도시설 관리자와 담당공무원 등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병원체 감염에 대비한 검강검진을 실시하는 등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노후화되거나 누수문제가 발생하는 물탱크를 교체하고 상·하반기에 걸친 주변 예초작업을 통해 물 공급뿐만 아니라 시설물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 중이며 수중모터펌프 고장으로 인한 갑작스런 물 공급 중단과 같은 상황에서도 문제를 빠르게 인식하고 수리·수선하거나 교체하는 등 불편사항을 최대한 빠르고 확실하게 대처해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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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연다
보령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연다
[세종타임즈] 보령시는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주간‘치매애 희망을 나누다’를 슬로건으로‘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시 치매안심센터와 충남광역치매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기력감을 걷기운동을 통해 극복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보령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걷쥬’어플리케이션에서 2022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챌린지 참여자 중 10만보를 달성한 1000명은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는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에게 만보기를 지급하고 걷기운동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기간 중 유관기관과 연계한 캠페인을 열어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조기검진 등을 홍보하고 치매조기교육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49개소에 싱글벙글 인지퍼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치매예방에 가장 좋은 운동으로 이번 행사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 추진해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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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첫발’
보령시,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 ‘첫발’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2022년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 300사업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녹도항 및 열호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의 혁신 성장을 위해 어촌의 필수 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어촌·어항을 통합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44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4년까지 오천면 녹도리 녹도항에 64억8000만원을, 천북면 사호리 열호항 및 배후마을에 79억4200만원을 투입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녹도항은 열악한 어항시설을 정비 및 준설하고 수산물 공동작업장 신축, 다목적센터 설립, 해안탐방로 정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열호항은 이안제를 설치하고 어구어망창고 신축, 어류집하장 및 공동작업장 조성, 다목적센터 신축, 해양쓰레기 집하장 등을 설치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업무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지난 4일과 10일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시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추진을 위해 주변 환경분석 및 다양한 의견을 검토해 기본계획 수립 후 지역역량강화 용역 착수, 실시설계 및 시행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쳐 공사에 착공, 오는 2024년까지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사업을 통해 상대적으로 낙후되고 소멸위기에 놓인 어촌지역이 지속가능하고 활력 넘치는 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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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치매 관리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최근 인구 고령화로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활용한 치매 관리 사업에 나서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치매안심센터와 태안군 농업기술센터, 태안군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는 지난 13일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갖고 치유농업을 통한 치매 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골자로 치유농업을 통해 노인들이 농장에서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각종 농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에서 적극성과 협동심을 높일 수 있어 치매 치유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협약서에 따르면,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및 사례관리에 나서며 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장과 치매안심센터 간 프로그램 연계를 지원한다.
아울러 농어촌체험관광연구회는 치유농장주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연계 사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군은 치유농장 대상지 확보와 세부 프로그램 선정, 농업 강사 확보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짓는대로 치유농장 운영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유농업을 통해 치매 노인들이 자연에서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치매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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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행안부 주관 ‘2022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태안군, 행안부 주관 ‘2022 청년마을 만들기’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청년도시 조성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군은 이원면 예술단체인 ‘5락발전소’가 제출한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新 한류발전소’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6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오는 2024년까지 해당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마을 조성에 나설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지역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청년에게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정책으로 지방 청년들의 유출을 줄이고 도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해 지역에 활력을 높이고자 추진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월 서류 심사와 3월 현지 실사, 4월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12개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태안군은 사업의 구체성과 체계성, 지역 주민과의 협력, 지역자원 활용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모에 선정된 ‘5락발전소’의 ‘세계인이 부러워하는 新 한류발전소’ 사업은 태안이 가진 고유 자원을 활용해 관광·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취·창업 기반 구축을 지원해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는 Artistic Dual Life ‘무제한 예술’ 예술창업의 장 ‘오락가락장’ 지구마을 아트 페스티벌 ‘무궁무진’ 지구마을 플랫폼 ‘오락방송국’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특히 기존 지역이 가진 문화를 ‘업싸이클링’해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청년들이 즐겁게 생활할 수 있는 무한 성장형 문화예술 단체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다.
군은 ‘5락발전소’와 함께 올해부터 곧바로 이원면 새섬리조트 일원에서 청년마을 조성에 나서고 추후 사업지역을 원북면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지역 발전의 핵심인 청년인구 유입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중심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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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고등학교 무료 순회 결핵검진. 조기 치료
서산시, 고등학교 무료 순회 결핵검진. 조기 치료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5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에 나선다.
16일 시에 따르면 검진은 이동검진차량을 이용해 검진팀이 학교를 방문해 진행된다.
대상은 약 2천800여명이며 흉부X선 촬영으로 이뤄진다.
17일 서산 중앙고를 시작으로 27일까지 9개 학교를 순회하면 검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진 후 소견이 있을 시 객담검사 등을 추가 진행하며 지속적인 모니터링도 추진한다.
시는 검진과 함께 결핵 예방 요령 등이 적힌 홍보 물품도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범 시보건소장은 “결핵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핵심인 만큼, 집단발병률이 높은 중·고등학생 무료 검진을 통해 건강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하반기 중 중학생 대상 무료 결핵 검진도 실시한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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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다음달 30일까지
서산시,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다음달 30일까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022년 농어민수당 지원 신청을 6월 30일까지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1월 1일부터 관내 주소를 두고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어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경영주 및 구성원이다.
질병 치료·요양 등 부득이한 사유로 타 시도에 주소를 둔 경우,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3개월 이내에서 예외가 인정된다.
단, 2020년 기준 농어업 외 소득이 3천700만원 이상 농가, 보조금 부정수급 및 법령 위반 등으로 행정 처분받은 농가는 신청 불가하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고 1가구당 연 80만원이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올해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마치면, 9월 중 지급 기준 수정으로 1인 가구 80만원, 2인 이상 가구 인당 45만원씩으로 변경 지급될 예정이다.
지역화폐는 지류 및 카드, 모바일 중 선택 수령할 수 있다.
정성용 농정과장은 “대상 농어민은 기간 내 농작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