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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자유학년제 진로체험프로그램 인기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자유학년제 진로체험프로그램 인기
[세종타임즈]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자유학년제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이 참가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로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수련관은 올해 상반기 관내 10개 중학교 1학년 청소년 3,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자유학년제 진로체험‘Job多한 학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Job多한학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3D프린팅, 블록로봇, VR·AR, 바리스타, 이미지컨설턴트, 플로리스트, 경찰관,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분야 전문인과의 만남과 체험활동을 통해 자기 적성과 끼를 찾아보고 진로설계 역량을 키웠다.
수련관은 코로나19로 청소년의 직접 체험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교로 찾아가는 적극적인 서비스로 청소년의 진로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완화되는 거리두기 추세에 맞춰 수련관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기술 기반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청소년의 역량 함양을 위한 AI·창의융합 메이커활동 분야의 차별화된 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참여 청소년들의 핵심역량 함양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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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꿈을 모아 job아라 드림스타트 아동 축구선수 체험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22명을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천안시축구단과 함께하는 축구선수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축구선수가 꿈인 아동을 대상으로 천안시축구단의 재능기부로 마련됐다.
아동들은 13일 선수들에게 축구를 배우고 14일 실제 경기에서 플레이어에스코트로서 선수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경험을 했다.
축구선수 체험은 드림스타트 ‘꿈을 모아 job아라’ 프로그램 중 1회차 체험이다.
프로그램은 감염병 등급 조정에 따라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신체적, 정서적으로 위축됐던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해 아동들의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앞으로는 크리에이터, 경찰관, 사육사, 제빵사 등 8회차로 나눠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정 모 아동은 “코로나로 주말에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경기장에서 축구선수들에게 직접 축구를 배우고 에스코트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신기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천안시축구단 관계자는 “아이들의 꿈을 위해 선수들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축구단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체험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는 데에 있어 자양분이 될 것으로 믿는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아동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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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수련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춘:청소년의 봄’
천안시청소년수련관,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춘:청소년의 봄’
[세종타임즈]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 ‘청춘:청소년의 봄’이 지난 14일 도솔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움츠렸던 청소년활동의 기지개를 켜고 청소년들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만큼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주도로 대학생과 시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했다는데 더욱 의미가 크다.
현장에는 다양한 문화체험 부스, 청소년동아리 공연, 청춘버스킹, 가족피크닉, 플리마켓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소년 자치기구와 지역 유관기관이 참여한 체험 부스존에서는 디지털공방, 로봇축구, 업사이클링, MBTI 명함제작 등 30여 개의 부스가 운영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선사했다.
또한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청년버스킹 무대에서는 댄스·밴드·보컬 등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아낌없는 갈채를 받았으며 특히 스트리트 걸스파이터 경연팀으로 인기를 얻은 ‘연살’ 댄스팀이 청소년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청소년기획단의 정혜린 청소년은 “코로나19로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시점에서 친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최인선 수련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청소년들의 일상에 건강한 활력을 선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다양한 대면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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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다문화가족 ‘5월 행복웨딩데이’ 개최
천안시, 다문화가족 ‘5월 행복웨딩데이’ 개최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5일 다문화가족 ‘5월 행복웨딩데이’를 구성동 소재 베리컨벤션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복웨딩데이 10번째 주인공인 최 모 씨와 캄보디아 출신 나 모 씨는 캄보디아에 계시는 부모님을 초청해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번 행복웨딩데이는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과 찌릉 보톰랑세이 캄보디아대사가 참석해 신랑·신부에게 덕담을 건넸으며 씨에스윈드는 축하선물을 전달하고 천안시 복지정책과 석재옥 팀장이 아름다운 축가로 기쁨을 함께했다.
다문화가족 ‘행복웨딩데이’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아직 결혼식을 하지 못한 다문화부부를 격려하고 더욱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을 사랑하고 앞장서서 지원하는 베리컨벤션과 씨에스윈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도움으로 결혼식과 웨딩촬영은 물론, 신혼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할 수 있었다.
신동헌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서로 살아온 나라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며 “천안시도 다문화 부부가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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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외국인 방범봉사단과 안전한 도시 구축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천안서북경찰서와 외국인 방범봉사단을 발대하고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방범봉사단은 발대식 후 천안서북경찰서 관계자들과 천안역 인근 종교시설, 외국인 식당 등을 돌며 마약류 사범 집중단속 및 온라인 사기, 절도 등 범죄예방 활동을 진행했다.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네팔, 미얀마, 스리랑카 등 외국인근로자 20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방범봉사단은 매월 1~2회 외국인 밀집지역인 천안역, 천안터미널 인근에서 방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 7년째 거주하고 있는 스리랑카 참여자는 “문화와 언어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천안시민과 외국인들의 안전한 생활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박미숙 천안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장은 “천안시민과 외국인이 안전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방범 활동을 실시하고 정기적인 생활법률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코로나 엔데믹에 가까워진 만큼 외국인 증가가 예상되는바, 외국인 범죄에 대한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지역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외국인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에 최선을 다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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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 기간 운영
천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 기간 운영
[세종타임즈] 천안시는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대상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 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가 사회문제화되고 있어 취약 노인에 대한 다양하고 지속적인 돌봄욕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적절한 돌봄서비스 제공을 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현재 2,862명의 어르신들이 수행기관을 통해 서비스를 받고 있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르신들의 고독감과 우울감이 깊어져 5월 11일부터 6월 30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집중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라면 거주하는 있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돌봄 수행기관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조사 후 시군구 승인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직접 지원받거나 연계 받을 수 있다.
금구연 노인장애인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사회적 관계 단절로 인해 어르신들이 고독감과 우울감으로 힘들어하셨다”며 “이번 신청 기간을 통해 돌봄취약 어르신들이 맞춤형 돌봄서비스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 건강을 회복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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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유채 물결로 넘실대는 ‘봉선 홍경사지’
노란 유채 물결로 넘실대는 ‘봉선 홍경사지’
[세종타임즈] 작년에 이어 올해도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이 노란 유채꽃으로 물들어 상춘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천안시는 지난해부터 봉선 홍경사 창건 1,000주년을 기념하고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천 년 전 건립된 봉선 홍경사 갈기비 주변에 유채꽃을 심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시는 성환읍 대홍리 일원 약 8,000㎡ 규모의 논에 유채꽃을 파종하고 꽃밭을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와 포토존 등을 조성했다.
이번 주부터 6월 초까지 문화재와 함께 홍경사지가 노란 유채 물결로 뒤덮일 것으로 보인다.
봉선 홍경사는 고려 1021년에 창건된 사찰이다.
절 이름 앞의 ‘봉선 ’은 고려 현종이 절을 완성한 후 아버지의 뜻을 받든다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다.
이 부근은 도적이 많았던 곳으로 우환을 없애기 위해 현종이 아버지 부왕의 유지를 받들어 절을 짓게 됐다고 한다.
갈기비는 절의 창건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쯤 유채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분이 오셔서 우리 소중한 문화유산도 둘러보고 노란 유채꽃밭에서 사진도 찍으시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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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선거인 수 54만8124명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가 다음 달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시는 전국동시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지난 10일~14일 선거인명부작성과 거소투표신고 접수를 완료했다.
선거인명부 작성 및 거소투표신고 접수 결과 이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천안시 선거인 수는 54만 8124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7회 지방선거 50만 9817명 대비 7.5% 증가한 수이다.
거소투표신고인명부 등재자는 567명으로 지난 선거 666명 대비 14.8% 감소했으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확정하게 된다.
또한, 선거인명부는 선거권 없는 자나 사망자 등의 수정을 거쳐 20일 확정된다.
작성된 선거인명부 열람은 15일~17일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천안시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성명과 생년월일 주민등록번호 끝 3자리를 입력하면 조회할 수 있다.
누락 또는 오기가 발견되면 구두나 서면을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천안시는 이번 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6월 1일 선거를 위해 선거인명부 확정, 투표안내문 및 공보물 발송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거권이 있는 유권자라도 선거인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으면 투표권을 가질 수 없으니 열람 기간에 확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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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전하는 여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예산군, “도전하는 여성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이달 23일부터 10주간 여성회관에서 18명의 직업훈련 교육생을 대상으로 ‘회계사무원 양성과정’ 직업훈련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 5월 13일까지 직업훈련 교육생을 모집한 바 있으며 ‘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은 10주 과정으로 180시간 동안 진행되고 직무소양 교육과 모의 면접 및 이력서 작성 등을 위한 별도의 취업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교육 종료 전 기업체 취업을 목표로 교육생에게 실질적인 면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진행해 기업체에게는 원하는 인재를 구할 수 있는 기회, 교육생에겐 취업의 기회를 각각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무에 필요한 실무처리 능력을 향상하고 관련 자격증 취득해 지역사회 여성전문인력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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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모집
예산군청
[세종타임즈] 예산군은 2022년 하반기 예산형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32명을 5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약 5개월간이며 81개 사업장에 132명의 근로자가 복지, 안전, 환경 등 분야 공공일자리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사업 참여자는 연령에 따라 1일 3시간, 5시간 단위로 근무하며 시간당 9160원의 임금과 주휴수당 및 별도의 부대비가 제공된다.
참여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 재산이 4억원 이하로 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다.
2022-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