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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황금사철나무’ 넘실대는 황금빛 물결 “눈길 사로잡네”
예산군, ‘황금사철나무’ 넘실대는 황금빛 물결 “눈길 사로잡네”
[세종타임즈] 예산군 도로변이 황금색으로 물들어 군민과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벼 수확기나 단풍이 물든 가을도 아닌 초여름에 황금빛을 띄는 주인공은 바로 ‘황금사철나무’다.
황금사철나무는 사철나무과의 한 종류로 햇빛을 받으면 잎사귀가 고운 금색으로 변해 ‘황금사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특히 다른 나무가 잘 자라지 못하는 환경에서도 생육이 왕성하고 공해를 견디는 힘이 크며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해 가로수로 매우 적합한 수종이다.
군은 금오대로 1486m 군청로 105m 예산로 271m 아리랑 회전교차로 150m 지방도 602호선 3300m 등 총 5312m에 황금사철나무를 약 7만주 이상 식재하는 등 ‘명품 가로환경’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앞으로도 군은 예산만의 특별하고 이색적인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황금사철나무를 지속적으로 식재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황금사철나무 식재와 관리를 통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명품 가로환경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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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 카카오톡에서 만나요
보령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 카카오톡에서 만나요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오는 11일부터 카카오톡에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캐릭터 ‘토니·꾸니·자리’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D-400를 기념해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들을 재치있는 문구와 동작들로 디자인한 ‘토니·꾸니·자리의 신나는 하루’이모티콘으로 박람회 개최를 홍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모티콘을 받기 위해서는 모바일 카카오톡 검색창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검색 후 채널을 추가하면 되고 11일 오후 2시부터 배포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 채널 구독자를 포함해 3만7500명에게 선착순으로 배포하며 이모티콘은 다운로드 후 30일 동안 사용 가능하다.
시는 이모티콘 무료배포를 통해 박람회 SNS채널을 홍보하고 박람회 개최를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향숙 박람회지원단장은 “박람회 D-400일을 기념으로 준비한 이모티콘 무료배포 이벤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의 사전 붐업 조성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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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풍년농사를 위한 부사호 염도 저감 ‘총력’
보령시, 풍년농사를 위한 부사호 염도 저감 ‘총력’
[세종타임즈] 보령시가 저수량 부족과 부사방조제 배수갑문 노후 등으로 인해 염분농도가 상승해 매년 영농시기 농업용수 공급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부사호의 염도 저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령시와 서천군 경계에 위치한 담수호인 부사호는 지난 2007년 준공 이후 인근 농경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해왔으나, 상류지인 보령댐의 저수량 부족과 설치된지 33년이 지나 노후된 부사방조제 배수갑문 등으로 인해 염해 피해가 심각했다.
이에 시는 예비비 1억원을 한국농어촌공사 보령지사에 긴급 지원해 청천저수지 희석용수 약 200만톤을 공급하고 부사호 상·하류를 분리하기 위한 분리막 설치 사업을 통해 기존 3700ppm의 염도를 1200ppm으로 저하시켜 지난 9일 부사·남포지구 농경지 1143ha에 모내기를 완료했다.
하지만 지난 2008년 이후 지속된 부사호 가뭄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부사방조제 보강을 위한 압성토 추진, 배수갑문 보수, 소황양수장 인입수로 신설 등이 시급해 농림축산부 건의를 통해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부사호 염해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후된 부사방조제 보강은 꼭 필요하다”며 “국비 확보 노력뿐만 아니라‘농사는 천심’이라는 마음으로 우리 농민들이 영농시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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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한전KPS태안사업처-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른나기 캠페인 업무협약
태안군-한전KPS태안사업처-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어른나기 캠페인 업무협약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한전KPS태안사업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손잡고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 지원에 적극 나섰다.
지난 9일 군수 집무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안철수 한전KPS 태안사업처장, 신경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보호대상아동 자립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어른나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한전KPS태안사업처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태안군 소재 보호대상아동 20명에게 매월 10만원의 정기지원을 한다.
또한, 보호종료 시점이 가까운 보호대상아동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추가 일시 지원도 약속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보호대상아동들에 대한 정기적인 지원 환경이 다시금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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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태안군, 공직자 청렴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투명하고 신뢰받는 청렴 공직문화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대강당에서 군청 전 부서의 인허가 및 재무 세정 담당자를 비롯해 공사관리 및 보조금 업무 담당 등을 대상으로 ‘2021년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진행한 바 있는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나타난 취약점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개선을 함께 고민해보고자 마련됐다.
군은 청렴도 전문 컨설팅 기관인 공공재정연구원의 박인서 전무를 강사로 초빙해 최근 3년간 태안군 청렴도 평가 결과 분석 2021 청렴관련 자체 설문내용 분석 각 분야별 업무담당자 외부 청렴도 향상 방안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자체 감사기능을 강화해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태안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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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시동건다’
태안군, 마검포항 어촌뉴딜300사업 ‘시동건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마검포항 어촌뉴딜300사업의 본격적인 준비를 위한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9일 마검포항에서 군 관계자, 주민, 용역사 등이 모인 가운데 ‘마검포항 어촌뉴딜사업 기본계획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가족 모두가 즐거운 마검포 피싱월드’라는 콘셉트를 밝히고 최근 여행 트렌드인 차박을 비롯한 갯벌체험, 레저선박 낚시, 피쉬마켓 등을 연계해 낚시뿐만 아니라 레저와 휴양을 함께하는 마검포를 만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를 위해 해양체험복합센터를 세워 고품질 갯벌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도록 하고 레저보트 정박 및 캠핑이 가능한 주말 바다 농장을 조성해 온가족이 바닷가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다양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구입해 즉석에서 요리해 맛볼 수 있는 피쉬마켓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접안시설 및 호안침식 정비, 월파방지 시설 및 어구어망 보관소 설치 등 어민들을 위한 기반시설 확충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더불어, 마검포 주민을 대상으로 한 지역역량강화사업으로 해양 레저 전문인력 양성 교육 및 컨설팅을 비롯해 특산물개발 컨설팅, 경관개선 컨설팅, 서비스 마케팅 교육, 마을브랜드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매월 1회 이상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계획을 수립해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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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 ‘준비끝’
태안군,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 ‘준비끝’
[세종타임즈] 충남 태안군 내 28개 해수욕장이 다음 달 3일부터 8월 15일까지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군에 따르면,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군은 빈틈없는 관광객 맞이를 위해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 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1년 해수욕장 종합 운영계획’을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영향으로 국민들의 여행욕구가 높아지고 백신접종이 확대돼 올해 해수욕장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빈틈없는 해수욕장 운영과 관리 계획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우선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부적으로는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만리포, 꽃지, 몽산포 등 3개 해수욕장은 드라이브스루 발열체크 부스를 운영하고 해수욕장별로 방문이력 관리시스템인 시민자율형 안심콜을 운영한다.
또한, 해수욕장 내 예방수칙 홍보 및 공공시설물 방역을 추진하고 특히 밀집환경시설의 감염병 예방관리에 힘쓸 계획이며 해수욕장 방역단을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150명의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개장 해수욕장 내 물놀이 안전부표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수욕장 수질관리를 위해 개장 전 1회, 개장 중에는 2주 1회의 수질 검사를 실시하고 46개소의 이동식 화장실을 설치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더불어, 군 보건의료원에서는 응급실 24시간 운영, 코로나19 사전차단 호흡기 전담클리닉 24시간 운영 등 24시간 진료시스템을 구축해 관광객들의 안전을 책임진다.
이밖에, 여름군청, 여름출장소, 관광안내소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부당요금 및 호객행위 근절에도 적극 힘쓸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운영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관리 및 운영체계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관광객들이 불편 없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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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서산시, 야외활동 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주의 당부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예방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는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지난 7일 충남 지역에도 올해 첫 SFTS 환자가 발생해 더 많은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38℃ 이상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심화 시 출혈성 소인, 다발성장기부전 및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농작업·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야외활동 시에는 모자, 긴팔, 토시, 목이 긴 양말, 장화 등 피부 노출을 최소화해야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에는 신속히 환복 및 샤워하는 것이 좋으며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핀셋 등으로 제거 후 소독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한다.
시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풀숲이나 덤불 등 진드기가 주로 서식하는 장소는 피해야한다”며 “야외 활동 시 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예방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강조했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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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1세대 1주택 보유자 재산세 인하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오는 7월 부과되는 재산세부터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한해 특례세율을 적용, 재산세를 인하한다.
시는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재산세에 대해 과세표준 구간별 0.05%p씩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재산세 인하는 지방세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도 혜택 받을 수 있다.
1세대 기준은 주민등록법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다.
배우자와 만 19세 미만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소를 달리해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며 65세 이상 부모 봉양 시에는 합가해도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주택 수 산정 시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종업원에게 저가로 제공된 주택, 미분양 주택 등은 제외 가능하다.
산정 제외를 위해서는 인터넷은 21일 방문은 23일까지 별도 제외 신청을 해야 한다.
신청은 위텍스 온라인 접속 또는 시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이경수 세무과장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1세대 1주택 보유자에 대한 주택분 재산세 인하를 추진한다”며 “산정제외 대상자는 빠짐없이 신청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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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도 내 1위. 10억 추가 지원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실적 도 내 1위. 10억 추가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지난달부터 추진하고 있는 ‘한시 생계지원사업’ 추진 실적이 충남 1위를 기록하며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소득감소로 위기가 발생했으나, 각종 코로나19 피해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3억 5천만원 이하인 가구에 50만원씩 지원하는 것이다.
10일 기준 서산시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자는 5,638가구다.
이는 충남도가 설정한 목표 2000가구 대비 281%를 달성한 수치로 도 내 실적 1위다.
이로써 기존 지원 금액인 10억원보다 10억원 추가된 총 2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전액 국비다.
시는 주요 성과 요인으로 총괄부서인 사회복지과와 읍·면·동의 유기적 소통과 협업을 꼽았다.
시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복지문화국장을 팀장으로 TF팀을 구성하고 운영총괄반과 긴급생계지원반, 읍·면·동 추진반으로 업무분장을 세분화했다.
읍·면·동에서는 현장 접수창구를 설치·운영하고 각종 마을회의 뿐만 아니라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찾아가는 홍보도 펼쳤다.
사회복지과는 실행계획과 예산편성은 물론, 가구별 지급결정 및 이의신청 처리를 담당했다.
적절한 사무분장과 유기적인 협업체계가 충남 1위 및 예산 확보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이다.
시는 심사위를 거쳐 오는 25일 28일 2차례로 신속하게 생계 지원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적극적인 한시 생계지원사업 접수를 통해 많은 시민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