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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동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아산시, 동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공동수행방식으로 동암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일필지측량을 시작했다.
2012년 3월 17일부터 시행한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 당시 낙후된 측량 장비와 기술로 만들어진 종이 지적도가 현재까지 이어오면서 지적공부와 토지의 실제 현황이 달라 발생하는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해 2030년까지 실시하는 중장기 국책사업이다.
또한, 특별법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함으로써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으로 토지경계 분쟁해소와 토지의 정형화, 맹지해소 등 재산가치 상승과 시민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적재조사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께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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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인근 천안시와 공조 빛나
아산시 코로나19 대응, 인근 천안시와 공조 빛나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공동 생활권인 천안시와 체계적인 확진자 동선 추적과 현장 정보공유 등 유기적인 공조를 바탕으로 현장대응이 치밀하게 가동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목욕장업발, 2월 보일러 공장발, 작년 12월 병천 외국인노동자발 관련 확진자 집단발생 등 상황 발생에 따라 양 시는 발 빠른 정보공유와 대처로 지역 내 감염확산을 선제적으로 대처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양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을 모으고 협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정보공유를 통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보일러 공장 집단발생 시 지역 내 동선, 확진 현황을 공유하고 신속한 후속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이와 함께 인접 시의 지리적 여건상 거주지와 직장이 교차하는 경우가 많아 진행 상황 및 결과 정보공유, 모니터링 강화를 통한 상황 분석 결과 공유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고 있다.
이는 그동안 지속적인 천안아산상생협의체 운영 등 상호 신뢰 관계 속에 탄탄히 구축된 협력체계가 큰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가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활용해 함께 이를 막아 내는데 양 시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상생 협력하는 자치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시장은 “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양 시간 공조와 지역사회 연대”며 “천안시와 적극 협력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공조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의 일상과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해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며 “예방접종 인프라 확대와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이상 반응 모니터링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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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아산시,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정책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12개 중앙부처가 후원하는 ‘2021년 청년친화 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평가에서 ‘정책대상’에 선정되며 청년 친화도시의 위상을 높였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정책, 입법, 소통 분야에서 청년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으로 대학교수, CEO, 변호사, 언론인 등 전문가와 청년위원 등 평가위원 100인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아산시는 2017년 충남 최초 청년기본조례를 제정하고 청년전담팀을 신설했으며 2019년 청년 전용공간인 ‘청년아지트 나와you’를 조성 운영하는 등 제도적 공간적 지원 기반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아산시 청년위원회 청년내일카드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 청년정책마켓 아산한달살이 ‘온앤오프’ 아산 청년주간 청년커뮤니티 지원사업 3.14 독서패밀리 ‘시트러스’ 등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청년취업스터디 스파르타’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468개 혁신사례 중 최종 34개 전국 확산사례에 선정됐다는 낭보에 이어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산시 청년 누구나 행복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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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충남최초 대중교통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
아산시, 충남최초 대중교통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
[세종타임즈] 아산시가 지난 10일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최초로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 키트 450개를 관내 시내버스·택시업체와 관련 조합에 배부했다.
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사항에서 관내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택시 및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도 코로나19 감염검사 건수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들이 의심증상이 있을 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종료 또는 방문이 어려워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사전에 각 운수회사 및 조합에서 코로나19 신속자가진단키트를 통한 의심증상 시 신속한 검사를 통해 미리 감염 여부 파악이 가능해지도록 했으며 이에 따라 대중교통을 통한 감염병 확산 방지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종희 대중교통과장은 “이번 신속자가진단키트 배부로 선제적 검사를 추진 코로나 확산 방지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대중교통업체에 마스크 및 차량소독제를 지속 배부해 평상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시했으며 특히 고령 운수종사자들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적극 독려하는 등 시민들이 코로나19에 걱정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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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 확정, 향후 정차역 전환 가능
KTX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 확정, 향후 정차역 전환 가능
[세종타임즈] KTX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 설치가 확정됐다.
아산시는 10일 기획재정부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총사업비에 KTX천안아산역 구난역 설치 관련 예산 반영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TX천안아산역은 언제든 여객 수요에 따라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한 역무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이다.
‘평택~오송 2복선화 건설사업’은 경부고속선과 수서고속선 합류 구간에서 선로 용량 포화로 병목 현상이 일어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도 평택 남산 분기점부터 충북 오송역 구간 노선 지하에 복선전철을 하나 더 건설하는 사업인데, 2019년 KTX천안아산역을 무정차로 통과하는 계획이 알려졌다.
이에 아산시는 충청남도, 천안시와 연계해 장래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한 KTX천안아산역 정차 필요성과 전 구간 지하화에 따른 안전성 문제를 이유로 정부를 설득, 구난역 설치 확정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기획재정부는 장대 터널의 특수성을 고려해 천안아산역 하부에 구난역을 설치하되, 장래 여객 수요 증가에 대비해 부본선로 비상계단, 환기시설, 승강기 등 역사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해당 사업예산을 기존 2조9895억원에서 1921억원을 증액한 3조1816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향후 KTX천안아산역은 지상부 선로 용량이 부족해질 경우 매표시설, 통신 및 신호 시설, 냉난방 시설 등의 역무 기능만 추가하면 여객을 취급할 수 있는 정차역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천안아산역 지하역 설치로 구난 및 역사 기능 수행이 모두 가능해져 비상사태 발생 시 승객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고 시민들의 철도 이용 편의 향상의 계기도 마련됐다”며 “KTX와 SRT의 첫 합류점인 천안아산역이 향후 철도 교통망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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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당진시민여러분, 집에서 편하게 책 배달 받으세요~
[세종타임즈] 당진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안전하게 받아 볼 수 있는 무료 택배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북스타트 운동’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며 단계별로 선별한 그림책 꾸러미를 당진시 관내 아이들에게 선물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 해 처음 시범적으로 시작한 북스타트 무료 택배서비스가 시행 당시 이용자 만족도가 높아 올해에는 더 많은 대상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에 있다고 전했다.
북스타트 택배 서비스 신청방법은 당진시립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 등의 증빙서류를 구비해 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담당자 확인 절차 후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각 가정에서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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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당진 정미면, 취약계층 100가구 ‘사랑의 김치’ 전달
[세종타임즈] 당진시 정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0일 정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치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정미면 새마을회원 38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250kg의 열무김치를 담갔다.
김낙범 협의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여파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열무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싶어 이 자리를 준비했다”며 “더운 날씨에 함께 도와준 공무원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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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다목적 체육관’중앙투자심사 통과
당진시청
[세종타임즈] 당진시 다목적 체육관이 행정안전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241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 에 관람석 2200석 규모로 2023년도에 완공될 예정이다.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매년 세 차례 개최되며 지방재정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재정이 총 200억원 이상 대규모 사업의 경우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하게 된다.
다목적 체육관 건립으로 당진시민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 장소로 활용할 수 있어 국내 및 국제대회 적극 유치를 통한 배드민턴 메카도시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예산담당관 박영안 예산팀장은 “우리시 오랜 숙원사업인 배드민턴 전용체육관 건립이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신속히 추진될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 중이고 건립과정에 있어 시민들과 관련 체육단체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총 사업비 241억원 중 국비 6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사업비 추가 지원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방문할 계획이며 당진시의회 · 당진시체육회 등 관련기관과 협의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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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 추진
서산시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시설공사 등으로 변동이 발생한 상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은 굴착공사 등으로 지하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관내 상수관로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시행된다.
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통해 도로 상수, 하수 등 총 1,792km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도로503km, 상수도928km, 하수도 361km그 중 비금속관로는 탐사가 불가능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의 정확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기 위한 것이 지하시설물 정확도 개선사업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상하수도 시설물 30Km를 대상으로 첨단 탐사장비인 전자유도탐사기, 지표투과레이더 등을 활용해 지하시설물의 정확도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선이 완료되면 정확한 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속·정확한 사고대응이 가능하며 중복굴착 방지 등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무철 서산시 토지정보과장은 “싱크홀이나 굴착공사 등으로 발생하는 지하공간 안전사고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정확한 데이터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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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민선7기 사회적경제 꽃 피우다
서산시, 민선7기 사회적경제 꽃 피우다
[세종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100개의 사회적경제조직 육성을 달성하며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8년 1월 기준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 수는 48개로 민선7기 약 3년 간 무려 52개의 조직을 추가 육성했다.
연도별 살펴보면 2018년 12개, 2019년 14개, 2020년 19개, 2021년 상반기 7개를 육성했다.
서산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19개, 마을기업 14개, 자활기업 5개, 협동조합 62개다.
최근 3년간 보인 가파른 상승세는 시의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적경제조직 육성 정책이 주효했다.
시는 인식개선 기업발굴 컨설팅 교육 공모참여 지원 등 새롭게 시작하는 조직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5단계의 체계적인 전략을 세워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해왔다.
다각적인 홍보를 통한 기업 발굴, 사회적경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 캠페인, 전문가 컨설팅 및 기업가 양성과정 교육 등이 힘을 보탰다.
또한, 사회적경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재양성 교육 및 법무·회계·노무 등 분야별 현장자문단을 통한 1:1 맞춤형 찾아가는 컨설팅 운영은 사회적경제의 진입 장벽도 낮췄다.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 시행한 사회적경제 창작연극은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 개선은 물론 사회적경제 제품 홍보효과까지 거두며 우수 모범 사례로 꼽히기도 했다.
신현우 시민공동체과장은 “100개 조직 달성은 사회적경제 친화도시로 성장할 발판을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시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기반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