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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둥지’ 튼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 복지문화 선도한다
논산시청
[세종타임즈]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15일 건양대학교 의공학관에서 열린 ‘논산시 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 이전 현판식 및 협약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날 행사는 황명선 논산시장, 이철성 건양대학교 총장, 사회복지협의회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 협약식, 이사회 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보건소 건물을 사무실로 이용해왔으나 공간 협소와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로 인해 이전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 날 새로운 보금자리인 건양대 캠퍼스 의공학관에서의 출발을 시작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논산시-건양대학교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 및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그 동안 나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동고동락의 마음으로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신 사회복지협의회의 사무실 이전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소외되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행복공동체를 만드는 데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동순 논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캠퍼스 내에 훌륭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주신 이철성 총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큰 열정과 봉사정신을 발휘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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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집콕 튼튼이[齒]교실 “구강건강 꾸러미” 배부
홍성군보건소, 집콕 튼튼이[齒]교실 “구강건강 꾸러미” 배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일상화로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아동들의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형성을 위해 가정에서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구강 건강 꾸러미”를 제공한다.
15일 보건소에 따르면 사전 신청을 받은 관내 초등학교 13개교 1,2학년 840명의 학생들에게 구강지킴이 활용 교안과 아동 칫솔, 부모체크용 칫솔, 자일리톨 스틱, 일회용치실 등으로 구성된 “구강 건강 꾸러미”를 배부한다.
또한 QR코드를 이용해 칫솔질, 치실사용법 등 영상으로 가정에서도 구강보건교육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구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지속적인 교육 제공을 통해 아동들이 바른 구강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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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리집 노후된 옥내배관 무료로 청소하세요’
홍성군, ‘우리집 노후된 옥내배관 무료로 청소하세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옥내배관 진단 및 세척을 위한‘워터닥터’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워터닥터 사업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을 각 가정의 수도꼭지까지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수용가 옥내배관의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업 첫 해인 올해 5,900만원을 투입 약 6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접수대상은 준공연도 기준 2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이다.
사업신청은 K-water 현대화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군은 물 복지 형평성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사회취약계층 독립유공자 유족세대 수질 부적합 발생 세대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육헌근 수도사업소장은 “수용가 관리 옥내배관은 노후된 건물이 존재하는 한 교체가 거의 되지 않아 상대적으로 안 좋은 것이 사실이다”며 “이 사업이 이러한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주민 수요에 따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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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재산세 세율특례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접수
홍성군, 재산세 세율특례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1년부터 3년간 주택분 재산세에 적용되는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와 관련,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1세대 1주택 세율 특례’는 서민의 주거안정과 세부담 완화를 위해 개정된 지방세법 제111조의2에 근거한 것으로 이에 따라 6월 1일 기준 1세대 1주택 보유자의 공시가격 6억원 이하 주택은 과세 구간별로 0.05%p씩 인하한 세율로 주택분 재산세가 부과된다.
1세대의 기준은 ‘주민등록법’ 상 세대별 주민등록표에 기재된 가족이며 배우자와 미성년 미혼자녀는 주민등록을 달리해도 같은 세대로 간주되고 65세 이상인 부모를 봉양할 때에는 합가하더라도 각각 독립세대로 인정된다.
한편 주택 수의 산정은 각 세대원이 소유한 주택 수를 합산하며 공유지분이나 주택 부속 토지만을 소유한 경우에도 1주택으로 간주된다.
다만 종업원 제공주택, 미분양주택, 대물변제주택, 상속주택, 혼인 전 소유주택 등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될 수 있으나 이 경우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을 해야 한다.
이번 주택 수 산정제외 신청은 6월 21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첨부서류를 구비해 군청 세무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신청하거나, 위택스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다만 신청은 6월 22일 이후인 10월 21일까지 접수할 수 있으나, 22일 이후 접수되는 신청은 7월에 고지되는 정기분에 반영되지 않고 10월에 고지되는 수시분에 반영된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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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성마늘, 국내마늘 종자주도권확보 앞장
홍성군 홍성마늘, 국내마늘 종자주도권확보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특화작물로 집중육성하고 있는 홍성마늘이 제철을 맞아 본격적인 출하를 준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겨울 예년보다 평균온도가 높고 봄철 잦은 강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마늘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임에도 홍성마늘은 비교적 생육이 양호해 지난해 생산량보다 많은 900톤~1,000톤이 수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올해 홍성마늘 수확량의 증가요인으로 관내 마늘재배농가 및 재배면적의 증가와 더불어 군과 홍성마늘연구회의 긴밀한 민·관 협업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꼽았다.
지난해 홍성마늘은 140농가 45ha의 재배면적에서 600톤 수확됐으나 올해에는 256농가 65ha규모로 증가했으며 수확량도 900톤~1,000톤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군과 생산자 조직인 홍성마늘연구회는 고품질 홍성마늘 생산과 원활한 유통기반 구축 등 전국 최대 홍성마늘 주산지라는 입지를 다지기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홍성마늘 표준재배 매뉴얼을 제작 및 공급하고 마늘 재식거리에 맞는 전용 비닐을 자체 개발해 농가에 공급했으며 마늘의 생육촉진과 병해충 예방을 위해 자체 배양한 친환경 클로렐라를 살포하는 등 전국 최고품질의 마늘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지자체와 유통관계기관과 협의체를 구성, 홍성마늘의 안정적인 유통시스템 구축과 판로 다각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홍성마늘은 지난해 서울 수도권 내 하나로마트에 입점한데 이어 전국 110여개의 롯데마트 매장과 쿠팡으로 판로를 대폭 확대하며 전국최대 홍성마늘 주산지를 넘어 홍성마늘 유통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홍성마늘연구회 이성준 회장은 “홍성마늘은 생산량이 높고 병해충에 강하며 수확 노동력이 기존 마늘에 비해 50% 이상 절감되어 고령화된 농촌에 매우 적합한 마늘로 앞으로 재배농가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홍보와 소비자 간 입소문을 통해 홍성마늘의 장점이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으며 금년도부터 본격적 유통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며 “군은 홍성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것을 넘어 현재 국내 마늘재배의 80%이상을 차지하는 외래종을 홍성마늘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며 홍성군이 국내 마늘종자주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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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방용 오물분쇄기 불법판매·사용금지 홍보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이 증가하면서 일부 업체가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임의로 개조 또는 변조한 불법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청양군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이 같은 행위는 판매자뿐 아니라 소비자까지 범법자를 만드는 등 사회적 문제로 번지고 있다.
불법 분쇄기 사용은 음식물 찌꺼기를 20% 이상 하수도로 배출시킴으로써 하수관을 막아 오수 역류와 악취 발생 요인이 되며 심할 경우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지장을 주고 하천까지 오염시킬 수 있다.
불법 오물분쇄기를 판매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되며 사용한 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따라서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구매하는 소비자는 하수도법과 환경부 고시에 따라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5월 말 기준 40개 업체 110개 인증제품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개별 인증제품은 주방용오물분쇄기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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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 마늘 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세종타임즈] 청양군민들의 순조로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뒷바라지에 집중하고 있는 청양군자율방범연합대가 마늘 농가 일손 돕기에도 구슬땀을 흘렸다.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3일 대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양읍의 한 농가를 방문해 마늘 수확을 도왔다.
이면우 대장은 “어려운 농가를 돕기 위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준 대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어려운 시기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율밤범연합대는 취약지역 방범 순찰과 범죄예방, 각종 행사 시 교통정리 등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청양군다목적체육관에 설치된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안팎의 봉사로 군민들의 고마움을 사고 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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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국민 건강 위한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준공
청양군, 국민 건강 위한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준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의 잔류농약 성분을 자체 분석할 수 있는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건물을 짓고 6월 말까지 시설과 장비 설치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군은 최첨단 분석 장비 사용에 걸맞은 시설을 도입하기 위해 푸드플랜 패키지지원사업과 연계해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안전성분석센터 건립을 추진해 왔다.
안전성분석센터는 대치면 탄정리 소재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 부지 안에 들어섰으며 지상 1층 연면적 330㎡ 규모로 유기분석 및 무기분석 기기실, 실험실, 분해실, 평량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을 통해 320가지 잔류농약 검사 등 연간 1,500점 이상 분석이 가능해 군내·외 각 학교 및 공공급식 시장,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등에 대한 순조로운 납품으로 소비자 건강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이로써 군은 먹거리종합타운 1차 부지 3개 시설을 완공했으며 올해 안에 2차 부지 3개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친환경가공센터 건립으로 푸드플랜 선진 모델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농산물 안전성분석센터 준공으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체계 구축이 가능해졌다”며 “더욱 안전한 먹거리로 군민과 소비자 건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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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 매출 20억 달성
청양먹거리직매장 대전 유성점 매출 20억 달성
[세종타임즈] 대전시 유성구에 있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이 지난해 8월 임시 개장 이후 9개월여 만에 매출 20억원을 달성했다.
15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먹거리직매장에는 지난해 8월 26일부터 지난 10일까지 286일간 소비자 6만6,700여명이 다녀갔으며 이들은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농가공품, ‘청양더한우’ 등 축산물을 구매했다.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층에 농특산물 전문매장 2층에 뷔페형 농가 레스토랑과 카페 3층에 소비자체험장이 있고 지하에는 20대 규모 주차장이 있다.
군은 청양먹거리직매장이 도시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구매의 요람이 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3월에는 태안군로컬푸드협동조합과 연계해 수산물 품목을 확대했으며 소비자 팸투어 6회, 주변 아파트단지 주민협의체 공동 행사 등 코로나19 속에서도 소비자 회원 확보에 주력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방문하는 도시 소비자와 청양 농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도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품질 좋고 안전한 상품을 공급하는 것으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오는 7월부터 안전 농산물의 순조로운 납품을 위해 최근 준공한 안전성분석센터의 철저한 검사를 기반으로 군수품질인증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2021-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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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복지회관 증축공사 준공식 개최
천안시청
[세종타임즈] 천안시 풍세면은 15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마을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3월 착공 후 최근 완공된 풍세면 복지회관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강의실 및 다목적실 부족을 해소하고 다양한 주민자치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이번 증축공사는 부지면적 727㎡, 연면적 684.35㎡에 2층에서 3층으로 증축하고 3층에 풍세면주민자치회 사무실, 프로그램 강의실을 갖추게 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병창 풍세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상황에 복지회관 증축으로 주민들의 소통 공간을 확보하게 돼 기쁘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오랜 숙원사업인 복지회관 증축을 축하드리며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202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