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디지털 역량이 세상과 소통하기 위한 필수 요소가 된 시대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는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개인별 디지털 역량 격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활용백서 오피스 프로그램 기초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 등 3개 과정 6개 반으로 구성되며 오는 6월 7일부터 7월 15일까지 과목별 하루 2시간씩 주 2회, 총 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접수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7일간으로 계룡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엄사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은 만큼 개인의 디지털 역량 관련 지식습득과 활용이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됐다”며 “변화하는 시대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한 디지털 역량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해 시민 여러분을 찾아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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