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강승일

2021-05-27 09:53:42




논산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조사요원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하는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통계청이 5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로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 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안 호 부시장은 조사요원 대표인 논산시 총관리자 박승숙씨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철저하고 안전하게 조사를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교육은 충청지방통계청 임현서 교관을 초청, 영상 교육교재를 활용한 조사지침 및 조사사례 설명과 PC를 활용한 조사 방법 등 내실있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질의응답 등으로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조사는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시점으로 10,028개 사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시는 42명의 조사요원을 투입해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 까지 온라인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경제총조사는 국가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기초 자료로 제공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방역수칙 준수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본 통계조사가 성공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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