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5일부터 3일간 류재승 부시장 주재로 시정 주요 현안사업 및 신속집행 대상 사업 중 부진사업에 대한 조치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도 어느덧 중반기에 접어든 만큼 연초 계획했던 사업들의 진행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사업 추진 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 및 제한사항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결과 주요 현안 사업 중 계룡국민체육센터 건립, 종합운동장 전천후 육상 훈련장 건립, 동촌소하천정비공사 등의 사업 신속집행 대상 사업 중 코로나19로 인한 해외 선진지 견학 및 글로벌 역량강화, 중·고등학생 대상 해외역사 탐방 지원 사업 등 총 15개 부서 36건의 사업이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지속적인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원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현안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류재승 부시장은 “주요 현안사업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소상공인이 어려운 만큼 신속한 재정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신속집행에도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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